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화 같이 평화로운 신리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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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3 вер 2024
  • 충남 당진시 합덕읍에 위치한 신리성지는 예당평야의 넓고 탁틔인 들판에 위치하여 아름다운 풍경화를 보는 것 같은 성지로 제5대 조선교구장 파리외방전교회의 성 다블뤼 주교가 선교활동을 한 사적지이다.
    다블뤼 주교는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와 함께 이땅에 입국하여 1866년 병인박해로 갈매못에서 순교할 때까지 21년간 활동하며 한글로 번역한 천주교 서적을 발간하거나 조선교구 순교자들을 기록하여 한국교회사의 정리에 크게 공헌하였다.
    우리나라 천주교회 신앙은 실학자들을 통해 스스로 찾게 되었지만 파리외방전교회를 비롯한 수 많은 외방전교회 사제들의 희생을 통하여 성장하였음을 기억해야 한다.
    박해와 순교의 땅.. 동방의 조선으로 순명하며 들어 갔던 파리외방전교회 사제들을 위해 작곡된 구노의 아베 마리아를 들으며 천상의 그분들께 눈물로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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