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택 대타 등장+클러치 인트로+안타+박용택 응원가('19.9.29 vs 두산 홈 이동현 은퇴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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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5 лют 2025
- 이동현 은퇴 경기에서, 박용택이 중요한 순간 대타로 나와 드라마 같은 홈런을 치는 최고의 연출을 꿈꿨지만...
0대3이라는 똥망 같은 경기력과 스코어는 그런 연출을 허락하지는 않았으나...
그래도 8회말 2사 1루 9번 구본혁 타석에서
어느 정도 예측 가능한 타이밍에 박용택이 대타로 등장하며
나름 그래도 희망이 없지는 않은 3점 차, 분위기는 후끈 달아 올랐다.
거기다 박용택이 나오자마자 2구 만에 안타를 뽑아 내며
오늘 경기 처음으로 한 이닝에 주자가 2명이 나가는 상황을 만들어 낸 것 만으로도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얼마나 경기가 최악이었으면...)
물론.... 이천웅의 타구가 유격수 라인드라이브로 끝나며 더 이상의 반전 드라마는 없었다.
혹시 이천웅의 타구가 적시타가 되었다면...
2사 1,2루에 1대3 2점 차, 다음 정주현 때 전민수가 나왔으면
뭔가 분위기가 달라졌을 수도 있기는 했다.
그러나 야구에 만약은 없으니... 끝. ㅋ
엘지 응원 옛날이 그립다... 개판이네... 팬들이 예전만큼 안따라부르는 이유를 알겠다 그리고 제발 다시 응원막대 쓰자.. 박수가 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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