"비전을 가져라"

세계적인 바디빌더, 터미네이터, 영화배우, 정치인.
아놀드 슈워제네거(Arnold Schwarzenegger)는 정말 위대한 사람이죠.
하지만, 그의 이야기는 한국에서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았는데요.
아놀드의 연설을 낭독해 드립니다.
[Full Script]
성공하기 위한 첫번째 법칙.
비전을 가져라.
목적지가 없다면 우린,
여러 곳을 헤매기만하고 그 어디에도 도착할 수 없어.
난 오스트리아라는 작은 나라에서 태어났는데.
솔직히 내 고양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어.
부모님은 내가 농부가 되거나 공장에서 일하는 등
평범한 인생을 나에게 바라셨지만.
난 내 자신을 그렇지 보지 않았어.
그건 부모님의 비전이었지 나의 비전이 아니었어.
내 자신을 볼 때 난 무엇가 특별하고, 유일하며, 거대한 무엇가를 위해 태어났다는 것을 알고 있었어.
11살 때 즈음 학교에 갔는데, 교실에서 미국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보여주는거야.
엄청나게 높은 건물, 거대한 다리, 널찍한 고속도로.
그걸 보는 순간 난 알 수 있었어. 내가 미국에 존재해야 한다는 걸.
또 어느날은 우연히 가게에 들어가서 한 운동 잡지를 보게 되었는데.
잡지 커버에는 당시 최고의 바디빌더인 ‘레그 파크’가 멋진 포즈를 잡고 있었어.
그에 대한 기사를 읽었을 때 온몸에 전율이 퍼지는 걸 느꼈지.
이거야 말로 내가 살고 싶은 인생이라는 걸 알 수 있었어.
난 레그 파크처럼 바디빌딩 챔피언이 되고 싶었어.
난 레그 파크처럼 영화에 출연하고 싶었어.
난 레그 파크처럼 부자가 되고 유명해 지고 싶었어.
그거 알아?
내 도착지를 깨달았을 때 얼마나 기뻤는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도 모르지만,
난 알았어. 내가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고 싶은지를.
난 바로, 바디빌딩 챔피언이 되고 싶었던거야.
그래서 난 하루에 여섯시간씩 근력 운동을 하면서도 미소를 잃지 않았는데.
주변 사람들이 나에게
왜 이렇게 열심히 훈련하냐고,
왜 이렇게까지 해야 하냐고 물었어.
그 때 난 말했어.
난 지금 바디빌딩 챔피온이라는 목표를 이루고 있는 중이라고.
내가 하는 모든 운동은 나를 내 목표로 인도하고 있었어.
내가 하는 모든 행동은 나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 주고 있었어.
그러니까 난 200kg가 넘는 스쿼트와 벤치 프레스를 기다렸고,
윗몸일으키기 2000번 하는데 설레였어.
스므살 되던 해 난 최연소 비디빌딩 챔피언이 될 수 있었어.
이 모든 건 나에게 비전이 있어서야.
내가 오늘 너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너의 목표를 한번 상상해 보라는 거야.
무엇을 하든 인생에는 목표가 있었야해.
명확하고 분명한 목표가 있으면,
그 과정을 즐길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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