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oop John B /앞마을 냇터에 ( The beach boy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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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3 січ 2018
- 영캠패밀리 / 황금능선 모임
2018년1월14일
연주자
박종남: 2절 솔로 영캠 촌장 -가수
송석준: 기타 광주알핀로제요들클럽음악감독
이웅일: 블매냐- 콘트라베이스 실버그라스
박순애: 1절솔로 - 광주알핀로제요들클럽단장
최지원 클리어 라떼: 가수
이소담 문명미: 요들린
솔솔: 시인
이번엔 Sloop John B 하자~
와 ~!
샘~~!
언니~~~!
순애누님~~~~!
서로 엉켜 환호하고 껴안고 마주잡은 손을 놓지못하면서 눈으로 몸으로 반가움을 나눈다
누가보면 영락없이 이산가족이 만나는 장면이다
계획된 일정을 마치고 오는 나를 기다려 주느라 저녁 식사시간도 한참을 늦춰준 미안함도
열렬한 환영인사 속에 사르르 녹아버린다
우리는 영캠패밀리이다
음악이 아니고는 서로 만날일이 없을것같은 조합의 사람들이기도 하다
전국 각지에 흩어져있으면서도
누군가 어떤 핑계거리를 만들어
어떤 이름으로든지 번개 제의를 하면
시도 때도 없이 만나
그냥 악기를 꺼내들고 신나게 노래 하고~..
그리고 헤어진다
이번엔 지리산 황금능선에서의 신년모임이다
영캠식구들이 모이면 한곡을 정해 연습하고 모임의 결과물로 동영상으로 남긴다
이번 모임에 연습해 불러볼 곡은
'sloop Johm B' 이다
노래를 한다는것~
그것도
음악적 장르와 수준이 다른 사람들이
여럿이 화음을 맞추어 노래한다는것은
마음이 모아지지않고는
쉽지않은 일일수도 있다
처음엔 가사도 잘 몰랐던 곡을
서로 타박(?)하고 까르르대며 연습해가는 동안 조금씩 완성되어가는 과정은 내내 웃음꽃이 만발하는 가운데 즐겁고 재미지다
요들곡 아름다운 산장으로 시작해
포크, 블루그라스, 재즈, 블루스 팝송~...
(뽕짝은 잘 안불러봤던것 같다~...^^)
을 망라한 전 장르의 곡을 부르며
날밤 새고 난 다음날 아침
한곡을 정해서
몇번의 연습후 찍게되는 동영상이라
음악적 완성도와 수준은 아쉬움이 남지만
과정에서 느끼는 즐거움과 행복함은 늘 기대이상이다
몇번을 들어도
노래를 들을때마다 그때의 느낌과 감정이 되살아나 입에 미소가 지어진다
행복하다~..
I am 74 . When I was much younger it was Beatles songs at many parties etc. Glad to see the influence the Beach Boys and Brian Wilson , with a wink to the Kingston Trio have had on the younger generation here in America and dare I say in Japan whereas so many of the comments are in Japanese
정말 좋았어요
듣는 나도 신났습니다
멋지셔요~~^^
당신들 누구야 ?
왜 이렇게 멋지게 노냐고여 ? ㅋ ㅋ
범선 존 비
잘 들었습니다 . ㅎ ㅎ
😆😃🤪👍👍👍
넘 잘하십니다~~베리굳🎉
Love it. Like the vibe and the energy.
So cool, that old Martin sounds beautiful
Wonderful life,thank you !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Very very Good!
Love you guys! Such happiness.
행복한 그때 그시간이
생각나요 노래한 그시간
행복했어요 모두모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나도 나도 끼워줘이 잉~~~~이노래 아주잘함 ㅎ
와~ 베리 굿 감사합니다.
❤
Dooooope cover of a great song. I love this so much. Thank you.
Love it, so talented. Please give us more in future.
영캠패밀리는 전설이다
Love it!!! 🙏🙏🙏
Parabéns
Eu gostei muito
Sensacional
Muito obrigado por isso, foi um prazer ouvi-los
This amazing thanks
앗 아는얼굴이 두분이나 계시네요~~^^
Nice 👍🏼⚘
I love it!
Enjoy very much
엄지척!^^♡^^;;;
고향..어릴때 내가 자란 공간 만남들...그리움
Awesome
pass the torch around, sisters
와우~~~~
앵콜~~~~~~~~~~~~
goed gezongen de groeten uit vlaanderen
멋지십니다
proprio bello
추억의 노래 좋습니다..🎵
배준기의 그리운 고향도
한번 들어보세요. .다소
미흡하지만요. . .
끼어들어서 함께 부르고싶어집니다. ^^
순애야!! 정말 다정스런 이름이네!
지금은 이 세상에 없는
정순애에게 잘 못을 빈다.
정말 잘 못했다. 철이 없을 때라서
하늘나라에서는 편안하길~
해피 바이러스가 쫘악 퍼집니다.
가사가 나름 슬프고, 난감하고 곤란하지만, 이렇게 즐겁게 부르면서 이겨내는 것이 우리 삶과 닮은것 같네요. 젊은 소년 소녀들 노래,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즐거운 노래 퍼갸도 될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