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같은 그룹이 또 있을지 모르겠다는 말 진짜 인정이에요.. 난 원래 세븐틴 좋아하는 사람이라 다른 사람을 좋아하는 건 상상이 안 가요. 누굴 이렇게까지 좋아한 게 처음이라, 그냥 좋은 기억으로만 남는다는 게 아쉬워서.. 있는 정 없는 정 마지막 남은 정까지 쥐어짜서 좋아하고는 있는데.. 요즘의 오빠들이, 내가 좋아했던 오빠들이랑 같은 사람이 맞나 하는 순간들도 점점 많아지고, 난 atm인가 싶은 날도 매일이라 이제는 되게 가끔 즐거워요. 언제쯤.. 벗어나려나요
저는 6개월차 뉴덕이라 무슨 일이 있으셨는지 모르겠네요. 얼추 짐작컨데 너무 상업적이고 상술 뿐인 회사의 운영체제 같은데 실망하신게 아닐까 싶어요. 팬덤에 문외한인 저는 앨범깡을 한다고 박스채 사서 뜯고 있는 모습이 아주 흔하다는게 너무 놀라웠어요. (돈 벌기가 쉬운일도 아닐텐데) 무엇을 위해 그렇게 필요하지도 않은 앨범을 수십장씩 사야하는지. 그리고 앨범을 여러장 사도 내가 좋아하는 최애 포카 한장을 얻지 못할 수도 있다니 충격이었구요. 새로운 버젼의 캐럿봉이 아니면 방송 참관도 못한다니.. 모든 일은 수익창출을 위한 거라지만, 최근 아이돌 판의 소비구조는 진짜 심각한 것 같아요. 회사의 상술때문에 내 아티스트가 욕 먹는 일은 없었음 좋겠는데, 화 나는 건 어쩔수 없네요. 이제 대학생 되신거면 대학생활이 워낙 바빠서 자연스럽게 탈덕하기 쉬울거에요. 앞으로 하시는 일 순탄하길 빌어요. 화이팅!
2006년부터 슈주좋아하다가 이런저런 사건사고로 탈덕인줄 알았는데요 그냥 제 안에 그냥 스며들어있던거였더라구요 입덕이다 탈덕이다를 떠나서 그시절 제 행복한 기억을 채워줘서 고마웠고 가끔씩 잘 들 지내겠지 컴백한다는 기사보면 나이들어도 열심히사네 나도 열심히살아야지 이정도에요 근데 제나이되면 저 이외에는 별 관심이 가지않는데 애들보면서 그런생각이 들때마다 아 그냥 동시대를 같이 열심히 살아가는 그냥 왠지 어릴때부터 알고지내는듯한 무소식이 희소식인 그런 느낌? 말로는 표현이안되지만 쨋든 한 시절이라도 기쁘고 행복한 기억과 감정을 채워줬다는것만으로도 고맙더라구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인생 재밌게삽시다 우리❤
탈덕이라는건 누구나 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거죠. 사실 평생 팬으로 사는것도 정말 힘든거니까요. 저또한 다른아이돌 탈덕을 3번? 정도 했었는데, 정말 논란으로 마음이 떠난게 아닌 이상 전 1년은 생각이 났거든요…. 그래서 힘드실수도 있어요. 그래도 콘서트를 보는 챌주님의 모습이 행복해보이니 그것만으로도 좋은 추억과, 내가 살아갈 힘을 주었던 기억이니, 잊혀지더라도 행복한기억이 어디 한켠엔 자리잡혀서, 내가 예전엔 세븐틴 좋아했었지.. 하면서 한번씩 예전에 좋아했던 노래도 듣는 인생을 사셨으면 좋겠네요! 탈케팝을 한게 아니시라면… 앞으로도 행복한 덕질 하세요!
저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도 곧 입덕 8주년을 앞두고 있고 저는 매년 진심이기도 하고 볼때마다 진심이 아니던 순간이 없었고 저는 탈덕이라는 생각이 아예 안들더라구요 한 아이돌을 8년 좋아하다보면 분명히 권태기라던가 약간 소홀해지는 시간도 올텐데 저는 그런 순간도 없었기도 해요 얼마나 오랜기간동안 캐럿이였을진 모르겠지만 캐럿해주셔서 감사하고 덕질하는 동안 행복하셨었다니 정말 다행이고 제가 그 몫까지 더 사랑할게요 저는 절대 탈덕할일이 없을거같아요 영상 편집하시면서 세븐틴이랑의 추억이 또 떠오르셨을텐데 좋은 추억을 영상으로 녹여주셔서 감사해요❤
캐럿이 된지 얼마 안됐는데 탈턱이라는걸 저도 모르게 해 본적이 있어서 그런지 세븐틴을 좋아하기까지 조금 걸리더라구요. 예전에 엑소를 엄청 좋아했었는데 지금 와서 보면 “와… 노래 잘한다~ 내가 역시 좋아했었던 사람들이구나”라는 생각만 들고 평생 좋아하겠다는 생각은 접었더라구요. 근데 세븐틴을 덕질하면서 사실 얘네한테 너무 빠질까 겁도나고 앨범도 무작정 사지도 못하는중이에요. 한 편으로는 그 만큼 지지를 못해줘서 미안하지만 딱 인터넷상으로 좋아해야지 스트레스도 안받고 오래 좋아할수있을거같아서 지금은 재밌게 덕질중입니다! 그 동안 우리 세븐틴을 좋아해줘서 고마워요~ 캐럿은 아니더라도 애들 노래 듣고 위로도 가끔 받길 바래요~ 저도 캐럿이 되기 전에는 노래로 많은 위로를 받았답니다 :)
저는 원래 나피디님 작품들을 좋아해서 보다가 입덕하게 됬거든요.. 원래 케이팝 자체를 듣지 않는 사람이었어서 세븐틴 덕분에 세상이 넓어졌고, 좀 더 밝아졌어요 고등학생이 되고 현생의 압박이 늘어가면서도 놓지 못하는 제 자신을 보면서 제어가 안 되는 건가 싶은 날이 있기도 했어요 덕질이라는 걸 처음 해 봐서 그런 거일지도요.. 요즘은 항상 응원하고 있지만 마음이 조금씩 떠나는 게 스스로도 느껴져요 밀물이 들어올 때랑 썰물이 나갈 때는 아무도 막을 수 없잖아요 그냥 스르르.. 여전히 사랑하지만 약간은 달라진 느낌이랄까요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건 너무나 어려운 일이라고 항상 생각해요 그래도 세븐틴 덕분에 삶이 이렇게까지 행복할 수 있다고 느꼈고, 다른 케이팝을 들으면서 사람 자체가 더 풍부해졌어요 성인이 되면 그 때의 삶을 사느라 바쁘겠지만 좋아하는 마음 자체는 남아있길 바라게 되는 요즘이네요. 주인장님 영상을 보니 생각이 더 많아집니다.
저도 전에 다른 아이돌을 5년정도 좋아하다 올해 세븐틴에 입덕했어요...예전엔 진짜 얘네평생 좋아하겠다 좋아서 미치겠다 했는데 점점 흥미가 떨어지다 어느 순간엔 컴백한줄도 모르고 있더라구요?!?!그때 진짜 깨달았죠 아..나 이제 얘네 안 좋아하는구나...그렇게 생각이드니 전에산 굿즈들이 너무 돈아깝고 자리 차지만하는 애물단지로 느껴지더라구요😅(그때 살짝 현타가..)그 이후로 몇년동안 아이돌에 딱히 관심이 없었는데 어쩌다보니 세븐틴이 눈에 확 들어오더라구요..진짜 입덕하는거 한 순간이죠ㅎㅎ근데 전에 탈덕을 경험해보니 다시 누군가를 덕질하는게 설레기보단 좀 무서웠어요😢그래서 입덕부정기도 좀 길었고 입덕했다고 인정하고 나서도 굿즈들을 잘 안사고 돈쓰는것도 좀 꺼리게 되더라구요;;특히 앨범은 나중에 중고로 팔리지도 않아서...하핳 암튼 콘서트나 한 번 가볼까?해서 팔로우 어게인콘을 다녀왔는데 와...나 얘네한테 인생걸어야겠다 하고 그 다음부턴 돈을 좀 펑펑쓰게됐어요....근데 나중에 후회할거 생각하다 지금 못사면 결국은 지금 후회를 하게되더라구요ㅎㅎ 그래서 그냥 지금은 좋아하는만큼 끝까지 좋아해보려구요~야용님도 언젠간 다른 아이돌 다시 좋아하게될지도 모르죠!!덕후기질이 있는 사람들은 다른 어떤거라도 다시 덕질하게 되더라구요😂(그리고...이건 여기서만 살짝 말해보는건데요...탈덕을 하고 다시 다른 아이돌을 좋아하게되니...그 전에 애들의 단점..?약간 하는 행동들이 꼴보기싫고 전엔 귀여워 죽으려던 행동들을 다시보니 왜저래..;;?으..;; 이렇게 되더라구요 저만 그랬는진 모르겠지만..암튼 그럴때마다 제 스스로한테 놀랐어요 와..그렇게 좋아할 땐 언제고 콩깎지가 심하게 씌였었나..싶고 좀 미안해지더라구요 사람마음 참 알다가도 모르겠어요하핳)암튼 덕질하면서 힘든일 좋은일 다 겪으셨을텐데 그래도 오래오래 추억속에 좋은 기억으로 남으시길 빌게요!!나중에 나이들어서 보면 내가 이렇게 미치게 좋아한게 있었지...하고 추억할 수 있잖아요!!❤
진심이 담긴 댓글 감사합니다😀 그냥 추억용으로 올린 영상에 이렇게 장문의 댓글이 달릴 줄은 몰랐어요 저도 덕질하면서 돈도 많이 쓰고 스트레스 받은 적도 분명 있지만 그 모든 것들을 이길 만큼 그들을 좋아했기 때문에 후회는 없네요😄 다 지나고 돌이켜보니 좋은 기억들만 남아있었어요ㅎㅎ 후회하더라도 지금 행복하면 된 것 같아요 앞으로도 세븐틴 많이많이 좋아해주세요!!🍀🩵
2021년부터 1년간 좋아했다가 휴덕하다가 다시 좋아하게 된 사람으로서 보면서 너무 공감이 돼요 싫어진 건 아닌데 점점 찾아보지 않게되고 진심이 아니게 되는 가끔씩 영상을 보게 되면 다시 좋아하게 될까봐 두려워지더라고요 물론 저는 다시 좋아하게 됐지만 다른 분들 덕질하면서 세븐틴의 영상을 진심으로 편집해주신게 느껴져서 감사하네요 세븐틴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덕분에 언제까지 덕질을 할지는 모르겠지만 하는 동안은 진심이여야 겠다고 생각했어요 앞으로도 행복한 덕질하세요
탈덕이라는 것 어쩌면 많은 이들이 겪을 수 밖엔 없는 것 같아요 개인적인 사정도 있겠고 흥미가 떨어질 수도 있고요 (사실 제일 큰 건 소속사의 무능이긴 하죠 ㅎ) 그치만 덕질하는 동안 행복했다면 탈덕을 했더라도 많은 이들이 좋아하는 것을 공유한 것은 정말 값진 경험이자 소중한 추억 같아요
전 입덕한지 얼마 안되었고 그 어느 누구도 덕질 한적이 없었고 첨 덕질이라 탈덕의 마음은 잘 알수는 없지만 가끔의 상황을 보면 탈덕하시는 분들이 이해가 가기는 하는것 같아요 회사의 상업적 경영 때문에 한가지 발매한 앨범을 여러 버젼으로 팔아서 포카만 빼고 버려지는일, 팬사인회나 음방참관을 앨범을 많이 사람들 위주로 뽑아서 하니까 몇백만원씩 앨범을 사는일, 콘서트를 한국에서만 적게 하는일 등등 이런일이 벌어질때마다 저두 덕질의 회의감을 느끼는것 같아요 맴버들때문이 아닌.. 맴버들도 이야기 하잖아요 포카는 그냥 사진이다 출력해서 간직해라 앨범은 필요한 갯수만 사라 등등 그래도 영상을 보면 그때의 사랑의 마음이 가득담겨 있다는건 알수 있어요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랄께요^^
저두 학생 때는 평생 덕질할 것 처럼 인생의 전부처럼 살다가 현생을 살다보니 저에게만 온전히 집중하게 되더라구요. 안 그럼 현타올때가 너무 많아..캐럿된지 얼마 안됐지만 나이들고 보니 라이트(?)하게 지켜보며 응원해주는 덕질을 하게 됐어요. 누구를 좋아하든 어디에서든지 항상 행복하세요☺️
마치.. 헤어진 남자친구에 대한 옛 아련한 추억을 영상으로 남겨두신거 같아요. 탈덕은 하셨지만 추억은 꽤 이뻤던거 같아요. ^^ 데이식스의 예뻤어를 들은 느낌이랄까요.
세븐틴같은 그룹이 또 있을지 모르겠다는 말 진짜 인정이에요..
난 원래 세븐틴 좋아하는 사람이라 다른 사람을 좋아하는 건 상상이 안 가요.
누굴 이렇게까지 좋아한 게 처음이라,
그냥 좋은 기억으로만 남는다는 게 아쉬워서.. 있는 정 없는 정 마지막 남은 정까지 쥐어짜서 좋아하고는 있는데..
요즘의 오빠들이, 내가 좋아했던 오빠들이랑 같은 사람이 맞나 하는 순간들도 점점 많아지고, 난 atm인가 싶은 날도 매일이라
이제는 되게 가끔 즐거워요.
언제쯤.. 벗어나려나요
저는 6개월차 뉴덕이라 무슨 일이 있으셨는지 모르겠네요. 얼추 짐작컨데 너무 상업적이고 상술 뿐인 회사의 운영체제 같은데 실망하신게 아닐까 싶어요. 팬덤에 문외한인 저는 앨범깡을 한다고 박스채 사서 뜯고 있는 모습이 아주 흔하다는게 너무 놀라웠어요. (돈 벌기가 쉬운일도 아닐텐데) 무엇을 위해 그렇게 필요하지도 않은 앨범을 수십장씩 사야하는지. 그리고 앨범을 여러장 사도 내가 좋아하는 최애 포카 한장을 얻지 못할 수도 있다니 충격이었구요. 새로운 버젼의 캐럿봉이 아니면 방송 참관도 못한다니.. 모든 일은 수익창출을 위한 거라지만, 최근 아이돌 판의 소비구조는 진짜 심각한 것 같아요. 회사의 상술때문에 내 아티스트가 욕 먹는 일은 없었음 좋겠는데, 화 나는 건 어쩔수 없네요. 이제 대학생 되신거면 대학생활이 워낙 바빠서 자연스럽게 탈덕하기 쉬울거에요. 앞으로 하시는 일 순탄하길 빌어요. 화이팅!
근데 이게 또 이제 무한 굴레인게 탈덕하신 팬분들 보면 다들 다른 그룹에 또 입덕해서 앨범깡하고 계시더라고여.. 저도 그러기도 했지만 이 아이돌 팬덤이라는게 한번 빠지면 나오기가 정말 어려운거 같아요. 한 그룹에서 탈덕하면 또 다른 그룹에 입덕하게 되니..
@@발광머리앤0 그렇군요. 근데 앨범 여러장 사는 이유는 영상통화에 응모하기 위한 건가요? 아니면 다른 이유가 또 있나요?
@@LeeChan0211 뭐 이유가 두가지 정도 있는데 포카 모으려는 경우도 있고 팬싸응모하려고도 있어요. 영통팬싸도 거기 포함되고요
2006년부터 슈주좋아하다가 이런저런 사건사고로 탈덕인줄 알았는데요 그냥 제 안에 그냥 스며들어있던거였더라구요 입덕이다 탈덕이다를 떠나서 그시절 제 행복한 기억을 채워줘서 고마웠고 가끔씩 잘 들 지내겠지 컴백한다는 기사보면 나이들어도 열심히사네 나도 열심히살아야지 이정도에요 근데 제나이되면 저 이외에는 별 관심이 가지않는데 애들보면서 그런생각이 들때마다 아 그냥 동시대를 같이 열심히 살아가는 그냥 왠지 어릴때부터 알고지내는듯한 무소식이 희소식인 그런 느낌? 말로는 표현이안되지만 쨋든 한 시절이라도 기쁘고 행복한 기억과 감정을 채워줬다는것만으로도 고맙더라구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인생 재밌게삽시다 우리❤
탈덕이라는건 누구나 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거죠. 사실 평생 팬으로 사는것도 정말 힘든거니까요. 저또한 다른아이돌 탈덕을 3번? 정도 했었는데, 정말 논란으로 마음이 떠난게 아닌 이상 전 1년은 생각이 났거든요…. 그래서 힘드실수도 있어요. 그래도 콘서트를 보는 챌주님의 모습이 행복해보이니 그것만으로도 좋은 추억과, 내가 살아갈 힘을 주었던 기억이니, 잊혀지더라도 행복한기억이 어디 한켠엔 자리잡혀서, 내가 예전엔 세븐틴 좋아했었지.. 하면서 한번씩 예전에 좋아했던 노래도 듣는 인생을 사셨으면 좋겠네요! 탈케팝을 한게 아니시라면… 앞으로도 행복한 덕질 하세요!
탈덕 하셨다니 너무 아쉽지만 덕질하시는동안은 행복하셨던거같아서 다행이네요 !!! 앞으로도 행복하세요 ☺️
헉..ㅠ 이 댓글 뭔가 슬프네요 감사합니다ㅠㅠ 저 진짜 2년 동안 행복했어요!! 앞으로도 행복한 덕질해요 우리🍀🩵
@@filmbyhw 우리모두행복해요!!!!!!🥹🤍
정말 자막보기만 해도 세븐틴 좋아하셨던 마음이 다 느껴지는것같은데 탈덕하시다니.. 그래도 정말 좋은 추억으로 기억할수있는 덕질을 하신것같아요 앞으로도 즐겁게 보내세요!
저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도 곧 입덕 8주년을 앞두고 있고 저는 매년 진심이기도 하고 볼때마다 진심이 아니던 순간이 없었고 저는 탈덕이라는 생각이 아예 안들더라구요 한 아이돌을 8년 좋아하다보면 분명히 권태기라던가 약간 소홀해지는 시간도 올텐데 저는 그런 순간도 없었기도 해요 얼마나 오랜기간동안 캐럿이였을진 모르겠지만 캐럿해주셔서 감사하고 덕질하는 동안 행복하셨었다니 정말 다행이고 제가 그 몫까지 더 사랑할게요 저는 절대 탈덕할일이 없을거같아요
영상 편집하시면서 세븐틴이랑의 추억이 또 떠오르셨을텐데 좋은 추억을 영상으로 녹여주셔서 감사해요❤
캐럿이 된지 얼마 안됐는데 탈턱이라는걸 저도 모르게 해 본적이 있어서 그런지 세븐틴을 좋아하기까지 조금 걸리더라구요. 예전에 엑소를 엄청 좋아했었는데 지금 와서 보면 “와… 노래 잘한다~ 내가 역시 좋아했었던 사람들이구나”라는 생각만 들고 평생 좋아하겠다는 생각은 접었더라구요. 근데 세븐틴을 덕질하면서 사실 얘네한테 너무 빠질까 겁도나고 앨범도 무작정 사지도 못하는중이에요. 한 편으로는 그 만큼 지지를 못해줘서 미안하지만 딱 인터넷상으로 좋아해야지 스트레스도 안받고 오래 좋아할수있을거같아서 지금은 재밌게 덕질중입니다! 그 동안 우리 세븐틴을 좋아해줘서 고마워요~ 캐럿은 아니더라도 애들 노래 듣고 위로도 가끔 받길 바래요~ 저도 캐럿이 되기 전에는 노래로 많은 위로를 받았답니다 :)
저는 원래 나피디님 작품들을 좋아해서 보다가 입덕하게 됬거든요.. 원래 케이팝 자체를 듣지 않는 사람이었어서 세븐틴 덕분에 세상이 넓어졌고, 좀 더 밝아졌어요
고등학생이 되고 현생의 압박이 늘어가면서도 놓지 못하는 제 자신을 보면서 제어가 안 되는 건가 싶은 날이 있기도 했어요 덕질이라는 걸 처음 해 봐서 그런 거일지도요..
요즘은 항상 응원하고 있지만 마음이 조금씩 떠나는 게 스스로도 느껴져요
밀물이 들어올 때랑 썰물이 나갈 때는 아무도 막을 수 없잖아요
그냥 스르르.. 여전히 사랑하지만 약간은 달라진 느낌이랄까요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건 너무나 어려운 일이라고 항상 생각해요
그래도 세븐틴 덕분에 삶이 이렇게까지 행복할 수 있다고 느꼈고, 다른 케이팝을 들으면서 사람 자체가 더 풍부해졌어요
성인이 되면 그 때의 삶을 사느라 바쁘겠지만 좋아하는 마음 자체는 남아있길 바라게 되는 요즘이네요. 주인장님 영상을 보니 생각이 더 많아집니다.
저도 전에 다른 아이돌을 5년정도 좋아하다 올해 세븐틴에 입덕했어요...예전엔 진짜 얘네평생 좋아하겠다 좋아서 미치겠다 했는데 점점 흥미가 떨어지다 어느 순간엔 컴백한줄도 모르고 있더라구요?!?!그때 진짜 깨달았죠 아..나 이제 얘네 안 좋아하는구나...그렇게 생각이드니 전에산 굿즈들이 너무 돈아깝고 자리 차지만하는 애물단지로 느껴지더라구요😅(그때 살짝 현타가..)그 이후로 몇년동안 아이돌에 딱히 관심이 없었는데 어쩌다보니 세븐틴이 눈에 확 들어오더라구요..진짜 입덕하는거 한 순간이죠ㅎㅎ근데 전에 탈덕을 경험해보니 다시 누군가를 덕질하는게 설레기보단 좀 무서웠어요😢그래서 입덕부정기도 좀 길었고 입덕했다고 인정하고 나서도 굿즈들을 잘 안사고 돈쓰는것도 좀 꺼리게 되더라구요;;특히 앨범은 나중에 중고로 팔리지도 않아서...하핳 암튼 콘서트나 한 번 가볼까?해서 팔로우 어게인콘을 다녀왔는데 와...나 얘네한테 인생걸어야겠다 하고 그 다음부턴 돈을 좀 펑펑쓰게됐어요....근데 나중에 후회할거 생각하다 지금 못사면 결국은 지금 후회를 하게되더라구요ㅎㅎ 그래서 그냥 지금은 좋아하는만큼 끝까지 좋아해보려구요~야용님도 언젠간 다른 아이돌 다시 좋아하게될지도 모르죠!!덕후기질이 있는 사람들은 다른 어떤거라도 다시 덕질하게 되더라구요😂(그리고...이건 여기서만 살짝 말해보는건데요...탈덕을 하고 다시 다른 아이돌을 좋아하게되니...그 전에 애들의 단점..?약간 하는 행동들이 꼴보기싫고 전엔 귀여워 죽으려던 행동들을 다시보니 왜저래..;;?으..;; 이렇게 되더라구요 저만 그랬는진 모르겠지만..암튼 그럴때마다 제 스스로한테 놀랐어요 와..그렇게 좋아할 땐 언제고 콩깎지가 심하게 씌였었나..싶고 좀 미안해지더라구요 사람마음 참 알다가도 모르겠어요하핳)암튼 덕질하면서 힘든일 좋은일 다 겪으셨을텐데 그래도 오래오래 추억속에 좋은 기억으로 남으시길 빌게요!!나중에 나이들어서 보면 내가 이렇게 미치게 좋아한게 있었지...하고 추억할 수 있잖아요!!❤
진심이 담긴 댓글 감사합니다😀 그냥 추억용으로 올린 영상에 이렇게 장문의 댓글이 달릴 줄은 몰랐어요 저도 덕질하면서 돈도 많이 쓰고 스트레스 받은 적도 분명 있지만 그 모든 것들을 이길 만큼 그들을 좋아했기 때문에 후회는 없네요😄 다 지나고 돌이켜보니 좋은 기억들만 남아있었어요ㅎㅎ 후회하더라도 지금 행복하면 된 것 같아요 앞으로도 세븐틴 많이많이 좋아해주세요!!🍀🩵
2021년부터 1년간 좋아했다가 휴덕하다가 다시 좋아하게 된 사람으로서 보면서 너무 공감이 돼요 싫어진 건 아닌데 점점 찾아보지 않게되고 진심이 아니게 되는 가끔씩 영상을 보게 되면 다시 좋아하게 될까봐 두려워지더라고요 물론 저는 다시 좋아하게 됐지만 다른 분들 덕질하면서 세븐틴의 영상을 진심으로 편집해주신게 느껴져서 감사하네요 세븐틴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덕분에 언제까지 덕질을 할지는 모르겠지만 하는 동안은 진심이여야 겠다고 생각했어요 앞으로도 행복한 덕질하세요
다시 좋아하게 될까봐 두려웠다는 말 공감되네요.. 혹시 팬분들께서 제 영상을 보고 기분 나빠하시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행복한 덕질하시길 바랄게요😄
탈덕이라는 것 어쩌면 많은 이들이 겪을 수 밖엔 없는 것 같아요 개인적인 사정도 있겠고 흥미가 떨어질 수도 있고요 (사실 제일 큰 건 소속사의 무능이긴 하죠 ㅎ) 그치만 덕질하는 동안 행복했다면 탈덕을 했더라도 많은 이들이 좋아하는 것을 공유한 것은 정말 값진 경험이자 소중한 추억 같아요
여전히 가끔 세븐틴 노래 듣는데 전주만 들어도 좋았던 추억들이 떠올라요 아무리 탈덕했어도 추억들은 그대로 남는 것 같네요🥰
전 입덕한지 얼마 안되었고 그 어느 누구도 덕질 한적이 없었고 첨 덕질이라 탈덕의 마음은 잘 알수는 없지만 가끔의 상황을 보면 탈덕하시는 분들이 이해가 가기는 하는것 같아요
회사의 상업적 경영 때문에 한가지 발매한 앨범을 여러 버젼으로 팔아서 포카만 빼고 버려지는일, 팬사인회나 음방참관을 앨범을 많이 사람들 위주로 뽑아서 하니까 몇백만원씩 앨범을 사는일, 콘서트를 한국에서만 적게 하는일 등등 이런일이 벌어질때마다 저두 덕질의 회의감을 느끼는것 같아요 맴버들때문이 아닌..
맴버들도 이야기 하잖아요 포카는 그냥 사진이다 출력해서 간직해라 앨범은 필요한 갯수만 사라 등등
그래도 영상을 보면 그때의 사랑의 마음이 가득담겨 있다는건 알수 있어요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랄께요^^
진짜 덕질은 아무것도 모르는 10대때 해야 평생 충성도라도 남는데 대가리 굵어진 성인 돼서 입덕하니 ㅋㅋㅋ 그저 웃기더라고요 현타와서 지금은 탈덕할까말까 각 재는 중인데 그래도 팬미팅도 가고 할건 다 하셨네요😂
저두 2년 차 캐럿이에요! 탈덕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해요 ❤ 앞으로의 새로운 덕질 생활을 응원합니다!!🎉 세븐틴을 좋아해주셔서 감사해요 🥺
지금은 캐럿이지만 그전에 좋아했던 그룹을 탈덕해본 적 있었어서 너무 이해되는 것 같아요... 아직두 쇼츠나 알고리즘 타고 전 그룹애들볼 때면 전남친같구 막 복잡한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런 영상 올려주서셔 너무 감사합니당
헉 다른영상두 봐봤는데 시즈니되셨군요!!!! 저도 세븐틴 탈덕하구 엔띠띠파요 😂😂 브이로그 넘 재밌는데 자주 올려주세요.. ❤❤
귀찮음 이슈로 편집을 미뤄왔는데 이 댓글 보니까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하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저도 이제 슬슬 놓아주려구요 사실 탈덕 예감은 거의 1년전부터 하지 않고는 있더라구요 약간 의무로 일하는 듯 앨범만 구매하고 말았으니까요 그래도 뭐 메로나 시절부터 근 10년간 20대의 추억으로 남아보려고 해요 저도 그래도 열심히 덕질 했던 만큼 후회는 없어요
저두 학생 때는 평생 덕질할 것 처럼 인생의 전부처럼 살다가 현생을 살다보니 저에게만 온전히 집중하게 되더라구요. 안 그럼 현타올때가 너무 많아..캐럿된지 얼마 안됐지만 나이들고 보니 라이트(?)하게 지켜보며 응원해주는 덕질을 하게 됐어요. 누구를 좋아하든 어디에서든지 항상 행복하세요☺️
뭐든 너무 깊게 빠져들으면 스스로만 힘들어지기 마련인데 라이트(?)하게 덕질하고 계신다니 다행이네요😄 앞으로도 행복한 덕질하시길 바랍니다🍀
휴덕이란 있어도 탈덕이란 없다... 덕질은 술담배와 같은것... 끊는게 아니고 참는것...ㅠㅠ
왜 탈덕하신지 궁금해요..
설명창 참고해보시길..!
자세히 말씀 드릴 수는 없지만 처음에는 소속사 때문에 탈덕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러다가 점점 관심도가 낮아져서 자연스럽게 탈덕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