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mx2hk8of9z 병무청이 군대 와서는 안 될 인간들마져 죄다 현역판정 내버리니 군대 자체가 전국의 병자들이 모이는 특수학교가 되어버리는 판국인 것이지 ㅉㅉㅉ 나 때도 누가봐도 척추가 휘어진게 보이는 척추측만, 디스크질환 가진 애가 후임으로 들어왔었는데 요즘에는 병력자원이 없다고 정신문제가 있는 애들까지 군대에 집어 넣으니 이건 뭐ㅉㅉㅉ
군의관으로 가서 육군을 보면서 느낀게 딱 이거였습니다. 의사로서 항상 실전을 뛰다가 육군에서 전시 응급환자 처치 메뉴얼을 보니 1시간당 처리 환자숫자를 대학병원 응급실 수준으로 잡아놔서 어이가 없었습니다. 숙련된 의사들과 간호사들이 대응해서 처리하는걸 대대 군의관이랑 의무병이 해낼거라고 써놓은것을 보고 하도 어이 없어서 애들에게 딱 이렇게 말했습니다. 전쟁나면 난 니들 못살려줘 대부분 까만딱지 붙이고 있을거야 실전을 뛰어본적이 없으니 뜬구름 잡는 이야기만 하는게 군대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던게 벌써 10년도 넘었네요
청해부대 파병의 역할도 큰 것 같아요. 육군의 경우 특전사와 공병 같은 극히 소수의 인원들만 파병을 가지만, 해군은 실제 작전인원이고 또 대부분을 차지하는 함정요원들이 해외파병을 가니까요. 모르는 사람이 청해부대를 보면 제일 화려한 UDT만 보게 되지만, 사실 가장 중요한건 함정요원들이 해외에서 준실전상황을 겪고 온다는거. 심지어 해군 규모가 작다보니 청해부대를 3,4번씩 다녀온 분들도 많죠. 그렇다 보니 국내에서 어느 함정을 가더라도 장교/부사관들 중에 파병경험자가 있는 장점도 있고요. '외국 해군들은 이렇게 하는구나' 느껴서 나름대로(?) 깨우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해군의 실전은 파병이 아니라 전방에서 이루어집니다.... 배가 크면 클 수록, 북한과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실전성이 떨어져요. 파병가는 큰 배를 타는 함정요원들은 실전성이 많이 떨어집니다. 어짜피 해적들 낚시배갖고 군함보면 줄행량칩니다. 인질극 벌어지면 udt가 목숨걸고 들어가는거고요.
공군장교로 최종 국직부대에서 근무 후 전역했었습니다. 처음 가자마자 5~60년대에 쓸것 같은 용어를 아직도 사용하고 있고 병사를 신뢰하지못하고 간섭 통제하려는 모습, 공군에서는 병사 자유를 최대한 보장하려했고 전문기술을 가진 병사들도 많았습니다. 육군 아래 부대는 말씀하신대로 그 안의 세계처럼 보이더군요. 해군 선배와 저는 이해를 못했습니다. 국직이라지만 모든 지휘관 참모가 다 육군이고, 국직 규정이 아니라 육군 규정을 따지더군요. 육군을 욕하는게 아니라 바뀌길 바랍니다.
공군나온 저로서 가장 이해하기 힘들었던 육군 문화 중하나는 차량 운전시 선탑자 제도인듯요. 그럴꺼면 그냥 간부가 운전하지 운전 하나때문에 2명이나 써야하다니요. 공군에서 모든 운전병은 다 병사 혼자서 잘 다녔는데 저도 운전병은 아니지만 부서에 딸려 나온 차가 있어서 운전해야할 때 했고요.
공군병으로 복무했는데, 인근 육군부대 간부들이 합동훈련 때문에 방문해서 잠깐 쉬면서 우리들 일하는 걸 보더니 공군은 어떻게 병사들이 간부들이 시키는 거를 그냥 하는 게 아니라 그렇게 토를 달고 이견을 내고 하냐고 신기하다고 했던 일이 기억나네요. 육군에서는 상상도 할 수 모습이라고...
@@user-dq2mz9og6b 저는 현역때 제가 탔던 배 중사분하고 또 선임 한 명하고 정비창에 작업하러 간적이 있었는데 그 중사분이 군무원 아저씨한테 경례를 하시더라구요... 나중에 들어보니까 그 군무원 아저씨가 병 200대 기수시더라구요...ㅎㅎ 아무튼 군무원들이 존중받는 모습을 많이 봤던 기억들이 많이 있네요... 그리고 그 군무원 아저씨께서 작업중에 저한테 말 거실때도 '야~'라고 안하고 'oo수병아' 라고 하시면서 저도 존중해주셨던 좋은 기억이 있네요ㅎㅎ
@@user-du9zs8hy9c 작년까지 해군에서 근무했습니다. 말씀대로 공식적인 자리에서 경례하는 일은 없지만 높은 기수로 계시다가 전역하셔서 계약직 군무원으로 오시는 경우도 있어서 기수문화가 강한 해군 특성상 밑에서는 상급자 대우를, 위에서는 직책과 신분을 존중해줍니다ㅎㅎㅎ 물론 업무상 대위,소령vs사무관 이나, 소,중위 vs 군무원,cpo 으로 업무상으로 마찰이 잦은건 사실이나 그래도 서로 악의는 없기에 존중해줍니다ㅎㅎㅎ
해군이나 공군은 확실히 돈을 엄청 먹는데다가 장비나 패러다임이 기술 개발 따라 빠르게 변하니까 보수적인 장성들도 적응을 강요당하는 면모가 있는 것 같은데 육군은 아무리 시대가 변하고 기술이 발달해도 기본적인 정보 습득 속도와 화력만 올라가지 전투 양상이 안 달라지는게 큰 것 같음. 2차대전이랑 지금이랑 육군이 싸우는 모습이 뭐가 달라졌냐하면 걍 드론 등장이랑 레이더 기술 발달, 위성 등장으로 더 빠르게 더 멀리 때릴 수 있어졌다가 끝이니까. 근데 해군과 공군? 2차대전과 지금이 전혀 다름. 해군은 함포가 아니라 미사일로 싸우고 있고, 이젠 육상에서 오는 미사일까지 경계해야함. 공군? 서로 눈에 보이는 거리에서 기총싸움 하던 시대에서 이악물고 안 보이게 하면서 암살하려는 시대가 됐음.
마지막에 나온 해군 사령관은 김명수 제독입니다. 제가 저분 1함대 함대사령관 시절에 수병으로 상당히 지근거리에서 복무했는데 엄청난 사람입니다. 1. 함대 내 모든 화력과 장비의 제원을 머리속에 넣고 다님 - 유명한 일화인데, 당시 모 훈련 워게임에서 사령관이 전단 내 모든 함선의 장비 제원, 현재 가동 가능 범위, 실 화력투사 시 발생할 결과를 머리속에서 다 계산하고 했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정확히 지시를 내렸습니다. 그 때 잘 모르는 작전참모부 장교들이 제멋대로 하다가 이상한 결과가 나와서 디지게 털렸다...는 일화가 있죠. 2. 부대에 매우 관심이 깊다. - 쉴 때 쉬고 할 때 하자의 대표적 인물입니다. 훈련에는 가차없었지만, 가능한 범위 내에서 수병들 쉬게하고 휴가 주고 터무니없는 당직 없애버렸습니다. - 또 수병들과 같이 담배도 피면서 고충사항 같은걸 꼭 여쭤보시고 해결할 수 있다면 가급적 해결해주시려고 했습니다. - 전투체육의 날 마다 참모진vs수병으로 축구를 했는데 헌병대장 축구못한다고 수병들 앞에서 일갈했던건 또 하나의 재미있는 일화입니다. 그 외에도 많은 일화가 있었는데 자세히 기억이 나지 않아서 쓰지 못하는게 한스럽네요. 한 번씩 군대 동기들이랑 이야기할때 저 분 이야기가 꼭 나오는데, 제일 먼저 확인하는게 나무위키 들어가서 얼마나 올라가셨나 확인하는 겁니다. 난세에는 영웅이 나오고, 그렇지 못한 때는 영웅이 없다지만은, 만약 난세라면 저분이 영웅의 역할을 하실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해군군무원 현직인데 전 지휘관 혹은 과장급이상으로 오는 장교분들 대부분존경함 인사잘받아주고 먼저인사도 잘해주심 삼촌뻘이신 50대 이상이신 대령분들도도 인사 먼저해주실때도있고, 우리식구 하나라도 편의 더 봐주실려고하심 살다보면 예외는있겠지만 감히 육군장교따위랑 비교하는 일은 없을듯 내가 바라는건 우리 해군군인들 현업공무원되고 정비하는 기술직군무원들 현장에서 고생많이하는데 특수수당늘려서 조선소만큼 급여 많아지면좋겠음
육군 간부 출신입니다. 저도 누군가에게 했던 말이 딱 그거였어요. 해군의 연평, 대청해전 등은 실전 사례로서 DB를 구축하여 교육훈련에 도입하기도 용이하고, 현행 작전도 지속하기에 실전적일 수밖에 없다고 했어요. 육군은.. 부대 특성 상 전방이나 과훈단 같은 교육훈련 부대가 아닌 이상은 실전 경험없이 FTX 뛰면 맨날 시간과의 싸움하고.. 방어 작전밖에 안 하고.. 공격을 알아야 반대급부로 방어를 알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바뀌지 않는 이 구조가 아쉽더라고요. FTX 할 때 방어 작전밖에 안 한다는 소리가 무슨 소리인지는 육군 출신이라면 알 겁니다. 국방 TV에서나 선전할만한 실전적 교육훈련은 먼 나라 이야기죠..
근데 현실적으로 육군의 수가 타군에 비해서 너무 많아서 쉽지는 않을듯..... 타군이야 배타고 출정 , 공군도 전투기 , 육군은 ... 뭐 해봤자 일년에 한두번 단체 훈련정도 ? 데이터 베이스를 이야기하는것도 쫌 그렇긴한게 다른 나라들도 육군이 움직인 경험을 보면 진짜 전시 상태라고 봐야함...... 분명 좀 문제가 있고 아쉬운것도 있지만 애초에 데이터를 확실하게 모으는게 쉽지가 않고 마치 중국처럼 머리수가 너무 많아서 통제하기도 쉽지않은 상황이라고 생가함
육군병장만기전역을 한 입장에서 진심으로 반박할 말이 하나도 없습니다. 솔직히 최전방 같은 곳 아니면 그냥 가상의 상황을 놓고 훈련만 하거나 쓰잘데기 없는 부가 행사들이 너무 많아요... 육군은 진짜 호랑이 없는 곳에는 여우가 왕이라는 말처럼 정말 부대 대빵들 입맛대로 움직이는 경우도 많고 장비도 쓰레기일 뿐더러 갯수도 부족하다고 합니다. 막말로 나라가 전시상황이라서 예비군들 소집했을 때 예비군이 500만이 모인다 치면 실제 예비군들에게 지급할 수 있는 총은 100만정 정도밖에 없다고 할 정도면 얼마나 개판인지는 말 다 했죠
저도 모셨던 지휘관/참모들 중에 인격적이고 실력 출중하신 분들 많이 보았습니다. 27전대장님 2분(인천) 인방사 참모장님 우리 참모님, 과장님, 지금도 가장 존경하는 우리 편대장님, 저를 상선항해사로 이끌어주신 멘토 지통실장님. 저도 육군 기리까시 출신이지만, 해군에서 만난 훌륭한 분들 때문에 밥 벌이라도 잘 하고 살아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도 선사 면접가면 항상 해군조타중사 출신이라고 먼저 말을 합니다...
지나가는 해군병 출신입니다 정비창분들 진짜 멋있습니다 여름이건 겨울이건 배 수리가 끝나면 또 들어오고 쉴틈없이 수리 도와주십니다 아는 것도 많고요 군무원분들도 착하고 똑똑한 사람 많습니다 제가 ㅈㅌㅅ에서 근무 했는데 중국 북한 (일본 러시아) 시도때도없이 시비겁니다 비록 배를 내렸지만 항해중인 배들을 보면 앵카분들이 진짜 대단하다 생각합니다 .비전투함들도 쉬지 않고 매주 훈련출항도 나가고.. 해군이 더 선진해군이 되었으면 합니다
애초에 육군의 지역고착 원인부터가 북한과 서울 사이에 간격이 너무 좁으니까 그 안에 수십만 군인 몰아넣고 그 군인들에게 권한을 크게 몰아줬기 때문에 그런거임. 이 문제를 북한을 밀어내는 것 말고 다른 방법으로 해결 가능하긴 한가? 해군, 공군도 북한 상대할때 요구되는 기준치가 북한의 지리멸렬로 인해 지금처럼 우리 해군, 공군에 압도적으로 유리하지 않았다면 육군과 똑같은 상황이었을 거라고 봄. 내 과거 보직 특성상 알게된거지만 육군은 전방 후방 차이가 엄청 크다는걸 사람들이 알아야함.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후방에 있는 부대들일수록 더 굴리고 더 빡세게 훈련 시켜야함. 전방 용사들보다 후방 용사들이 휴가 더 많이받고 더 많이나가는게 말이 되나 싶음.. 고생하는건 최전방인데 왜 후방은 꿀빠는건지? 후방이 꿀빨지 않는다라고 누군가는 말하겠지만 내가 직접 최전방 전방 후방 수십개 부대 다 돌며 경험하고 말하는거니까 반박ㄴㄴ 전방 후방은 용사들 얼굴 표정부터가 다르다.
군 갈러치기로 보이는게 아니고 군 갈라치기 맞습니다. 저도 해군출신이고 참수리님 유튜브 현역때부터 봐왔는데 참수리님 말씀하신 내용 중 틀린 내용, 편파적 내용 많네요? 군무원의 처우가 좋다는 것 이거 수리창 근무하면서 5-6급 짬 공무원도 야간순찰당직 세웁니다. 불만도 많았고요 총만 안주지 사실상 함대 전반에 퍼져있는 공장 순찰을 공무원한테 주고 있었습니다. 해군은 실전이 있는데 육군은 없다? 그 예시로 들어주신게 있는데 노출이 안된다. 어선 내려온다 등등인데 해군이 겪는 실전의 수준이나 육군 최전방에서 발생하는 실전 수준이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무슨 탱크가 내려와야 비슷한 건가요? 해군에서 노출안되는거 저도 목격했는데 심지어 대선 청문회에서 언급될 정도의 사안이었습니다. 이런건 육군이 더 많겠다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자연스럽게 묻어가는 분위기인 이런 실전이 해군만 있다는건 오만아닙니까? 육군이 모든 실전 사항을 언론에 뿌리겠어요? 또 배치인력 차이가 크다? 대양해군으로 나가는 것은 백번 동의하지만 기갑전력이 주된 북중러를 방어하기 위한 아시아 태평양 전초기지로서는 육군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실제 전쟁시 해양 방호는 일본과 미태평양 사령부가 있으니깐요. 그리고 쓸데 없는걸 한다면서 보여준 창업 경진대회 이거 K스타트업 국방부 주관 군예선전 입니다. 육군 혼자 할 일 없어서 만든것도 아니고 해군이 참가 안한다는데 참가 꽤 합니다 저도 나갔고 당시 50팀 가량 참가했습니다. 인원수 비하면 꽤 많은 편이었고요. 전반적인 내용에서 오류가 많은데 검증도 안하고 쓴소리랍시고 갈라치기하면서 중간중간 맞는 소리하면 누가 그걸 좋게 듣나요? 해군도 문제 많고 육군이 잘하는 점도 많습니다. 초반엔 정말 몇 없는 해군 유튜버라고 봤었는데 어그로 끌려고 자극적인 제목에 내용 마지막에 겨우 맞는말 조금 흔한 편파성향 어그로 유튜버 느낌이네요
공군, 해군은 아무래도 장교, 부사관 위주라 육군과 분위기가 많이 다를 수 밖에 없긴 하겠죠.... 거기에 육군에 비해 운용장비가 고도화, 전문화되어있는것이 상당히 많구요.... 공군, 해군 더 키워서 육군은 정신 좀 차려야 합니다. 그럴려면 육군 장성들이 정신을 차려야할텐데.... 그게 답이 없어요....ㅎ
해군 보급병과 간부로 전역했습니다. 영상에서 보급창 얘기 나오니 반갑네요ㅎㅎ 정비창 군무원분들이랑 검수과 부사관분들중에 엄청나신 분들 많습니다. 가끔 외자 업체들이랑 합동검수 진행할때에 원제작사분들도 해결 못하시는 문제들을 고치시는 것들을 보며 "이런분이 왜 여기 계시지?"라고 감탄한 적도 많았습니다ㅎㅎ 물론 내부는 군기도 엄하고 사건사고도 자주 일어나지만 일에 대한 프라이드도 있고 계속해서 공부하시는 모습 보고 많은 동기부여 받으면서 일했습니다ㅎㅎ 만약에 댓글 보시는 관계자 분들이 있으시다면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는 감사의 말씀과 함께 화이팅입니다!!
실전을 많이 경험하면 덤덤한것도 있지만 규정도 수시로 넘나들수 있다는 점 필연적으로 서류도 조작도 뒤따른다는점 암묵적으로 있잖아요. 틀에 박히면 실전때 희생도 있기에 해군은 상명하복이 연평해전때 바꿨다 ... 가 아니라 그보다 오래전부터 현장상황에 따라 암묵적으로 현장판단대로 했잖아요 이순신도 상명대로 안하고 자급자족도하고 등등 개혁은 400년도 넘는 시점부터 계속 된거 같고 원초적으로 해,공군은 기상변화에 따라 변경이 익숙해서 개혁에 거부감도 없는게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해군의 큰 문제점은 업무강도.. 육군은 미군들처럼 캠프화시켜야되... 미육군은 최소 헬기장, 그외는 활주로가 있는곳에만 부대를 설치함.. 근데 한국군은 각 지역 지역 요새를 점령하기위해 거기에 중,소령이 부대장인 영주같은 통일 되지않은 개노답동네가 있을수도있고, 개좋은 동네가 있을수가 있음. 그외 핵심요새는 파견방식으로 배치해서 시설물 진지 관리만실시하고 병력은 캠프단위로 통합시켜야되
원래 육군도 군무원에게 군인들 하는 일을 떠넘기는 그런 존재는 아니었음. 명백히 군인이면 군인 군무원이면 군무원 각자가 본인에게 맞는 임무가 주어졌고 그 선을 넘는 경우는 일절 없었음. 그런데 육군에서 이런 사달이 난 이유중의 하나가 병력의 부족도 있겠지만 초급간부들이 거의없어(학군,학사 모두 정원에 미달하여 추가모집을 했는데도 결과는 시원찮았음) 마지못해 군무원에게 일을 떠넘길 수밖에 없지 않았겠는가 라는 의견.
그건 아니죠. 육군은 할 의지가 없는 게 더 큽니다. 훈련을 제일 방해하는 0순위는 아마 평가관들일 겁니다. 초급장교들이 교통하고 힘든 지역을 돌파하려해도 평가관들이 했다치고 하는 버릇을 안 고치면 육군은 머저리들로 구성된 수뇌부들이란겁니다 일반 교육공무원에서 유사한 사례를 찾으면 수상사고를 대비한다던 수영교육이 있죠. 한국에선 수영장이 없다고 수영교육을 못 시킨다고 난리가 났죠. 하지만 유럽에선 최소한 책상 위에서 수영 자세라도 평가를 한다고 하더군요. 그냥 의지 자체가 없는 겁니다
해군 군무원 분들.. 대단하죠.. 기술력 좋고.. 수리창 분들 보면.. 그냥 장인 자체에요... 해군 2함대 복무 하면서.... 수리창 분들 자주 봤었죠.. 규모는 크지 않았지만.. 정문 앞에 수리창 있었거든요.. 그때.. 나도 군무원 하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 해군 군무원은 인정.. 절대 무시할수 없는 수준...
저도 공군 24시간...은 아니지만 부대마다 돌아가면서 근무가 있던 방공포 출신 간부 입니다. 저는 방공포에서는 전방에서 근무 했는데, mdl기준으로 100km안으로 들어오면 장비키고 비상대기 합니다. 기억이 정확하진 않는데, 대기하는 근무일이 평일이면 일과시간 이후에 10시까지였나 시간외로 체크 했던거 같은데, 휴일은 정확하지 않네요. 아마도 이틀이 휴일이면 첫날만 체크 했던거 같기도 하고..(이게 정확하지 않네요. 다음날도 출퇴근하듯이 시간외를 찍었는지 아닌지... 그래도 그렇게 근무하면 월요일은 쉴수 있어서 그게 좋아서 별 기억이 없었던거 같기도 합니다.) 그리고 당직도 비슷했던거 같습니다. 당직이건 비상대기 특기이건 보통 한달에 3,4일 정도는 근무 했던거 같은데 그나마 시간외가 52시간까지 인정이 되서 충분하다고 할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육군에 비하면 넉넉하게 받았던거 같아요. 그래도 근무 아니고 부대 평가가 있는 기간이 아니면 땡 하면 눈치 안보고 퇴근 했었어요. 제 주변에 육군이 많아서 만날일이 좀 있었는데, 육군은 일이 없어도 윗사람이 퇴근 안하면 눈치 보면서 퇴근 못해서 시간외를 해야 하는데, 그지 같은게 10시간이었나 12시간이었나 밖에 시간외가 인정이 안된다는거에요;; 돈도 돈이고... 만약에 그걸 다 돈으로 주게 만들면 윗사람들도 본인일 있어도 퇴근을 강제로라도 시킬텐데...
@@So._.i 전쟁의 실전경험이 많을 수가 없잖아요 휴전국가인데 ㅋㅋㅋㅋㅋㅋㅋ 육군은 그나마 산발적인 전투경험마저 부족하다는거구요. 그리고 고속정 얘기했는데 뭔 전투기야...항모가 없는데 전투기를 어떻게 싣고다니나요?? 항모는 경항모급도 최소 조단위부터 시작한답니다. 그리고 단독작전은 삼군 중 어떤 부대가 가능한거죠?? 뭐 다 예를 개떡같은걸 들고오시네 이런 개소리도 대답을 해줘야하나 어이없네
@@So._.i 사실 대양해군은 목표이자 희망사항일 뿐이고 현재로썬 어림도 없지요. 저야 유튜버분이 육군을 걱정하는구나, 에 포커스가 맞춰져있었어서 잘난척을 크게 인지하지 못했는데 육군에 대한 애착 또는 자부심이 있는 분에게는 충분히 고깝게 들릴수있을것같네요. 많은 댓글에 해군까는거 보이길래 님에게 다소 격하게 얘기한거 이제라도 사과합니다.
육군에 비해 해군이 빡센건 사실이죠 인력이 10배이상이 차이가 나는데 심지어 지금 항모까지 건조중인데 항모에 들어가는 인원은 약 450명정도고 구축함 승조원은 수병포함 인원이 약 300명 정도인데 이게 1척만 있는게 아닌 여러대가 있다는 얘기로 하면 굉장히 많은 인원이 필요하다는 얘기가 되는데 육군을 조금 줄이고 해군을 조금 늘려도 된다는 생각이 조금..
육군이 부대편제가 독립중대, 독립대대 이런게 많다보니 지휘체계도 중구난방인 경우가 많음. 그래서 부대 분위기가 케바케가 특히 심하고 그런 점조직같은 형태 때문에 좋좋소같은 느낌이 들 수 밖에... 해공군은 함대, 비행단을 중심으로 지휘체계가 딱 짜여져 있으니 대기업같은 느낌이 딱 들죠 ㅋ
올 4월 육군 전역자입니다. 고등학교의 연장선 ㅆㅇㅈ합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부대는 유지해야겠고 그 부대운영을 위해 병신폐급들도 다 현역병으로 끌고오니 전체적인 수준도 떨어지구요. 시켜봤자 작업 아니면 겉핥기식 교육, 보여주기식 훈련입니다. 왜? 병신들까지 다 끌고와버리니 수준이 너무 떨어져서 이 이상 굴리면 다 어디 부러지고 허리나가고 해서 노예로 부려먹기도 힘들어지거든요. 페바에서 이정도면 저 어디 산골짜기에 틀어박힌 후방부대는 훈련도 없다싶이 하니 진짜 그냥 군생활 내내 노예처럼 작업만 ㅈㄴ 하다가 전역하는데 이게 국방을 위한 군대일까요? 그냥 일 부려먹기 편한 애들 잡아오는거로밖에 안보입니다...
참수리 타다가 후방 국직간 수병입니다. 사실상 육군부대인데 공감 안 되는 얘기가 없네요.., 참수리 탈 땐 그래도 훈련을 체계적으로로 계속 연습하고 실전에 썼는데 지금 여기서 하는 건 알려주는 것 없이 하루종일 가만히 있다가 뭐 시키면 자세잡고 사진찍기... 육군 간부는 사진기사고 병사는 모델. 딱 그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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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과 같은 훈련이 있잖아욧
ㅋㅋㅋ
형 사랑해
아 ㅋㅋㅋ 공포탄 주기 쫄려서 입총쏘게 시키는 그 훈련 ㅋㅋㅋㅋ
음성지원 ㅋㅋㅋㅋ
지상전의 승리ㅋㅋ씹ㅋㅋㅋ
기분나쁘네요 육군이 학교라니요 육군은 학교가 아닙니다 어린이집 입니다
육군 어린이집은 너무했고
육군특수학교가 어울림 😊
@@user-mx2hk8of9z 병무청이 군대 와서는 안 될 인간들마져 죄다 현역판정 내버리니
군대 자체가 전국의 병자들이 모이는 특수학교가 되어버리는 판국인 것이지 ㅉㅉㅉ
나 때도 누가봐도 척추가 휘어진게 보이는 척추측만, 디스크질환 가진 애가 후임으로 들어왔었는데
요즘에는 병력자원이 없다고 정신문제가 있는 애들까지 군대에 집어 넣으니 이건 뭐ㅉㅉㅉ
@@user-mx2hk8of9z 병역자원 선발이라는 기능을 거세당한거 마냥,
신검 받든 말든 장애가 있든 없든 어차피 다 현역으로 보내는 판국에
도대체 병무청이 하는 일이 뭐고, 병무청이 세금으로 유지되어야 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
@@langpark900 왤케 화났누 ㅋㅋㅋㅋㅋ
@@langpark900 병무청은 한명이라도
더 현역판정하고 입대시키는게 모범답안이라
그런거고 ㅋㅋㅋㅋ 이 마인드 안깨지면
뭐 더더욱 병맛 당나라 군대 만드는거지 ㅋㅋㅋ
군의관으로 가서 육군을 보면서 느낀게 딱 이거였습니다.
의사로서 항상 실전을 뛰다가 육군에서 전시 응급환자 처치 메뉴얼을 보니
1시간당 처리 환자숫자를 대학병원 응급실 수준으로 잡아놔서 어이가 없었습니다.
숙련된 의사들과 간호사들이 대응해서 처리하는걸 대대 군의관이랑 의무병이 해낼거라고 써놓은것을 보고
하도 어이 없어서 애들에게 딱 이렇게 말했습니다.
전쟁나면 난 니들 못살려줘 대부분 까만딱지 붙이고 있을거야
실전을 뛰어본적이 없으니 뜬구름 잡는 이야기만 하는게 군대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던게 벌써 10년도 넘었네요
@@MORA187 도저히 현실성이 없는 계획을 짜놓은게 문제죠 반에서 꼴지인 학생이 서울대 가겠다고 계획 짜는 꼴이랄까
전시가 아닌 평시에도 오진 남발에 진통제만 쥐어주는 이유는 뭔가요
@@dhl9656 무상의료의 폐해입니다. 무능력해보이는 의사들도 병원가면 유능한 의사가 됩니다.공산주의가 망한거랑 비슷한거라 보시면 됩니다.
@@thepunisher2988 않그래도 군이관시절 저를 아니꼽게 보던 작전과장이 군의관 자네는 전시에 무슨일을 하나 그러길래 죽을 사람과 살릴 사람을 구분하는일을 합닏그랬더니 군의관 나죽이지마 그러더군요 ㅋㅋㅋ
지금은 모르겠는데....00군번 이등병때 군생활하면서 딱 1번 진료받으러 간적이 있는데 치과에 붙어있는 신경치료 후 통증은 군인정신으로 참는다는 문구를 코팅해서 문에 붙여논거보고 이게 진짠가 싶었음.....
청해부대 파병의 역할도 큰 것 같아요. 육군의 경우 특전사와 공병 같은 극히 소수의 인원들만 파병을 가지만, 해군은 실제 작전인원이고 또 대부분을 차지하는 함정요원들이 해외파병을 가니까요. 모르는 사람이 청해부대를 보면 제일 화려한 UDT만 보게 되지만, 사실 가장 중요한건 함정요원들이 해외에서 준실전상황을 겪고 온다는거. 심지어 해군 규모가 작다보니 청해부대를 3,4번씩 다녀온 분들도 많죠.
그렇다 보니 국내에서 어느 함정을 가더라도 장교/부사관들 중에 파병경험자가 있는 장점도 있고요.
'외국 해군들은 이렇게 하는구나' 느껴서 나름대로(?) 깨우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해군의 실전은 파병이 아니라 전방에서 이루어집니다.... 배가 크면 클 수록, 북한과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실전성이 떨어져요. 파병가는 큰 배를 타는 함정요원들은 실전성이 많이 떨어집니다. 어짜피 해적들 낚시배갖고 군함보면 줄행량칩니다. 인질극 벌어지면 udt가 목숨걸고 들어가는거고요.
그래도 3군중 하나는 정상으로 바뀌어가니 다행이다.
거기에 2년 단위이긴 해도 림팩 훈련도 크게 한 몫 한다고 봅니다. 청해부대는 한 척만 나가지만 림팩은 과장 좀 해서 거의 1개 함대가 출동을 하니 실전경험이 더 쌓이는 거 같아오
이게 ㄹㅇ 맞는게 공군도 레드플레그나 피치블랙같이 타국군이랑 교류하는 기회가 많은게 선진 군 문화 만드는데 기여하는거같음. 반면에 육군은 끽해봐야 국내에서 주한미군이랑 연합훈련 하는게 다이니 우물안 개구리마냥 미개한거지ㅋㅋㅋ
@@user-di9vh1xv5n 3군중에 2개는 그나마 정상인데 육군만 ㅄ인거죠.. 바뀌지도 않고
해군 현역 간부입니다
예전에 함장님이셨던 모대령님이 시대가 변하는 상황에 맞춰서 못가면 그냥 도태되고 전역해야 그 부대가 살아남는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도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대한민국 국군 여러분 힘내십시요
도태 한남 재기해
진짜 해군 정비창 주무관님들은 신분이 군인이 아닐뿐 사명감도 대단하시고 더 멋지고 레전드이신분들이죠
군복무 할 정비창 주무관님들하고 잠시 같이 작업해봤는데 자신들 아들뻘 되는 병사들한테도 항상 예의 갖춰서 대해주시고 여러모로 멋지신 분들이세요
병기 부사관으로 입대하고 제대한 다음 병기 군무원으로 입사하여 퇴직하신
O급 O병기 병기군무원님 레전드
군무원 도선사 개싸가지 없었는데 ㅋㅋ 반말 해대고
@@smama6075 진해 정비창에 엄청난 분들 많죠
@@7946134569 도선사는 근데 24시간 출입항 자체가 개 스트레스기 때매...
2함대 정비창 가니 배에서 돈 걷어서 여러가지 사서 군무원한테 주면서 우리 배 잘해달라고 그러드만 관례라고. 개빡쳤는데
육군은 패배하면 후퇴가 있지만 해공군은 패배하면 바로 죽음이라 경례도 필승으로 한다는 말이 떠오르네요
해군은 패배하면 물고기밥 공군은 패배하면 기지박살 ㅋㅋ
@@머봉 ㄹ..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봉 어딜 병사따위가 신성한 활주로를 버리고 도망가ㅋㅋ
공군장교로 최종 국직부대에서 근무 후 전역했었습니다. 처음 가자마자 5~60년대에 쓸것 같은 용어를 아직도 사용하고 있고 병사를 신뢰하지못하고 간섭 통제하려는 모습, 공군에서는 병사 자유를 최대한 보장하려했고 전문기술을 가진 병사들도 많았습니다. 육군 아래 부대는 말씀하신대로 그 안의 세계처럼 보이더군요. 해군 선배와 저는 이해를 못했습니다. 국직이라지만 모든 지휘관 참모가 다 육군이고, 국직 규정이 아니라 육군 규정을 따지더군요. 육군을 욕하는게 아니라 바뀌길 바랍니다.
공군병 사이에서 국직이 무덤이라 불리는 이유죠ㅋㅋㅋ
공군나온 저로서 가장 이해하기 힘들었던 육군 문화 중하나는 차량 운전시 선탑자 제도인듯요. 그럴꺼면 그냥 간부가 운전하지 운전 하나때문에 2명이나 써야하다니요. 공군에서 모든 운전병은 다 병사 혼자서 잘 다녔는데 저도 운전병은 아니지만 부서에 딸려 나온 차가 있어서 운전해야할 때 했고요.
공군병으로 복무했는데, 인근 육군부대 간부들이 합동훈련 때문에 방문해서 잠깐 쉬면서 우리들 일하는 걸 보더니 공군은 어떻게 병사들이 간부들이 시키는 거를 그냥 하는 게 아니라 그렇게 토를 달고 이견을 내고 하냐고 신기하다고 했던 일이 기억나네요. 육군에서는 상상도 할 수 모습이라고...
이거 인정합니다
저도 국직부대라 공군 병사들한테 도움을 정말 많이 받았는데 이해가 안가는 규정들과 공군용사들에게 육군 규정을 들이밀면서 왜 규정을 안지키냐 하는것에 많이 다퉜던 경험이 있네요
육군은 비효율적인 규정과 제한을 두는 쓰레기 집단인건 변함이 없습니다..
@@sneakastep4004 공군은 그 비싼 비행기 병사가 견인차로 조종하잖아요 인증이 확실히 됐으면 좀 효율적으로 인정도 해주고 써먹어야 하는데 ㅋㅋ
국제법상 군무원은 민병대도 아니고 민간인인데 이런사람들을 무장시키는거 자체가 육군이 얼마나 막장스러운지 잘보여주죠 이건 제네바협약 위반한다는거나 마찬가지;;
진짜 전범으로 재판 해주고싶네 ㅋㅋㅋㅋㅋ
친일전범들이 육사의 시초인데 반자이정신이 어디가겠습니까
현 작전사령관님은 제가 이지스에서 경험한 다섯분의 함장뿐 아니라 지금껏 만난 모든 함장들을 통틀어 가장 스마트하고 가장 열린 분이십니다. 앞으로가 더 기대됩니다.
맞습니다. 991때 정말 유능하게 작전 및 지휘를 하셨죠. 멋지셨습니다.
성지순례... 그래서 지금 합참의장님이 되신거군요
우리해군이 대단한게 국토보다 더 큰 해역을 육군보다 10분 1정도 되는 4만명으로 지키고 있음 간부 처우개선 좀 해서 좀 인원수 좀 늘리자~~
@@So._.i 댁같은 사람만 많아서 그런가 봐요
👍👍👍👏👏👏👏
@@So._.i해병대 예산은 해군으로 부터 받는게 아니라 해병대가 따로 받습니다. 😂
@문코리타 갑자기 왜 우리 해병대는 까고 그러세요~ 이리저리 치이기만 하는 아픈 손구락 이구만~~
맞는 말인데 현실이 안될듯 ㅋㅋㅋㅋㅋ 바로 붙어있는 적국이 육군몰빵국가라
해군 군무원분들 진짜 존중받습니다... 해군 출신 베테랑 군무원이면 간부들이 경례도 때리는 경우도 있어요.. 그만큼 존중해준다는 뜻이겠죠
경례하는 경우는 대부분 장교/부사관 출신인 경우가 많죠 ㅎㅎ 물론 말씀하신 부분들도 맞습니다. 그나마 제일 현역들한테 존중받는게 해군 군무원들이죠
@@user-dq2mz9og6b 저는 현역때 제가 탔던 배 중사분하고 또 선임 한 명하고 정비창에 작업하러 간적이 있었는데 그 중사분이 군무원 아저씨한테 경례를 하시더라구요... 나중에 들어보니까 그 군무원 아저씨가 병 200대 기수시더라구요...ㅎㅎ 아무튼 군무원들이 존중받는 모습을 많이 봤던 기억들이 많이 있네요... 그리고 그 군무원 아저씨께서 작업중에 저한테 말 거실때도 '야~'라고 안하고 'oo수병아' 라고 하시면서 저도 존중해주셨던 좋은 기억이 있네요ㅎㅎ
그건 군출신 군무원들한테 하는거
군출신 군무원은 보통 자기직별 관련된 군무원을하니 함부로 못함
현역 출신들만 그러고 해군은 장교권위가 엄청 강합니다 군무원한테 경례를?
그리고 20년 전쯤 전역하였는데
현역출신 군무원과 현역과
보이지않는 기싸움있었습니다
@@user-du9zs8hy9c 작년까지 해군에서 근무했습니다. 말씀대로 공식적인 자리에서 경례하는 일은 없지만 높은 기수로 계시다가 전역하셔서 계약직 군무원으로 오시는 경우도 있어서 기수문화가 강한 해군 특성상 밑에서는 상급자 대우를, 위에서는 직책과 신분을 존중해줍니다ㅎㅎㅎ
물론 업무상 대위,소령vs사무관 이나, 소,중위 vs 군무원,cpo 으로 업무상으로 마찰이 잦은건 사실이나 그래도 서로 악의는 없기에 존중해줍니다ㅎㅎㅎ
해군이나 공군은 확실히 돈을 엄청 먹는데다가 장비나 패러다임이 기술 개발 따라 빠르게 변하니까 보수적인 장성들도 적응을 강요당하는 면모가 있는 것 같은데 육군은 아무리 시대가 변하고 기술이 발달해도 기본적인 정보 습득 속도와 화력만 올라가지 전투 양상이 안 달라지는게 큰 것 같음. 2차대전이랑 지금이랑 육군이 싸우는 모습이 뭐가 달라졌냐하면 걍 드론 등장이랑 레이더 기술 발달, 위성 등장으로 더 빠르게 더 멀리 때릴 수 있어졌다가 끝이니까. 근데 해군과 공군? 2차대전과 지금이 전혀 다름. 해군은 함포가 아니라 미사일로 싸우고 있고, 이젠 육상에서 오는 미사일까지 경계해야함. 공군? 서로 눈에 보이는 거리에서 기총싸움 하던 시대에서 이악물고 안 보이게 하면서 암살하려는 시대가 됐음.
육군훈련소 가본 소감으로 대표적인 신병 교육 부대면서 총은 가스조절기가 헐겁거나 멜빵끈 고리는 빠져있고 수통속은 누리끼리한 녹이 존재감을 내비치는데 교체 안하고 행군배낭은 등받이가 깨져있었고 공기가 건조하고 먼지 날리는데 물마시는거도 통제해서 폐렴환자 속출하지
@@user-lk2bl1iv2p 신병훈련소 장비가 좋을 이유도 필요도 없는데
육군에서 병-부사관까지 해보고 공군 부대가서 파견근무까지 해본 경험까지 생각해본다면.. 육군은 해공군하고 비교해보면 체계, 전문성, 조직문화 정말 개좆도 안 될겁니다 솔직히 육군 병력수 줄이고 해공군 숫자를 더 늘이는게 나을 듯 싶기도 하고요
해군현역으로 느끼는건...
3군중 그나마 제일 합리적인 지휘관이 많다고 자부함(타군대비)
실제로 근래 변화의 바람이 많이 느껴짐
함정근무자 수당체계만 개선되면 3군중 최고의 군이 될거라 장담함.
라떼만해도 해군간부들이 엄청 보수적이고 변화를 싫어했는데 이제는 변하는거 같아서 보기좋네요
지랄하고 자빠졌네
하지만 중하사가 없쥬...
병싄같은 지휘관들을 꽤나 잘 도태시키고 있음... 아무래도 그놈의 지휘관이 하나 븅신짓하면 그 비싼 배가 없느니만 못 해지니까...
@@So._.i ? 사관학교 출신이 먹는 게 어때서 그럼? 애초에 장군 아니면 고위급 장교까지 시키려고 만든 게 사관학교고 부족한 위관급 채우려고 만든 게 ocs, rt인데 뭐가 이상함?
실전 없다는거 팩트라서 기분 안나쁨
솔직히, 군대 끌려가서 군사훈련보다 노가다만 X나게 뛰고 나왔음
특히, 나팔꽃 좋아한다는 신임 사단장 한 마디에, 풀 ㅂ기된 아부형 간부의 명령으로
목화플랜테이션 끌려온 노예마냥 부대내 모든 화단 돌아다니면서 나팔꽃 농사 지었음
백번공감입니다 해군, gop,gp,파병등 실제 전투임무를 수행하는분들의 현업공무원화 절실히 필요하다 생각하고 진급 점수 확실히 반영해줘야한다 생각합니다 그래야 능력있고 생각있는 훌륭한 청년들이 힘들더라도 해당 위치에서 근무를 성실히 수행해낼거라 생각됩니다
👍👍👍👍👏👏👏👏
gop 나오긴 했지만,
그나마 gop gp 수색대 정도가 해공군이랑 '비교' 정도가 가능하겠네요. 물론 개빡세긴 합니다.
다만, 실상황이 많이 터졌냐 하면 많이 터지진 않았고 대신에 터졌다하면 매우 굵직한 사건들이 터지긴 했네요
군대가 전투력 증강이 목적이 아니라
제발 사고 안 터지기만을 바라는 느낌
마지막에 나온 해군 사령관은 김명수 제독입니다.
제가 저분 1함대 함대사령관 시절에 수병으로 상당히 지근거리에서 복무했는데 엄청난 사람입니다.
1. 함대 내 모든 화력과 장비의 제원을 머리속에 넣고 다님
- 유명한 일화인데, 당시 모 훈련 워게임에서 사령관이 전단 내 모든 함선의 장비 제원, 현재 가동 가능 범위, 실 화력투사 시 발생할 결과를 머리속에서 다 계산하고 했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정확히 지시를 내렸습니다. 그 때 잘 모르는 작전참모부 장교들이 제멋대로 하다가 이상한 결과가 나와서 디지게 털렸다...는 일화가 있죠.
2. 부대에 매우 관심이 깊다.
- 쉴 때 쉬고 할 때 하자의 대표적 인물입니다. 훈련에는 가차없었지만, 가능한 범위 내에서 수병들 쉬게하고 휴가 주고 터무니없는 당직 없애버렸습니다.
- 또 수병들과 같이 담배도 피면서 고충사항 같은걸 꼭 여쭤보시고 해결할 수 있다면 가급적 해결해주시려고 했습니다.
- 전투체육의 날 마다 참모진vs수병으로 축구를 했는데 헌병대장 축구못한다고 수병들 앞에서 일갈했던건 또 하나의 재미있는 일화입니다.
그 외에도 많은 일화가 있었는데 자세히 기억이 나지 않아서 쓰지 못하는게 한스럽네요. 한 번씩 군대 동기들이랑 이야기할때 저 분 이야기가 꼭 나오는데, 제일 먼저 확인하는게 나무위키 들어가서 얼마나 올라가셨나 확인하는 겁니다.
난세에는 영웅이 나오고, 그렇지 못한 때는 영웅이 없다지만은, 만약 난세라면 저분이 영웅의 역할을 하실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금은 작전사령관 올라가셨네요
저도 수병시절 운전병 하면서 여러번 뵀는데 정말 멋지셨어요
지금은 합참의장 후보자.. 이 댓글 ㄷㄷㄷ
국방부장관까지? 성지가 될려나
11월 25일부터 합동참모의장에 재임중이십니다
앗싸참수리님 말씀을 백번 공감합니다.
육군 수뇌부는 문제가 많음
해군군무원 현직인데 전 지휘관 혹은 과장급이상으로 오는 장교분들 대부분존경함
인사잘받아주고 먼저인사도 잘해주심 삼촌뻘이신 50대 이상이신 대령분들도도 인사 먼저해주실때도있고, 우리식구 하나라도 편의 더 봐주실려고하심
살다보면 예외는있겠지만 감히 육군장교따위랑 비교하는 일은 없을듯
내가 바라는건 우리 해군군인들 현업공무원되고 정비하는 기술직군무원들 현장에서 고생많이하는데 특수수당늘려서 조선소만큼 급여 많아지면좋겠음
좋겠다. 육군은 진짜 지금 침몰하는중.
군무원따위가 장교따위 이러는거 개웃기네ㅋㅋㅋㅋㅋ
@@moondan9006 육군장교가 그만큼 쓰레기많다는 뜻이엿을뿐이엿어요ㅎㅎ 기분나빳다면 죄송한데 육군 돌아가는꼬라지가 생각이없긴하자나여ㅋㅋ
군무원이 이래서 군대가 이꼴이면 군무원쓰레기라 할테니 너무 ㅂㄷㅂㄷ하진마시구요ㅎㅎ
@@moondan9006그런 너는 뭐 되냐 ㅋㅋ ㅂㅅ
@@moondan9006 장교라고 다 같은 장교가 아니지. 육군장교는 급이 떨어지잖아.
육군 간부 출신입니다. 저도 누군가에게 했던 말이 딱 그거였어요. 해군의 연평, 대청해전 등은 실전 사례로서 DB를 구축하여 교육훈련에 도입하기도 용이하고, 현행 작전도 지속하기에 실전적일 수밖에 없다고 했어요.
육군은.. 부대 특성 상 전방이나 과훈단 같은 교육훈련 부대가 아닌 이상은 실전 경험없이 FTX 뛰면 맨날 시간과의 싸움하고.. 방어 작전밖에 안 하고.. 공격을 알아야 반대급부로 방어를 알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바뀌지 않는 이 구조가 아쉽더라고요.
FTX 할 때 방어 작전밖에 안 한다는 소리가 무슨 소리인지는 육군 출신이라면 알 겁니다.
국방 TV에서나 선전할만한 실전적 교육훈련은 먼 나라 이야기죠..
FTX 방어 작전밖에 안하는거 극공감...
@@user-ch7zs7rw6p FTX 공격 방어 둘다 하지 않나요?
@@user-km1zs6tj5z 안하는 경우가 태반이었습니다 12년도 군번이라 지금과는 많이 다를 수 있습니다
@@user-ch7zs7rw6p 그렇군요. 제 기억에는 방어보다 공격에 치중해서 훈련했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부대마다 시대마다 조금씩 다른가 보네요.
근데 현실적으로 육군의 수가 타군에 비해서 너무 많아서 쉽지는 않을듯.....
타군이야 배타고 출정 , 공군도 전투기 , 육군은 ... 뭐 해봤자 일년에 한두번 단체 훈련정도 ?
데이터 베이스를 이야기하는것도 쫌 그렇긴한게 다른 나라들도 육군이 움직인 경험을 보면
진짜 전시 상태라고 봐야함......
분명 좀 문제가 있고 아쉬운것도 있지만 애초에 데이터를 확실하게 모으는게 쉽지가 않고 마치 중국처럼 머리수가 너무 많아서 통제하기도 쉽지않은 상황이라고 생가함
육군 군무원인데 같은 학원다닌 해, 공군 군무원 동기들 이야기 들어보면 정말 잘못된 선택을 했다는게 너무 뼈저리게 느껴집니다.
공군 : 그래도 사람 취급 받는곳
해군 : 그나마 변할려고 노력은한다?
육군 : 그냥 개노답
@@jejustarlight해병대는 사람이 아니죠
육군은 개나소나 받으니까 그렇지
그냥 개나소 않받아요 앨리터들 착출함
전문 분야에 따라 ..배치시킴
사람..업으니 ..다른곳도 갈수 있는것임
육군병장만기전역을 한 입장에서 진심으로 반박할 말이 하나도 없습니다.
솔직히 최전방 같은 곳 아니면 그냥 가상의 상황을 놓고 훈련만 하거나 쓰잘데기 없는 부가 행사들이 너무 많아요...
육군은 진짜 호랑이 없는 곳에는 여우가 왕이라는 말처럼 정말 부대 대빵들 입맛대로 움직이는 경우도 많고 장비도 쓰레기일 뿐더러 갯수도 부족하다고 합니다.
막말로 나라가 전시상황이라서 예비군들 소집했을 때 예비군이 500만이 모인다 치면 실제 예비군들에게 지급할 수 있는 총은 100만정 정도밖에 없다고 할 정도면 얼마나 개판인지는 말 다 했죠
해군 병장 전역한 입장에서 가장 다른게 계급으로 누르는? 상황이 별로 없음 업무지시도 그에따른 보상도 나름 합리적임 병사든 초급 간부든 까라면 까 보다는 설득하려고 했던게 간부들한테서 느껴졌음
@@ggomaggomak 진심 육군은 머릿수 많은거 말고는 장점이 없는듯한...
@@ggomaggomak 해군은 장교와 부사관의 위계가 너무 심해서 문제라는데 병사에게는 안그러냐요?
동원사단 출신인데 예비군에게 보급 문제 저도 공감합니다.
어떤 예비군은 지급받은 장구류가 하이바 하나가 전부였음.그 예비군도 참 어이없어 하고 중대장도 난감한 표정지으며 나보고 조치 어떻게 안되냐고 묻는데 내가 뭘 어떻게 한다고😂
@@goldenboy6826 아 그건 있긴있는거 같긴 하네요 까라면 까 느낌보다는 워낙 부사관 업무가 많아서 얼타는 하사 많이 갈굼당하고... 장교는 잘 모르겠지만요.. 병사안갈구고 초급간부 갈구나봐요
저도 모셨던 지휘관/참모들 중에 인격적이고 실력 출중하신 분들 많이 보았습니다.
27전대장님 2분(인천) 인방사 참모장님 우리 참모님, 과장님, 지금도 가장 존경하는 우리 편대장님, 저를 상선항해사로 이끌어주신 멘토 지통실장님. 저도 육군 기리까시 출신이지만, 해군에서 만난 훌륭한 분들 때문에 밥 벌이라도 잘 하고 살아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도 선사 면접가면 항상 해군조타중사 출신이라고 먼저 말을 합니다...
진짜 타군 출신유튜버가 육군을 지적할정도면 진짜 심각한거지..
공군/해군은 북한,중국어선 등에의해 매일매일 실전인데
육군은 실전훈련은 커녕 실전훈련과 동떨어진 각종 경연대회에만 하고 있으니... 정신차리자 국방부장관/합참의장/육군 참모총장 및 지휘관들아..
지나가는 해군병 출신입니다
정비창분들 진짜 멋있습니다
여름이건 겨울이건 배 수리가 끝나면 또 들어오고 쉴틈없이 수리 도와주십니다
아는 것도 많고요 군무원분들도 착하고 똑똑한 사람 많습니다
제가 ㅈㅌㅅ에서 근무 했는데
중국 북한 (일본 러시아) 시도때도없이 시비겁니다 비록 배를 내렸지만 항해중인 배들을 보면 앵카분들이 진짜 대단하다 생각합니다 .비전투함들도 쉬지 않고 매주 훈련출항도 나가고..
해군이 더 선진해군이 되었으면 합니다
해군 참모총장 당번병으로 일했었는데 그래도 그분 진짜 보느느제가 질릴정도로 열심히 일하더라고요 장병들한테 관심도ㅜ많이 가지고
장병들을 전사로 만들어야 하는데,
동네 백수형처럼 만들어 놓으니......
고등학교 연장이란 표현이 적당하기도 해.
거기에 엄마들이 군을 상대로 갑질도 하고 말이야......
고등학교보다는 중학교나 초등학교에 더 가깝죠
엄마들갑질~격하게공감👍👍👏👏
진짜 해군출신인데 전역전에 4시간자고 다시 근무 들어가서 과로가 이거구나 생각했었음 코로나 풀리던 시기라 휴가도 나가지 인원은 보충이 안되지 지옥 그 잡채
02테크 2함대 참수리 해군수병 출신인데 참수리 말이 진짜 백번맞음
모든 국군이 존중받는 대한민국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2007년 육군 포병대대 중사 전역자로서 심히 공감합니다.... 육군 똥별들 답 없습니다.... 아.주. 소.수의 장군들 빼고....
그 훌륭한 분들도 4스타 다는 확률이 ㅋㅋㅋㅋㅋㅋ
@@닭튀김 그 위대한 똥별들이 어떻게 별을 달았겠어요? 쓴소리 없이 무조건 예스맨이 되어서 정치질로 능력있는 별들을 눌러버렸죠....
소수 분들의 최종 진급한계선이 중장이더군요. 대장은 정치질 아닌 이상 다는 건 손을 꼽을 거 같네요
제일 위험한 주적은 간부라는말 공감하시나요
육군애들 맨날 우리해군출신들 보고 편하다고 할때마다 죽빵날리고 싶었음
해상병 558기가 지금도 묵묵히 근무하시는 후배님들 응원합니다
육상근무는 존나 편하긴함ㅋㅋㅌㅋㅋ 배만타는게 아니죠 걔네도 해군이긴 하니까
그런말 하는 애들 진짜로 2함대 PKG 타봐야함
4부두 5부두 7부두 9부두
모두다 그립네여 아들도 몇일전 678기로
전역을 했습니다
전 다시 군대를 가야 한다면
해군으로 다시 입대 할겁니다
필승~~~
한참 후배님 이시군요
@@charliepark6652 혹시 몇기이신지요?
78기가 전역을했구나 파병배내려서 홀로일병달고 전출왔던게 엇그제같은데 시간참 빠르다
@@user-gi4pi3nx3y몇기인지는 모르겠는데 첫댓글러분 생신이 66년 5월 2일인 것으로 추측되네요ㅋㅋㅋ
애초에 육군의 지역고착 원인부터가 북한과 서울 사이에 간격이 너무 좁으니까 그 안에 수십만 군인 몰아넣고 그 군인들에게 권한을 크게 몰아줬기 때문에 그런거임. 이 문제를 북한을 밀어내는 것 말고 다른 방법으로 해결 가능하긴 한가?
해군, 공군도 북한 상대할때 요구되는 기준치가 북한의 지리멸렬로 인해 지금처럼 우리 해군, 공군에 압도적으로 유리하지 않았다면 육군과 똑같은 상황이었을 거라고 봄.
내 과거 보직 특성상 알게된거지만 육군은 전방 후방 차이가 엄청 크다는걸 사람들이 알아야함.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후방에 있는 부대들일수록 더 굴리고 더 빡세게 훈련 시켜야함. 전방 용사들보다 후방 용사들이 휴가 더 많이받고 더 많이나가는게 말이 되나 싶음.. 고생하는건 최전방인데 왜 후방은 꿀빠는건지?
후방이 꿀빨지 않는다라고 누군가는 말하겠지만 내가 직접 최전방 전방 후방 수십개 부대 다 돌며 경험하고 말하는거니까 반박ㄴㄴ 전방 후방은 용사들 얼굴 표정부터가 다르다.
7:04 이거 진짭니다 udt 시험 치러 갔을때 군무원 분들이 보트 점검 해주시고 가는데 udt 교관님들도 진짜 막 수고하셨습니다 한마디 하는게 정말 멋지더라구요
군 갈러치기로 보이는게 아니고 군 갈라치기 맞습니다. 저도 해군출신이고 참수리님 유튜브 현역때부터 봐왔는데 참수리님 말씀하신 내용 중 틀린 내용, 편파적 내용 많네요? 군무원의 처우가 좋다는 것 이거 수리창 근무하면서 5-6급 짬 공무원도 야간순찰당직 세웁니다. 불만도 많았고요 총만 안주지 사실상 함대 전반에 퍼져있는 공장 순찰을 공무원한테 주고 있었습니다. 해군은 실전이 있는데 육군은 없다? 그 예시로 들어주신게 있는데 노출이 안된다. 어선 내려온다 등등인데 해군이 겪는 실전의 수준이나 육군 최전방에서 발생하는 실전 수준이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무슨 탱크가 내려와야 비슷한 건가요? 해군에서 노출안되는거 저도 목격했는데 심지어 대선 청문회에서 언급될 정도의 사안이었습니다. 이런건 육군이 더 많겠다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자연스럽게 묻어가는 분위기인 이런 실전이 해군만 있다는건 오만아닙니까? 육군이 모든 실전 사항을 언론에 뿌리겠어요?
또 배치인력 차이가 크다? 대양해군으로 나가는 것은 백번 동의하지만 기갑전력이 주된 북중러를 방어하기 위한 아시아 태평양 전초기지로서는 육군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실제 전쟁시 해양 방호는 일본과 미태평양 사령부가 있으니깐요. 그리고 쓸데 없는걸 한다면서 보여준 창업 경진대회 이거 K스타트업 국방부 주관 군예선전 입니다. 육군 혼자 할 일 없어서 만든것도 아니고 해군이 참가 안한다는데 참가 꽤 합니다 저도 나갔고 당시 50팀 가량 참가했습니다. 인원수 비하면 꽤 많은 편이었고요. 전반적인 내용에서 오류가 많은데 검증도 안하고 쓴소리랍시고 갈라치기하면서 중간중간 맞는 소리하면 누가 그걸 좋게 듣나요? 해군도 문제 많고 육군이 잘하는 점도 많습니다. 초반엔 정말 몇 없는 해군 유튜버라고 봤었는데 어그로 끌려고 자극적인 제목에 내용 마지막에 겨우 맞는말 조금 흔한 편파성향 어그로 유튜버 느낌이네요
창업경진대회는 각 군별로 다 하고 육군이 실전은 없다할지라도 쌍방kctc같은 훈련으로 보완하려한다고 봅니다
군인들 훈련때 식비 말이 많이 나와서 2박3일 훈련하면 현역은 식비 1500원인데 군무원은 같은 기간 훈련해도 4~5000원 그대로 받는거 보면 진짜 이조직은 단순무식하다는걸 다시 한번 느낌 ㅋㅋㅋ그냥 군인들 식비 이야기 나오니까 군인만 빼줌 ㅋㅋ
공군, 해군은 아무래도 장교, 부사관 위주라 육군과 분위기가 많이 다를 수 밖에 없긴 하겠죠.... 거기에 육군에 비해 운용장비가 고도화, 전문화되어있는것이 상당히 많구요.... 공군, 해군 더 키워서 육군은 정신 좀 차려야 합니다. 그럴려면 육군 장성들이 정신을 차려야할텐데.... 그게 답이 없어요....ㅎ
해군 보급병과 간부로 전역했습니다.
영상에서 보급창 얘기 나오니 반갑네요ㅎㅎ
정비창 군무원분들이랑 검수과 부사관분들중에 엄청나신 분들 많습니다.
가끔 외자 업체들이랑 합동검수 진행할때에 원제작사분들도 해결 못하시는 문제들을 고치시는 것들을 보며 "이런분이 왜 여기 계시지?"라고 감탄한 적도 많았습니다ㅎㅎ
물론 내부는 군기도 엄하고 사건사고도 자주 일어나지만 일에 대한 프라이드도 있고 계속해서 공부하시는 모습 보고 많은 동기부여 받으면서 일했습니다ㅎㅎ
만약에 댓글 보시는 관계자 분들이 있으시다면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는 감사의 말씀과 함께 화이팅입니다!!
2함대에서 전정관으로 근무했습니다. 처음에 '실전, 총원 전투배치 실전!'할 때는 심장이 쫄깃했는데 그게 반복되니까 그런가보다 했습니다.. 해군은 뉴스에 보도되지 않을 뿐, 지금도 실전태세 유지 중입니다.
진짜 공감합니다.
막상 GOP조차(근무중입니다.) 국지도발에 정확 신속 지속적으로 실전적으로 대처가 가능하냐.... 초동조치 말고 실전이 이루어진다면 어려울겁니다. 한달에 두세번씩 광망 울리고 해도 긴장감은 없습니다. 실제로요
우리도 이런데 후방 육군은 어떻겠습니까?....
아무래도 육군은 인원이 많다보니 그만큼 당사자들간에 이해충돌 여지가 많아서 변화가 느리고 어려운게 아닌가 싶네요 게다가 사회에 비해 폐쇄적인 군대의 특성까지 고려하면 정말 어려운 문제 같습니다
고여서 썩었어요
무슨 육군인력 많음 ㅎ..
사람이 업어서 땜빵하고 그랫는데ㅡㅡ
놀고 있는 후방애들이 그랫겟찌
2함대 작전상황 실전의 연속인데 대부분 육군 예비군 친구들은 이해 못 하지 경험을 못해서 ㅠㅠ 지금도 고속정타고 고생하시는분들 화이팅
실전을 많이 경험하면 덤덤한것도 있지만 규정도 수시로 넘나들수 있다는 점 필연적으로 서류도 조작도 뒤따른다는점 암묵적으로 있잖아요. 틀에 박히면 실전때 희생도 있기에 해군은 상명하복이
연평해전때 바꿨다 ... 가 아니라 그보다 오래전부터 현장상황에 따라 암묵적으로 현장판단대로 했잖아요 이순신도 상명대로 안하고 자급자족도하고 등등 개혁은 400년도 넘는 시점부터 계속 된거 같고 원초적으로 해,공군은 기상변화에 따라 변경이 익숙해서 개혁에 거부감도 없는게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와 현문당직 안전당직 합친건 진짜 대박이다... 정박했을때 당직자 있어야하긴 하지만 너무 자질구레하게 뭐가 당직이 많음 ㅠ
16년도 3급함 근무할때 현문이 안당돌고 저랬는데 저게 흔한게 아니었군요
원래 해군 부사관을 지원하여 진정한 바다사나이가 되고싶었는데... 어쩌다가 육군을 갔습니다....육군은 해군을 절대로 못따라갑니다. 육군은 그냥 어린이집 입니다.
2함대 참수리출신으로 속시원합니다
복무중 항시 실전이었는데 해군은
꿀빤다는 의식이있어서 쫌 그랬었는데
육군 지금도 그래요 50년전 내가 군에있을때에도 느꼈던거와 다름 없네요 육군들보면 싸우려는 의지가 부족해요 서로 단합도 안되고요 군인다워야하고 그렇게되도록 강한 혹독한 훈련이 필요합니다
해군의 큰 문제점은 업무강도..
육군은 미군들처럼 캠프화시켜야되... 미육군은 최소 헬기장, 그외는 활주로가 있는곳에만 부대를 설치함..
근데 한국군은 각 지역 지역 요새를 점령하기위해 거기에 중,소령이 부대장인 영주같은 통일 되지않은 개노답동네가 있을수도있고, 개좋은 동네가 있을수가 있음.
그외 핵심요새는 파견방식으로 배치해서 시설물 진지 관리만실시하고 병력은 캠프단위로 통합시켜야되
원래 육군도 군무원에게 군인들 하는 일을 떠넘기는 그런 존재는 아니었음. 명백히 군인이면 군인 군무원이면 군무원 각자가 본인에게 맞는 임무가 주어졌고 그 선을 넘는 경우는 일절 없었음. 그런데 육군에서 이런 사달이 난 이유중의 하나가 병력의 부족도 있겠지만 초급간부들이 거의없어(학군,학사 모두 정원에 미달하여 추가모집을 했는데도 결과는 시원찮았음) 마지못해 군무원에게 일을 떠넘길 수밖에 없지 않았겠는가 라는 의견.
정말 제대로 짚으셨네요! 갈라치기 하려는게 아니라... 정말 우리 국방부의 다수를 이루고 있는 육군이 조금 크게 보고, 진정 우리나라, 우리 군을 위한 개혁을 했으면 합니다. 조금은... 계속 밥그릇을 차지하기 위한 노력으로만 보이는건 사실입니다.
ㅇㅇ맞음. 캡틴김상호 영상보면 진짜 해군은 양반임ㅋㅋㅋㅋ
중국어선이랑 북한선박 쫒아낸다고 쉬지도 못하고 뺑뺑이 돈거 아직도 기억나네...실전상황 붙으면서 주적이 누군이 확실히 알게됨.
육군 하는거 보면 진짜 러시아 꼴 나기 좋겠더군요. 매너리즘과 꼰대리즘에 빠진 똥별들
국직부대 근무하면서 육해공 장교, 장성들 다 만나봤는데 개인적으로 공군or해군 장교,장성분들이 더 깨어있었음
방금 시사창 잘봤습니다. 잘 되면 좋겠습니다
육군이 실전없는걸 감사하게 생각합시다 육군이 실전이면 국지도발 수준이 아니라 진짜 '전쟁'입니다
그건 아니죠. 육군은 할 의지가 없는 게 더 큽니다. 훈련을 제일 방해하는 0순위는 아마 평가관들일 겁니다. 초급장교들이 교통하고 힘든 지역을 돌파하려해도 평가관들이 했다치고 하는 버릇을 안 고치면 육군은 머저리들로 구성된 수뇌부들이란겁니다
일반 교육공무원에서 유사한 사례를 찾으면 수상사고를 대비한다던 수영교육이 있죠. 한국에선 수영장이 없다고 수영교육을 못 시킨다고 난리가 났죠. 하지만 유럽에선 최소한 책상 위에서 수영 자세라도 평가를 한다고 하더군요. 그냥 의지 자체가 없는 겁니다
참고로 육군도 gop gp 특전 각 부대 수색대는 다 실전입니다.(참수리님이 모르는부분이 있으니...) 물론 해,공에 비하면 썩어문들어져있는것은 사실입니다.
해군은 그래도 상식적인 분들이 계시네요.
해군은 선각자들입니다
13군번 육군입니다 실전없다는말 듣자마자 납득했습니다ㅋㅋ나름 gop였는데 10개월동안 상황이라고해봤자 대통령 국내 들어오거나 나갈때랑 옆군단 총기난사 탈영때가 전부였네요..지금도 군생활 기억해보면 철원 그 오지에서 눈치우는게 제일 힘들었어요
일개 공군 병사 출신이지만 육군 병 출신 친구들 얘기 들어보면 진짜 어지럽긴 합니다 육군쪽은 왤케 꽉 막혔지… 그런 느낌?
90년대 2함대 기러기 탈적에 지금같으면 뉴스에나올만한 북한도발 부지기수 입니다
심지어 북해안포 발사해서 옆편대 지근탄 파편맞고 회항했는데도 뉴스에 안나오더군요
해군 군무원 분들.. 대단하죠..
기술력 좋고..
수리창 분들 보면.. 그냥 장인 자체에요...
해군 2함대 복무 하면서.... 수리창 분들 자주 봤었죠.. 규모는 크지 않았지만.. 정문 앞에 수리창 있었거든요.. 그때.. 나도 군무원 하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
해군 군무원은 인정.. 절대 무시할수 없는 수준...
육군은 전술보다 삽질이 늘어서 나오는게 팩트였는데 그게 뭐..
기분이 나쁘면 육사가야지 ㅋㅋㅋㅋ
저도 공군 24시간...은 아니지만 부대마다 돌아가면서 근무가 있던 방공포 출신 간부 입니다. 저는 방공포에서는 전방에서 근무 했는데, mdl기준으로 100km안으로 들어오면 장비키고 비상대기 합니다. 기억이 정확하진 않는데, 대기하는 근무일이 평일이면 일과시간 이후에 10시까지였나 시간외로 체크 했던거 같은데, 휴일은 정확하지 않네요. 아마도 이틀이 휴일이면 첫날만 체크 했던거 같기도 하고..(이게 정확하지 않네요. 다음날도 출퇴근하듯이 시간외를 찍었는지 아닌지... 그래도 그렇게 근무하면 월요일은 쉴수 있어서 그게 좋아서 별 기억이 없었던거 같기도 합니다.) 그리고 당직도 비슷했던거 같습니다. 당직이건 비상대기 특기이건 보통 한달에 3,4일 정도는 근무 했던거 같은데 그나마 시간외가 52시간까지 인정이 되서 충분하다고 할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육군에 비하면 넉넉하게 받았던거 같아요.
그래도 근무 아니고 부대 평가가 있는 기간이 아니면 땡 하면 눈치 안보고 퇴근 했었어요. 제 주변에 육군이 많아서 만날일이 좀 있었는데, 육군은 일이 없어도 윗사람이 퇴근 안하면 눈치 보면서 퇴근 못해서 시간외를 해야 하는데, 그지 같은게 10시간이었나 12시간이었나 밖에 시간외가 인정이 안된다는거에요;; 돈도 돈이고... 만약에 그걸 다 돈으로 주게 만들면 윗사람들도 본인일 있어도 퇴근을 강제로라도 시킬텐데...
해군 군무원인데 육군으로 간 친구들 죽는 소리 들으면 아무리 내가 지옥에 있어도 육군 안 가길 잘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긴 해요
육군보단 낫다는 거지 그래도 지방직 가고 싶긴 합니다
육군 학사 장교 37 기 입니다
육군 가장 큰 문제는 출신 차별 입니다
능력대로 진급이 되어야 하나 육사 외 차별이 엄청 심합니다
전투관련한 보고체계와 업무 제외하곤 비전투 관련 불필요한 행정업무는 과감히 삭제하거나 통합하고 효율개선을 시급히 이뤄야함. 쌍팔년도 각종 행정일지들 쓰느라 정작 중요한 업무가중이 되는 경우가 허다함
Gp 수색중대 복무했었는데
그나마 훈련은 많이 했었죠. 내려오든 gp를 가든 매번 바빳는데. 후방은 저런 경진대회도 할 여유가 있었는지 몰랐음 ㅋㅋ
해군은 진짜 특성상 인원이 적고 가‘족’ 같은 느낌이라, 그만틈 변화가 빠르고, 무엇보다 합리적이라고 할까요? 그러한 선택의 순간이 오면 빠르게 대처 하는거 같습니다. 정말 좋(같)은 군생활 했다고 생각합니다. ❤
여기서 육군 깐다고 댓글로 열폭하시는 분들아.
님들이 복무하던 시절과 현재의 육군역량은 하늘과 땅 차이랍니다.
현재 육군역량은 처참합니다.
공군은 실전 있는거란 장교들이 전투기 가서 하는데 해군은 거의 대대급이 뭉쳐서 들어가야함
실전은 전투기 조종사들이 하지만 전투기를 움직이기 위해서는 관련 직군들이 다 움직여야되니 해군과 마찬가지로 다 같이 움직입니다
전투기 띄운다고 cq, 정비, 작차, bat, 관제 다 움직여요ㅠ
@@harold2054맞죠…
출동 한번가면 실전 최소 1번은 걸림 ㅋㅋ
@@So._.i 돌아다니면서 gr.지롤하네
아무리봐도 육군은 답이없다... ㅋㅋㅋㅋㅋ
정확합니다
해병출신으로서 큰애가 육군갔다왔는데 어이없더군요
유치원 수련회를 간건지
해병대도 지금은 유치원입니다. 아버님... 우리나라 군대 그냥 망했어요
저 육군포병출신인데 진짜 제 친구들이 겪은 부조리는 그냥 소설같았어요.. 전 운이 좋아서 안당했지만 먼저 다녀온 친구들은 어후..
육군은 울고 있다.
누가 눈물을 닦아주랴?
해병대
삼사출신 중대장이 항상 하시는 말씀이 있썼씀 군대생활 10년하면 대가리 똥뿐이 안찬다고 자기도 대가리 똥이라고 자기 아들은 절대 장교 안보내고 자기딸은 절대 장교랑은 결혼 안신킨다고 나부터도 대가리 똥밖에 안찾다고 그말 항상했는데 ㅎ
11년도 GOP 출신이긴합니다만 후방은어떨지몰라도 전방은 매일이 실전이긴합니다 ㅋㅋ 그래서 딴짓 공부, 자격증 이딴거 할 시간이없죠... 매일 경계근무 + 경계훈련 + 주,야간 사격 + 비상출동 등... 1년 내내 실전속에서 살았네요 ㅋㅋㅋ 철책 밀조하면서 나름대로 사명감을 가지고 근무섰지만 참 요즘 육군 꼬라지보면 어린이집입니다 ㅋㅋㅋ
시사기획 창보고 구독 응원해요
현역 육군 인사과장입니다. 진짜 ㅈ같은 행정 진짜 인정합니다. 이상한거 맨날생겨서 돌아버리겠습니다...
와ㅡ우ㅡ많은 아주 많이 공감 됩니다.
이래놓고 친구들은 나라는 육군이 지킨답니다
해군은 늘 실전인데ㅡㅡ
삽질만 줜나게 하고 공짜로 불법증축물 올린거를 자기 실적으로 넣는 조직에 무슨 답이 있겠습니까
실전경험은 해군이 압도적인거 맞습니다.
@@So._.i 함급의 큰 배 아니고, 고속정급 참수리만해도 최소 몇백억인데 장난감배라니요? 게다가 함급 배는 대당 몇천억씩 합니다.
@@So._.i 전쟁의 실전경험이 많을 수가 없잖아요 휴전국가인데 ㅋㅋㅋㅋㅋㅋㅋ 육군은 그나마 산발적인 전투경험마저 부족하다는거구요. 그리고 고속정 얘기했는데 뭔 전투기야...항모가 없는데 전투기를 어떻게 싣고다니나요?? 항모는 경항모급도 최소 조단위부터 시작한답니다. 그리고 단독작전은 삼군 중 어떤 부대가 가능한거죠?? 뭐 다 예를 개떡같은걸 들고오시네 이런 개소리도 대답을 해줘야하나 어이없네
@@So._.i 시끄럽다
@@So._.i 사실 대양해군은 목표이자 희망사항일 뿐이고 현재로썬 어림도 없지요. 저야 유튜버분이 육군을 걱정하는구나, 에 포커스가 맞춰져있었어서 잘난척을 크게 인지하지 못했는데 육군에 대한 애착 또는 자부심이 있는 분에게는 충분히 고깝게 들릴수있을것같네요. 많은 댓글에 해군까는거 보이길래 님에게 다소 격하게 얘기한거 이제라도 사과합니다.
이지스함은 1대당 1조....
형 기분 나쁘지 않아 더 욕해 줘 헤응❤
…
그놈의 결전태세 군가 가창대회
현역으로 PKG에서 근무중인데 일주일에 당직 5개들어가있어서 당퐁당으로 바꾸려고 머리싸매던 개같은 기억은 이제 지우고 일주일에 한번 서는데 너무 행복합니다
3함대 시설대대에서 정근훈장 받고 퇴직하신 욕쟁이할배 주사님.. 지금은 성함도 잊어버렸지만 언제 한번 뵙고싶습니다. 몸 건강하게 잘 지내시는지...
아... 저도 성함 까먹었네요 연락처도 없어졌고...
저 계실때 퇴직하셨는데...
퇴임살를 가자 신안으로~!!! 라고 짧게 말씀 하셨는데
섬 전원주택에서 낚시도 하시고 소일거리 하시고
지내신다 하셨습니다 마지막 연락에는요
대한민국 국가 보육의 중심 대한민국 육군 유치원!
육군에 비해 해군이 빡센건 사실이죠 인력이 10배이상이 차이가 나는데 심지어 지금 항모까지 건조중인데 항모에 들어가는 인원은 약 450명정도고 구축함 승조원은 수병포함 인원이 약 300명 정도인데 이게 1척만 있는게 아닌 여러대가 있다는 얘기로 하면 굉장히 많은 인원이 필요하다는 얘기가 되는데 육군을 조금 줄이고 해군을 조금 늘려도 된다는 생각이 조금..
육군이 부대편제가 독립중대, 독립대대 이런게 많다보니 지휘체계도 중구난방인 경우가 많음. 그래서 부대 분위기가 케바케가 특히 심하고 그런 점조직같은 형태 때문에 좋좋소같은 느낌이 들 수 밖에... 해공군은 함대, 비행단을 중심으로 지휘체계가 딱 짜여져 있으니 대기업같은 느낌이 딱 들죠 ㅋ
아직 통합된거 모르겠던데...제발 통당좀 없앴으면 ㅠㅠ 사람도 안 그래도 없는데
그놈의 알당.....
올 4월 육군 전역자입니다. 고등학교의 연장선 ㅆㅇㅈ합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부대는 유지해야겠고 그 부대운영을 위해 병신폐급들도 다 현역병으로 끌고오니 전체적인 수준도 떨어지구요. 시켜봤자 작업 아니면 겉핥기식 교육, 보여주기식 훈련입니다. 왜? 병신들까지 다 끌고와버리니 수준이 너무 떨어져서 이 이상 굴리면 다 어디 부러지고 허리나가고 해서 노예로 부려먹기도 힘들어지거든요.
페바에서 이정도면 저 어디 산골짜기에 틀어박힌 후방부대는 훈련도 없다싶이 하니 진짜 그냥 군생활 내내 노예처럼 작업만 ㅈㄴ 하다가 전역하는데 이게 국방을 위한 군대일까요? 그냥 일 부려먹기 편한 애들 잡아오는거로밖에 안보입니다...
해군 사무직 군무원은….. 예전엔 점심때 윷놀이. 말씀대로 상호존중 확실했습니다.
캡틴김상호님이 매우 좋아하는 영상입니다
참수리 타다가 후방 국직간 수병입니다. 사실상 육군부대인데 공감 안 되는 얘기가 없네요.., 참수리 탈 땐 그래도 훈련을 체계적으로로 계속 연습하고 실전에 썼는데 지금 여기서 하는 건 알려주는 것 없이 하루종일 가만히 있다가 뭐 시키면 자세잡고 사진찍기... 육군 간부는 사진기사고 병사는 모델. 딱 그 수준
그리고 배탈 때 군무원은 선망의 대상.. 다 고쳐주는 만능 맥가이버 짱 멋진 형누님들이었는데 육군 군무원은 당직서고 민원업무처리하면서 육군간부한테 욕 먹는 하사만도 못한 존재ㅋㅋ
울릉도 RS 있었는데 실전 개많음
일본 해상보안청, 고장난 상선, 중국어선, 미식별 고속정(대부분 러시아 요트), 러시아해군 등등
레이더로 볼때 맨날 출동 나가있는 FF 보면 거기 타있는 애들 진짜 불쌍하다고 느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