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20 진짜 이렇게 만들어졌으면 너무 재밌었을 것 같습니다. 저도 보면서 안타까움이 제일 컸습니다. 좋은 소재, 좋은 배우를 가지고 왜 이런 결과물이 나온거지.. 이게 가장 미스테리한 부분이었네요. 마지막으로 우주과학에 대한 검수나 자문을 전혀 구한 것 같지 않아 몰입감을 해친것도 재미를 반감시킨 요소였다고 생각합니다.
전 기대 없이 봐서 나름 재미있게 봤지만 구구절절 공감가네요ㅋㅋㅋㅋㅋㅋ 중요한 캐릭들은 사실 중요한 역할도 없었고 자꾸 늘어지는 고구마스러운 스토리 라인이나 클리셰 범벅 요소나 매력 없는 캐릭터나.. 연기력을 못 살리는 이야기 전개나 ㅠㅋㅋㅋ 그냥 신선한 소재와 우리나라에서 이런 드라마를 만든 것 자체에 점수를 주고 싶네여,,
@@이승-i4b 비정상이아니라 냉정하게 평가를 못하는거지 능력 없다 가 비정상이라는게 아니듯 평가를 못한다는것일뿐 좋다이러는애들 근거 좀 대봐라 마냥 오겜지옥보다나은데? 이러면 뭐가 좋다는건지 모르겠다 신선하다는 의견도 있었으나 물이라는 소재가 다를뿐 클리세덩어린데 뭐가 좋다는건지
너무 공감..ㅋㅋ클리셰범벅.. 공유는 결혼도 안했는데 왜이리 아빠 역할을.. 딸을 위해 희생 ㅠㅠㅠ 부산행인줄.. 전 지옥을 막판에 넘 재밌게 봐서 차라리 지옥이 ㅠㅠㅠ SF를 좋아해서 많이 봐서 그런지 어디서 이런 느낌의 영화를 다 짬뽕해서 본 듯한 느낌이었네요. 캐릭터들이 웅.장. 느낌 나는데 아무것도 없었고..
진짜 주인장님께서 더럽게 재미가 없이 보셔놓고 악플 달릴까봐 엄청 포장해서 좋게 말씀해주신거 같네요. 제가보기엔 이 드라마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1.우주선 발사당시 뒷배경으로 나오는 지구는 바다가 엄청 커다랗게 보일정도로 새파랗게 나옵니다. 바다를 식수를 만들 기술은 현재도 있고 저 드라마 배경 시대에는 대량 정수기술 및 생산이 가능했을텐데 달에가서 월수를 개발한다는 설정 자체가 전혀 앞뒤가 안맞습니다. 당위성이 없는 줄거리입니다. 2. 배우들의 연기롁이 평범한 정도가 아니라 최악이였습니다. 이건 감독이 자기영화의 방향을 잘못 잡았기 때문에 배우들에게 극중 연기를 제대로 지도하지 못했기 때문이 아닐까요? 우주선이 불시착하면서부터 황차장이 이동도중 폐에 구멍이 뚫려 주고 기지안에 시체더미가 나오는 긴박한 상황에 맞닥뜨려 있을때 전혀 놀라거나 긴박한 연기가 안보였습니다. 국과수에 시체해부하는 무덤덤한 의사들이 자기들끼리 대화나누는듯한 느낌? 배우들이 연기력은 좋은사람들인데 감독의 문제입니다. 더욱이 최과장인가? 오겜에서 장덕수로 나왔던 그배우...예고편때 이배우가 뭔가 보여줄거라 기대했던 시청자들이 많았을텐데 존재감 자체가 없었습니다. 이건 뒤통수 제대로 때렸죠. 감독이. 3.소녀가 우주복도 없이 숨쉬면서 밖에 돌아다닌다? ㅋㅋ 완전 빵 터졌습니다. 이영화가 망한건 완전 초짜감독 역량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상평 잘봤습니다 단군님은 역시 말씀을 참 잘하셔서 순간 저도모르게 빠져들었네요 고요의바다 볼때보다 더 집중해서봤네요 ㅋㅋㅋ... 등장인물 정줄곳 없다는게 참 와닿습니다. 너무 자기들끼리 진지. 근엄. 어깨에 너무 힘주고연기해서 시청자가 공감이 전혀안가고 뭐가 엄청 비장해보였는대 아무런 것도 없음ㅋㅋㅋ그냥 자기들끼리 찍고 끝 이느낌이더라구요.. 한줄평 어쩔바다
캐릭터 대부분이 합리적인 판단을 안함ㅋㅋ 아니 저정도 갈 정도면 대단한 수재들이여야 하는데 경계심도 없고 합리적이지도 못하고 심지어 드라마 도입부에 배두나는 우주선예행 연습도 안했는지 안전벨트도 못 하는 장면에서 우주가서 그 중요한 샘플 가져오는게 뭐 애들 장난인가? 싶었음ㅋㅋㅋ
워낙 보기전부터 노잼 , 재미없다, 보다 껏다 이런 리뷰만 봤어서 오히려 기대감이 최하치에서 시작하고 봐서 오히려 재밌게 봤음 우주를 표현하는거나 발해기지에서의 시각적 무드 같은게 너무 좋았음 근데 단군님이 말씀하신거 처럼 캐릭터 성이 너무 약했고 부연 설명이 너무 빈약했음 캐릭터에 몰입할 시간을 안주고 쓸데없는 부분에서 질질 끄는게 아쉬웠음 저런 영화 특징이 보다보면 나만의 최애 캐릭터가 생기고 그캐릭터가 죽으면 내 기분도 같이 안좋아 지는 그런 몰입감이 있어야 되는데 아, 쟤 죽었구나 얘도 죽었구나~ 하다보니 결말에 다다른 느낌 뭐 시즌제를 감안해서 큰 스토리를 이미 구상했고 그 일부를 시즌1에 담았다고 한다고 쳐도 너무 캐릭터성에 방관한거 같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 자체의 무드는 되게 묘하고 좋았음 그래서 더 아쉬움이 남는 작품같음 ㅠ
고요의바다에서 개인적으로 좋았던 것들: 1. 공팀장? 그 상남자 군인 간지가 일단 너무 멋졌음. 동생이 죽었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군인이고 항상 명령이 먼저다 라는 존경스러운 멘탈과 본인이 다칠 수 있다는걸 항상 알면서도 앞장 서는 카리스마, 본인 입장에선 이해가지 않는 부분들이 있었을 텐데도 대장을 언제나 존중하고, 상명하복하는 참군인의 모습. 본인 기준 최애 캐릭터였음. 2. 그 탑건 아저씨. 컬투의 김태균 씨가 연상되는 마스크와 보이스 ㅋㅋ 적당히 넉살 좋은 모습으로 이야기 흐름에 윤활제 역할도 해줌 (근데 사실 이 깔깔이 캐릭터로는 많이 활용되지 못했음. 아쉬움) 내가 반한 부분은 연기가 너무 내 스타일이었음. 개인적으로 정극 연기 스타일보다 뭔가 생활 연기, 실제로 내가 저 상황이라면 할 법한 톤과 대사로 연기하는 배우들을 좋아하는데 중간중간 투덜거릴 때도, 마지막에 죽으면서 '이게 뭐라고 그러냐, 같이 살자' 라고 할 때도 나는 콕 찝어 설명하긴 어렵지만 이 배우의 연기가 좋았음. 3. 루나 역의 아역배우. 처음엔 어린 mc그리 얼굴이 보여서 머리는 길지만 남자앤가 헷갈림. 아무튼 연기도 참 잘했지만 마스크가 매력적이었음. 중성적이면서 어리지만 또 마냥 애기라기보단 소녀의 모습도 보이면서 개인적인 기준에선 클론? 으로서 잘 어울리는 캐스팅이였다고 생각함. 아쉬운 부분도 많은건 사실이지만 솔직히 요새 관객,시청자로서의 눈들이 상향화돼서 그런거지 재밌었음.
이거 보면서 ㅇ각난 영화가 최근 개봉한 유채아탈자 같았오요. 좋은 소재로 볼만한데 스토리상 좀 더 치밀하게 구성했다면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았는데 고요의 바다도 마찬가지였어요. 개인 차이가 있겠지만 반응 영상보면 다 좋았다고 하는 듯 해서 내가 보는게 이상한가 했는데 저와 동일하게 느끼는 분이 계시네요. ㅎㅎ 그냥 결론을 좋게 내려서 시즌 2를 위해 떡밥을 뿌려놨다고 생각하고 최과장은 배두나, 루나와 같이 시즌 2 이끌어가는 중요한 인물이고 고위층 여자가 최악의 빌런이 된다고 생각하려고요. 그런데 시즌 2 만들어 질순 있을까?
ㅋㅋㅋㅋㅋ너무재밌게봤눈데 이거보니까 단점이생각나고 장점도 맞아맞아 하면서 보게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암튼 전 cg가좋고 분위기 좋아서 재밌게봤어요 내용은 진짜 좀 아쉽 .. 그 여자 국장이랑 같이 찍은 사진이 첨엔 송박사언니였다가 루나였다가 저는 언니가 물고기인간으로 다시 태어난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암튼 그 비밀도 모르겠고.. 시즌 2확정인가요? 영화 뒤 미래는 별로 안궁금한데 안풀린건 좀 궁금해여 ㅋㅋㅋㅋ
부산행 말씀하시니까 생각났는데 우리나라 드라마나 영화의 전반적인 문제점이라고 해야하나?? 부산행도 보면 마동석이랑 공유는 감염되서 죽을때 다른 캐릭터보다 물리고 나서 좀비가 될때까지 시간이 엄청 오래 걸리죠 말씀대로 고요의 바다에서 이준도 물한바가지 뒤집어 쓰고도 다른 사람보다 몇배는 더 오래삽니다 저는 연출자들이 이걸 몰랐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특정 캐릭터들에게 드라마적 요소를 부여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그런 모순들을 알면서도 그냥 관객이나 시청자들이 이정도는 이해하고 넘어가주겠지라는 안이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고 봅니다 근데 사실 이건 절대 그냥 넘어갈 일이 아니거든요 이런 부분에서 몰입감이 깨지는 관객이나 시청자들도 엄청 많다는걸 연출자나 제작사들이 좀 알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캐릭터에 대한 비판은 전반적으로 동의합니다 대원 1,2,3은 고사하고 주연인 공유나 배두나 마저도 매력을 전혀 느낄수 없었습니다 원래는 공유가 죽을때 뭔가 슬픈감정이 들어야 하는데 그냥 막판에 죽을껄 어느정도 예상해서 인지 아니면 캐릭터에 전혀 몰입이 안되고 매력을 못느껴서 인지 그냥 죽는구나...하는 느낌외엔 아무런 감정도 못느꼈네요 연출이 너무나도 아쉬었던 드라마였네요 좀 연출력 뛰어난 감독이 맡았더라면 걸작 sf 드라마가 탄생했을지도 모르는데....
영화 평론하는 분들중 실력있다는 분들을 몇 분 의지해서 보다가 몇 년전 나왔던 "조커" 논평하는 거 듣고 다 손절하고 영화 평론가들 신뢰 제로로 지내왔는데, 우연잖게 들어와서 2번째 드라마 감상평 얘기하는 거 듣고 생각보다 날카롭고 실력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첫 번째는 지리산 감상평걸 들었는데, 지리산은 안 봐서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지나갔고, 오늘은 "고요의 바다"를 보면서 들었던 내 느낌과 일치하는 것 같아 신뢰감이 좀 생기네요. 캐릭터를 너무 성의없이 소비해 버렸다는 거에 백퍼 동의하고요, 전체적인 면에서 소재가 신선하고 이런 류의 드라마도 만들 정도가 되었구나 싶었던 것도 같은 생각입니다. 그런 면에서 가능성을 좀 봤다 싶어서 조금 더 완결성을 갖췄으면 하는 아쉬움에 안타까움도 있었는데, 그것까지도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교포들이 연기하는것같은 톤과 대사.. 10초 스킵을 수차례 눌렀음에도 그장면 그대로 대사없이 보여주고있는 늘어지는 구간들.. 다른 캐릭터들을 또다른 설명충 캐릭터가 굳이 장문의 대사로 소개하는 끔찍함. 또한 내가 놀라기도 전에 오두방정 떨면서 놀람 가로채기 해버리는 등장인물들 때문에 긴장감 제로.. 전개 과정에서 사라져버린 개연성. 마치 따끈따끈베이커리의 엔딩을 보는듯한 급조된 마무리. 첨엔 별생각없이 CG랑 우주에서 걷는 모션이 좀 어색한데..라고 생각했는데 그건 배부른 소리였음ㅜ
할리우드와 달리 후시녹음이 익숙하지 않은 한국시스템의 문제일 수도 있겠어요. 또 배우의 연기 문제이기보다 연출적인 부분에서의 연기 디렉팅의 문제로 보입니다. 또 제작발표회에서 각각 인물들의 캐릭터성을 잘 살리려고 노력했다고 했는데 캐릭터성을 살리는데 실패한듯 해요. 기억에 남는 캐릭터가 없네요. 엔딩은 나쁘지 않았어요. 보편적인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8회보다는 5~6회로 압축하는게 어땠을까도 합니다. 쓸데없이 늘어지는 컷들이 좀 많습니다. 해외에도 이런 한정된 우주공간의 미스터리 스릴러물의 시리즈들이 있는데 그 작품들의 좋은 쪽이 아닌 나쁜 쪽으로의 클리셰들이 보입니다. 해외 시리즈들도 평작 내지 평작 이하의 만족스럽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고요의 바다 역시 그 범주내에 머물면서 넘어서질 못해보입니다. 한마디로 특별할게 없습니다.
저의 피부가 지저분한 것은 달의 표면을 표현했기 때문입니다.
너무 똑같은데요?
달군
@@asd-oq8wq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 표현잘했다
리뷰와 코스프레를 동시에 ㅎㄷㄷ
그냥 감독의 역량....상업영화 우습게 보는 사람들 많은데 저예산 독립영화로 평가 좋은 감독보다 상업영화로 높은 평가 받는 감독이 월등하게 뛰어남 오락성과 작품성 둘 다 챙기는 게 절대 쉬운 거 아님
이게 단편을 늘린거였구나... 어쩐지 영화 한편에 담아도 될 정도의 단순한 내용에 너무 늘어진다는 느낌을 받았었는데. 오히려 영화로 나왔으면 평이 좋았을 것 같네요.
예고편 보고서 당연히 영화일거라 생각했는데 드라마여서 단점이 늘어난다 같음
@@Star_is 그래도 소재가 신선하니... 짧은 런닝타임이라면 단점이 훨씬 덜 부각이 됐겠죠.
돈으로 바른거지
그건 반짝할뿐 오래 못가지
맨날 할때마다 ㅊ 바를 순 없지
14:20 진짜 이렇게 만들어졌으면 너무 재밌었을 것 같습니다. 저도 보면서 안타까움이 제일 컸습니다. 좋은 소재, 좋은 배우를 가지고 왜 이런 결과물이 나온거지.. 이게 가장 미스테리한 부분이었네요. 마지막으로 우주과학에 대한 검수나 자문을 전혀 구한 것 같지 않아 몰입감을 해친것도 재미를 반감시킨 요소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거 스토리 라인 흥미롭게 잘 짜시는 듯
단군님 그동안 예민한 투덜이 캐릭터라고만 생각했었는데, 분석하는 능력이 정말 좋으시네요.
특유의 약간 부정적인 시선(?)이랑 리뷰 컨텐츠가 정말 잘 어울려서 재밌게 봤습니다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투덜이
예민한 투덜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예민하고 투덜거린다가
말씀하고 싶으신거죠~~~?
1:00
무작정 구체적으로 설명 시작하지 않고, “먼 미래의 이야기입니다.”로 여유있게 운부터 띄우는 부분에서
포브스가 2021년 가장 떠오르는 이야기꾼으로 선정할만 했다고 생각함.
진짜 구구절절 공감이 가네요!!
강추하긴 애매하고 그냥 시간 죽이기용으로 보긴 괜춘한 느낌.
단편/장편 연출은 진짜 다른 거 같아요.
전 기대 없이 봐서 나름 재미있게 봤지만 구구절절 공감가네요ㅋㅋㅋㅋㅋㅋ 중요한 캐릭들은 사실 중요한 역할도 없었고 자꾸 늘어지는 고구마스러운 스토리 라인이나 클리셰 범벅 요소나 매력 없는 캐릭터나.. 연기력을 못 살리는 이야기 전개나 ㅠㅋㅋㅋ 그냥 신선한 소재와 우리나라에서 이런 드라마를 만든 것 자체에 점수를 주고 싶네여,,
드라마가 드라마가 아니다.
진짜 공감 많이됨
소재는 좋았으나 그게끝
기지만 줄창 나오다 끝남
휴먼드라마가 없음
이런건 배틀스타 갤럭티카랑 너무 비교됨
결말도 그렇고 두루두루 평범하거나 졸작인데 재밌다고 하는애들은 뭐보든 다재밌다 하는 사람들 그냥 평가자체를 잘 못하는사람들 작품성도 별로인 드라마 감독이이리중요
@@akremember9398 이 작품이 좋다 :정상
이 작품이 싫다 : 정상
이 박품이 좋다는 인간은 영알못이다 :비정상
@@이승-i4b 비정상이아니라 냉정하게 평가를 못하는거지
능력 없다 가 비정상이라는게 아니듯 평가를 못한다는것일뿐 좋다이러는애들 근거 좀 대봐라 마냥 오겜지옥보다나은데? 이러면 뭐가 좋다는건지 모르겠다 신선하다는 의견도 있었으나 물이라는 소재가 다를뿐 클리세덩어린데 뭐가 좋다는건지
@@knish739 저도 그생각했는데 생명체가 나무가 잔뜩 있어서 그랬던게 아닌가하는데요~~^^
단군님 리뷰컨텐츠가 입담이랑 잘 어울려서 재밌어요!! 앞으로 다른 프로그램도 리뷰 부탁해요!
배도라지
영화전문가- 주호민
게임전문가-풍월량
음식전문가-철면수심
드라마전문가-단군
프레임전문가-침착맨
특채전문가-김기열
다라이전문가-매직박
먼저전문가 미스따옥
나무전문가-승우아빠
타임워프 전문가 - 통닭천사
너무 공감..ㅋㅋ클리셰범벅.. 공유는 결혼도 안했는데 왜이리 아빠 역할을.. 딸을 위해 희생 ㅠㅠㅠ 부산행인줄.. 전 지옥을 막판에 넘 재밌게 봐서 차라리 지옥이 ㅠㅠㅠ SF를 좋아해서 많이 봐서 그런지 어디서 이런 느낌의 영화를 다 짬뽕해서 본 듯한 느낌이었네요. 캐릭터들이 웅.장. 느낌 나는데 아무것도 없었고..
김단군님의 평에 100프로 공감 합니다.
특히 캐릭터 개성이 없는것.
연출 방식이나 스토리 전개가
전형적인 할리우드 영화나 미드를 따라 했는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나름 재미지게 봤는데 의아한 부분들을 잘 찝어주셔서 공감이 ㅋㅋㅋㅋ 지루한 부분도 많았는데 다행히 한편에40-45분 정도에 끝나서 잘참고 봤습니다 ㅋㅋ
봤군은 진짜 역대급 콘텐츠다... 제 소원을 이뤄주셨군요 단군 할아버지!
지리산 리뷰하시는거 보고 바로 구독했습니다ㅋㅋ 재밌게 리뷰 잘하시는듯 고요의 바다 보고왔는데 공감되는 부분이 많네요ㅋㅋㅋ
구구절절 너무 공감되는말씀👍 ㅋㅋㅋㅋㅋ공유 죽는 작면은 저도 딱 부산행생각났는데!! 무한증식하는 물이라는소재랑 틀은 진짜 좋았는데요ㅠㅜ캐릭터들이 너무 아쉽네요 오징어게임하고 비교하신부분도 넘 와닿았어요
이거 보고 잼나서 채널에 있는 다른 리뷰도 보고 갑니다. 유쾌하게 잘 보았고 제가 느낀점이랑 일맥 상통하는 부분이 있네요. 얼마나 안타까웠으면 직접 이야기 구성을 하면서 리뷰를 하셨는지 이해가 됩니다.
드라마 리뷰 진짜 잘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군식 캐릭터 설정은 듣기만해도 재미있네 ㅋㅋㅋ
ㅋㅋㅋㅋ 드라마 다보고 이거 보는데 ㅌㅋㅋㅋㅋㅋ 이분 드라마 작가 하셔야 하는거 아니에요….? 드라마보다 더 재밋어요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군 후기 하나하나 다 보는데 진짜 설득력 있는 평이에요 존잼
이 아재 해설가면서 봤군 시리즈 리뷰 왜케 잘하는거야... 나도 모르게 자꾸 보게되네
진짜 주인장님께서 더럽게 재미가 없이 보셔놓고 악플 달릴까봐 엄청 포장해서 좋게 말씀해주신거 같네요. 제가보기엔 이 드라마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1.우주선 발사당시 뒷배경으로 나오는 지구는 바다가 엄청 커다랗게 보일정도로 새파랗게 나옵니다. 바다를 식수를 만들 기술은 현재도 있고 저 드라마 배경 시대에는 대량 정수기술 및 생산이 가능했을텐데 달에가서 월수를 개발한다는 설정 자체가 전혀 앞뒤가 안맞습니다. 당위성이 없는 줄거리입니다.
2. 배우들의 연기롁이 평범한 정도가 아니라 최악이였습니다. 이건 감독이 자기영화의 방향을 잘못 잡았기 때문에 배우들에게 극중 연기를 제대로 지도하지 못했기 때문이 아닐까요? 우주선이 불시착하면서부터 황차장이 이동도중 폐에 구멍이 뚫려 주고 기지안에 시체더미가 나오는 긴박한 상황에 맞닥뜨려 있을때 전혀 놀라거나 긴박한 연기가 안보였습니다. 국과수에 시체해부하는 무덤덤한 의사들이 자기들끼리 대화나누는듯한 느낌? 배우들이 연기력은 좋은사람들인데 감독의 문제입니다. 더욱이 최과장인가? 오겜에서 장덕수로 나왔던 그배우...예고편때 이배우가 뭔가 보여줄거라 기대했던 시청자들이 많았을텐데 존재감 자체가 없었습니다. 이건 뒤통수 제대로 때렸죠. 감독이.
3.소녀가 우주복도 없이 숨쉬면서 밖에 돌아다닌다? ㅋㅋ 완전 빵 터졌습니다. 이영화가 망한건 완전 초짜감독 역량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이 있네요! 그래도 재밌게 봤어용ㅎㅎ
드라마 보는 내내 뭐지? 왜? 등등 표현이 부족한 제 생각을 잘 말씀해주신거 같아요 ㅎㅎ 리뷰 잘보고 갑니다!
유튜브에서 '고요의 바다'를 쳐보면 아직까지 좋은 평만 너무 많고 문제점에 대한 얘기는 거의 없는 것 같아요. 오징어게임은 주연 뿐만 아니라 조연들까지도 캐릭터가 다 살아움직이는데 이 고요의 바다는 너무 사일런트한 느낌....
국뽕팔이들만 있고 제대로 된 분석이 없는.. ㅎㅎ
아 너무 공감되요ㅋㅋㅋ 고-요한 부분이 많아서 6편정도로 줄였어도 좋았을듯 캐릭터가 퀘스트깨는 NPC같은 느낌이라 무매력이고 부산행 그장면을 여기서 다시 보다니..좋은소재로 이게 최선이었나 싶습니다.
와 공감100% 보고나서 왜이렇게 찝찝한가했더니 다 이런것들때문이였어요. 특히 캐릭터 죽은 부분 극공감입니다
과학적 스토리적 개연성은 떨어져도 캐릭터만이라도 입체적으로 만들었으면 좋았을텐데..
감상평 잘봤습니다 단군님은 역시 말씀을 참 잘하셔서 순간 저도모르게 빠져들었네요 고요의바다 볼때보다 더 집중해서봤네요 ㅋㅋㅋ... 등장인물 정줄곳 없다는게 참 와닿습니다. 너무 자기들끼리 진지. 근엄. 어깨에 너무 힘주고연기해서 시청자가 공감이 전혀안가고 뭐가 엄청 비장해보였는대 아무런 것도 없음ㅋㅋㅋ그냥 자기들끼리 찍고 끝 이느낌이더라구요.. 한줄평 어쩔바다
봤군 너무 좋아요. 감독들이 다 봐야되는 감상평이라고 생각합니다ㅎㅎ 전문가들 의견보다 더 소중한 감상평들
캐릭터 대부분이 합리적인 판단을 안함ㅋㅋ
아니 저정도 갈 정도면 대단한 수재들이여야 하는데 경계심도 없고 합리적이지도 못하고 심지어 드라마 도입부에 배두나는 우주선예행 연습도 안했는지 안전벨트도 못 하는 장면에서 우주가서 그 중요한 샘플 가져오는게 뭐 애들 장난인가? 싶었음ㅋㅋㅋ
맞아요. 정말 보면서도 너무 지루해서 계속 이거 언제 끝나나 그런생각으로 보고 있었네요. 마지막회 공유가 자기희생하려고 문안열고 배두나가 막 열라고 소리칠때는 진짜 닥살돋음 웃겨서 ㅋㅋㅋㅋ
봤군 몇게 보면서 느끼는것이.... 단군님이 드라마 보는 것에 애정이 있다는게 느껴짐 잘될것같아요. 꾸준히 하세요 ㅋㅋ
이준이 월수 온몸으로 받고 바로 안죽었단 말에 완전 동감 - 빵 터짐 ㅎㅎㅎㅎㅎ 그리고 배두나 연기는 너무 소울없음 - 대사만 달달외워서 낭독하는 느낌
대본이 부실해서 그런거지
애초에 연기를 보여줄게 없는 배역은 연기의 신이 와도 못살림
15:27 이부분 너무 웃김ㅋㅋㅋ ㄹㅇ캐릭터가 이렇게 작정하고 나와서 ㅋㅋㅋㅋㅋ
대박 구구절절 내가 느꼇던 생각 그대로 리뷰해주심............
너무 공감이 갑니다 너무 기대해서 너무 아쉽네여ㅜ 마지막에 공유 두번 죽이는 것도…ㅠㅠ
안 보려고 했는데 단군님 리뷰보니까 보고 싶어졌어요. 굿리뷰너👍 하루 한 편씩 느긋한 마음으로 봐야겠어요.^^
뭔가 대작이라고 기대했다가 잘 안되는 영화의 단점이 캐릭터의 부재로 시청자들이 그 캐릭터에 공감이 안되는 문제인 것 같아요~! 콕 찝어서 잘 말해주셔서 속이 시원하네요~!
아 편집 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쩔티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생님 그해우리는 리뷰해주세요 ! 너무 몽글몽글 설레고 재밌어요
단군님
리뷰 시리즈 너무 재밌어요~😍
워낙 보기전부터 노잼 , 재미없다, 보다 껏다 이런 리뷰만 봤어서
오히려 기대감이 최하치에서 시작하고 봐서 오히려 재밌게 봤음
우주를 표현하는거나 발해기지에서의 시각적 무드 같은게 너무 좋았음
근데 단군님이 말씀하신거 처럼 캐릭터 성이 너무 약했고 부연 설명이 너무 빈약했음
캐릭터에 몰입할 시간을 안주고 쓸데없는 부분에서 질질 끄는게 아쉬웠음
저런 영화 특징이 보다보면 나만의 최애 캐릭터가 생기고 그캐릭터가 죽으면 내 기분도 같이 안좋아 지는
그런 몰입감이 있어야 되는데 아, 쟤 죽었구나 얘도 죽었구나~ 하다보니 결말에 다다른 느낌
뭐 시즌제를 감안해서 큰 스토리를 이미 구상했고 그 일부를 시즌1에 담았다고 한다고 쳐도 너무 캐릭터성에 방관한거 같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 자체의 무드는 되게 묘하고 좋았음 그래서 더 아쉬움이 남는 작품같음 ㅠ
솔직히 첫부분에서 너무 질색하시길래 엥... 그렇게까지는 아닌것 같은데...라고 생각했는데 뒤로 갈수록 단군님 관점에 설득돼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맞아.... 그치 이거지.... 이러면서 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공감
ㅋㅋㅋㅋㅋ 와이프님 설정은 아니죠? 너무 웃겼어요. 그리고 평이 진짜 정확하세요. 백퍼센트 공감하고 구독 좋아요 눌러요~ 고요하게 우주로 가버린 ㅋㅋㅋㅋ
드라마 리뷰 영상이 제일 재밌어요
단평식 리뷰 썰 너무 재밌음 ㅋㅋㅋㅋ
이형 내가 답답 하던걸 다 설명해주니 너무 시원해
완전 핵공감!!!!!!!
리뷰 시리즈 재미나서 바로 구독떼리고 다른 리뷰도 보러갈게요
라면한개를 뿔리고 뿔려 8인분으로 만든.....
리뷰 디게 재밋게 하시네용 ㅎ 다른 리뷰들도 보다가 감탄햇습니다. 또 보러 올게요
단군님 리뷰 보려고 드라마 봤어요~
많이 아쉬운 드라마였어요
캐릭터 설정을 단군님 생각처럼 바꿨으면 흥미진진 했을텐데...
다른 방향의 캐릭터 아이디어 재밌어요 ㅎㅎ
고요의바다에서 개인적으로 좋았던 것들:
1. 공팀장? 그 상남자 군인 간지가 일단 너무 멋졌음. 동생이 죽었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군인이고 항상 명령이 먼저다 라는 존경스러운 멘탈과 본인이 다칠 수 있다는걸 항상 알면서도 앞장 서는 카리스마, 본인 입장에선 이해가지 않는 부분들이 있었을 텐데도 대장을 언제나 존중하고, 상명하복하는 참군인의 모습. 본인 기준 최애 캐릭터였음.
2. 그 탑건 아저씨. 컬투의 김태균 씨가 연상되는 마스크와 보이스 ㅋㅋ 적당히 넉살 좋은 모습으로 이야기 흐름에 윤활제 역할도 해줌 (근데 사실 이 깔깔이 캐릭터로는 많이 활용되지 못했음. 아쉬움) 내가 반한 부분은 연기가 너무 내 스타일이었음. 개인적으로 정극 연기 스타일보다 뭔가 생활 연기, 실제로 내가 저 상황이라면 할 법한 톤과 대사로 연기하는 배우들을 좋아하는데 중간중간 투덜거릴 때도, 마지막에 죽으면서 '이게 뭐라고 그러냐, 같이 살자' 라고 할 때도 나는 콕 찝어 설명하긴 어렵지만 이 배우의 연기가 좋았음.
3. 루나 역의 아역배우. 처음엔 어린 mc그리 얼굴이 보여서 머리는 길지만 남자앤가 헷갈림. 아무튼 연기도 참 잘했지만 마스크가 매력적이었음. 중성적이면서 어리지만 또 마냥 애기라기보단 소녀의 모습도 보이면서 개인적인 기준에선 클론? 으로서 잘 어울리는 캐스팅이였다고 생각함.
아쉬운 부분도 많은건 사실이지만 솔직히 요새 관객,시청자로서의 눈들이 상향화돼서 그런거지 재밌었음.
ㅋㅋㅋㅋㅋㅋ 이젠 어쩔티비를 잘 사용하시는 단군님ㅋㅋㅋㅋㅋㅋㅋ
어쩔티비? 저쩔희생, 저쩔클리셰
아니 속도 좀 봐
왠만한 대중문화 평론가보다 빠르고 심도있게 드라마 리뷰하시네요
고요의 바다 만들기 전에 우주공학 분야 자문 한 마디라도 들었음 얼마나 좋아..
아니 월수 정체가 물하고 분자구조는 다른데 물이란 대사도 이상해요 이젠 화학도 내다버렸네
ㅋㅋㅋㅋㅋ 좀 열받긴 했는데 그냥 마법 워터인갑다 하고 본...
2화까지밖에 안봤지만 뚜렸한 스토리라인이 없이 어디서 본듯한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클리셰 범벅인 느낌이 강해서 계속 보기가 힘이 들더군요
뒤로갈수록 재미 있음 ㅎ
평범한 하루의 리뷰를 부탁드립니다!!
18:42 오늘도 까이는 지리산ㅋㅋㅋㅋㅋ
오우, 완전 동감합니다.
소재는 참신해서 좋았는데.... 캐릭터의 스토리가 없어서 많이 아쉽더라고요. 스토리를 풀어가는데 친절하지 않았다는 게 문제ㅠㅠ 다른 SF 드라마를 참고해도 흐름이 바뀌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런 드라마 리뷰 개잼씀 단군님
저는 배두나,공유를 좋아하고 sf물을 좋아하는 사람이어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기대하지 말고 킬링타임용으로 보면 괜찮아요.
ㄹㅇ 절대 기대하면 안돼
이거 보면서 ㅇ각난 영화가 최근 개봉한 유채아탈자 같았오요.
좋은 소재로 볼만한데
스토리상 좀 더 치밀하게 구성했다면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았는데
고요의 바다도 마찬가지였어요.
개인 차이가 있겠지만
반응 영상보면 다 좋았다고 하는 듯 해서
내가 보는게 이상한가 했는데
저와 동일하게 느끼는 분이 계시네요. ㅎㅎ
그냥 결론을 좋게 내려서
시즌 2를 위해 떡밥을 뿌려놨다고 생각하고
최과장은 배두나, 루나와 같이 시즌 2 이끌어가는 중요한 인물이고
고위층 여자가 최악의 빌런이 된다고 생각하려고요.
그런데 시즌 2 만들어 질순 있을까?
ㅋㅋㅋㅋㅋ너무재밌게봤눈데 이거보니까
단점이생각나고 장점도 맞아맞아 하면서 보게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암튼 전 cg가좋고 분위기 좋아서 재밌게봤어요 내용은 진짜 좀 아쉽 ..
그 여자 국장이랑 같이 찍은 사진이 첨엔 송박사언니였다가 루나였다가 저는 언니가 물고기인간으로 다시 태어난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암튼 그 비밀도 모르겠고..
시즌 2확정인가요?
영화 뒤 미래는 별로 안궁금한데 안풀린건 좀 궁금해여 ㅋㅋㅋㅋ
봤군 줄거리 설명 넘 좋네여 캬
지리산 리뷰로 처음보게 되었는데, 리뷰가 내용을 많이 오픈하지도 않으면서- 표현을 잘 하시는 것 같아요.
드라마 리뷰 정말 잘하세요!!! 너무 잼나요 ㅋㅋㅋㅋ
단군님이 리뷰한걸 보니 안보는게 답이라는 결론을 얻었습니다.시간 아낄수 있어서 감사해요.
이분의 비평은 지리산을 본후 VS 지리산을 보기 전으로 나뉜다
부산행 말씀하시니까 생각났는데 우리나라 드라마나 영화의 전반적인 문제점이라고 해야하나??
부산행도 보면 마동석이랑 공유는 감염되서 죽을때 다른 캐릭터보다 물리고 나서 좀비가 될때까지 시간이 엄청 오래 걸리죠
말씀대로 고요의 바다에서 이준도 물한바가지 뒤집어 쓰고도 다른 사람보다 몇배는 더 오래삽니다
저는 연출자들이 이걸 몰랐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특정 캐릭터들에게 드라마적 요소를 부여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그런 모순들을 알면서도 그냥 관객이나 시청자들이 이정도는 이해하고 넘어가주겠지라는 안이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고 봅니다
근데 사실 이건 절대 그냥 넘어갈 일이 아니거든요
이런 부분에서 몰입감이 깨지는 관객이나 시청자들도 엄청 많다는걸 연출자나 제작사들이 좀 알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캐릭터에 대한 비판은 전반적으로 동의합니다
대원 1,2,3은 고사하고 주연인 공유나 배두나 마저도 매력을 전혀 느낄수 없었습니다
원래는 공유가 죽을때 뭔가 슬픈감정이 들어야 하는데 그냥 막판에 죽을껄 어느정도 예상해서 인지 아니면 캐릭터에 전혀 몰입이 안되고 매력을 못느껴서 인지 그냥 죽는구나...하는 느낌외엔 아무런 감정도 못느꼈네요
연출이 너무나도 아쉬었던 드라마였네요
좀 연출력 뛰어난 감독이 맡았더라면 걸작 sf 드라마가 탄생했을지도 모르는데....
윽 정말 다 공감되는 말입니다… 캐릭터 얘기들만 잘 살렸어도 좋았을텐데 진짜 아까운 드라마였어요. 루나랑 월수에 너무 집중한듯…
공감합니다...^^ 보다가 잤어요
한국형 마션인줄 알았는데 영… 단군님 분석력 진짜 대단하긴함
기대해서 봤는지 1화가 제일 재밌었어요ㅋ 홍닥터보면서 뭐지? 이러면서 봤네요. 싱거워요
단군형님 리뷰 영상 너무 맛있네요 티빙에서 방영했던 '해피니스' 리뷰 한 번만 부탁드려요
소재도 신선하고 배우분들 연기도 좋았어서요
공유 배두나 캐릭 설정이랑 관계 진짜 단군님 아이디어처럼 했으면 훨 재밌었을듯 😆
캐릭터가 안산다는 말 진짜 공감. 정주행 했는데. 정감가는 캐릭이 한명도 없음. 그냥. 대장. 대원1 2 3 4 . 연구원. 의사. 국장. 끝. 아쉽네요.
재미있게 봣는데 듣고보니 완전공감
마지막 공유씬에서는 그냥 화장실 갔다왔는데 주연임에도 불구하고 죽던지 말던지 관심조차 안생길정도로 캐릭터 자체가 없고 그냥 전체적으로 총체적난국 그 자체..
끝까지 보게만드는건 그저 결말이 궁금해서 보게만드는게 전부인듯
한국이 넷플리스에서 기대를 받는 상황에 찬물 끼얹는 드라마;;;;;;;
단군님 그해 우리는 보시나요? 단군님 얼마전에 고등학교때 첫사랑썰 듣고 그해우리는이 많이 생각나더라고요 ㅋㅋ 단군님이 들려주시는 리뷰 듣고 싶습니다.
2시간짜리 영화를 시리즈로 쭈욱 늘린느낌
리뷰 너무 잘하시네요
16:32 개인적으로 이 리뷰중 킬포는 여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ㅋㅋㅋㅋ 2화 까지 보고 이걸 봐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했는데 다행이 3화부터는 좀 볼만합니다
16:50 와 단군님 어째 그래프가 나랑 거의 똑같냐 신기하다 ㅋㅋㅋ 소재도 좋고 내용은 참신했는데 감독 역량이 많이 아쉬운 케이스라 봅니다
어느새 망작드라마의 기준이 지리산이 되어버린 봤군 ㅋㅋㅋㅋㅋㅋㅋ
망작측정기 ㅋㅋㅋ
드라마계의 엄복동인것인가
단군 썰 너무 좋다~
본격 드라마 리뷰 채널이군요?
소재 ㅈㄴ 신선했고
과학적 고증이 좀 문제긴한데 그냥 보기에는 ㄱㅊ았음 결말은 시즌 2 안나오면 살짝 아쉬운 결말
단군형 리뷰 너무 좋아요~ 계속 해주세요~
썰군 귀에 쏙쏙 박히네요 :)
영화 평론하는 분들중 실력있다는 분들을 몇 분 의지해서 보다가 몇 년전 나왔던 "조커" 논평하는 거 듣고 다 손절하고 영화 평론가들 신뢰 제로로 지내왔는데,
우연잖게 들어와서 2번째 드라마 감상평 얘기하는 거 듣고 생각보다 날카롭고 실력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첫 번째는 지리산 감상평걸 들었는데, 지리산은 안 봐서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지나갔고,
오늘은 "고요의 바다"를 보면서 들었던 내 느낌과 일치하는 것 같아 신뢰감이 좀 생기네요.
캐릭터를 너무 성의없이 소비해 버렸다는 거에 백퍼 동의하고요, 전체적인 면에서 소재가 신선하고 이런 류의 드라마도 만들 정도가 되었구나 싶었던 것도 같은 생각입니다.
그런 면에서 가능성을 좀 봤다 싶어서 조금 더 완결성을 갖췄으면 하는 아쉬움에 안타까움도 있었는데, 그것까지도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예전 드라마인데 제인생 드라마 감우성 손예진 주연 연애시대 가능하시면 리뷰가능하실까요
요즘 드라마 리뷰 너무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저랑 취향이 비슷하신듯 하여 요청드려봅니다
전체적으로 교포들이 연기하는것같은 톤과 대사.. 10초 스킵을 수차례 눌렀음에도 그장면 그대로 대사없이 보여주고있는 늘어지는 구간들.. 다른 캐릭터들을 또다른 설명충 캐릭터가 굳이 장문의 대사로 소개하는 끔찍함. 또한 내가 놀라기도 전에 오두방정 떨면서 놀람 가로채기 해버리는 등장인물들 때문에 긴장감 제로.. 전개 과정에서 사라져버린 개연성. 마치 따끈따끈베이커리의 엔딩을 보는듯한 급조된 마무리. 첨엔 별생각없이 CG랑 우주에서 걷는 모션이 좀 어색한데..라고 생각했는데 그건 배부른 소리였음ㅜ
할리우드와 달리 후시녹음이 익숙하지 않은 한국시스템의 문제일 수도 있겠어요.
또 배우의 연기 문제이기보다 연출적인 부분에서의 연기 디렉팅의 문제로 보입니다.
또 제작발표회에서 각각 인물들의 캐릭터성을 잘 살리려고 노력했다고 했는데 캐릭터성을 살리는데 실패한듯 해요.
기억에 남는 캐릭터가 없네요.
엔딩은 나쁘지 않았어요. 보편적인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8회보다는 5~6회로 압축하는게 어땠을까도 합니다.
쓸데없이 늘어지는 컷들이 좀 많습니다.
해외에도 이런 한정된 우주공간의 미스터리 스릴러물의 시리즈들이 있는데 그 작품들의 좋은 쪽이 아닌 나쁜 쪽으로의 클리셰들이 보입니다.
해외 시리즈들도 평작 내지 평작 이하의 만족스럽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고요의 바다 역시 그 범주내에 머물면서 넘어서질 못해보입니다.
한마디로 특별할게 없습니다.
@@021622kw 네 배우들 연기력은 왠만해선 믿고 보는 배우들인데.. 디렉팅문제겠죠 대부분. 대사들도 너무 문어체에 가깝고. 중간에 "수찬 정신차료라.." x 10 이부분에서는 클레멘타인이 떠오를정도
단군님, 디즈니 플러스 이용하신다면 로키 드라마 리뷰 부탁드려도 될까요~
단군님 드라마 설명회는 이상한 드라마(?) 해주시는게 너무 웃겨요 ㅋㅋ 보기에는 귀찮고, 웅장해보여서…이 영상으로 대체하겠습니다
장편 경험 한번도 없는 사람한테 이런 대작을 맡기면 안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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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엄청 공감가는게 한드의 안좋은점이 여실히 드러난 작품임
당위성은 전혀 이해 안가게 짜놓고
맥거핀은 오지게 써놓음. 괴수물 좋아해서 봤더니 진짜 또 7광구 당한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