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 정체 알기전까지 혼자 집에서 뭐 달라고 소원 빌었다는게 넘 귀여움 ㅠㅠㅠ 근데 나중엔 엄마한테 xx사에서 나온 xx로봇 말할땐 넘나 영악한 모습ㅋㅋㅋㅋ 엄마도 이미 얘가 엄마가 산타인걸 눈치챘다는 사실을 알았을거 같음ㅋㅋㅋㅋ 그래도 그런 행동이 귀여우니 봐주신거 아닐까 싶음 ㅋㅋㅋㅋㅋ
전 인팁인데...산타를 믿은 적은 없으나 다들 너무 즐거워하며 산타 등장식까지 만든 어린이집의 그 분위기를 깰 자신이 없어서 그래 어른들도 애쓰는구나...하고 늘 뒤로 물러나 있었습니다...게다가 뭔가 크리스마스에 대단히 갖고 싶은 게 없어서 또 선물로 헉 어떻게 내가 원하던게 이런 걸 받은 적도 없던😅🤣
저도 T린이었는데 진돌님 보니까 멍청했네욬ㅋㅋㅋㅋㅋ 저는 '부모님이 산타다!!!' 이걸 증명하고자 하는 욕구가 더 커서 매해 부모님과 두뇌전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 뭐 넣어둘 수 있는 곳은 다 뒤져보고 산타할아버지한테 카드써서 트리에 얹어두고는 답장해달라고 하곸ㅋㅋㅋㅋㅋㅋ 답장을 받았는데 한글로 써져있어서 '어떻게 산타할아버지가 한국어를??!!' -> 엄마 : 산타할아버지는 뭐든 하실 수 있기 때문에 너희를 위해서 한글로 써주신거닼ㅋㅋㅋㅋㅋㅋㅋㅋ 이 필체는 엄마 같은데??? -> 그 다음해에는 영어 답장을 프린트해서 카드에 붙여주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아주 어릴때부터 단순히 우리집은 불교라 트리도 안해두고 당연히 우리집엔 산타가 오지 않을거라고 생각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 유치원 다닐때도 산타가 와서 선물 주는데 아이들마다 사진 찍는다고 산타 무릎에 앉히는데 낯선 사람이랑 단 둘이 있어야 한다는게 너무 싫어서 울었던 인프피입니닼ㅋㅋㅋㅋㅋㅋ
어릴 때 엄마가 어린이집을 했는데, 크리스마스에 부모님한테 크리스마스 선물을 미리 받아서 산타로 분장하고 나눠주는 행사를 했었어요. 저도 이제 앉아서 산타한테 선물 받는 걸 기다리고 있는데, 산타가 딱 들어오는 순간 저는 깨달았습니다. 저 사람 우리 아빠다......ㅋㅋㅋㅋ큐ㅠㅠㅠ 그 와중에 옆자리 동생은 저희 집이랑 친한 애여가지구 산타를 보자마자 "언니! 언니네 압빠야!!!" 이러고 있고...ㅋㅋㅋㅋ큐ㅠㅠㅠ
아니 나랑 똑같아 ㅋㅋㅋㅋㅋㅋ 나는 인라인 스케이트나 자전거 받고 싶었는데 웬 모자가 선물로 있고 엄마가 어머~ 산타할아버지가 모자를 선물로 주셨네? 하면서 엄마가 더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산타는 없다고 생각했지만 없다고 말하면 앞으로의 선물이 없을걸 생각해서 말 안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살 때 어린이집에서 실컷 놀고 있다가 화장실 갈라고 나왔는데 산타가 원장실에서 나오는 거 보고 안 믿기 시작했어요 산타가 굴뚝으로 다녀야지 왜 원장실에서 나와!!! 선물 주는 타임에 계속 의심의 눈으로 쳐다봤는데 친구들이 너무 좋아해서 그냥 저혼자 알고 있었답니다 ㅋㅋㅋ
저는 예전에 유치원 때 부모님께서 미리 유치원 선생님께 선물을 주었다는 것을 선물 들고 간 날 알려주셨습니다..ㅋㅋㅋ 그때 이후로 산타할아버지를 안믿게 되었는데, 여전히 크리스마스 선물을 달라고 외치고 있다죠.. (저도 진돌님처럼 산타할아버지 눈치보며 살았어요 없는데 있는척 눈치보며 받으려 했음)
나는 산타라는 개념 자체를 초등학교 들어가서나 인식함... 우리 엄빠는 크리스마스 선물은 줬지만 산타에 대해선 일언반구 없었기 때문에ㅋㅋㅋㅋ 크리스마스=엄빠가 선물 사주는 날이지, 산타라는 존재가 관련이 있는 날이라곤 상상도 못함..... 이벤트와는 거리가 먼 환경에 있었음. 애들이 산타가 있냐 없냐로 토론할 때 "산타 그게 뭔데" 같은 느낌...
저는 5살때부터 산타를 안믿었던게 날씨가 추워지면(그때는 겨울이라는 개념을 몰랐어요) 엄마가 완구점에서 갖고 싶은 장난감 하나 고르라고 하는데 원하는게 없었거든요. 이게 나한테 왜 필요한거냐며 엄마한테 떙깡부리면서 30분 넘게 가만히 있으니까 그냥 선물해주고 싶어서 그런거라고 어물쩡 넘어갔는데 그게 산타가 주는 선물이더라구요.
저는 5살 때 산타 환상이 깨졌어요.. 어린이집에 산타가 왔는데 가짜 수염인게 너무 티가 났거든요.. 그리고 저희 부모님은 대놓고 뭐 가지고 싶냐고 하고 인터넷 들어가서 "이거 맞아?"하고 구매하기를 클릭하시는 걸 보아왔기에 산타는 자연스레 없다고 생각하게 된 것 같네요..
우리 유치원은...ㅋㅋ부모님들이 각자 자기집 애들 선물을 구매해서 모은다음에 아버지들 몇명이 산타 분장을 하고 성탄절 저녁에 그 아파트단지 애들을 싹 모아다가 직접 선물을 나눠줬음 근데 문제는 그 몇명의 산타아부지들이 각각 한 동씩을 맡는게 아니라 다같이 우루루 옴ㅋㅋㅋㅋ산타가 한무리임 그래서 나 어릴적 산타의 정의가 명확치가 않았음...
ISTP.... 어린이집 크리스마스 이벤트때 산타보고 이상한 아저씨라고 움... 유치원때 부모님이 동심지켜주신다고 산타이벤트 신청해서 산타분장한 아저씨가 선물주는 거 보고 택배아저씨가 고생하시는군 생각함.... 교회 크리스마스 이벤트때 원하는 선물 적어내라그래서 좀 비싼 선물 적어냈는데 저렴한 비슷한 선물 주시길래 역시 그건 좀 비쌌군 납득함... 그뒤로 부모님도 포기하신건지 안해주심...엄마아빠 미안해😅
나 INTP... 유치원에서 단체로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놀러갔을때.... 갑자기 애들을 불러 모으더니 선물을 주기 시작... 모자와 수염 사이로 거뭇한 머리카락도 있고 어정쩡한 목소리에 푸짐한 덩치가 아님... 짜가구나.. 하고 있는데 어떤 애 하나랑 나만 빼고 선물을 안주길래 열심히 포장 뜯는 애들 사이를 지나 산타(가짜)할버지한테 물어봤더니 그 산타가 하는 말, "너네 부모님이 안보냈나보네." 어차피 그때 이미 대충 눈치 까고 있어서 아~ 부모님이 보내야 주는거임? 쌤들이 사는게 아니구나~ 했긴 했지만 동심파괴 ㄹㅇ 웃기네
우리집 산타는 걍 지가 주고 싶은 거 줬는데, 이모집 산타는 크리스마스 전에 카드 써서 받고 싶은 선물을 지정하면 그게 그대로 오더라고요? 그렇게 저는 처음으로 원하는 선물을 받았습니다. 러브워브라고 개비싼 말하고 노래하고 꽃 먹고 알 낳고 알에서 새끼가 태어나고 머리꼭지에 달린 안테나로 새끼와 교감할 수 있는 털투성이 로봇인형(와! 과다설정!)
🎄원본 풀영상 : ua-cam.com/users/liveCRJ96pMzSbo?feature=share
형 안경 벗으면 정찬성 닮았어
2:14 아기를 낳고보니 그게아니라… 유아동은 원래 그쯤 일어납니다. 부모만 그시간에 일어나는게 죽음이에요.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그시간에 깬 아기에게 이거 틀어주고 부모는 자면된다는 배려가 아니었을까 생각해봅니다…ㅎㅎㅎㅎㅎㅎㅎ
나 ENTP인데 산타 분명히 있다
26년 째 선물 안 줬지만 내년은 꼭 준다
산타는 보아라 나의 믿음은 굳건하다 어서 와라
왠지 진짜 산타가 온다면 멱살 잡으실것 같아요...
너무 무섭다
"이 바보... 왜 이제 온 거야!"
진돌어린이 앉아 있는 뒷모습 귀여워요
아 웃겨ㅋㅋㅋㅋㅋㅋㅋ우리 엄마는 어렸을 때 산타할아버지한테 편지 쓰면 엄마가 출근하는 길에 핀란드로 보내주겠다고 맨날 가져갔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 한 10살까지 믿은…
어떻게든 속이고싶은 어른들과 어떻게든 속는척해야하는 아이들간의 숨막히는 심리전ㅋㅋ
데스노트
정답 데스노트
산타 정체 알기전까지 혼자 집에서 뭐 달라고 소원 빌었다는게 넘 귀여움 ㅠㅠㅠ 근데 나중엔 엄마한테 xx사에서 나온 xx로봇 말할땐 넘나 영악한 모습ㅋㅋㅋㅋ 엄마도 이미 얘가 엄마가 산타인걸 눈치챘다는 사실을 알았을거 같음ㅋㅋㅋㅋ 그래도 그런 행동이 귀여우니 봐주신거 아닐까 싶음 ㅋㅋㅋㅋㅋ
12:28 놀이공원 알바 손놀림인거 너무 진돌님다우세요 ㅋㅋㅋㅋ 근데 진짜 고객 쪽에 손짓하기 애매할 때 저걸로 사인 보내기 좋더라구요
나 istp… 머리털나고 산타 믿은적 없음😭 유치원에서 체육선생님 산타분장 하고 오셔서 애들 다 난리났는데 나혼자 조용히가서 “어디서 많이 본 사람인데ㅎㅎ”해서 쌤 당황시킴
어... 저도 istp 산타는 처음 알았을때부터 허구였습니다... mbti 가 신뢰성이 높다고 생각은 안하지만 어느정도 공통점이 있군요.
INTJ
누가 산타인지 확인하기 위해 만나는 사람마다 원하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다르게 말함..
아 왤캐 웃갸ㅋㅋㅋㅋㄱㄱ
@@wlee5698 헐 소름 저도요…!
@@wlee5698 와 개 천재
대문자 양각 *T* 아빠를 둔 사람입니다.
10살의 크리스마스 때, 설레는 마음으로 잠들었는데…
갑자기 아빠가 저를 흔들어 깨우더니만
“갖고싶다는 선물이 뭔지 다시 말해봐”
라고 하는 겁니다. 뭐라고 대답하자 전화기에 대고
”OOO래. 그거 사와.“
하.
이건 아마 산타는 부모라는 걸 이미 알고 있겠지? 라는 생각을 하셔서 일어난 상황일 거예요 ㅋㅋ
어렸을때도 산타에게 선물 받는건 힘들다고 생각했었음.
일단 우리 집엔 굴뚝이 없었고 어떻게 봐도 산타는 서양 어린이에게만 선물 주는 양놈이었음.
혹시 아궁이를 통해 들어오나 하고 생각도 해봤는데 그러다 안에서 끼면 산타놈 꺼내는거 힘들겠다라는 생각했었음.
베란다 창문 열고 들어오던데요
Estp.. 유치원에 오셨던 산타알바생 남자분이 너무나도 산타가 아닌 젊은 남자인걸 알아서 눈치를 챘지만
저도 역시 선물을 받기위해 유치원 졸업할때까진 모른척했으나
유치원에 원하는 선물 적어낼때 늘 인형을 적어냈는데
6-7살 여자아이는 미미,쥬쥬를 갖고싶었으나 유행을 모르는 부모님은 자꾸 솜인형을 사주셔서
결국 초딩 이후엔 직접 선물을 요구하였습니다.
😊
산타하부지를 철저 ㅓ ㅓ 하게 믿는다는 걸 표현한듯한 진돌님의 스웨터, 잘 봤습니다😂
윈윈 맞나요? 산타 대리인들은 '슬슬 알아챌 때가 됐는데...' 할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ㅋㅋㅋㅋ
속는 사람은 없고, 속이는 사람만 있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가서 애들 산타 안 믿으면 부모도 아이도 둘다 편해짐 ㅋㅋ
아이: 엄마 나 이거 사줘
엄마: ㅇ
PC사용자 시청자분들께
12:32 에서 "메리크리스마스" 순간에
키보드 좌키 눌러 땡겨봐요
이래서 눈치빠른 녀석들은..
근데 전 5학년때까진가 믿었어요 엄마아빠가 편지도 타이핑으로 치시고 상당히 공을 많이 들이셨더라고요
애들이 그거 다 엄마아빠라 해도 안믿다가 엄빠가 밝히셨을때 허허.. 서운함에 눈물이 좀 찔끔 났던 기억이
어쩐지 구할 수 있는거만 주더라
7살 아들 옆에서 보다가 후다닥 방으로 들어왔어요😂 엄빠말고 애들주의!ㅋㅋㅋㅋㅋ
디즈니만화동산ㅋㅋㅋㅋㅋㅋㅋ추억돋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른들도 다 자는데 혼자 알람맞추고 일어날 정도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엉금엉금 티비까지 기어가서 틀고 광고나올동안 누워있다가 잠들어버리고.....알라딘 양탄자로 만든 구름 소프트 아이스크림이 눈에 선함
ESTJ이던 울 엄마는 산타가 부모님이라는 걸 숨길 생각도 없으셨음!
같이 백화점 가서 선물 사서 걍 주심...
산타 얘기하면 그걸 아직도 믿냐며 망상에 빠진 아이라고 혼내고...
아이의 동심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부모님들 넘 부러움
아니 마지막에 우는 모습 보고 완전 빵터졌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하철인데 앞에 분도 진돌티비를 보고 있어서 내적 친밀감^^ 악째님 반가웠어요
전 인팁인데...산타를 믿은 적은 없으나 다들 너무 즐거워하며 산타 등장식까지 만든 어린이집의 그 분위기를 깰 자신이 없어서 그래 어른들도 애쓰는구나...하고 늘 뒤로 물러나 있었습니다...게다가 뭔가 크리스마스에 대단히 갖고 싶은 게 없어서 또 선물로 헉 어떻게 내가 원하던게 이런 걸 받은 적도 없던😅🤣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어른들도 애쓰는구낰ㅋㅋㅋㅋ,,,
저도 인팁인데 어느 순간인가 부모님께서 산타가 없다는 사실을 정말 열심히 숨기고 있다는걸 느낀 날... 조용히 모르는 척 했더랬죠ㅋㅎㅎ..
전 intp이지만 원하는게 있었고 손가락으로 가리켰지만 그것이 아닌 선물이 와서 아 높은곳에 있던걸 가리켰는데 거리가 있어 다른걸 가리킨줄 알았나 보다 했어요 원망할 곳도 없었더라는 유치원때였는디 ㅋ ㅜ
아니 다들 어린이집부터이미 눈치채는구나 ㅋㅋㅋㅋㅋㅋ그래도 그때는 감정조절이 잘 안되서 그냥 별표정변화없이 선물 받게 되더라 ㅋㅋㅋㅋㅋ
저도 T린이었는데 진돌님 보니까 멍청했네욬ㅋㅋㅋㅋㅋ 저는 '부모님이 산타다!!!' 이걸 증명하고자 하는 욕구가 더 커서 매해 부모님과 두뇌전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 뭐 넣어둘 수 있는 곳은 다 뒤져보고 산타할아버지한테 카드써서 트리에 얹어두고는 답장해달라고 하곸ㅋㅋㅋㅋㅋㅋ
답장을 받았는데 한글로 써져있어서 '어떻게 산타할아버지가 한국어를??!!' -> 엄마 : 산타할아버지는 뭐든 하실 수 있기 때문에 너희를 위해서 한글로 써주신거닼ㅋㅋㅋㅋㅋㅋㅋㅋ
이 필체는 엄마 같은데??? -> 그 다음해에는 영어 답장을 프린트해서 카드에 붙여주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아주 어릴때부터 단순히 우리집은 불교라 트리도 안해두고 당연히 우리집엔 산타가 오지 않을거라고 생각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 유치원 다닐때도 산타가 와서 선물 주는데 아이들마다 사진 찍는다고 산타 무릎에 앉히는데 낯선 사람이랑 단 둘이 있어야 한다는게 너무 싫어서 울었던 인프피입니닼ㅋㅋㅋㅋㅋㅋ
6살인가 7살인가 24일날 밤에 잔뜩 기대하고 잠들었는데 다음날 아침 양말에 아무것도 없어서 우울해졌다가, 산타할아버지가 하루 지각했나봐~ 내일까지만 기다려보자~ 하는 부모님의 말에 반신반의하고 다음날이 되니 정말로 선물이 들어있는걸 보고 산타가 없다는걸 깨달았죠...
어릴 때 엄마가 어린이집을 했는데, 크리스마스에 부모님한테 크리스마스 선물을 미리 받아서 산타로 분장하고 나눠주는 행사를 했었어요.
저도 이제 앉아서 산타한테 선물 받는 걸 기다리고 있는데, 산타가 딱 들어오는 순간 저는 깨달았습니다.
저 사람 우리 아빠다......ㅋㅋㅋㅋ큐ㅠㅠㅠ
그 와중에 옆자리 동생은 저희 집이랑 친한 애여가지구 산타를 보자마자 "언니! 언니네 압빠야!!!" 이러고 있고...ㅋㅋㅋㅋ큐ㅠㅠㅠ
산타 선물 얘기만 들으면 눈물남..
우리집은 그딴거 없고 하도 애들이 기대하고 양말 걸고 하니까 필통 들어있었던.. ㅋㅋ
그렇다고 집이 가난하지도 않았음
아니 나랑 똑같아 ㅋㅋㅋㅋㅋㅋ 나는 인라인 스케이트나 자전거 받고 싶었는데 웬 모자가 선물로 있고 엄마가 어머~ 산타할아버지가 모자를 선물로 주셨네? 하면서 엄마가 더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산타는 없다고 생각했지만 없다고 말하면 앞으로의 선물이 없을걸 생각해서 말 안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도 엔팁이심?ㅋㅋㅋㅋㅋㅋㅋ
@@탕후루-z9b 전 인팁이용 ㅋㅋㅋ
5살 때 어린이집에서 실컷 놀고 있다가 화장실 갈라고 나왔는데 산타가 원장실에서 나오는 거 보고 안 믿기 시작했어요
산타가 굴뚝으로 다녀야지 왜 원장실에서 나와!!!
선물 주는 타임에 계속 의심의 눈으로 쳐다봤는데 친구들이 너무 좋아해서 그냥 저혼자 알고 있었답니다 ㅋㅋㅋ
intp 무려 유치원 시절에 화이트 크리스마스 아침 머리맡에 놓인 선물과 산타의 편지를 보며 "우리 부모님 고생 많으시다"라고 생각했음.
그리고 옆에 자던 동생 깨워서 산타할아버지가 선물줬다고 해줌.
다시 생각해보니 소름돋는 애새끼였음.
ㅋㅋㅋㅋ 진돌님 부모님에게 사랑많이 받고 자란거같아옄ㅋㅋㅋ 저런 귀여운 추억을 갖고있네옄ㅋㅋㅋ
몬가... 크리스마스 끝난 26일에 이 영상을 보니까 진돌님 의상 장난아니시네여 어떻게 저런 옷을 사실 생각을 했지
6살 때부터 산타 의심하긴 했는데
7살 때인가...선물박스가 이마트 테이프로 도배되어 있는 거 보고 확신을 가지게 됐음..
매번 빨강색을 다홍색으로 그리시는거 너무 기여워요 😂
법정대리인이 산타대리인이 되는 마법... ㅋㅋㅋ
어릴때 산타란 존재를 모를때, 어떤 연예인이 크리스마스 이브날
"어린이 여려분~ 산타는 없어요."
... 야~! 난 존재를 몰랐다고~!
이런 더러운 스포일러를 당한 적이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거의 썰 자판기네요 ㅋㅋㅋ 주제만 던지면 썰이 와다다다ㅏ다 ㅋㅋㅋㅋㅋ
저는 예전에 유치원 때 부모님께서 미리 유치원 선생님께 선물을 주었다는 것을 선물 들고 간 날 알려주셨습니다..ㅋㅋㅋ
그때 이후로 산타할아버지를 안믿게 되었는데, 여전히 크리스마스 선물을 달라고 외치고 있다죠..
(저도 진돌님처럼 산타할아버지 눈치보며 살았어요 없는데 있는척 눈치보며 받으려 했음)
인팁인 저도 어렷을때부터 산타라는 존재는 믿지 않앗어요 ㅋㅋㅋ 저희 부모님도 산타란 없는 존재며 우리나라에서 산타는 어른이 아이들한테 선물을 주려고 분장을 한거라고 말했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ㅋㅋㅋ
진돌 업로드? 일단 냅다 좋아요부터 누르고 시작
오.. 진짜 이번 크리스마스에 열일하셨군요👍🏻
더 빠이팅 해주세요🔥ㅋㅋㅋㅋㅋ
본인도 극T인데 어렸을때 아파트단지안에 있는 초등학교 다녀서 등교길에 친구들 만나면 왜 산타할아버지가 존재하지 않는지 논리적으로 친구들한테 거의 매일 설명해줬어요...허허허허 진돌님은 되게 계획적인 T아이셨네요ㅋㅋㅋ
와 저도 어릴때 학교에서 산타란 환상일뿐. 실제 할 수 없다고 친구랑 토론한적 있었는데! t들은 역시ㅋㅋㅋㅋㅋ
요즘 진돌님 영상 너무 많이 봤는지 오늘 꿈에 나왔네요😂
진돌님, 히디님, 저, 제 남친 이렇게 4명이서 커플여행 가는 꿈이었는데 내용이 자세히는 기억 안나지만 묘하게 재밌었던 꿈이었습니다.
근데 크리스마스는 초록 빨강색 투성이인데... 진돌님의 크리스마스는 어떤색으로 보이셨을지 궁금하네요
ENTP인데 진돌님이랑 똑같이 추론하고 엄빠 앞에서 ‘산타할아버지~ 콩순이주방요리세트 가지고 싶어요!‘ 소원 빌었었던 기억이 ㅎㅎ 사실 엄빠도 알고 있었는데 머리쓰는게 귀여워서 사줬다네요😂
진돌님.... 문득 발견했는데 제 최애 폰트 쓰시네요... 엔팁으로서의 동질감 한번 더 느끼고 갑니다
나는 산타라는 개념 자체를 초등학교 들어가서나 인식함... 우리 엄빠는 크리스마스 선물은 줬지만 산타에 대해선 일언반구 없었기 때문에ㅋㅋㅋㅋ 크리스마스=엄빠가 선물 사주는 날이지, 산타라는 존재가 관련이 있는 날이라곤 상상도 못함.....
이벤트와는 거리가 먼 환경에 있었음. 애들이 산타가 있냐 없냐로 토론할 때 "산타 그게 뭔데" 같은 느낌...
편집 속도 미쳤다
외국처럼 과자우유 준비해놓고 진짜 본격적으로 하면 좀 재밌고 믿을수도있을거같은데.. 요즘은 선물부터 옛날이야기랑 동떨어져있어서
진돌툰 감성이 너무 그리워요ㅠㅠㅠ레진에서 하신 캐나다다 진돌툰 신혼일기에 네이버 시월드판타지까지 다 봤는데! 다 재밌었지만 진돌툰, 신혼일기 정말 재밌었어서 돌려봤는데 너무 재밌었어요! 다시 연재됐으면 너무 좋겠네요😢
하...진짜 나도 유치원 원장님 남편분께서 분장을 하셨길래 근데 많이 기대는 안했기때문에 울진 안았는데 집가서 한숨쉼 수염 조금 떨어졌다고 말하고싶었지만 어색하실까봐 좋아하면서 받음
상당히 성숙한 아이였네요 그나이에 배려도하고
근데 산타라는 존재를 알게된게 2살때 였는데 그때도 엄빠말 들으면서 그걸 진짜 믿는 바보가 있어? 하고 생각했었는데 네 바로옆에 언니가 초4때까지 믿어버렸죠
원래 양말에 넣어서 걸어 놓는게 맞습니다 ㅋㅋㅋㅋㅋ
산타 대리인께서 디아블로 확장팩 시디를 넣어주셨을때의 그 환호, 디아블로는 확장팩만을 가지고는 실행이 안된다는 걸 알았을 때의 그 절망을 아십니까..
내가 저 수법을 미리 알았어야 되는데... 는 알았어도 그때는 내가 뭘 받고 싶은지도 몰라서 못했을것 같네요 😅
저는 5살때부터 산타를 안믿었던게 날씨가 추워지면(그때는 겨울이라는 개념을 몰랐어요) 엄마가 완구점에서 갖고 싶은 장난감 하나 고르라고 하는데 원하는게 없었거든요.
이게 나한테 왜 필요한거냐며 엄마한테 떙깡부리면서 30분 넘게 가만히 있으니까 그냥 선물해주고 싶어서 그런거라고 어물쩡 넘어갔는데 그게 산타가 주는 선물이더라구요.
저는 한번도 크리스마스때 선물 받아본적이 없어요.. 못 사는 집도 아니었는데... 그냥 자연스럽게 안 믿게 되더라구요. 크리스마스 = 학교 안가고 노는 날 끝....
estp 기억 속 처음 산타는 저는 체육선생님이 옷갈아입는거 목격 후 반에서 얘들아 체육선샘미자나!!! 해서 다른반으로 임시 추방 당했어요 그치만 체육 선생님이였는걸...
난 어릴때도 선물이 도착한 경위는 관심이 없고 그저 갖고 싶던 게 생겨서 좋아했었던 것 같다. 물욕의왕 물욕의화신
초등학교 가기도 전에 물증 잡아버린 T린이들 모이세요
저는... 부모님 방에서 결제 영수증 발견함...
썸네일에 크리스마스 꾸미기를 하셨나 했는데 진짜로 저런 옷이네..
아 마지막 눈물 버튼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영상도 너모 재밌게 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의 산타의 환상에 대한 성장과정은
유년기 1년차 : 와~ 산타가 선물줬다!!
유년기 2년차 : 누가 주는걸까?
유년기 3년차 : 어 내가 원하는 선물이 왜 여기 있을까?
유년기 4년차 : 아~하 엄마 아빠 (싼타할배) 감사해요
이렇게 T가 만들어집니다 ㅋㅋ
그러니 모든 부모님은 크리스마스 선물은 잘 숨기세요 ㅋㅋ
크리스마스 관련 최초의 기억도 산타분장한 어린이집 선생님 다같이 놀리기였던 어린이..
그래도 어른들 배려해서 속아준다 생각하지 않은 걸 보면 역시 어린이가 맞았지 (코쓱)
엄마 토끼? 곰? 그리신게 기여워요
잇팁이라..ㅋㅋㅋㅋㅋㅋㅋㅋ 당시에 티비 광고하던 누르면 소리나는 강아지 인형이 갖고싶었는데 어린이집에서 선물 조사할때 대충 적었더니 원하던게 아니고 허스키로 받아서ㅋㅋㅋㅋ 다음엔 어른들이 잘 알아볼 수 있게 자세히 적어야겠다고 생각함
산타 대리인ㅋㅋㅋㅋㅋ와 진짜 너무 신박해요
저..는 (인팁)
어린이집 다닐때 어린이집 산타분장하신분 왔었는데🎅
수염의 (하얗고 긴) "고무밴딩"을 보는 순간 알았죠.
'그럼 그렇지....하지만 산타없는거 말하면 선물 안줄지도 모르니까 믿는척해야지...케케' 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와 크리스마스 스웨터 예쁘다! 나도 저런 거 사야지
저는 5살 때 산타 환상이 깨졌어요..
어린이집에 산타가 왔는데 가짜 수염인게 너무 티가 났거든요..
그리고 저희 부모님은 대놓고 뭐 가지고 싶냐고 하고 인터넷 들어가서 "이거 맞아?"하고 구매하기를 클릭하시는 걸 보아왔기에 산타는 자연스레 없다고 생각하게 된 것 같네요..
어른들이 애기들 동심 지켜주려고 오만 상상력 발휘하는게 너무 ㄱ기엽고…
저는 유치원에서 산타가 선물을 주는데 친구들 게임기같은 거 받을 때 글라스데코라는 걸 받아서 울면서 뛰처나가 어머니가 산타의 정체를 직접 알려주셨어요. 물론 이후로도 선물을 받았습니다.
2:34 까와이 ㅜㅠ
진심...디즈니 만화동산 9시쯤에 틀어지는거 너무 화가 났음.
어지간해서는 볼수없고 일어나도 끝자락을 겨우 봤음ㅠㅜ
크리스마스 선물로 동생 빌었다가 지금 20년 넘게 고생 중입니다.
엄마가 소원 철회는 안 된대요...
와따시 앵뿌삐 산타의 존재 단 한 번도 믿은적이 업다...
근데 희한하게 일요일에 늦잠자고 싶은데도 아침에 자동적으로 일찍 눈떠지고 조용한 거실로 나와 몰래 만화채널 틀고 봤던기억이..
와 그때 레고 선물이라니 집좀 사셨네....
어릴 때 크리스마스 다음 날 친구 집에 놀러갔는데, 친구 동생이 산타할아버지한테 선물 받았다고 자랑을 함.
그래서 집에가서 물어 봤더니, 교회를 다니는 사람한테만 준다는 이야기를 들음.
단한번도 산타를 믿어본적이없어서 어릴때부터 연기를 했지ㅋㅋㅋ 솔직히 산타와서 선물준다는게 즐겁기도해서 그냥 믿는척하고 갖고싶은거 엄마아빠한테 슬쩍말하고 그랬지ㅋㅋ
ㅋㅋㅋㅋㅋㅋ 진짜 누가 깨우지도 않았는데,,, 7시에 칼같이 일어나서 디즈니 봄 ㅋㅋㅋㅋㅋㅋ
istj지만 어릴때 진짜 순수해서... 산타도 믿고 가족들이 하는 온갖 거짓말이랑 놀림 다 믿었고 자주 욺 ㅋㅋㅋ
우리 유치원은...ㅋㅋ부모님들이 각자 자기집 애들 선물을 구매해서 모은다음에 아버지들 몇명이 산타 분장을 하고 성탄절 저녁에 그 아파트단지 애들을 싹 모아다가 직접 선물을 나눠줬음 근데 문제는 그 몇명의 산타아부지들이 각각 한 동씩을 맡는게 아니라 다같이 우루루 옴ㅋㅋㅋㅋ산타가 한무리임 그래서 나 어릴적 산타의 정의가 명확치가 않았음...
intp...13살때 선물이 끊기기 전까지 산타클로스의 열렬한 신도였음 친구들이 진실을 설파해도 다 무시했었지
나 현 ISFJ 애초에 어머니가 산타같은거 없어 시전하셔서 빠르게 수긍했다. 어릴적엔 T였던게 분명하다.
어렷을 때 산타 있다고 믿었는데,, ㅠ 칭구들 때무네 환상 와장창 깨졌을 때 솔직히 좀 슬펏음 ㅠㅡㅠ
없는데 있다고 철썩같이 믿어야 부모님이 ‘아 얘 아직도 눈치 못챘네.....휴...’ 하면서 선물 주시기 때문에 무조건 있다고 밀고 나갔음
산타는 착한 어린이가 아니라 약은 어린이에게 선물을 준다?!?!?!
ISTP.... 어린이집 크리스마스 이벤트때 산타보고 이상한 아저씨라고 움... 유치원때 부모님이 동심지켜주신다고 산타이벤트 신청해서 산타분장한 아저씨가 선물주는 거 보고 택배아저씨가 고생하시는군 생각함.... 교회 크리스마스 이벤트때 원하는 선물 적어내라그래서 좀 비싼 선물 적어냈는데 저렴한 비슷한 선물 주시길래 역시 그건 좀 비쌌군 납득함... 그뒤로 부모님도 포기하신건지 안해주심...엄마아빠 미안해😅
초4때 반에서 산타있다고 우기면서 친구한명이랑 말싸움한거 생각난다
아디갔니 순수하던 나......
나 INTP... 유치원에서 단체로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놀러갔을때.... 갑자기 애들을 불러 모으더니 선물을 주기 시작... 모자와 수염 사이로 거뭇한 머리카락도 있고 어정쩡한 목소리에 푸짐한 덩치가 아님... 짜가구나.. 하고 있는데 어떤 애 하나랑 나만 빼고 선물을 안주길래 열심히 포장 뜯는 애들 사이를 지나 산타(가짜)할버지한테 물어봤더니 그 산타가 하는 말, "너네 부모님이 안보냈나보네."
어차피 그때 이미 대충 눈치 까고 있어서 아~ 부모님이 보내야 주는거임? 쌤들이 사는게 아니구나~ 했긴 했지만 동심파괴 ㄹㅇ 웃기네
intj... 단 한번도 싼타를 믿은 적이 없음... 근데 산타에게 편지를 씀 ㅎㅎ 엄마한테 원하는 선물을 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우리딸들은 아직도 산타믿더라... 7살인데.... 넘 귀여워서 속여줌ㅎㅎㅎㅎ
이때....히디님 재산손실 있었을 때 였나요...또르르🥺
진짜 옷.. 너무 크리스마스..ㅋㄱㄱㅋㅋㄲ
라떼는 오전-점심 , 저녁-밤까지만 티비가 나왔고,,
오후와 새벽엔 테레비가 안나왔음,, 화면조정이 나왔읍니다
대신 휴일엔 이른 아침부터 새벽한두시까지 테레비나왔었음!!
반공일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 오후부터 새벽까지 나왔었나,,
진돌님 스웨터ㅋㅋㅋㅋㅋㅋㅋ대체 어디서 사신건가요
우리집 산타는 걍 지가 주고 싶은 거 줬는데, 이모집 산타는 크리스마스 전에 카드 써서 받고 싶은 선물을 지정하면 그게 그대로 오더라고요? 그렇게 저는 처음으로 원하는 선물을 받았습니다. 러브워브라고 개비싼 말하고 노래하고 꽃 먹고 알 낳고 알에서 새끼가 태어나고 머리꼭지에 달린 안테나로 새끼와 교감할 수 있는 털투성이 로봇인형(와! 과다설정!)
11분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요일 아침에도 일어나는 저주를 건 애니
악째들 클쓰마스에 보다 울까봐 클스마스 지나고 영상올리는 진돌펌 미쳤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