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모의 2024 추석특집 기획 공연 모아보기🔥 인터파크 티켓에서 본 공연 명들을 검색하세요! (feat. 레이첸, 지브리, 디즈니, 슈퍼콘, 임동민까지?) 1. 클래식계의 개척자 바이올리니스트 레이 첸의 리사이틀이 궁금하다면? 🌟레이 첸 바이올리니스트 내한 리사이틀🌟 📍24.09.19 (목) 7시 반 롯데콘서트홀 🎫: tickets.interpark.com/goods/24009415 2. 어릴적 꿈꾸던 환상의 세계로 떠나볼까? 💗오케스트라 드림랜드 (feat.디즈니＆픽사)💗 📍24.09.20 (금) 7시 반 롯데콘서트홀 🎫: tickets.interpark.com/goods/24012276 3. 블록버스터급 시네마 오케스트라가 찾아온다! ⚡시네마 오케스트라 슈퍼콘서트 in 추석 with 또모⚡ 📍24.09.15 (일) 2시, 7시 롯데콘서트홀 🎫: tickets.interpark.com/goods/24011526 4. 1년에 70회 이상 지브리를 연주한 실력자 솔리스트들의 챔버 오케스트라 연주 🛫지브리 영화음악 콘서트 with TMO 솔로이스츠🛫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 24.09.13 (금) 7시 반 📍 24.09.14 (토) 2시, 7시 📍 24.09.29 (토) 2시, 6시 🎫: tickets.interpark.com/goods/24011531 5. 지브리 OST와 함께 동심으로 돌아갈 시간🍀 🏠지브리 영화음악 콘서트🏠 📍24.09.14 (토) 2시, 7시 롯데콘서트홀 📍24.09.21 (토) 7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24.10.05 (토) 2시, 7시 / 10.06 (일) 오후 7시 LG아트센터 🎫: tickets.interpark.com/goods/L0000103 6. 쇼팽 콩쿠르의 전설, 임동민 피아니스트의 연주가 궁금하다면? 🎵임동민 피아니스트 리사이틀🎵 📍24.09.22(일)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tickets.interpark.com/goods/24012586
바이올린 편 보고 왔더니 ㄹㅇㅋㅋㅋ 일단 본인 실력에 자신감이 없으면 이런 거 수락 자체를 못 함. 자기가 예쁜 거 아는 애들이 있는 것처럼, 본인이 어느 수준의 천재인지 정확하게 알고 있는 "자기 객관화가 된 사람"임. 실력 천재 + 메타 인지, 이 2가지가 합쳐지는 건 ㄹㅇ 드묾. 내가 전혀 다른 분야(이공계)라 음알못인데도 이 사람은 자기 분야에서 탑오브탑 천재인 거 알겠음. 참고로 메타 인지는 지능이랑 연관된 거라, 머리도 좋고 재능도 있으니 남 평가 객관적으로 제대로 할 거임. 교수가 천직인 사람 ㅋㅋㅋ
클래식은 문외한이지만... 일단 프로와 학생의 차이는 그냥 들어도 뚜렷할 정도로 확 압도하는 사운드가 느껴짐. 근데... 아무리 그렇다 하더라도, 음대생과 입시생의 수준까지 한번에 구별하고, 그게 몇번이다 라는 지명까지 맞추는건 정말 대단한 능력이라고 봅니다. 실용음악 기타 연주 구분하는것 보다 더 어렵네요.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시네요. 예술 미묘한 한 순간의 타이밍. 건반을 누르는 정도 프레이징 내성 살리기 화성변화를 어떻게 표현할지 멜로디 라인의 외성 페달을 밟는 타이밍 공명의 정도 리듬 하나하나 개인의 창작 영역이고 표현하는 방법이 무궁무진하게 많죠. 이러한 오묘한 차이때문에 피아니스트 각각의 개성이 생기는 거고요. 테크니션? 예술 모든 분야가 테크니션이 아닌게 있나요? 오히려 테크니션의 절정이 예술 아닐까요? 그런 사람들을 우리는 거장 또는 장인이라고 부르는 거고요.
0:00 A.Vivaldi - Four seasons - Winter 1st mov. 0:44 Francesco D'Andrea - Colonization Of Mars 1:37 J.Haydn - Sonata No.31 in A flat Major 1st mov., Hob XVI: 46 1:54 S.Rachmaninoff - Piano Concerto No.2 1st mov., Op.18 3:03 L.v.Beethoven - Piano Sonata No.7 in D major 1st mov., Op.10 No.3 3:23 F.Chopin - Etude No.1 in C major, Op.10 4:12 E.Granados - Allegro de Concierto, Op.46 4:56 F.Chopin - Etude No.4 in C sharp minor, Op.10 5:13 N.Kapustin - 8 Concert Etudes: II. Reverie, Op.40 5:42 F.Liszt - Transcendental Etude No.8, S.139 6:17 L.v.Beethoven - Piano Sonata No.21 in C major 3rd mov., Op.53 7:13 F.Chopin - Ballade No.4 in F minor, Op.52 8:54 F.Liszt - Après une lecture du Dante: fantasia quasi sonata, S.161 No. 7 11:55 F.Chopin - Etude No.4 in C sharp minor, Op.10 12:10 F.Chopin - Nocturne No.4 in F major, Op.15 No. 1 12:28, 13:10 F.Chopin - Ballade No.1 in G minor, Op.23 13:27 F.Chopin - Nocturne No.17 in B major, Op.62 No. 1 15:21 F.Liszt - Piano Sonata in B minor, S.178 16:26 F.Chopin - Etude No.1 in C major, Op.10 16:42 R.Schumann - Davidsbündlertänze, Op.6 17:17 F.Chopin - Ballade No.3 in A flat major, Op.47 18:48 L.v.Beethoven - Piano Sonata No.31 in A flat major 1st mov., Op.110 19:17 F.Chopin - Piano Sonata No.3 in B minor 1st mov., Op.58 20:14 M.Ravel - Gaspard de la nuit - Ondine 20:35 N.Kapustin - 8 Concert Etudes: III. Toccatina, Op.40 21:08 N.Kapustin - Variations, Op.41 21:58 R.Schumann - Fantasie in C major, Op.17 22:23 S.Rachmaninoff - Piano Sonata No.2 1st mov., Op.36 23:11 F.Chopin - Nocturne No.1 in B flat minor, Op.9 No.1
그 미묘한 매력에 빠져서 같은 곡이라도 다른 연주자의 음악을 듣기도 하고 빠져드는거 같아요 ㅎㅎ 그리고 좋은 해석에 소름끼치기도 하고, 다양한 감정과 해석을 느끼게 해주고 마음에 위로가 되기도 하죠. 클래식의 매력을 알게되었다니 같은 클래식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반갑네요
ㄹㅇㅋㅋ 내가 이과 1등 졸업한 멘산인데 음알못이라 음악 수행 평가 0점 맞은 적도 있음. 절대 무음감이라 클래식은 그냥 장르랑 악기 소리만 분간하는 수준, 다 똑같은 곡으로 들림. 외국인이 동양인 얼굴 다 똑같이 느끼는 것처럼 ㅋㅋ 근데 이 사람은 자기 분야에서 찐 실력자인거, 천재 중에서도 자기 객관성, 남 평가할 객관성까지 다 갖춘 천생 교수 재질인 거 알겠음 ㅋㅋㅋㅋ 나도 이런 교수한테 배우면 보통 사람 수준으로 어찌어찌 배울 수 있을 것 같다. 막귀도 뚫어줄 것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한 신뢰 +ㅁ+!
1라운드 1: 하이든 피아노 소나타 31번 2: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 3: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7번 4: 쇼팽 에튀드 1번 5: 그라나도스 콘서트용 알레그로 6: 쇼팽 에튀드 4번 7: 카푸스틴 콘서트용 에튀드 2번 8: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21번 9: 쇼팽 발라드 4번 10: 리스트 단테 소나타 2라운드 1: 쇼팽 에튀드 4번 2: 쇼팽 녹턴 4번 3,4: 쇼팽 발라드 1번 5: 쇼팽 녹턴 17번 6: 리스트 피아노 소나타 7: 쇼팽 에튀드 1번 8: 슈만 다비드동맹무곡 9: 쇼팽 발라드 3번 10: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31번 11: 쇼팽 피아노 소나타 3번 12: 라벨 밤의 가스파르 13: 카푸스틴 콘서트용 에튀드 3번 14: 카푸스틴 변주곡 15: 슈만 판타지 16: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소나타 2번 17: 쇼팽 녹턴 1번 틀린거 보이면 댓글 남겨주세요! 수정할게요
와 근데 확실히 프로가 다르긴 다르다... 내가 피아노에 뜻이 있는 사람은 아니라 잘 모르지만 앞에 들은 음대생, 입시생은 그냥 좀 더 실수를 했냐 안 했냐 차이 밖에 못 느꼈는데 프로는 교수님 말씀처럼 듣자마자... 와... 찐이다... 프로네 딱 느끼겠더라... 뭔가 듣는 사람을 자신의 연주에 집중하게 하는 뭔가가 있음
괜히 서울대 교수가 아니구만.....단순히 귀가 좋다기엔 누가 음악도 학문이라고 논리를 머리로 이해하는것도 뛰어나야 치는것도 잘 칠 수 있다던데 제가 감히 서울대 교수님의 지식의 깊이를 논하겠냐만은 이전에 들어 본 연주자의 특징까지 알아챌 정도면 도대체 어느정도여야 되는건지 와 ㅋㅋㅋ
ㄹㅇ ㅋㅋ 음알못 막귀인 멘산인데, 그냥 내 논리력으로 분석하면서 봐도 이 사람 말하는 거 보면 체계가 딱 잡혀있고 자기 분야에서 ㄹㅇ 천재인 거 알겠음. 본나 배우고 싶다 핡핡 연주를 천재처럼 잘하는 것과, 자기/타인 실력을 객관적으로 정확하게 아는 것, 그걸 적확한 언어로 남들에게 표현해서 전달하는 건 전부 다른 영역인데, 이걸 다 잘함 ㅋㅋㅋㅋ 음악 분야 천재를 이과인 내가 봐도 흐뭇하네 ㅎㅎㅎㅎ 참고로 내가 웩슬러 테스트로 논리력 백분위 그냥 100.00% 나오는데, 이 교수가 자기 분야 설명하면서 논리적으로 안 맞는 부분 1도 없음. 꼭 이공계여야만 논리가 필요하고, 음악은 갬정이 전부가 아님. 논리적 일관성 오지게 자기 영역 싹 다 알고, 설명해서 문외한인 나 같은 사람조차 이해시킬 수 있다는 게 ㄹㅇ 천재 맞음 ㅋㅋ
"서울대" 타이틀 빼고 봐도 이 사람 천재 맞음. 내가 국책 연구소 출신이라 거기서 나름 이공계 천재들, 서울대, 카이스트 박사들, 천재 드라마 모티프가 된 사람들, 지금 국회의원 된 "그 인간"까지 수두룩 빽빽하게 봤는데도, 대학원생들 가르친다면서 준비 1도 안 돼 있고, 실력 없는데 포장질로 언플해서 먹고 사는 것들 환멸나게 많음. 카메라 뒤의 초라한 현실을 대중들은 모르지 ㅋㅋ 자기 분야에서 이 정도 천재는 서울대여도 절대 흔치 않음. 모든/대부분 서울대 출신들이 이 정도 수준이라고 생각하면 절대 안 됨! ㅋㅋㅋㅋ 아주 특출난 사람임. 여기서 저 교수 대단하다 하는 사람들 중에 "얼마나" 대단한지 모르는 사람이 많을 것 같아 그게 아쉬울 정도 ㅋㅋ 오늘 처음 봤는데, 이름, 커리어, 타이틀, 다 빼고 봐도 갓갓갓 천재임. 그냥 저 사람 보고만 있어도 대천재라 개꿀잼 :D 내가 학생 신분이라면 목표가 되고 자극이 돼서 진로를 결정하게 만들 정도의 능력자임. 난 아예 다른 영역인데도 배워 보고 싶을만큼 ㅋ
와 문외한인데 지금까지는 피아노 소리를 별 생각없이 들었는데 이번 영상에서 프로가 왜 프로인지 알겠네요 소리가 되게 분명하네요 소리자체도 꽉 차고 서로 지저분하게 엉킨 느낌도 없고 각각 제대로 소리가 나네요 그러면서도 또 따로 노는 느낌도 아니고 흐름이 있네요 아 이래서 프로구나 어떤 음을 어떤 음악을 하는건지 잘 표현될 수 밖에 없게 치시는군요
확실히 차이가 확 느껴지긴 하네요.. 1번 분이 프로 분 제외하고 가장 잘 치시긴 했지만 그럼에도 뭐라고 하지 힘이 부족하고 연결성이 아쉽다는 느낌이 있었어요.. 일단 진짜 프로로 하시는 분들은 근육부터가 다른 느낌으로 기운이 세서 ㅋㅋㅋㅋ 다시 정리하면 프로는 거슬리는 것 없이 깔끔하게 음을 구현하는데 파워가 귀에 때려박듯 강하고 연결이 부드럽게 이어지고 본인이 곡을 해석한 방식대로 감성도 넣는다..
프로 피아니스트들은 확실히 항상들어보면 군더더기 없이 완벽하고 듣기좋긴함 그치만 난 어려운곡들을 꼭 그렇게 완벽하게 치지않아도 쉬운곡에 자기색깔을 담아내는 연주들이 더 좋다고 느낄때가 많음 그래서 피아노 유튜버들 좋아함 스타일 천차만별인데 개중에 분명히 딱 내가 원하는 스타일이 있음 물론 그사람들이 막 교수님들만큼 치시지는 않지만 그래도 내귀엔 가끔 더 좋고 와닿고 심금을 울릴때가 있어서 예술엔 정답이 없는거같음
피아노가 같은 곡을 치더라도 치는 사람에 따라서 다르게 들리나 보네요...(제가 들었을때는 그냥 다 잘 치는구나 였는데.) 그걸 또 구별해 내는 교수님은 또모야? 어쩌다 알고리즘에 따라 우연히 듣게 되었는데... 진짜 전문가는 전문가네요...역시 프로는 프로다..이말밖에 생각이 안납니다...대단들 하십니다... 오늘은 음악 "음" 자도 모르는 내가 두시간째 이걸 찿아서 듣고 있네요...재미있긴 하네요....
눈 감고 들어봤는데 입시생들은 솔직히 구별됩니다..(아 물론 엄청 잘 치십니다..ㅎㅎ) 그런데 음대생분들도 너무 잘치셔서.. 전 음대생분들도 프로같이 느껴지네요.. 너무 잘 치십니다 다들! 그리고 음대생과 프로 구분 딱 하시면서 번호까지 다 맞추는 정소윤교수님은 경외감마저 느껴지는군요
🔥또모의 2024 추석특집 기획 공연 모아보기🔥 인터파크 티켓에서 본 공연 명들을 검색하세요!
(feat. 레이첸, 지브리, 디즈니, 슈퍼콘, 임동민까지?)
1. 클래식계의 개척자 바이올리니스트 레이 첸의 리사이틀이 궁금하다면?
🌟레이 첸 바이올리니스트 내한 리사이틀🌟
📍24.09.19 (목) 7시 반 롯데콘서트홀
🎫: tickets.interpark.com/goods/24009415
2. 어릴적 꿈꾸던 환상의 세계로 떠나볼까?
💗오케스트라 드림랜드 (feat.디즈니＆픽사)💗
📍24.09.20 (금) 7시 반 롯데콘서트홀
🎫: tickets.interpark.com/goods/24012276
3. 블록버스터급 시네마 오케스트라가 찾아온다!
⚡시네마 오케스트라 슈퍼콘서트 in 추석 with 또모⚡
📍24.09.15 (일) 2시, 7시 롯데콘서트홀
🎫: tickets.interpark.com/goods/24011526
4. 1년에 70회 이상 지브리를 연주한 실력자 솔리스트들의 챔버 오케스트라 연주
🛫지브리 영화음악 콘서트 with TMO 솔로이스츠🛫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 24.09.13 (금) 7시 반
📍 24.09.14 (토) 2시, 7시
📍 24.09.29 (토) 2시, 6시
🎫: tickets.interpark.com/goods/24011531
5. 지브리 OST와 함께 동심으로 돌아갈 시간🍀
🏠지브리 영화음악 콘서트🏠
📍24.09.14 (토) 2시, 7시 롯데콘서트홀
📍24.09.21 (토) 7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24.10.05 (토) 2시, 7시 / 10.06 (일) 오후 7시 LG아트센터
🎫: tickets.interpark.com/goods/L0000103
6. 쇼팽 콩쿠르의 전설, 임동민 피아니스트의 연주가 궁금하다면?
🎵임동민 피아니스트 리사이틀🎵
📍24.09.22(일)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tickets.interpark.com/goods/24012586
아예 느낌이 다른데
1번과 5번외엔 넘볼 수 없었어
그조차 속인거야
에이ㅋ곡 차이부터..
우아한 루피 같아여... ㅋㅋㅋ 거장탐지기란 별명은 누가 지었지ㅋㅋ 찰떡이다 ㅋㅋ
우아한 루피 ㅋㄱㅋㄱㅋㄱㅋ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ㅋㄱㅋㄱㅋㄱㅋ깨웃
우아한루피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우아한 루피. 군침이 싸악 도노~ 생각나잖아요.ㅋㅋㅋㅋ
우아한 루피 찰떡♡
현직 피아니스트인데요, 대충 구별은 되더라도 저렇게까지 세밀하게 다 맞추긴 정말 쉽지 않습니다. 너무 깜짝 놀랐네요. 조가람님 뿐 아니라 나오신 다른 분들도 수준이 높았고요... 진작 알고는 있었지만 정소윤 교수님 귀가 정말 너무너무 좋으신거에요!
프로가 그냥 넘사벽이네요. 역시. 참고로 저는 음알못.
서울대 피아노과 대학교수시니 평가라면 통달하신 수준이 아니실까 싶어요
와 근데 주수진 님도 커리어가 엄청...나시네요
누나 사랑해요 ❤
ㅔ
@@걸오 하는 사람 맘이지. 왜 여기서 훼방이야
오지랖 부리지마 이 거지 깽깽아 ㅋ
아니 무슨 건반소리를 듣고 사람 목소리 듣는것 마냥 '몇번 학생이네요 호호호' 하니까 진짜 경외감이 드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교수님이 참 대단하시네요. 구별을 잘해서가 아니라 이런 테스트 잘해야본전이고 못하면 망신인건데 실력이 출중하지않으면 선뜻 승락하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상처받지않기위해서 좋은 덕담으로 연주해석까지해주시는거보니 참으로 뛰어난 좋은 교수님이신것같습니다.
진짜 대단하신듯
바이올린 편 보고 왔더니 ㄹㅇㅋㅋㅋ 일단 본인 실력에 자신감이 없으면 이런 거 수락 자체를 못 함.
자기가 예쁜 거 아는 애들이 있는 것처럼, 본인이 어느 수준의 천재인지 정확하게 알고 있는 "자기 객관화가 된 사람"임.
실력 천재 + 메타 인지, 이 2가지가 합쳐지는 건 ㄹㅇ 드묾.
내가 전혀 다른 분야(이공계)라 음알못인데도 이 사람은 자기 분야에서 탑오브탑 천재인 거 알겠음.
참고로 메타 인지는 지능이랑 연관된 거라, 머리도 좋고 재능도 있으니 남 평가 객관적으로 제대로 할 거임. 교수가 천직인 사람 ㅋㅋㅋ
@@loekh9550괜히 수석교수가 아닌 느낌
@dayhappy-rn8kp 너야 유튭에서 정제되고 깔끔한 소리를 들으니 그렇고.. 현장에서는 소음도 그렇고 커튼땜에 소리도 먹을텐데 몇번 연주자인지 다 아는게 쉽다는듯이 말하지마라 ㅋㅋㅋ 너가 전공자면 나는 프로 실력이라 다알고있음 반박 ㄴㄴ
@dayhappy-rn8kpㅋㅋㅋㄱ웃음만나오네
2번 들어본 거 어떻게 맞추신 거야....... 진짜 소리의 결을 귀로 간파하시는구나..
와 근데 조가람님 진짜 잘 치시는 건 막귀인 나도 알겠다. 다들 잘 치시는데 좀 더 소리가 나를 확...!!!!! 잡아채가는 느낌임.
클래식은 문외한이지만... 일단 프로와 학생의 차이는 그냥 들어도 뚜렷할 정도로 확 압도하는 사운드가 느껴짐.
근데... 아무리 그렇다 하더라도, 음대생과 입시생의 수준까지 한번에 구별하고,
그게 몇번이다 라는 지명까지 맞추는건 정말 대단한 능력이라고 봅니다.
실용음악 기타 연주 구분하는것 보다 더 어렵네요.
문외한이면 언급을 안하시면 되자나요
내가 그냥 대충 들어도 다른데 ㅋㅋㅋㅋ
@@rika_2312좀;
@@rika_2312댓글에 자신의 의견을 공유하는 행위조차 하지말라는건 뭔 ㅋㅋ
다른사람과의 소통에 재능이 없으면 댓글 좀 달지마세요
@@mill. ㄹㅇㅋㅋ
예술의 세계는 너무 주관적인게 아닌가 라는 의문을 품은적이 있었는데 정소윤 교수님이 해결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프로부터는 주관의 영역.... 개취의 영역...
@@MelodySorrow 그거는 다른분야도 비슷할걸요? ㅋㅋ 예술자체가 모호한점은 있죠 다른 분야보다는. 그래도 각종 컨테스트로 변별력을 두긴하지만요
난 저런 테크닉만으로는 그닥 예술인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본인의것을 해야지
내기준에 예술이란 창작이라
악기잘다루는 사람들은 예술인보단 테크니션으로 부르고싶네요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시네요. 예술 미묘한 한 순간의 타이밍. 건반을 누르는 정도 프레이징 내성 살리기 화성변화를 어떻게 표현할지 멜로디 라인의 외성 페달을 밟는 타이밍 공명의 정도 리듬 하나하나 개인의 창작 영역이고 표현하는 방법이 무궁무진하게 많죠. 이러한 오묘한 차이때문에 피아니스트 각각의 개성이 생기는 거고요. 테크니션? 예술 모든 분야가 테크니션이 아닌게 있나요? 오히려 테크니션의 절정이 예술 아닐까요? 그런 사람들을 우리는 거장 또는 장인이라고 부르는 거고요.
@@gian_piano 님이 열거한건 전공하는 그들만의리그일 뿐이구요 보통사람들에겐 전혀 와닿지 않는얘기에요 예술은 창작이에요 님스스로 인정했네요 장인이라고 장인은 엔지니어지 누구도 예술가라 부르지 않아요
0:00 A.Vivaldi - Four seasons - Winter 1st mov.
0:44 Francesco D'Andrea - Colonization Of Mars
1:37 J.Haydn - Sonata No.31 in A flat Major 1st mov., Hob XVI: 46
1:54 S.Rachmaninoff - Piano Concerto No.2 1st mov., Op.18
3:03 L.v.Beethoven - Piano Sonata No.7 in D major 1st mov., Op.10 No.3
3:23 F.Chopin - Etude No.1 in C major, Op.10
4:12 E.Granados - Allegro de Concierto, Op.46
4:56 F.Chopin - Etude No.4 in C sharp minor, Op.10
5:13 N.Kapustin - 8 Concert Etudes: II. Reverie, Op.40
5:42 F.Liszt - Transcendental Etude No.8, S.139
6:17 L.v.Beethoven - Piano Sonata No.21 in C major 3rd mov., Op.53
7:13 F.Chopin - Ballade No.4 in F minor, Op.52
8:54 F.Liszt - Après une lecture du Dante: fantasia quasi sonata, S.161 No. 7
11:55 F.Chopin - Etude No.4 in C sharp minor, Op.10
12:10 F.Chopin - Nocturne No.4 in F major, Op.15 No. 1
12:28, 13:10 F.Chopin - Ballade No.1 in G minor, Op.23
13:27 F.Chopin - Nocturne No.17 in B major, Op.62 No. 1
15:21 F.Liszt - Piano Sonata in B minor, S.178
16:26 F.Chopin - Etude No.1 in C major, Op.10
16:42 R.Schumann - Davidsbündlertänze, Op.6
17:17 F.Chopin - Ballade No.3 in A flat major, Op.47
18:48 L.v.Beethoven - Piano Sonata No.31 in A flat major 1st mov., Op.110
19:17 F.Chopin - Piano Sonata No.3 in B minor 1st mov., Op.58
20:14 M.Ravel - Gaspard de la nuit - Ondine
20:35 N.Kapustin - 8 Concert Etudes: III. Toccatina, Op.40
21:08 N.Kapustin - Variations, Op.41
21:58 R.Schumann - Fantasie in C major, Op.17
22:23 S.Rachmaninoff - Piano Sonata No.2 1st mov., Op.36
23:11 F.Chopin - Nocturne No.1 in B flat minor, Op.9 No.1
클잘알추
알클고추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와 거장맞추기도 엄청난데 들었던학생 맞추는게 ㄹㅇㅋㅋㅋ소름이네 이정도면 듣기만해도 상태정보창이 눈앞에 보이는수준
나혼자만 거장스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의 맵핵쓴 프로게이머
환생했더니 이세계의 프로감별사? 정보창!!
??!!?!?!?!??@@pth-lh1yn
막귀인데 피아니스트가 치는건 확실히 다르네요.. 똑같은 피아노인데도 진짜 풍부함이 다르게 들리는게 너무 신기하고 대단하시네요
진짜 이 교수님하고 이 프로그램의 존재가 클래식이 뭔지를 보여주는 것 같다.
클래식 다 권위있는 뭐 그런거 아니야? 가 아니라
정말 미묘한 차이가 있고 그 차이가 클래식에 빠져들게 한다는 걸
알게 해 줌
그 미묘한 매력에 빠져서 같은 곡이라도 다른 연주자의 음악을 듣기도 하고 빠져드는거 같아요 ㅎㅎ 그리고 좋은 해석에 소름끼치기도 하고, 다양한 감정과 해석을 느끼게 해주고 마음에 위로가 되기도 하죠. 클래식의 매력을 알게되었다니 같은 클래식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반갑네요
@@걸오 이런 것을 보고 무지하다고 하지요. 그러한 차이를 몸소 느껴보려 노력하기는 커녕 다른 사람의 의견을 비난하는 바람직하지 못한 태도를 가지고서는 그 무엇도 이룰 수 없답니다.
@@걸오 인생, 화이팅,
@@걸오 천박한 싼티 뒤집어져
@@걸오넌 그 느낌을 평생 모르고 살거라니 안타깝당 !
거장감별능력보다 학생감별능력이 더 신기해요. 프로들은 첫음부터 나다!! 이런게 막귀한테도 살짝 오는데. 학생들 연주 짧게 듣고 다 맞추시는게 진정 소오름.
또모는 정소윤 교수님 나올떄가 젤 재밌어...
킹정
ㅋㅋ인정
피아노 1도 모르는 사람인데 정소윤교수님 또모 보고 팬이 됐어요. 정교수님 정말 인간계가 아니시네....겸손하시고.실력에 미모에....지도력까지...리스펙이라는 말 밖에..거장이 거장을 알아본다는 말이 딱 어울리는 분...거장감별사 딱 어울리는 닉네임이네요.
저도 음악 문외한인데 또모 몰카 보다 계속
ㄹㅇㅋㅋ 내가 이과 1등 졸업한 멘산인데 음알못이라 음악 수행 평가 0점 맞은 적도 있음. 절대 무음감이라 클래식은 그냥 장르랑 악기 소리만 분간하는 수준, 다 똑같은 곡으로 들림. 외국인이 동양인 얼굴 다 똑같이 느끼는 것처럼 ㅋㅋ 근데 이 사람은 자기 분야에서 찐 실력자인거, 천재 중에서도 자기 객관성, 남 평가할 객관성까지 다 갖춘 천생 교수 재질인 거 알겠음 ㅋㅋㅋㅋ
나도 이런 교수한테 배우면 보통 사람 수준으로 어찌어찌 배울 수 있을 것 같다. 막귀도 뚫어줄 것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한 신뢰 +ㅁ+!
프로님 치실 때 교수님 얼굴에서 기쁨을 못 숨기는 거 진짜 웃기네 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쩔긴 한다
자기가 하는 일을 ㄹㅇ 사랑하는 사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정소윤 교수님 외모는 정말 귀여우시면서 고상하신데 실력은 ㅎㄷㄷ이신... 이 세 가지가 어우러진 분은 처음이네요!
프로분은 워낙 잘치시니 제쳐두고 1번 음대생님 너무 잘치세요.... 첨 들을때도 되게 좋다고 생각했는데 교수님도 칭찬하셔서 역시나 싶던
정소윤 교수님은 진짜 존경스럽다. 진짜 전문가가 뭔지 제대로 클라스 느끼고 갑니다
프로는 확실히 다르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화면으로 인물을 구분한 상태에서 소리를 들어서 더 확연히 다르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을겁니다. 블라인드 테스트인데 이 정도로 맞춘다는건 대단한 능력이죠
정교수님 학생들은 교수님 점수에 토달수가 없겠네여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쯤되면 학생들도 점수 받으면 자기 객관화가 먼저 될듯
성적 이의신청 막아놔도 됨ㅋㅋ
저정도 실력이랑 객관성이면 ㅇㅈ
이 영상 보여주면 될듯해요 ㅋㅋㅋ 토다는 사람 있다면
피아노1도 모르는데 이거 왜 보게되지..정교수님 주마다 출연하시면 100만 금방가실듯..
1라운드
1: 하이든 피아노 소나타 31번
2: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
3: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7번
4: 쇼팽 에튀드 1번
5: 그라나도스 콘서트용 알레그로
6: 쇼팽 에튀드 4번
7: 카푸스틴 콘서트용 에튀드 2번
8: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21번
9: 쇼팽 발라드 4번
10: 리스트 단테 소나타
2라운드
1: 쇼팽 에튀드 4번
2: 쇼팽 녹턴 4번
3,4: 쇼팽 발라드 1번
5: 쇼팽 녹턴 17번
6: 리스트 피아노 소나타
7: 쇼팽 에튀드 1번
8: 슈만 다비드동맹무곡
9: 쇼팽 발라드 3번
10: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31번
11: 쇼팽 피아노 소나타 3번
12: 라벨 밤의 가스파르
13: 카푸스틴 콘서트용 에튀드 3번
14: 카푸스틴 변주곡
15: 슈만 판타지
16: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소나타 2번
17: 쇼팽 녹턴 1번
틀린거 보이면 댓글 남겨주세요! 수정할게요
11번 쇼팽 소나타 3번이에요!
@@Rysiigd 앗 감사합니다
마지막 인터뷰 뒤에 깔린 bgm은 뭔가요!
@@사바토 23분대부터 말씀하시는거면 쇼팽 녹턴 1번입니다
와 감사합니다!!! 님최고...
저정도 들을수 있는것은 정소윤 교수님 또한
엄첨 디테일하게 연주하기에 들을수 있는듯 합니다.
연주 능력이 되시니 청각도 뛰어나신 듯
임동민 피아니스트 영상에서 본 댓글이 생각나네요. 얼마나 귀가 좋으면 이렇게 아름답게 치시냐는 댓이었네요..^^ 잘 듣는게 정말 중요하죠.
@@borammyoachoi5783 임동혁님. 음색은 직접듣고싶어요. 영상으로도 이정도인데. 월광은 특히요
그냥 들었으면 그냥 지루한 소리였을텐데 표정과 함께 설명을 들으니 참 아름다운 음악이네요. ㅎㅎㅎ
편집도 너무 잘하셨습니다. 딱 일반인도 귀 즐거울만큼만 잘라 주셔서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클알못인데 진짜 프로 피아니스트는 정말 다르시네요 이렇게 음대생,입시생분이랑 같이 치시니까 더 확실하게 느껴지는것 같아요 대단합니다,,
"얘는 서울대 프리패스다"
와 근데 확실히 프로가 다르긴 다르다... 내가 피아노에 뜻이 있는 사람은 아니라 잘 모르지만 앞에 들은 음대생, 입시생은 그냥 좀 더 실수를 했냐 안 했냐 차이 밖에 못 느꼈는데 프로는 교수님 말씀처럼 듣자마자... 와... 찐이다... 프로네 딱 느끼겠더라... 뭔가 듣는 사람을 자신의 연주에 집중하게 하는 뭔가가 있음
정소연교수님~ 최고~!
더 자주 나와주세요~
조가람 피아니스트님은 역시~ 거장!!
정소윤 교수님입니다 ㅎㅎ
정소윤교수님..
한 분야에서 정점을 찍으신 분이라서 그런지 그 자신감.당당함.여유.배려등등
보기좋네요.
프로랑 음대생 가르는것까진 이해하겠는데... 세상에 음대생 입시생을 가르는건 대체 어느정도 내공이냐 ㄷㄷㄷ 진짜 대박
교수 입장에서 수없이 들어오고 봐왔으니까 그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내공
곡 선정만 봐도 입시생 전공생은 구분가능
왜냐면 수많은 입시생 중에 잘하는 사람들이 대학교에 뽑혀서 교수님들한테 배우니까요 실력이 많이 차이나는 것 같아요
@@2a3a4a1a 입시생 곡보니까 꼭 그런건 아니네요. 또 일부러 곡선정을 그렇게 했다고 생각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봐요
@@maypark01 아니면 입시생들 치는 곡들이 한정적인 곡들이 많아서 더 티가 나는게 아닌가 싶어요 그리고 그냥 들려요 소리가 다르거든요 입시곡이 아닌 곡들을 연주해도 아 입시생이구나.. 라는 소리요
정교수님 웃는모습이 너무 좋네요. 피아노대하여 아는게 없지만, 웃으실때보면 뭐랄까나? 천사의 모습이랄까나? 훌륭한 스승밑엔 당연히 훌륭한 피아니스트 나오겠죠. 복만이 받으세요.
바이올린 듣고 여기까지 왔네
저도 ㅋㅋ
바이올린 보고 스트레스 받다가
여기와서 회복함 ㅋㅋㅋ
교수님 차이 쌉오짐
22222
저두요 ㅋㅋ
저드😂
나두😂
진짜 너무 멋있어요 교수님 저런게 구별이 된다는게 너무 신기.. 아주 어릴적 양손이 똑같이 움직여서 ㅋㅋ 일찌감치 피아노 조금 치다가 접었는데 다시 피아노 해보고 싶어지는 영상이네요
정소윤교수님 조가람님 연주 들으면서 흔드시는게 단지 프로라서 그런것 뿐 아니라 음악적인 해석이나 코드도 꽤 맞아서 그런 것 같아요. 취향저격이랄까? 지나가다가 거장감별사 감별해봅니다 ㅋㅋㅋㅋ
교수님 진짜 대단하시다... 정확히 맞추시는거 개멋있다...
음악 1도 모르는데 이 컨텐츠 너무 재미있어서 늘 챙겨보고 몇번씩 봤어요^^
20살이 안 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도 한번 껴서 입시 테스트 보면 재미있을 거 같아요^^
와 진짜 이게 말이되나ㅋㅋㅋㅋㅋ진짜 교수님 대단하시다ㄷㄷ존경합니다. 교수님 자주 나와주세요ㅎㅎㅎ
정소윤 교수님 정말 대단하시네요.
조가람 프로님도 실력에 겸손을 다 갖추신 멋진 연주자시네요
두 분 모두 감동입니다. 감사드립니다.
와~ 재밌다
저도 심사하시는 선생님 입장으로 이입되서 들으니 귀가 뚫리는거 같아요
스릴 넘치고 중간중간 프로의 연주가 귀까지 즐겁게 해주니 시간가는줄 몰랐다요
또모놈들의 악명높은 블라인드테스트 ㅋ👍👍👍
14:20 와 이 음대생 분 감정이입 표정 장난 아니심... 대박
1번분 진짜 잘 치네요. 고1때까지 피아노 전공 이었다가 급 진로를 바꾸면서 현재는 그냥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고 있는데.. 만약 음대를 갔다면 저의 모습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가지게 해주시는 분 이세요. 잘 들었습니다. 👍
저도 프로님 제외 (우선 넘사벽) 1번분이 되게 따뜻한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피아노를 사랑하는 마음이 담긴 연주여서 기분 좋게 들었어요~~
저도 1번분이 피아니스트분 다음으로 좋네요
1번분ㅋㅋㅋ 음대생같다는 평가에 살짝 실망한 눈치던데 잘치긴했나봐요ㅎㅎ
괜히 서울대 교수가 아니구만.....단순히 귀가 좋다기엔 누가 음악도 학문이라고 논리를 머리로 이해하는것도 뛰어나야 치는것도 잘 칠 수 있다던데 제가 감히 서울대 교수님의 지식의 깊이를 논하겠냐만은 이전에 들어 본 연주자의 특징까지 알아챌 정도면 도대체 어느정도여야 되는건지 와 ㅋㅋㅋ
정말 내공이 어마어마하신것같아요 감도 안잡힙니다
ㄹㅇ ㅋㅋ 음알못 막귀인 멘산인데, 그냥 내 논리력으로 분석하면서 봐도 이 사람 말하는 거 보면 체계가 딱 잡혀있고 자기 분야에서 ㄹㅇ 천재인 거 알겠음. 본나 배우고 싶다 핡핡
연주를 천재처럼 잘하는 것과, 자기/타인 실력을 객관적으로 정확하게 아는 것, 그걸 적확한 언어로 남들에게 표현해서 전달하는 건 전부 다른 영역인데, 이걸 다 잘함 ㅋㅋㅋㅋ
음악 분야 천재를 이과인 내가 봐도 흐뭇하네 ㅎㅎㅎㅎ
참고로 내가 웩슬러 테스트로 논리력 백분위 그냥 100.00% 나오는데, 이 교수가 자기 분야 설명하면서 논리적으로 안 맞는 부분 1도 없음.
꼭 이공계여야만 논리가 필요하고, 음악은 갬정이 전부가 아님. 논리적 일관성 오지게 자기 영역 싹 다 알고, 설명해서 문외한인 나 같은 사람조차 이해시킬 수 있다는 게 ㄹㅇ 천재 맞음 ㅋㅋ
"서울대" 타이틀 빼고 봐도 이 사람 천재 맞음. 내가 국책 연구소 출신이라 거기서 나름 이공계 천재들, 서울대, 카이스트 박사들, 천재 드라마 모티프가 된 사람들, 지금 국회의원 된 "그 인간"까지 수두룩 빽빽하게 봤는데도, 대학원생들 가르친다면서 준비 1도 안 돼 있고, 실력 없는데 포장질로 언플해서 먹고 사는 것들 환멸나게 많음. 카메라 뒤의 초라한 현실을 대중들은 모르지 ㅋㅋ
자기 분야에서 이 정도 천재는 서울대여도 절대 흔치 않음. 모든/대부분 서울대 출신들이 이 정도 수준이라고 생각하면 절대 안 됨! ㅋㅋㅋㅋ 아주 특출난 사람임.
여기서 저 교수 대단하다 하는 사람들 중에 "얼마나" 대단한지 모르는 사람이 많을 것 같아 그게 아쉬울 정도 ㅋㅋ 오늘 처음 봤는데, 이름, 커리어, 타이틀, 다 빼고 봐도 갓갓갓 천재임.
그냥 저 사람 보고만 있어도 대천재라 개꿀잼 :D 내가 학생 신분이라면 목표가 되고 자극이 돼서 진로를 결정하게 만들 정도의 능력자임. 난 아예 다른 영역인데도 배워 보고 싶을만큼 ㅋ
이 교수님이 진짜네
깜놀함.바이올린이나 성악은 상대적으로 기량 구별하기 쉬운데 피아노의 경우는 어려운데 잘맞히심. 전문가의 귀하고 아마츄어 귀 사이에는 엄청난 갭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영상 보고 재확인 합니다
피아니스트분이 치실때마다 교수님 입꼬리 올라가면서 미소짓는게 왜케 마음이 좋지..?
11:39 자신 없다는 말의 자막이 이렇게 자신있게 나온 건 처음이라 너무 웃겼음ㅋㅋㅋ 그리고 정소윤 교수님 진짜 지나가던 문돌이가 봐도 너무 멋지고 대단하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신없어요 자막 쾅!
ㅋㅋㅋㅋㅋㅋ 자신 없습니다 !!! ㅋㅋㅋㅋㅋ
시청자들도 맞춰보도록 먼저 연주했던 영상 블라인드로 편집해서 올려보고 후에 이런 영상 업로드 해보면 더 호기심을 자극하고 프로의 차이를 더 확연히 보여줄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봤습니다ㅎㅎ
ㅋㅋ 컨셉 자체로도 재미있는데 기다리는 출연자들의 얼굴에 나 착해라고 써 있는 것 같네요 ㅎㅎ
와 문외한인데 지금까지는 피아노 소리를 별 생각없이 들었는데 이번 영상에서 프로가 왜 프로인지 알겠네요
소리가 되게 분명하네요 소리자체도 꽉 차고 서로 지저분하게 엉킨 느낌도 없고 각각 제대로 소리가 나네요
그러면서도 또 따로 노는 느낌도 아니고 흐름이 있네요
아 이래서 프로구나 어떤 음을 어떤 음악을 하는건지 잘 표현될 수 밖에 없게 치시는군요
확실히 차이가 확 느껴지긴 하네요.. 1번 분이 프로 분 제외하고 가장 잘 치시긴 했지만 그럼에도 뭐라고 하지 힘이 부족하고 연결성이 아쉽다는 느낌이 있었어요.. 일단 진짜 프로로 하시는 분들은 근육부터가 다른 느낌으로 기운이 세서 ㅋㅋㅋㅋ 다시 정리하면 프로는 거슬리는 것 없이 깔끔하게 음을 구현하는데 파워가 귀에 때려박듯 강하고 연결이 부드럽게 이어지고 본인이 곡을 해석한 방식대로 감성도 넣는다..
맞추는 거야 저렇게 치면 나도 맞추겠는데,
이 친구 내가 전에 본적 있는 친구인 거 같은데
하는 건 진짜 놀랍다
조가람 피아니스트님 저 가녀린 체구로 어떻게 그런 열정적인 연주가 가능하실까요 대단합니다
1번분 팬되었어요. 정말 따듯한 소리ㅜㅜㅜ 감동이에요. 맘이 따듯한분이신가봅니다
younggi_0
교수님 본인은 어떠실지 모르겠지만
음악 초보자 처지에서는 이런 컨텐츠가 만들어져서
흥미롭게 음악에 접근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정소윤 교수님이나 또모, 피아니스트 분들에게 감사드려요.
1번 남자분 음대생인데 되게 수준 있으신 분인가보네요. 교수님도 잠깐 프로와 헷갈릴정도로 칭찬을 하네
댓글보고 빵터짐서 재밌게 시청했어요^^
교수님도 너무 잘 맞추시고 괜히 감별사님이 아니신거 같아요
조가람 피아니스트님은 들을때마다 감탄연발이구요♡
연주회 꼭 가보고 싶어요😭
각 분야의 장인들을 보면 존경심이 든다... 영상을 보면서 들어서 그런걸지는 몰라도 확실히 프로 분은 괜히 프로가 아니구나 싶음... 입시생들은 차이가 확실히 나는거 같고 음대생과 프로는 정말 세심한 차이지만 확실한 실력차가 있는거 같음...
프로가 칠 때는 한 번도 미소를 안 띄신적이 없음ㅋㅋㅋ 바로 들리시나보다..
매번 그렇지만 프로들에게선 확신의 터치감이 느껴져요 ㅋㅋ 한음 한음에 자신감이 묻어있다랄까요}??
와.. 프로와 입시생은 구별되지만 1단계차이는 정말 쉽지않아보이는데 대단하시네요..
이건 피아니스트가 되어보면......소리도 매일 치고 매일 듣고......입시생,음대생 진짜로 바로 느껴져요.;; 애매모하면 한번 더? 다른 곡으로ㅋㅋ그러면 이제 바로 느껴지죠. 음 하나하나가 두툼하고 얇고 울림ㅋ 전부다 느껴집니다......
와 조가람님 칠 때 등에 소름 쫙.. 진짜 8:05 아르페지오 부분은 너무 좋네요.. 17:30 발라드 4번도 진짜 소름..
8:05 곡명이 뭔가요?
@@타타타-u7g
프레데리크 쇼팽 | 발라드 4번
[코다 나오기전 하이라이트 부분]
추천 연주
피아니스트 | 김수연
ua-cam.com/video/PEiJNyen45c/v-deo.html
15분 29초 시작
👍
프로 피아니스트들은 확실히 항상들어보면 군더더기 없이 완벽하고 듣기좋긴함 그치만 난 어려운곡들을 꼭 그렇게 완벽하게 치지않아도 쉬운곡에 자기색깔을 담아내는 연주들이 더 좋다고 느낄때가 많음 그래서 피아노 유튜버들 좋아함 스타일 천차만별인데 개중에 분명히 딱 내가 원하는 스타일이 있음 물론 그사람들이 막 교수님들만큼 치시지는 않지만 그래도 내귀엔 가끔 더 좋고 와닿고 심금을 울릴때가 있어서 예술엔 정답이 없는거같음
와 조가람 피아니스트님 진짜 대단하세요.. 교수님의 탐지기력도 대박😂😂
피아노가 같은 곡을 치더라도 치는 사람에 따라서 다르게 들리나 보네요...(제가 들었을때는 그냥 다 잘 치는구나 였는데.)
그걸 또 구별해 내는 교수님은 또모야?
어쩌다 알고리즘에 따라 우연히 듣게 되었는데...
진짜 전문가는 전문가네요...역시 프로는 프로다..이말밖에 생각이 안납니다...대단들 하십니다...
오늘은 음악 "음" 자도 모르는 내가 두시간째 이걸 찿아서 듣고 있네요...재미있긴 하네요....
이 컨텐츠 너무좋아요ㅜㅜㅜㅜ귀도 즐겁고 생각도 깊게 할수있게 해주는... 나중에 또모 시청자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프로/학생 직접 맞출 수 잇는 컨텐츠도 만들어주시면 좋을거같아요!
와.. 확실히 프로는 프로다. 첫 음부터 일단 장난이 아니네. 지저분하다는게 무슨 소리인지 몰랐는데.. 확실히 프로는 난해한 곡을 쳐도 소리들이 하나하나 선명함.
입시생은 피아노에 매달린듯하고
음대생은 피아노를 달래는듯하고
프로는 피아노위에서 모든걸 컨트롤하는것같아요 진짜다른느낌
조심스럽게 말씀하시는 바와 달리 확신에 찬 표정이 인상적이십니닼ㅋㅋ
예전에 임동혁 피아니스트가 '클레멘티 소나티네 C장조 Op.36-3 중 1악장' 를 앵콜곡으로 쳤던거 처럼, 모두 초등학생 콩쿨곡을 쳐도 입시생, 음대생, 프로피아니스트를 구분하실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
와 역시 교수님의 귀는 대단합니다. 존경합니다..
거장 탐지기 성능 너무 잘 봤습니다.....
진짜 하야토스미노님 편에 나왔던 입시생분들이랑 음대생 분 팬 됐어요!!
특히 음대생분은 즉흥 연주 하셨던 분이죠?
문외한인데도 불구하고 프로는 정말 학생들과 다른피아노를 치는것같다고 느껴질정도로 풍부한 느낌이네요... 프로와 학생의 엄청난 수준차이... 조가람피아니스트님 정말 아름다운 연주 잘들었습니다!
확실히 프로가 소리가 풍부하다. 다 낯선 곡인데 유독 잘 들려요.
와~~~ 주작이 아니라고? 정말 감별사 인정입니다. 그와중에 조가람 피아니스트님 프로의 벽도 제대로 보여주시네요
사람이 어떻게 저리 품위있고 멋있는데 능력까지 있을 수가 있지...?? 서울대도 엄청나게 대단한 곳이지만 한국에서 벗어나셔서 더 대단한 곳으로 가실만한 분 같으신데...
근데 진짜 저도 프로 다 맞출 수 있을 것 같은데. 프로분이 치시면 첫음부터 등뒤에 소름이 쫙 돋네요. '음악'의 'ㅇ'도 모르는 문외한인데, 그냥 프로분이 치실때는 등뒤로 전부 소름이 짝 돋았습니다. 어쩌면 저도 거장 감별사의 능력이... ㅋㅋㅋㅋ
물론 입시생 음대생분 구분할 능력은 전혀 아예 없습니다.ㅋ ㅋㅋ 근데 프로는 진짜 뭔다 다른것 같아요. 어떻게 이렇게 전부 소름이 돋나 싶습니다.
클래식 연주를 전문적으로 공부한적도 없고 음악회같은걸 찾아다니지도 않는데도 불구하고 같은 피아노에서 이렇게 소리가 다르구나를 느낄수 있다는게 정말 신기하네요...
정소윤 교수님 볼메 ~~ 덕분에 피아노를 좋아하게 되었어요 ❤❤
피아노를 치는건데 프로분은 뭔가 혼이 느껴진다 이래서 프로구나
새벽에 잠이 안와서 들어와봤다가 소름 ㅠㅠ
정소윤 교수님은 역쉬 !!!
교수님이시닷!....넘 우아하시고 귀여우셔요. 자주 나오시면 좋겠어요
진짜 놀라울 정도로 귀가 정확하네요 ㄷㄷㄷ 그나저나 조가람님 손목근육을 보면 어떻게 저렇게 파워풀한 연주가 가능한지 설명이 되네요 ㅎㅎ
ㅋㅋㅋㅋㅋ영상보기전인데 웃겨요
근데 확실히 프로는 일반인이 들어도 되게 부드럽게 연주하시는데 감정은 그대로 전달되고 감미롭다 뭔가.
프로와 아마추어만 구분 짓는게 아니라 아마 중에서도 음대생 입시생까지 나눌 수 있는 능력이라니 대단하세요!!!
알못이 들어도 다른 점이 느껴지기는 한데 그런데 커튼으로 가려져서 보이지도 않는데 정소윤 교수님은 도대체 어떻게 다 맞추시는 걸까 역시 대단하시다
조가람 교수님 발트 3악장 풀영상 올려주시면 그곳으로 절 올리겠습니다 … 제발 부탁드려요 댓글 진짜 안 다는데 이제껏 들어왔던 발트 3악장 중에서 제일 최고예요 귀에 확확 꽂히고 그부분만 계속 듣고 있어요 ..
마지막에 정소윤 교수님이랑 조가람 피아니스트님 서로 애기 나누시는데 음대생이랑 입시생분들 눈치 보는거 보고 개 터졌어욬ㅋㅋ
근데 조가람 피아니스트님 피아노 인생이 30년이 넘으셨다고요~?!
진심 20대 후반인줄 알았는데ㄷㄷ
태어날때부터 치신건가 ㄷㄷ 엄청 동안이시네
이런 컨텐츠를 통해서 클래식을 그저 낯설고 어렵고 지루하다라고 생각하는 많은 사람들이 다시 생각해보고 클래식에 흥미를 갖고 배우고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확실히 프로가치는건 스토리가 좌라락 펼쳐지는 느낌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모르게 막 머릿속에서 영화한편 소설한편 뚝딱뚝딱 써지는 느낌..
교수님 너무 예쁘세요 목소리도 너무 단아하심!
새해에도 어김없이 또모와 그리고 .. 러블리 정소윤 교수님과 함께 합니다~♥
정소윤 교수님입니다.
@@TS-ws6fo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거장탐지기 성능 개좋네 ㅋㅋㅋㅋ
눈 감고 들어봤는데 입시생들은 솔직히 구별됩니다..(아 물론 엄청 잘 치십니다..ㅎㅎ) 그런데 음대생분들도 너무 잘치셔서.. 전 음대생분들도 프로같이 느껴지네요.. 너무 잘 치십니다 다들! 그리고 음대생과 프로 구분 딱 하시면서 번호까지 다 맞추는 정소윤교수님은 경외감마저 느껴지는군요
와... 조가람 피아니스트님 엄청 여리여리한 느낌이신데 연주에 박력이 엄청나요.. 들어봤던 연주 중에서도 파워가 엄청남.. 선명하고 청아해서 귀에 쏙쏙 박혀요... 진짜 개틀링건으로 탕탕탕탕탕탕탕쏘는 것 같으셔요....
19:16 틀려서 놀라신 거 같은데, 뭐가 틀린 건지도 설명듣고서야 그, 그런건가 싶네요
근데 다들 잘 친다 하고 보다가도, 프로 피아니스트분이 치실 땐 잘 친다는 생각이 안들고
아름답고 자연스레 감상하게 돼요
솔직히 저는 일반인인데도 프로이신 분은 첫음부터가 소리 밀도가 다 달라 구분이 되더라고요. 근데 입시생 음대생 구분은 진짜 대단하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