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영상에서 볼 수 없는 입질 상황에 따른 대처 방법을 설명해 주셔서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오링과 목줄 휨새에만 집중하다가 이제야 궁금한점 있어서 여쭙니다. 1.주봉돌은 올리는 쪽으로,편대는 가라앉는 성질로 설명하시던데 둘다 묶으면 찌대비 침력으로 작용하지 않나요? 원봉돌을 그냥 분할한거라 주봉돌도 그냥 침력으로 보는게 아닌가요? 2.다른 영상(백용을 비롯한..)을 보면 4g에 0.3으로 해서 컨셉을 찾아가시던 데 그렇게 고부력의 찌에 저부력 편대부터 시작하는 이유(특별히 교육용 아니라면)가 있나요? 컨셉을 찾아가시는 방법도 독특하시고 신기해서요. 3.요즘 다니는 하우스에서는 2g이하의 찌에 0.3 아니면 꼼짝을 안합니다. 찌가 2.2g에 0.35만 넘어도되어도 그냥 말뚝이.. 그냥 허걱됩니다. 만약 님처럼 3g이상의 찌에서 0.3부터 올리면서 찾아가면 어떤 현상이 나타날까요? 찌가 움직여 줄까요? (같은 g수의 편대에 저부력찌를 사용할때와 고부력의 찌를 사용하면 나타나는 차이,표현이 궁금합니다..활성도에 따라서라는 이유 빼고요.) 님이 늘상하시는 고부력찌에 저부력 편대로 시작하는 자신감이 넘 부러워서 그렇습니다.가끔%로 계산해서 하는 분들이 있는데 전 그러고 싶지 않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뒤늦게 님 영상 다시 들여다 보다 늦은 시간에 여쭤봅니다. 늘상 관심있게 보고 있습니다~~
답변이 늦었습니다. 예리한 질문이시군요;; 좀 곤란한 질문도 있지만 답변드려 보겠습니다. 기존 편대낚시의 틀을 흔들수도 있어서 조심 스럽긴 합니다만 저만의 방법이라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모든 답변은 증명이 가능한점 도 알아주세요 ^^) 1.주봉돌은 올리는 쪽으로,편대는 가라앉는 성질로 설명하시던데 둘다 묶으면 찌대비 침력으로 작용하지 않나요? 원봉돌을 그냥 분할한거라 주봉돌도 그냥 침력으로 보는게 아닌가요? - 답변 : 찌와 채비의 관계로 봤을땐 채비는 모두 침력으로 작용하는게 맞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주봉돌과 최종봉돌의 관계입니다. 2.다른 영상(백용을 비롯한..)을 보면 4g에 0.3으로 해서 컨셉을 찾아가시던 데 그렇게 고부력의 찌에 저부력 편대부터 시작하는 이유(특별히 교육용 아니라면)가 있나요? 컨셉을 찾아가시는 방법도 독특하시고 신기해서요. - 답변 : 예전엔(업다운채비이전) 저도 채비를 교체할땐 찌와 편대를 모두 함께 바꿨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의문이 들더군요. 채비를 바꾸면 찌놀림이 달라지는데 과연 찌때문에 그럴까? 아니면 편대때문에 그럴까? 둘다 영향이 있나? 그래서 찌만 바꾸어보고 또 편대만 바꾸어 보았는데 편대를 바꿀때 찌&편대 동시에 바꿀때와 동일한 찌놀림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업다운채비가 나온이후 최고의 채비라고 생각 하는 편입니다. 3.요즘 다니는 하우스에서는 2g이하의 찌에 0.3 아니면 꼼짝을 안합니다. 찌가 2.2g에 0.35만 넘어도되어도 그냥 말뚝이.. 그냥 허걱됩니다. 만약 님처럼 3g이상의 찌에서 0.3부터 올리면서 찾아가면 어떤 현상이 나타날까요? 찌가 움직여 줄까요? (같은 g수의 편대에 저부력찌를 사용할때와 고부력의 찌를 사용하면 나타나는 차이,표현이 궁금합니다..활성도에 따라서라는 이유 빼고요.) 님이 늘상하시는 고부력찌에 저부력 편대로 시작하는 자신감이 넘 부러워서 그렇습니다.가끔%로 계산해서 하는 분들이 있는데 전 그러고 싶지 않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 답변 : 저부력이라 예민하고 고부력이라 둔하다?라는 낚시의 기본상식이 언제부턴가 정론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의 생각은 다릅니다. 고부력과 저부력을 비교하면(같은 소제, 제원으로 만들어진찌) 두찌의 장단점이 명확합니다. 저는 고부력의 장점쪽에 더 비중을 두어 고부력을 사용중입니다. 일단 찌의 특성을 알아야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찌의 특성은 크게 3가지로 요약하며 허용치 안에 들어오면 그것을 사용합니다. 이부분은 추가 영상을 제작하여 고급편에서 설명 하겠습니다. 기존 이론대로 라면 저는 하우스에서는 무조건 꽝을 처야 하지만 그렇지 않으니 저에게 누구도 뭐라 못합니다 ^^; 저와 함께 낚시하는 조우들은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낚시아빠는 저부력이 3.5g 이란걸... 미흡하지만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낚시엔 정답이 없다' 라고들 많이 하시는데 저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어느낚시터든 활성도나 환경에 따라 그만의 정답이 모두 존재합니다. 누가 그것에 가깝게 접근하느냐의 싸움이라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다른낚시인들 보다 내가 낚아내는 붕어가 적으면 그건 낚시에 정답이 없는게 아니라 그날 낚시를 못한겁니다. (저도 답을 못찾아 헤멜때가 부지기수 입니다 ㅠㅠ)
@@황인기-u6e 원봉돌낚시와 분할봉돌낚시를 말씀하신건지요? 그렇다면... 먹고자 하는 활성도가 좋을때는 별차이를 느낄 수 없습니다. 어떤경우엔 분할봉돌채비가 안정이 안되서 더 좋지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낚시하시는 곳의 상황에 따라 다른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단, 까칠한 손맛터의 경우엔 분할봉돌이 붕어가 먹고 올리는 이물감의 차이로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
낚시에 메카니즘에 헷갈림이생겨 다시한번정주행합니다~
고수께서 왜이러세요. 수레형!
감사합니다. 반중력 채비 검색해서 보다가 여러 영상들 보고 도움 받고 있습니다.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
타영상에서 볼 수 없는 입질 상황에 따른 대처 방법을 설명해 주셔서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오링과 목줄 휨새에만 집중하다가 이제야 궁금한점 있어서 여쭙니다.
1.주봉돌은 올리는 쪽으로,편대는 가라앉는 성질로 설명하시던데 둘다 묶으면 찌대비 침력으로 작용하지 않나요? 원봉돌을 그냥 분할한거라 주봉돌도 그냥 침력으로 보는게 아닌가요?
2.다른 영상(백용을 비롯한..)을 보면 4g에 0.3으로 해서 컨셉을 찾아가시던
데 그렇게 고부력의 찌에 저부력 편대부터 시작하는 이유(특별히 교육용 아니라면)가 있나요?
컨셉을 찾아가시는 방법도 독특하시고
신기해서요.
3.요즘 다니는 하우스에서는 2g이하의 찌에 0.3 아니면 꼼짝을 안합니다. 찌가 2.2g에 0.35만 넘어도되어도 그냥 말뚝이.. 그냥 허걱됩니다.
만약 님처럼 3g이상의 찌에서 0.3부터 올리면서 찾아가면 어떤 현상이 나타날까요? 찌가 움직여 줄까요?
(같은 g수의 편대에 저부력찌를 사용할때와 고부력의 찌를 사용하면 나타나는 차이,표현이 궁금합니다..활성도에 따라서라는 이유 빼고요.) 님이 늘상하시는 고부력찌에 저부력 편대로
시작하는 자신감이 넘 부러워서 그렇습니다.가끔%로 계산해서 하는 분들이 있는데 전 그러고 싶지 않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뒤늦게 님 영상 다시 들여다 보다 늦은 시간에 여쭤봅니다. 늘상 관심있게 보고 있습니다~~
답변이 늦었습니다.
예리한 질문이시군요;; 좀 곤란한 질문도 있지만 답변드려 보겠습니다.
기존 편대낚시의 틀을 흔들수도 있어서 조심 스럽긴 합니다만 저만의 방법이라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모든 답변은 증명이 가능한점 도 알아주세요 ^^)
1.주봉돌은 올리는 쪽으로,편대는 가라앉는 성질로 설명하시던데 둘다 묶으면 찌대비 침력으로 작용하지 않나요? 원봉돌을 그냥 분할한거라 주봉돌도 그냥 침력으로 보는게 아닌가요?
- 답변 : 찌와 채비의 관계로 봤을땐 채비는 모두 침력으로 작용하는게 맞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주봉돌과 최종봉돌의 관계입니다.
2.다른 영상(백용을 비롯한..)을 보면 4g에 0.3으로 해서 컨셉을 찾아가시던
데 그렇게 고부력의 찌에 저부력 편대부터 시작하는 이유(특별히 교육용 아니라면)가 있나요?
컨셉을 찾아가시는 방법도 독특하시고
신기해서요.
- 답변 : 예전엔(업다운채비이전) 저도 채비를 교체할땐 찌와 편대를 모두 함께 바꿨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의문이 들더군요. 채비를 바꾸면 찌놀림이 달라지는데 과연 찌때문에 그럴까? 아니면 편대때문에 그럴까? 둘다 영향이 있나?
그래서 찌만 바꾸어보고 또 편대만 바꾸어 보았는데 편대를 바꿀때 찌&편대 동시에 바꿀때와 동일한 찌놀림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업다운채비가 나온이후 최고의 채비라고 생각 하는 편입니다.
3.요즘 다니는 하우스에서는 2g이하의 찌에 0.3 아니면 꼼짝을 안합니다. 찌가 2.2g에 0.35만 넘어도되어도 그냥 말뚝이.. 그냥 허걱됩니다.
만약 님처럼 3g이상의 찌에서 0.3부터 올리면서 찾아가면 어떤 현상이 나타날까요? 찌가 움직여 줄까요?
(같은 g수의 편대에 저부력찌를 사용할때와 고부력의 찌를 사용하면 나타나는 차이,표현이 궁금합니다..활성도에 따라서라는 이유 빼고요.) 님이 늘상하시는 고부력찌에 저부력 편대로
시작하는 자신감이 넘 부러워서 그렇습니다.가끔%로 계산해서 하는 분들이 있는데 전 그러고 싶지 않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 답변 : 저부력이라 예민하고 고부력이라 둔하다?라는 낚시의 기본상식이 언제부턴가 정론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의 생각은 다릅니다. 고부력과 저부력을 비교하면(같은 소제, 제원으로 만들어진찌) 두찌의 장단점이 명확합니다. 저는 고부력의 장점쪽에 더 비중을 두어 고부력을 사용중입니다.
일단 찌의 특성을 알아야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찌의 특성은 크게 3가지로 요약하며 허용치 안에 들어오면 그것을 사용합니다. 이부분은 추가 영상을 제작하여 고급편에서 설명 하겠습니다.
기존 이론대로 라면 저는 하우스에서는 무조건 꽝을 처야 하지만 그렇지 않으니 저에게 누구도 뭐라 못합니다 ^^;
저와 함께 낚시하는 조우들은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낚시아빠는 저부력이 3.5g 이란걸...
미흡하지만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낚시엔 정답이 없다' 라고들 많이 하시는데 저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어느낚시터든 활성도나 환경에 따라 그만의 정답이 모두 존재합니다. 누가 그것에 가깝게 접근하느냐의 싸움이라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다른낚시인들 보다 내가 낚아내는 붕어가 적으면 그건 낚시에 정답이 없는게 아니라 그날 낚시를 못한겁니다. (저도 답을 못찾아 헤멜때가 부지기수 입니다 ㅠㅠ)
잘 보고 갑니다~수고 많으셨습니다 임박사님~~
감사합니다 이박사님
좋은 정보와 휼륭한 설명까지 풀시청했습니다 ^^
시청 감사합니다 ^^
영상 잘 보고있어요~
좋은설명 잘보고갑니다 ~~~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추가로, 입질시 최종 봉돌을 올릴때
목줄이 휘는것도 보고싶네요
우리가 쓰고있는 편대, 스위벨 같은 경우는 안휩니다~
글로 여쭤보기엔 너무많은 내용인지라... 영상잘보았습니다 유익한정보감사드립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글을 길게 쓰셔도 좋습니다.
낚시에 관한 고민하는걸 즐거워 합니다~♥
@@fishing_dad 직결채비와 도래로연결하는채비의 큰차이가 정말있을까요?
@@황인기-u6e 원봉돌낚시와 분할봉돌낚시를 말씀하신건지요?
그렇다면...
먹고자 하는 활성도가 좋을때는 별차이를 느낄 수 없습니다. 어떤경우엔 분할봉돌채비가 안정이 안되서 더 좋지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낚시하시는 곳의 상황에 따라 다른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단, 까칠한 손맛터의 경우엔 분할봉돌이 붕어가 먹고 올리는 이물감의 차이로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이런 유익한정보..너무 잘보고 갑니다!!
유익하다니 다행입니다 ^^
좋은정보감사합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잘보고 갑니다 ~~♡♡
감자감자
오링 정보 ,좋아요 누르고 즐감하고 갑니다. 항상 안출하시고 즐낚하시고 조과도 대박나세요.
감사합니다 ^^
잘 보고 갑니다~!
댓글 감사해요 ^^
텐션이 죽어 줄이 살짝 휘는 상태여도 입질표현 등에 문제가 없을까요??
그리고 상황마다 다르겠지만 대류 등을 감안하여 어느정도까지가 기둥줄이 휘지 않는 안정권일까요??
(예를들어 아랫봉돌의 절반정도라거나)
보통 하우스에서 0.3g 을 많이 사용합니다 (활성도 극한일때) 거기에도 오링 중자두개정도 박고하는 상황일때도 문제 없이 입질표현이 나오더군요.
활성도 별로 다르긴 하겠으나 최종봉돌의 1/3 정도 까지 오링을 추가해도 문제없으리라 추측은 됩니다.
케미에 추가 하지 말고 본 봉돌에 추가 해서 확인 부탁 드립니다
봉동에 하면 물속이라 무게가 적게 작용하리라 예상됩니다.
어떤 원리인지 이해만 하시면 문제 없을걸로 판단됩니다 ^^
1빠
오~ 축하! 1빠ㅜ오랜만이군 ^^
선물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