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좋은리뷰 감사합니다. 감독님. Z63 정말좋아보이는데 유투브 영상을 보면 영상이 약간 개성이 없이 평면적인 느낌을 주더라고요. 이런 부분은 후보정으로 개성을 잘 살릴수있는지 많은 카메라를 사용하시는 감독님의 의견이 궁금해서 조심스래 여쭤봅니다. 니콘 중저가 렌즈군이 너무 좋아서 언젠가는 한번 넘어가보고싶습니다^^
니콘의 손떨방은 나름 "끔" "일반" "SPT" "액티브" 요렇게 4단계로 구성되어 상황에 맞게 손떨방의 강도를 조절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ㅎㅎ 파나소닉에 비할바는 안되긴 한데 캐논과 니콘은 엇비슷한 수준이라고 생각하고 동영상에서는 SPT모드가 있는 니콘이 좀 더 사용하기 좋았습니다!
이 제품의 경쟁제품 대비 장점은 닌자 없이 사용할 수 있는 raw 딱 하나다. 지금 Z6iii을 구입하지 않아야 하는 이유는 두가지가 있는데 제일 큰 단점은 저조도 성능이 소니, 캐논, 파나소닉 등 미러리스 중에 최하에 해당된다. 거의 크롭기기 수준이다. 두번째는 가격이다. 가격은 250만원 이하가 적당하다.
제가 경험한 Z6iii의 저조도 성능은 타사의 2400만화소 카메라들과 비교했을때 전혀 꿀리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영상에서 N-RAW의 경우에는 노이즈가 상당히 많아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 RAW영상촬영은 후보정을 염두에 두기 때문에 후보정을 거친다면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어요!
@@OKCUT 저는 영상촬영을 위해 카메라를 구매합니다. Z6iii 를 눈여겨 봤던 이유는 N-RAW 때문인데 우리나라 리뷰뿐만이 아니라 외국 리뷰에서도 저조도 노이즈 수준이 한눈에 확연히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다빈치로 어느정도 커버가 되지만 부족한 건 사실인것 같습니다.
@@astralweek 제가 M4와 Z6 III를 함께 한 달 넘게 사용해봤는데, 직접 써보시고 글을 작성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소니의 로그는 노이즈 가공이 들어가 있어 디테일이 뭉개진 느낌입니다. 반면 니콘은 아무런 가공이 들어가지 않은 원본 파일처럼 보입니다. 노이즈가 조금 보이긴 하지만, 6400까지 충분히 사용할 만한 수준입니다. N-Log로 색상을 편집해보면, 소니의 Log3보다 훨씬 잘 먹히고 더 예쁘게 나옵니다. 저도 외국 리뷰를 몇 개 보긴 했는데, 일부는 바디 문제로 인해 Z6 전체를 문제시하는 경우도 있더군요. 그리고 250만원에 4k 60p 논크롭에 촬영되는 카메라가있던가요 ? 그리고 M4는 Log3 촬영 시 ISO 3200까지는 쓸 만하지만, Log3 없이 시네톤으로 촬영하면 ISO 3200에서 노이즈가 상당히 심합니다. Z6 III는 엔로그 촬영 시 ISO 6400에서 약간의 노이즈가 보이는 수준이고, 일반 촬영에서는 ISO 12800까지도 쓸 만합니다.
@@김치치즈 Z6iii이 처음 나왔을때 국내외 짧은 리뷰를 보며 그 당시 처음 느낀 생각은 니콘 답지 않게 요즘 쓸만한 기기가 나오고 있다는 것이었고 주간 동영상 촬영은 부족함이 없어 보였습니다. 그러나 실내조명이 없는 야외 야간촬영시 부분 적층형센서 때문인지 노이즈가 눈에 띄게 많고 쉐도우쪽 감도가 좋지 않아 영상이 답답하고 평면적으로 보였습니다. 그것이 Z6iii에 대한 첫 인상입니다. 그래서 4K RAW가 필요하지만 구매하지 않기로 생각했습니다. 중급기 그리고 저렴한 것은 대부분 다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직접 써보지 않아도 결과물 보면 압니다. 아무리 리뷰어가 쌩쑈를 해도 결과물에 다 답이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 나오는 카메라들 그리고 앞으로 나올 카메라 대부분이 4K60P 크롭 없이 오버샘플링 되어서 나오게 될 겁니다. 그리고 4K RAW도 기본장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것을 니콘이 먼저 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 소니 A7M5도 크롭없이 나올 것으로 생각합니다. 물론 캐논 R5 II 같이 거의 사골 수준으로 몇개의 기능 펌웨어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시키고 4K60P 크롭에 오버샘플링 없이 나온 기기도 있습니다. 그걸 무슨 대단한 수준으로 찬양하는 사람도 있지만 제 기준으로는 사골입니다. 그래서 R5를 사용하고 있지만 이번 모델은 거를 생각입니다. 당분간 60P는 사용 빈도가 적으니 8K RAW로 촬영하고 4K로 출력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서브로 차후 화질이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보이는 FX3 II 또는 파나소닉 S1 II 계열을 일단은 기다릴 생각입니다. 만족할 만한 수준이면 메인은 캐논이기에 렌즈 한두개만 갖추고 간단하게 쓸 생각입니다. 저는 가격이 성능대비 비싼 것은 있어도 성능대비 싼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차피 카메라를 구매하면 렌즈값이 몇배가 더 들어가기 때문에 본체가격에 그다지 큰 신경을 쓰지는 않습니다. 그저 합리적인 가격인가 그렇지 않은가만 봅니다. 제 결론은 주간 촬영과 스튜디오 촬영이 많으면 Z6iii가 괜찮다고 봅니다만 야외 야간촬영시는 아직 신제품이 충분히 출시 되지 않았으니 더 기다리거나 A7S3나 R5 중고를 구매해서 쓰거나 아니면 R6II가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영상용 카메라로만 출시된건지 새모드도 빠지고 DR도 별로라 관심이 안갔지만 okcut님 리뷰보고 다시 관심 갖게 됐습니다.
매번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니콘 유저로서 큰 도움이 되었네요^^
신제품 리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또 다른 신제품을 선보이겠습니다.
28-135입니당😂
@APNALCHANGCHANGPATRICK 아!
엌ㅋㅋ 신제품이 또 나왔군여
파나소닉의 떨방과 비교하면 어때요?
Z8과 더불어 Z6를 영상용으로 들였는데,
이영상을 보니 저의 판단이 옳았다는 확신이 듭니다.
너무 감사 합니다.
리뷰 잘 봤습니다.
역시 참 좋은 카메라 입니다. Z6III
자켓 잘 어울리시네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깔끔하게 설명잘해주셨네요!!
☺️ 감사합니다
잘보겠습니다😊😊😊
갖고싶다.
다음에 z마운트 레드 나오면 리뷰 기대 하겟습니다 ㅋㅋㅋ
ㅎㄷㄷ 나오긴 나올텐데... 어찌 나오려나요
안녕하세요 항상 좋은리뷰 감사합니다. 감독님. Z63 정말좋아보이는데 유투브 영상을 보면 영상이 약간 개성이 없이 평면적인 느낌을 주더라고요. 이런 부분은 후보정으로 개성을 잘 살릴수있는지 많은 카메라를 사용하시는 감독님의 의견이 궁금해서 조심스래 여쭤봅니다. 니콘 중저가 렌즈군이 너무 좋아서 언젠가는 한번 넘어가보고싶습니다^^
N-RAW의 경우 미러리스에서 후보정이 가장 유연하기 때문에 원하시는대로 보정이 가능할겁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촬영시 찍히는 이미지는 뉴트럴한 게 좋다고 생각해서 만족감이 컸어요!
나이스 100번째 좋아요 ㅋ
😆
Z8은 영상에서 저속 셔터 촬영이 안 된다고 하셨었는데 z6iii는 저속 셔터 촬영이 가능할까요?
고건 아직은 미러리스들 중에선 소니만 가능하더라고요ㅠ
앤젤버드 CFE 케이스 내구성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CFE 케이스 깨져서 바디 내부에 걸리면 Z6iii 기준 수리비가 70만원 정도 나옵니다... CFE 타입B는 하우징 내구성 이슈가 있는 브랜드들이 많습니다...
괜찮은 메모리 추천 부탁드려봅니다.
헐 그런가요... 일단은 잘 쓰고 있는데 조심해서 사용해야겠네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극찬이시네요. 리뷰해 주셨지만 혹시 손떨방이 핸드헬드로 주로 촬영할 때 풋티지 사용 못할 정도는 아니죠? 파나소닉에 비할 수는 없지만 타 중급기 카메라에 비해서는 체감이 어떠셨는지 궁금합니다 ^^
니콘의 손떨방은 나름 "끔" "일반" "SPT" "액티브" 요렇게 4단계로 구성되어 상황에 맞게 손떨방의 강도를 조절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ㅎㅎ 파나소닉에 비할바는 안되긴 한데 캐논과 니콘은 엇비슷한 수준이라고 생각하고 동영상에서는 SPT모드가 있는 니콘이 좀 더 사용하기 좋았습니다!
@@OKCUT 답변 감사합니다. 큰 도움이 됐습니다ㅎㅎ
오............
아니 이것은,,, 젯팔로 넘어왔는데 하하핳
발열을 대체 어떻게..;;;;
그니깐용...🫠
이 제품의 경쟁제품 대비 장점은 닌자 없이 사용할 수 있는 raw 딱 하나다. 지금 Z6iii을 구입하지 않아야 하는 이유는 두가지가 있는데 제일 큰 단점은 저조도 성능이 소니, 캐논, 파나소닉 등 미러리스 중에 최하에 해당된다. 거의 크롭기기 수준이다. 두번째는 가격이다. 가격은 250만원 이하가 적당하다.
제가 경험한 Z6iii의 저조도 성능은 타사의 2400만화소 카메라들과 비교했을때 전혀 꿀리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영상에서 N-RAW의 경우에는 노이즈가 상당히 많아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 RAW영상촬영은 후보정을 염두에 두기 때문에 후보정을 거친다면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어요!
@@OKCUT 저는 영상촬영을 위해 카메라를 구매합니다. Z6iii 를 눈여겨 봤던 이유는 N-RAW 때문인데 우리나라 리뷰뿐만이 아니라 외국 리뷰에서도 저조도 노이즈 수준이 한눈에 확연히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다빈치로 어느정도 커버가 되지만 부족한 건 사실인것 같습니다.
@@astralweek 제가 M4와 Z6 III를 함께 한 달 넘게 사용해봤는데, 직접 써보시고 글을 작성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소니의 로그는 노이즈 가공이 들어가 있어 디테일이 뭉개진 느낌입니다. 반면 니콘은 아무런 가공이 들어가지 않은 원본 파일처럼 보입니다. 노이즈가 조금 보이긴 하지만, 6400까지 충분히 사용할 만한 수준입니다. N-Log로 색상을 편집해보면, 소니의 Log3보다 훨씬 잘 먹히고 더 예쁘게 나옵니다. 저도 외국 리뷰를 몇 개 보긴 했는데, 일부는 바디 문제로 인해 Z6 전체를 문제시하는 경우도 있더군요. 그리고 250만원에 4k 60p 논크롭에 촬영되는 카메라가있던가요 ? 그리고 M4는 Log3 촬영 시 ISO 3200까지는 쓸 만하지만, Log3 없이 시네톤으로 촬영하면 ISO 3200에서 노이즈가 상당히 심합니다. Z6 III는 엔로그 촬영 시 ISO 6400에서 약간의 노이즈가 보이는 수준이고, 일반 촬영에서는 ISO 12800까지도 쓸 만합니다.
@@김치치즈 Z6iii이 처음 나왔을때 국내외 짧은 리뷰를 보며 그 당시 처음 느낀 생각은 니콘 답지 않게 요즘 쓸만한 기기가 나오고 있다는 것이었고 주간 동영상 촬영은 부족함이 없어 보였습니다. 그러나 실내조명이 없는 야외 야간촬영시 부분 적층형센서 때문인지 노이즈가 눈에 띄게 많고 쉐도우쪽 감도가 좋지 않아 영상이 답답하고 평면적으로 보였습니다. 그것이 Z6iii에 대한 첫 인상입니다. 그래서 4K RAW가 필요하지만 구매하지 않기로 생각했습니다. 중급기 그리고 저렴한 것은 대부분 다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직접 써보지 않아도 결과물 보면 압니다. 아무리 리뷰어가 쌩쑈를 해도 결과물에 다 답이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 나오는 카메라들 그리고 앞으로 나올 카메라 대부분이 4K60P 크롭 없이 오버샘플링 되어서 나오게 될 겁니다. 그리고 4K RAW도 기본장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것을 니콘이 먼저 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 소니 A7M5도 크롭없이 나올 것으로 생각합니다. 물론 캐논 R5 II 같이 거의 사골 수준으로 몇개의 기능 펌웨어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시키고 4K60P 크롭에 오버샘플링 없이 나온 기기도 있습니다. 그걸 무슨 대단한 수준으로 찬양하는 사람도 있지만 제 기준으로는 사골입니다. 그래서 R5를 사용하고 있지만 이번 모델은 거를 생각입니다. 당분간 60P는 사용 빈도가 적으니 8K RAW로 촬영하고 4K로 출력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서브로 차후 화질이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보이는 FX3 II 또는 파나소닉 S1 II 계열을 일단은 기다릴 생각입니다. 만족할 만한 수준이면 메인은 캐논이기에 렌즈 한두개만 갖추고 간단하게 쓸 생각입니다.
저는 가격이 성능대비 비싼 것은 있어도 성능대비 싼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차피 카메라를 구매하면 렌즈값이 몇배가 더 들어가기 때문에 본체가격에 그다지 큰 신경을 쓰지는 않습니다. 그저 합리적인 가격인가 그렇지 않은가만 봅니다. 제 결론은 주간 촬영과 스튜디오 촬영이 많으면 Z6iii가 괜찮다고 봅니다만 야외 야간촬영시는 아직 신제품이 충분히 출시 되지 않았으니 더 기다리거나 A7S3나 R5 중고를 구매해서 쓰거나 아니면 R6II가 더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