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뭔가,, 손흥민이 최고급 스테이크 같은 느낌이면 지성이 형은 든든한 국밥 같은 느낌이였지...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느낄지 모르겠는데 내 개인적인 느낌은 손흥민이 있는 대표팀은 다른 선수들이 흥민이 레벨을 못 따라오는 느낌이 강하다면, 지성이 형은 팀원들 레벨을 전체적으로 한 단계 올려버리는 느낌이였어. 그만큼 존재만으로 믿음가는 선수였다고 생각해 형. 물론 잘하겠지만 진짜 형은 행복해야돼.
박지성선수 현역시절엔 뭔가 남다른 품격의 아우라가 있었음...개인커리어로는 손흥민선수가 월클 수식어달고 지금 너무 잘해주고 있어서 그만치 또다른 뿌듯함이 있지만, 박지성선수가 국대로 나올땐 실력에 더불어서 보는사람까지 든든해지는 뭔가가 있었음. 그때 같이 뛰었던 후배선수들은 아직도 좋은 리더의 표본이라고 안줏거리처럼 종종 얘기하던데 그런 영상 볼때마다 그때 대표팀 회상하면서 대리 뿌듯함 느끼게 됨. 은퇴할때 미운감정이 들었을 정도의 든든하고 좋은 선배였다고 하니 얼마나 그 시절 멤버들이 의지했었는지를 알 수 있는... 등번호가 안보여도 누군지 바로 알아챌 수 있을만큼 혼자 치고나와서 공 뺏어주고 킬패스로 미친듯이 슛찬스 잡아주던 캡틴박... 뒷세대에 아무리 개개인으로 잘하는 선수가 나와도 박지성선수가 주장완장차고 달려줬던 그 시간은 평생 잊지못할 것 같음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빈리-u8o 팩트죠, 처음부터 안좋은시선을 가진 유럽인들이 분데스는 차범근,프리미어리그는 박지성 이 둘의 존재가 있기에 한번이라도 더 주의깊게 보겠죠. 차붐땐 적응도 힘들었겠고, 박지성도 인종차별로 힘들었겠지만 손흥민은 그 둘보다 더 좋은 여건인건 팩트, 처음부터 득점왕페이스로 토트넘에서 뛴것도 아니니. 하지만 차붐과 박지성보다 손흥민덕에 뒤에있을 우리 선수들이 더 득보게 되겠죠.
예전에 어떤 프로그램에 박지성 선수가 나왔는데 과거 유럽 처음 진출 시절, 못하고 야유받고 심적으로 엄청나게 위축 되어있을때, 축구를 어린아이가 처음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훈련 때 초등학생도 하는 근거리 패스 하나 하고도 스스로 잘했다고 칭찬하며 위축된 마음을 다잡곤 했답니다. 그 이야기 듣는데 그 프로에 출연한 패널도 울고 나도 울었던 기억이 있네요...
가끔 손흥민과 박지성을두고 누가 더 잘하냐는 비교를 하는데 진짜 (축.알.못.)무식한 애들이나 하는거임.포지션이 완전 다르고,스타일이 완전 다름.골을 넣는것은 손흥민이 많을수 있어도 공간을 만들어내는 공간능력나,수비+공격진영 가리지않고 쉴새없이 움직이는 축구는 손흥민도 박지성 못따라옴.서로 스타일이 완전다름.박지성,손흥민 둘다 최고이고 레전드임
진짜 지금의 우리나라 축구에 손흥민이 있다면 우리 어린시절에는 박지성이 있었고 우리 아버지 시절에는 차범근이 있었다 지금 축구보다 예전에 축구에 관심이 많아서 박지서에게 더 정감이 가는데 정말 박지성이 우리나라 대표팀 축구를 할 때면 정말 엄청나게 강한 팀이 아니면 박지성이 무언가 해줄것이라는 생각이 내재되어있을 만큼 정말 좋아했습니다. 만약 손흥민이 좀더 빨리 태어나거나 박지성님이 좀만 늦게태어나줬다면 어떻게 되었을지 정말 궁금합니다..ㅎ
ㄹㅇ 국가대표때 박지성선수만 있으면 그경기에서 이기든 지든 상관없이 넘 든든했고 항상 재밌는경기였습니다!! 지금의 손흥민선수가 아무리 축구를 잘해서 압도적승리를 가져오든지간에 이렇게 든든하지는 않는데...박지성 이름만 있으면 져도 ㄹㅇ 졋잘싸일정도 최선을 다하셨기때문에 전 든든함에 있어서 아무리 대한민국 축구가 발전해도 다시는 없을 선수라고 단언컨데 얘기합니다!!
역대 한국 축구선수중에 이름있는 선수들이 가장 큰 문제가 뭐냐면 접고접고 또접고 하면서 동료들을 멍때리게 만들면서찬스를 다 날려먹는다는거였는데 그러다 선수말년에 끝물에 터득을 하였는데 박지성은 초등학교때부터 축구전체를 연구하고 고심하며 분석하며 성장한 선수라 처음부터 동료선수가 멍때리는 일없이 최적의 타이밍을 가져간다는것이지 이부분은 진짜 세계 최고였음
개인적으로 박지성 선수가 뛰었던 챔피언스리그 경기들을 쭉 볼 기회가 있었는데. 그 수많은 중요 경기에서 퍼거슨이 선발로 뛰게했던 결정에는 이유가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캉테의 업그레이드 형 선수였다는 것이죠. 포지션은 왼쪽 윙어 였지만 거의 박투박 형태로 수비에 태클까지 적극적으로 하고 뛰어난 전진 패스 연계에 가끔 중요한 골까지 챔피언스리그 8강 4강에서..
2010남아공 월드컵 그리스전때 박지성이 폭주모드 한번 해서 한 꼴 넣을것같다고 같이보던 친구들한테 경기전부터 계속 말했음. 그 순간이 실제로 일어났을때 감정이 아직도 생각이난다. 당시 그렇게 강팀이 아니였던 그리스 정도는 이기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먼저드는게 신기했지. 박지성은 대표팀에서 그런 존재였지.
일본전에서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몇분 되지도 않았을 때 골을 넣고 산책 세러머니를 하던 것이 잊히지를 않네요. 옛날이라 인종차별이 훨씬 더 심했을 텐데도 그것들을 다 이겨내고 해외축구의 아버지가 되다니 정말 대단합니다. 축구 행정가로 활동하며 축구 환경을 바꾸는 일을 하시는 것도 존경스럽습니
사실 감독이 정말 아끼는 선수가 있다고 가정하면 팀에서 그의 입지가 불안해지거나 폼이 떨어져있으면 내 치부를 숨기고 싶고 모두에게 그가 폼이 떨어졌다는걸 들키고싶지 않기에 출전시키지 않는 경우가 많음 .. 퍼거슨에게 박지성은 정말 아끼는 선수였지만 그에겐 치부였지 ... 마치 박지성의 무릎이 박지성에게 치부였듯이 ..
박지성 선수는 저의 중고등학교 새벽잠 따위는 중요하지 않을 정도로 저에게 만큼은 중요한 사람이였습니다. 박지성 선수 이전에 차범근 감독님 이후에 손흥민 선수 그리고 더 이후에 더 훌륭한 선수가 나올수 있겠지만, 제 맘에는 그 어떤 훌륭한 선수보다 월드클래스는 박지성 선수입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이 당시만 해도 공격수가 수비하는 경우는 진짜 드물었지 심지어 월클 공격수중에선 전방압박 하는 선수가 있었나? 그러나 클롭의 전방압박 축구가 현대축구로 자리잡으며 현재는 공격수가 수비를 못하면 주전경쟁하기 힘든 시대가 왔고 그러다보니 박지성의 맨유에서의 공헌도가 더 높게 재평가되는듯 하다
당시만해도 저런유형의 선수가 평가받던 시절이 아니었음....지금에야 살림꾼이나 궂은일해주는 평가가 많이 다르지..그래서 박지성이 은퇴한후에 많이회자되는 이유임...당시에 윙포워드가 수비를 그렇게 열심히하고 놀라운 수비력으로 상대를 지운다?..그래서 수비형 윙어란 생소한 단어도 만들어졌고 지금은 손흥민같은 선수도 수비시 내려와서 열심히 수비해주는 그런 시스템임...
내가 축구를 처음 보게된것도 박지성 선수가 현역에서 뛸때 였던거 같아요 . 마지막에 유재석님이 하시는 말씀이 공감이됩니다 박지성 선수가 대표팀 경기 뛸때는 먼가 든든하고 뭉클하고 박지성이 있으니까 괜찮아 그랬던것 같아요 그만큼 대표팀에서 박지성이라는 존재는 정말 축구를 보던 사람들까지 든든 하게 했던거 같습니다 박지성 선수가 대표팀을 은퇴한다했을때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었어요 그만큼 그 시절 우리는 박지성이 월클이 었죠
안중근 의사의 친필 가격은?
ua-cam.com/video/wgsLvvyxIGs/v-deo.html
@@김경태-k3y ,
100원
Please invite Son Heung Min.
300원
무료나눔
음 뭔가,, 손흥민이 최고급 스테이크 같은 느낌이면 지성이 형은 든든한 국밥 같은 느낌이였지...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느낄지 모르겠는데 내 개인적인 느낌은 손흥민이 있는 대표팀은 다른 선수들이 흥민이 레벨을 못 따라오는 느낌이 강하다면, 지성이 형은 팀원들 레벨을 전체적으로 한 단계 올려버리는 느낌이였어. 그만큼 존재만으로 믿음가는 선수였다고 생각해 형. 물론 잘하겠지만 진짜 형은 행복해야돼.
아니야 지성이형때 멤버가 좋고 잘했어ㅋㅋㅋ
@@chowolsaram4814 이동국>황의조 이근호>황희찬?
@@khanjeong 백승호> 기성용 이재성>이청용 ??
맞음 박지성때 멤버가낫다
@@khanjeong 모나코 박주영 볼턴 이청용 셀틱 기성용 뼈정우 양쪽 풀백 차두리 이영표
"그 시절 우리는 모두 맨유였다."
손흥민 선수도 너무나도 엄청나지만 아직까지도 내 가슴 속 최고의 대한민국 레전드 선수 박지성...
새벽까지 박지성 나오는 맨유경기 보려고 espn 매번챙겨본기억이ㅋㅋㅋ 기억보단 추억이라고 표현하는게 더 어울림
손흥민도 대단하고 김민재도 훌륭하지만 내 마음에 넘버원은 늘 박지성.
@@bhj2806 공감합니다...
진짜 저 당시 맨유는 이견의 여지 없는 세계 최강 팀 중 하나였죠. 거기에 우리나라 박지성 선수가 입단한다? 동팡저우처럼 티팔이로 들어간 것도 아니고 미드필드 전력증강을 위한 멤버로 들어간다? 아 그건 못 참지
ㅋㅋㅋㅋㅋ 박지성은 나오느냐마느냐 였고
손흥민은 닥주전에 골을 넣느냐마느냐인데
박지성 있을 땐 일본도 이란도 안무서웠는데.. 손흥민이 개인 커리어는 넘사벽이긴 하지만 국대에서 존재감은 역시 박지성이다
손흥민 국대는 손흥민을 보는데 박지성 국대는 국대를 보게되는 차이
@@범생이한량ㅇㅇ 진짜 경기영향력은 한국축구 역사에서 독보적이라고 생각함..
@Thor_OdinSon. 팀은 무관인데 개인으로는 무관까진아냐 ㅋㅋ
@Thor_OdinSon. 뭐래 ㅋㅋ 선수 위상 높이는데는 개인수상이 더 중요한데
↑⬅️
박지성선수 현역시절엔 뭔가 남다른 품격의 아우라가 있었음...개인커리어로는 손흥민선수가 월클 수식어달고 지금 너무 잘해주고 있어서 그만치 또다른 뿌듯함이 있지만, 박지성선수가 국대로 나올땐 실력에 더불어서 보는사람까지 든든해지는 뭔가가 있었음. 그때 같이 뛰었던 후배선수들은 아직도 좋은 리더의 표본이라고 안줏거리처럼 종종 얘기하던데 그런 영상 볼때마다 그때 대표팀 회상하면서 대리 뿌듯함 느끼게 됨. 은퇴할때 미운감정이 들었을 정도의 든든하고 좋은 선배였다고 하니 얼마나 그 시절 멤버들이 의지했었는지를 알 수 있는...
등번호가 안보여도 누군지 바로 알아챌 수 있을만큼 혼자 치고나와서 공 뺏어주고 킬패스로 미친듯이 슛찬스 잡아주던 캡틴박...
뒷세대에 아무리 개개인으로 잘하는 선수가 나와도 박지성선수가 주장완장차고 달려줬던 그 시간은 평생 잊지못할 것 같음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
ㅠㅠ PSV... 말이 1년이지 1년 내내 야유와 불신의 시선을 견디는게 정말 정신력이 대단하다고밖에 할말이 없네요.. 체력과 멘탈 두 가지 모두를 가진 분..ㅠㅠ 너무너무 맘아프고 존경스럽네요
진짜 말이 정신력으로 버티지 내가뛰는팀에서 내팀이 야유를 받는다면 진짜 축구 포기했다 아니면 다른팀가거나 그걸배려해서 원정갈때만 선발 뽑은 히딩크도 그만큼 박지성선수가 힘들었다는게 느껴진다
⤴😵
차범근과 박지성이 있었기때문에 손흥민이 최상의 대우를 받고 있다는것이라는건 지울 수 없다. 아이돌도 마찬가지고. 한국인들은 정말 대단하다. 선배들의 업적을 반드시 감사하게 여겼으면 좋겠다..... 진짜 고생많은 사람들이었다..
그건 개 씹소린인게 ㅋㅋㅋㅋㅋ 그냥 프리미어 리그 유럽이라는 길을 열어준거지 뭔 최상의 대우까지 받음 전시즌 잘했으니깐 그만큼 대우를 받는거지 ㅋㅋㅋㅋㅋ
@@FNRNMNZN 에휴... 베베꼬인인간아... 당신이나 쌉소리하지마세요^^;; 축알못 티 내지마세요
@@FNRNMNZN 그 프리미어리그 길을 열어줬기 때문에 지금의 손흥민이랑 kㅡ아이돌이 있는건데 뭔 소리야...ㅋㅋㅋ 인과관계도 모르는구나 끄덕끄덕
근데 제가 진짜 몰라서 여쭙는데 차범근과 박지성이 유럽에진출을 했기에 스카우터들이 그나라 다른 선수를 유심히 보고 데려가려는 경향이 더 강한게 팩트인가여?
@@빈리-u8o 팩트죠, 처음부터 안좋은시선을 가진 유럽인들이 분데스는 차범근,프리미어리그는 박지성 이 둘의 존재가 있기에 한번이라도 더 주의깊게 보겠죠.
차붐땐 적응도 힘들었겠고, 박지성도 인종차별로 힘들었겠지만 손흥민은 그 둘보다 더 좋은 여건인건 팩트, 처음부터 득점왕페이스로 토트넘에서 뛴것도 아니니.
하지만 차붐과 박지성보다 손흥민덕에 뒤에있을 우리 선수들이 더 득보게 되겠죠.
차범근은 위대하고
손흥민은 통쾌하고
박지성은 뭉클하다
그리고 깁민재는 경이롭다
김민재는 굉장하다지 ㅋㅋ
@@Minnie-z5n이게 맞짘ㅋㅋㅋ
김민재 굉장하다
이강인은 타고난 천재
그 시절에 그 정도 업적 어떤 상황 가운데서도 맡은 일을 끝까지 충실히 잘 해낸 박지성, 정말 존경스럽다
박지성 선수 정말 한국인이라면 모두가 좋아하 선수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여 일본전의 산책세러머니는 정말 국민의 가슴을 뜨겁게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지역감정으로 세뇌된 국짐 지지자와 차범근을 신격화하는 개독과 경상도의 극우 성향들은 무조건 박지성을 깝니다. 바로 저것들이 일제시대에서 친일을 하고 매국행위를 하는 자들인것이죠
사람들 생각은 다 비슷하구나... 박지성이 국가대표에 있을땐 어떤 강팀이랑 붙어도 절대 쉽게 지지 안을것같다는 마음이 항상 있있엇어 ㅋㅋ 실제로 그러기도 했고
진짜 인정 강팀이랑 붙어도 우린 박지성있어~ 이시절이였음
산책 세레머니가 ㄹㅈㄷ인게 항상 별다른 표현없이 되려 기성용 과할때 제지하던 지성이형이 일본원정가서 클라스 제대로보여주고 도발성 세레머니까지 ㄹㅇ 가슴이 뻥 뚫렸었지
@zyxwv !
@@수달-w2r 세게 말했지만 문장 이상한거 맞음 갑자기 얼굴드립이 나오네..
@@user-pu5kz9nb1z 어디가 이상한지 그럼 집어
@@둘리이 별다른 표현 없이 되려 산책 세레머니는 레전드였음.
기성용의 세레머니가 과할 때 그걸 제지하던 지성이형이 일본 원정 가서 클라스 제대로 보여주고 도발성 세레머니까지 하니 오히려 가슴이 뻥 뚫렸었지
@zyxwv 괴랄한 문장이긴 하네요 ^^
지성이형 한일전 산책세레모니는 진짜 ㅈㄴ 멋있었음....
예전에 어떤 프로그램에 박지성 선수가 나왔는데 과거 유럽 처음 진출 시절, 못하고 야유받고 심적으로 엄청나게 위축 되어있을때, 축구를 어린아이가 처음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훈련 때 초등학생도 하는 근거리 패스 하나 하고도 스스로 잘했다고 칭찬하며 위축된 마음을 다잡곤 했답니다. 그 이야기 듣는데 그 프로에 출연한 패널도 울고 나도 울었던 기억이 있네요...
끄앙 그거 다시 봐야지 ㅠㅠ
슬프다.. ㅠㅠ 대단하네요
🔺👏
11년 동안 국가대표 100경기 뛰었다는건... 엥간한 경기 다 와서 뛰었다는 뜻이고 그래서 장거리 비행 많이 하느라 무릎 상태가 계속 안좋아졌죠. 그 시절 새벽을 즐겁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퍼거슨이 말했든 축구선수로써도 존경받을 선수지만 박지성이란 사람자체가 존경받을만한 인품과 인성을 갖은 역대 스포츠 레전드 선수중 단연최고의 선수로뽑아도 될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내 20대는 전부 너였어
박지성선수 행복하길 바랍니다
그때 그 시절 대한민국이 지고 있어 불안할땐 항상 습관처럼 박지성이 한골 넣어줄거야 라는 말로 주변을 안심시키고 나 또한 그렇게 굳게 믿으며 경기를 마지막까지 시청하였다. 그 믿음에 보답이라도 하듯이 항상 박지성은 멋진 골을 선물해줬죠ㅠㅠ 언제나 응원합니다.
박지성의 포르투갈전 결승골은 만화에서나 나올법한 골이었다.. 과정부터 마무리까지 저렇게 멋지고 극적일수가 있었나싶지
국대에서 박지성의 존재는 진짜 넘사긴함
웨인루니가 최근 인터뷰에서 자주 언급하는 이유는 초코파이가 먹고싶어서..가 아니고 박지성 같이 많이 뛰고 팀에 헌신적인 선수가 요즘 정말 드물기도 하고 자신이 뛰었을 당시 보다 감독을 하면서 축구를 보는 시야가 넓어져서 박지성같은 선수의 중요성을 깨달은듯
@@BIGPartynoodle 저때맨유 리그경기말고도 경기가많아서 풀주전힘들었음
@@BIGPartynoodle 영상에도 나오지만 퍼거슨 감독이 박지성의 무릎을 늘 염두에 두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나옵니다
그래서 출전경기를 보면 강팀이나 중요한 경기에 출전시켰죠
박지성..무릎만 괜찮았어도....조금 더 활동이 좋았을텐데 고질적인 무릎 부상이 박지성의 성장을 붙잡았지..
@@BIGPartynoodle 로테이션 자체가 중요한거에요 챔스 FA컵 리그 다 소화하려면 선수층이 두꺼워야함 박지성이 선발로도 또 로테로도 충분히 역할을 해주는 선수여서 오래간거에요. 반짝하는 팀은 보면 선수층이 얕아서 리그든 챔스든 FA컵이든 하나는 포기해야함요
@@BIGPartynoodle 퍼거거슨때는 맨유가 전부 로테시스템이리 전부 로테로 들어갔어요 주전들만 빼고 루니 호날두 빼고 전부 로테
30:18 이거 나만 느낀게 아니었구나 지금 국가대표팀에도 손흥민선수라는 뛰어난 선수가 있지만 안정감 든든함에선 역대급 주장 캡틴박 박지성 선수의 존재감은 엄청났었지 월드컵 원정 그리스전 골 넣고 풍차 세레머니는 아직도 잊을수가 없다
우루과이전 보면 그 날 박지성은 진짜 한국의 지단이었음
국대캐리력은 박지성이 역대넘버원
박지성님은 정말 레전드라고 하실 수 있는 분이시죠 종종 해설위원으로 활동도하시고 예능 나오시는 모습 너무 보기 좋아요 어렸을 때 박지성님 위인전 같은 만화를 읽은 적이 있는데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 앞으로도 응원합니다
새벽에 지성이형이 선발이기를 기다리면서 밤새웠던 그때가 내 인생에 있어서 축구를 가장 열정적이고 즐겁게 봤던 시기인 것 같다.. 국가대표 경기도 마찬가지!! 또 봐도 재밌네요ㅎㅎ
지금은 29살 남성이지만 20초반에 친구랑 런던배낭여행가서 지성이형 QPR시절 경기 직관햇는데 태극기들고 지성이형!!!! 엄청크게 불럿는데 손흔들어줬던 기억이 있습니다 감동이었습니다
부럽네요 전 큐피알때 재수하고있어서 인생최악의 시기였음...
대학생땐데 ㅋㅋ
맨유에서는 엄청난 활동량으로 뛰어다니면서 여기저기 풀백이었다가 수비형미드필더였다가 윙이었다가 지금 캉테, 비수마같은 느낌인데 지성턴드리블, 박지성표 바디페인팅 드리블, 원터치 킬패스 , 큰경기에서 마무리한방능력까지.. 호날두, 루니등 다른선수들 받쳐주면서 궂은일다해주고 지금생각해봐도 저런선수하나있으면 감독이 진짜 좋아할수밖에 없는 팀에필요한선수임. 근데 국가대표팀오면 진짜 신기할정도로 세계최고수준 공격수가 되어버림. 국대전 어떤팀을 만나도 골을성공시키고, 공격적인 역할을하는데 국대 경기력으로 지금까지 박지성뛰어넘는 선수가없을정도로 잘함. 드리블, 패스, 다른팀원들이 박지성이 있어서 든든해하면서 뛰는게 보일정도였음. 국대에 박지성 기성용 김민재 손흥민 이렇게 같이뛰면 진짜 대박일텐데
2002년 박지성 골은 최고의 작품이였다
누가 뭐래도 저에겐 최고의 선수셨습니다.
그시절을 함께할수있어 영광이었습니다.
감사했습니다. 앞으로의 행보에도 꽃길만 걸으시길 기원합니다.
손흥민은 베스트일레븐에 들어갈수 있는 선수, 박지성은 팀 동료들을 베스트일레븐에 올려줄수 있는 선수 라는 댓글을 본적있는데 그게 진짜 와닿은
5:18 뜬금없이 붉은악마 유래에 대해 숨도 안쉬고 설명해주는 유느님❤️ 당신이 모르는건 대체.....
6:49 진짜 한국 축구역사에 남을 명장면 ㅠㅠ
아아 저건 '낭만"이다
정말 고생 많이 하셨더라..박지성선수....... 그렇게 전설이 되어서 좋다.
최고는 바뀌어도 최초는 바뀌지 않는다. 그렇기에 난 박지성을 잊을 수 없다.
박지성 팬이긴 한데... 차붐이.. 최초 아닐까요...???
@@닉스잉스 해외리거 최초라고 한다면 차붐도 최초가 아닐 겁니다. 전 PL이라는 무대에 발을 넓혀준 최초의 의미에서 한 말인데 오해의 소지가 있었나보네요
@@ringko1728 최초 유럽파는 차붐이 맞습니다
@@sangjunlee754 최초 유럽파는 차붐이 맞죠.
박지성 경기력은 대한민국 최고임 앞으로도
차범근 손흥민도 최고의 선수지만
왠지 난 박지성이 젤 좋음
박지성 선수 경기 할 때마다 새벽에 일어나 밤새보고 출근하던 그 때가 그립습니다
가끔 손흥민과 박지성을두고 누가 더 잘하냐는 비교를 하는데 진짜 (축.알.못.)무식한 애들이나 하는거임.포지션이 완전 다르고,스타일이 완전 다름.골을 넣는것은 손흥민이 많을수 있어도 공간을 만들어내는 공간능력나,수비+공격진영 가리지않고 쉴새없이 움직이는 축구는 손흥민도 박지성 못따라옴.서로 스타일이 완전다름.박지성,손흥민 둘다 최고이고 레전드임
👏👏👏👍👍
박지성 vs 손흥민
이런거 물어보는거 우리세대에는 반칙임...
물론 손흥민 선수 잘해줘서 고맙지만.
우리해버지 최고
지금에서야 손흥민선수가 주전 선발 출전이라는게 당연시되지요. 박지성 선수가 맨유 소속일때 그 새벽 매번 라인업을 보며 "아 오늘 박지성 나오는구나"를 가슴졸이며 티비보던 20대의 청춘
그립네요 지성이형 그 가슴뛰던 20대에 영광스런 자리에 있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이거 진짜 맞는말이네요 . 그땐 그랬어요
애초에 손흥민 대체지가 없긴함
애초에 그당시 맨유와 지금 토트넘은 클럽 규모나 급이 다름~라리가로 보면 레알과 세비야 정도?
세비야가 조스로보이냐
진짜 지금의 우리나라 축구에 손흥민이 있다면 우리 어린시절에는 박지성이 있었고 우리 아버지 시절에는 차범근이 있었다 지금 축구보다 예전에 축구에 관심이 많아서 박지서에게 더 정감이 가는데 정말 박지성이 우리나라 대표팀 축구를 할 때면 정말 엄청나게 강한 팀이 아니면 박지성이 무언가 해줄것이라는 생각이 내재되어있을 만큼 정말 좋아했습니다. 만약 손흥민이 좀더 빨리 태어나거나 박지성님이 좀만 늦게태어나줬다면 어떻게 되었을지 정말 궁금합니다..ㅎ
손흥민 선수와 확실히 다른점은 손흥민은 윙어및 골게터로써 경기에 골을 넣는 선수라면
박지성은 중원 윙 경기력 전체에 영향력을 끼치는 선수였음.. 국대에 박지성이 있냐 없냐에 따라서 무게감 및 경기력 자체가 달라졌으니... 손흥민도 대단하지만 박지성이 진짜 레전드 ..
저런 멋진 타이틀을 갖고 있는 사람이 박지성이라 참 좋다. 진중하고 멋있는 사람이다.
박지성 만큼 믿음이 간 선수는 없다
예전에도 지금도 마찬가지..
진짜 무릎부상만 아니었으면 얼마나 더 날개를 펼쳤을지 너무 아쉬운 선수ㅠㅠ
@비빔참 레알 ㅋㅋㅋ 원래 엄청 공격적인 스타일임
진짜 ㅋㅋ축알못들이 박지성이 무슨 공격이니 하는데
Psv 공잡으면 전진하는거보면 지성이형이 이정도였나 싶음 진짜 손흥민이랑은 다른느낌으로 아시아 정상에올랏던 선수라 급이다음
무릎부상이없었다면 수비형윙어의 창시자가 탄생된게아니라 미들필더 윙으로써 세로운 역사를 썼겠죠
@@Akzindlek 손흥님은 치달이 빠르고 위력적이라면 박지성은 전후반 내내 20명의 움직임을 읽고 반박자 빠른 타이밍으로 수비 및 공격을 한다는것이죠 그렇기때문에 달리기는 손흥민이 좀더 빠른거 같지만 박지성의 돌파도 위력적으로 빨라보이는 이유죠
무릎부상없었어도 그당시 맨유에 세계최고 공격수들이 많아서 (날두 루니 테베즈 나니 발렌시아등) 공격적으로는 살아남기 힘들었을거고 그당시 플레이로 더 많은 경기수와 더 좋은경기력으로 좀더 오래 활약하긴 했을거임~
유재석형은 적절한 말을 잘하는거같음, 저도 박지성선수 있을때 되게 든든한 마음이 있었는데, 이게 다 공감을 하는거였구나.
맨유 입단하고 국대경기 첫 A매치때 방송에 맨체스터UTD 박지성 자막으로 나오는데 그거본순간 개간지....아직도 잊지못함
레전드. 밤새서 espn 생방 챙겨본 유일한 그 때. 두고두고 평생 가슴 뜨겁게 한 그대.
박지성 너무 긍정적인 기운이 넘치고 멋있어요.
우리한테 박지성은 정말 희귀한 존재인데, 브라질 같은 나라는 박지성 손흥민 김민재 같은 선수들이 동시대에 포지션별 로 있으니…
우리에게 박지성은
첫사랑과 같기에
잊을 수 없기 때문이다
8:33 하 진짜 지성팍은.. 한국에 남긴 얼이 있음 뭔가 박지성을 보면 심장이 빠르게 뛰게되는 그런
6:00 트럼펫소리 진짜 가슴이 웅장해진다...go west
런던에서 우연히 마주쳤는데 비도 오고 날도 추워서 미안해서 우물쭈물 사진 요청했는데, 흔쾌히 찍어주셔서 너무 감사했던 기억이. 실력도 사람도 레전드!
저시대때를 항상 잊지않고 시청했던 펜으로서 지금의 손흥민 선수가 대단한걸 알면서도 박지성선수의 그때 그영상만 보면 지금의 선수들보다 더 소름이 돋는다
그때는 몰랐는데 지금 축구를보는 눈으로 그때 박지성 선수 경기보면 진짜 개잘합니다 이렇게 잘하는 선수였나? 싶을정도로요
ㄹㅇ 국가대표때 박지성선수만 있으면 그경기에서 이기든 지든 상관없이 넘 든든했고 항상 재밌는경기였습니다!! 지금의 손흥민선수가 아무리 축구를 잘해서 압도적승리를 가져오든지간에 이렇게 든든하지는 않는데...박지성 이름만 있으면 져도 ㄹㅇ 졋잘싸일정도 최선을 다하셨기때문에 전 든든함에 있어서 아무리 대한민국 축구가 발전해도 다시는 없을 선수라고 단언컨데 얘기합니다!!
그때 팀 라인업이 사기였다는 의견은 맞는 말이지만 그 라인업에서 뛸수있었고 골도 넣었던 선수라는걸 잊지 말아야함..
그치.. 이거지.. 그 라인업에 이름 올리는 선수였다는걸 알아야함
박지성 선수 경기를 보던때가 생각난다 그의경기는 전개가 드라마틱해 매우 열정적인 모습에 공감을 사는 매력이있다 요즘 메시나 빌빌거리는 날강두보면 새로운팀 새로운리그에 가서 적응해 자기 플레이를 보여주는게 여간 어려운게 아닐거라 생각되는데 더군다나 같은팀이라 할지라도 무명의 아시아인에게 신뢰가갔을까? 지성팍 그는대체...
박지성한테 왜 벤치성이라고 하는지 모르겠음. 내가 장담하는데 손흥민도 그 시절 맨유가면 벤치딱이다. 호날두 긱스 루니 밀어내고 주전 못차지함
흥민선수는 노래가 없죠
@@erotpi5792 나이스 원 쏘니 있지 않나요?
@@erotpi5792개고기송 참 ㅋㅋㅋ 손흥민한테 그런 조롱곡이 없는거 보니 확실히 해외에서 손흥민이 리스팩받는거 같아요
박지성과 다르게
@@mgo6198 그래서 박지성 맨유 아니라 qpr 같은 급떨어지는 팀가서 뭐 하드캐리라도 했음? 겁나게 못해가지고 팬들은 물론 동료선수들한테까지
쟤는 우리 선수 아니라는 소리 까지 듣고 왕따 신세였는데 박지성 최전성기때 지금 토트넘와도 벤치고정일게 현실이구만
박지성 선수가 있을때는 국대 경기가 뭔가 기대 됐었음, 0:0이거나 지고있을때 골을 넣으니까 진짜 재밌었는데 ㅋㅋ
역대 한국 축구선수중에 이름있는 선수들이 가장 큰 문제가 뭐냐면 접고접고 또접고 하면서 동료들을 멍때리게 만들면서찬스를 다 날려먹는다는거였는데 그러다 선수말년에 끝물에 터득을 하였는데 박지성은 초등학교때부터 축구전체를 연구하고 고심하며 분석하며 성장한 선수라 처음부터 동료선수가 멍때리는 일없이 최적의 타이밍을 가져간다는것이지 이부분은 진짜 세계 최고였음
6:50 이 장면이랑 홍명보 선수 마지막 승부차기 성공하고 웃으면서 뛰어가는 장면
TV에서 애국가 틀때 단골 장면ㅋㅋㅋ
진짜 박지성선수는 대한민국에 영원한 캡틴박
나의 10대 시절을 같이 보냈고
추억을 안겨준 고마운 선수
개인적으로 박지성 선수가 뛰었던 챔피언스리그 경기들을 쭉 볼 기회가 있었는데. 그 수많은 중요 경기에서 퍼거슨이 선발로 뛰게했던 결정에는 이유가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캉테의 업그레이드 형 선수였다는 것이죠. 포지션은 왼쪽 윙어 였지만 거의 박투박 형태로 수비에 태클까지 적극적으로 하고 뛰어난 전진 패스 연계에 가끔 중요한 골까지 챔피언스리그 8강 4강에서..
캉테의 업그레이드요..?
@@기세-y1u 아 박투박에 태클하면 그냥 박지성이라구~ 이러는거 같은데 캉테는 비에이라? 랑 비슷하고 박지성은 걍 박지성이죠... 윗댓이 걍 빨아주기 하려고 글 쓰는것 같은디 걍 그런갑다 해줍시다. 괜히 한국사람이면 맨유 응원합시다 말이 나온게 아니잖아요? 그냥 음 빨아주기~하고 넘기면 됩니다 이런건
@@기세-y1u 캉테보다 전성기 박지성이 훨씬윗레벨이었어요 알고말하시길..
지금 손흥민 시대에 살고 있고 epl 득점왕에 엄청난 선수지만 박지성을 볼때의 설레임은 느껴지지 않는다..
2010남아공 월드컵 그리스전때 박지성이 폭주모드 한번 해서
한 꼴 넣을것같다고 같이보던 친구들한테 경기전부터 계속 말했음.
그 순간이 실제로 일어났을때 감정이 아직도 생각이난다.
당시 그렇게 강팀이 아니였던 그리스 정도는 이기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먼저드는게 신기했지. 박지성은 대표팀에서 그런 존재였지.
일본전에서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몇분 되지도 않았을 때 골을 넣고 산책 세러머니를 하던 것이 잊히지를 않네요. 옛날이라 인종차별이 훨씬 더 심했을 텐데도 그것들을 다 이겨내고 해외축구의 아버지가 되다니 정말 대단합니다. 축구 행정가로 활동하며 축구 환경을 바꾸는 일을 하시는 것도 존경스럽습니
'캡틴'이라는 호칭이 붙은 이유를 너무나도 인정할 수밖에 없는, 축구를 잘 모르지만 그럼에도 뛰는 모습이 너무 멋있었던 기억이 있는 박지성 선수를 오랜만에 인터뷰로 다시 볼 수 있었네요! 이제는 더 이상 현역 선수는 아니지만 앞으로의 행복을 응원합니다.
사실 감독이 정말 아끼는 선수가 있다고 가정하면
팀에서 그의 입지가 불안해지거나 폼이 떨어져있으면
내 치부를 숨기고 싶고 모두에게 그가 폼이 떨어졌다는걸 들키고싶지 않기에
출전시키지 않는 경우가 많음 ..
퍼거슨에게 박지성은 정말 아끼는 선수였지만 그에겐 치부였지 ...
마치 박지성의 무릎이 박지성에게 치부였듯이 ..
지성이형은 진짜 우리의 레전드
나의 영원한 영웅이자 아직까지도 가슴 뭉클하게 만들어주는 최고의 선수..늘 감사합니다
박지성이 현역일때 국대는... 진짜 주장완장 차고있는 박지성이 필드에 있을땐 이거 이길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었음.
지인~짜 멋있는 선수입니다. 마인드셋이 대단하네요. 닮고싶어요.
박지성 선수는 저의 중고등학교 새벽잠 따위는 중요하지 않을 정도로 저에게 만큼은 중요한 사람이였습니다. 박지성 선수 이전에 차범근 감독님 이후에 손흥민 선수 그리고 더 이후에 더 훌륭한 선수가 나올수 있겠지만, 제 맘에는 그 어떤 훌륭한 선수보다 월드클래스는 박지성 선수입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초등학교 어렸을 때는 박지성이 잘하는 줄 몰랐는데 좀 커서 축구 보다 보니까 진짜 너무 잘하는게 보이더라 팀의 윤활제 그 자체
일본한테 3:0으로 졌는데 지성이형님 그립습니다
이 당시만 해도 공격수가 수비하는 경우는 진짜 드물었지 심지어 월클 공격수중에선 전방압박 하는 선수가 있었나?
그러나 클롭의 전방압박 축구가 현대축구로 자리잡으며 현재는 공격수가 수비를 못하면 주전경쟁하기 힘든 시대가 왔고 그러다보니 박지성의 맨유에서의 공헌도가 더 높게 재평가되는듯 하다
박지성
나의10대를 낭만있게 보내준 선수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그 시절 우리는 박지성이었다
박지성 선수 산책세레머니 할때 찍은 카메라팀도 상줘야함
박지성은 레전드다. 끝.
우리나라 대표팀 수준엔 최고의 골잡이 한명보다 모든 포지션 커버 가능한 전천후 플레이어 한명 있는 게 훨씬 효과적임 그래서 박지성이 대표팀에서 너무 쩔었고 임팩드도 강했던 거임
우리나라 대표팀엔 손흥민 같은 골잡이 부재로 항상 기회 다 만들어놓고 말아먹은게 80년 역사인데
뭔 소리세요 ^^; 박지성 역할 할 사람은 지천에 널렸고 국대에 별 필요없는 선수에요 박지성은
@@in4037 ㅋㅋㅋ지금은 골잡이 한명밖에 없어서 애초에 기회도 안생기는데 ㅋㅋ
@손뽕저격 박지성 국대에서 뭐했는데 원탑이냐 02년은 안정환이 캐리했고 그 이후에 박지성이 뭐했는데 ㅋㅋ 버기견들 하여튼간에 자기만에 세상에 갖혀사는덴 도가텃다
@@in4037 이분 왜 이리 급발진 이신지 자신만의 세상에 갇혀 사는데 도가 트신분인가보다
본인의 평가가 국대 감독보다 낫다 생각하시나보다 필요없는 박지성을 전부 꾸역꾸역 국대로 뽑았으니
오!! 혹시 히딩크를 능가하는 능력이 있는 분인가?
@@in4037 이건뭔 개 삽소리세요 ;;
박지성이 맨유갈 때 워크버핏 증인 서명을 요한 크루이프가 해줌. 그냥 인맥 없는 상황에서 해줌. 진짜 대박임.
워크퍼밋
산책세레머니는 진짜 역대급 세레머니임
8:35 일본기 일제히 꺾이는거 진짜 끝내줬지요..생방 기억과 감동 아직 생생~
‘열심히 하면 뭐든 될 수 있겠다’ 어릴적부터 박지성 보고 배웠지
박지성은 진짜 자기관리를 엄청하지 본받아야 한다.
박지성이 뭉클한 언성히어로느낌이 강하지만 내가보기에는 진정한 축구천재임. 어릴때부터 축구유학 이딴거없고 그냥 한국에서 뛰다가 일본 월드컵 네덜란드 맨유까지 모든건 박지성의 순수한 축구실력때문임. 박지성은 역대급 천재임
당시만해도 저런유형의 선수가 평가받던 시절이 아니었음....지금에야 살림꾼이나 궂은일해주는 평가가 많이 다르지..그래서 박지성이 은퇴한후에 많이회자되는 이유임...당시에 윙포워드가 수비를 그렇게 열심히하고 놀라운 수비력으로 상대를 지운다?..그래서 수비형 윙어란 생소한 단어도 만들어졌고 지금은 손흥민같은 선수도 수비시 내려와서 열심히 수비해주는 그런 시스템임...
흔히 얘기들하는 육각형 선수...
그래서 더욱 국대경기에서 박지성 선수가 선발출전하면 그렇게 든든할 수가 없었지요 ㅠ
박지성 때문에 영국리그를 첨 알게됏고, 혼자 새벽 4시 45분 경기 자다 일어나서 보면서 소리질러서 엄마한테 등짝 쎄리맞고했어도 행복했지ㅋㅋ
박지성은 항상 '선수'임 ㅋㅋㅋ
4:05 역시 박지성 인성...크으 그 와중에 차붐까지 치켜세워주네
포르투칼전 골은 진짜
역대월드컵골에 넣어도 손색이없다
박지성이 저 야유를 이겨냈기에 손흥민이 있었다고 본다
이제 손흥민이 있기에 제3, 4의 슈퍼스타가 나올거라고 본다.
제게는 박지성 선수가 최고였습니다 대한민국
레전드 지송팍~ 진짜 그시절 국대경기 듬직 했습니다~ 맨유경기 큐피알경긴 모두 챙겨보곤했죠
박지성에 맨유 인생을 지금까지 많이 들었지만 질리지 않는 내용입니다
8:55 박주영 이 골은 진짜 최고다 골대 앞에서 드리블이 유럽 탑클래스 선수 같았음.
그리고 박주영골 넣을때 각시탈 ost 나오는게 개지림
손흥민이 아무리 잘해서 발롱도르를 받는다고해도.. 내 인생 제일 축구를 재미있게본건 형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였어
8:33 관중석 보면 일장기 깃발 짠듯이 한번에 다 주저앉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ㅆ통쾌
ㅜㅠ 2002년 초딩6학년 지성이형님 저 골 보고 소리지르고 나가서 뛰어다녔지..모든사람들이 열광했었지. 그리운 시절이다. 지성이형 포루투갈 전 골을보면 아직도 소름돋아라~~ 영원한 캡틴 지성퐉❤
박지성은 대한민국 영웅 입니다❤️
내가 축구를 처음 보게된것도 박지성 선수가 현역에서 뛸때 였던거 같아요 . 마지막에 유재석님이 하시는 말씀이 공감이됩니다 박지성 선수가 대표팀 경기 뛸때는 먼가 든든하고 뭉클하고 박지성이 있으니까 괜찮아 그랬던것 같아요 그만큼 대표팀에서 박지성이라는 존재는 정말 축구를 보던 사람들까지 든든 하게 했던거 같습니다 박지성 선수가 대표팀을 은퇴한다했을때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었어요 그만큼 그 시절 우리는 박지성이 월클이 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