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문 소리 시끄러워서"…아랫집 이웃에 칼부림[뉴스8]

【 앵커멘트 】
세종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남성이 아랫집 이웃주민을 흉기로 찌르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가해자는 아파트 현관문 소음 문제로 갈등을 빚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영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세종의 한 아파트입니다.
통로 복도와 벽면 곳곳에 혈흔이 낭자합니다.
어젯밤 10시 30분쯤, 이 아파트 14층에 사는 남성이 흉기에 찔렸습니다.
범인은 위층에 사는 40대 권 모 씨로 아래층 현관문 앞에서 대기해 있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마자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 스탠딩 : 김영현 / 기자
- "다른 주민이 이곳 복도에 쓰러진 남성을 발견해 119에 신고했습니다."
▶ 인터뷰 : 피해자 가족
- "14층에서 12층까지 내려오는(도망가는) 사람을 계속 찔렀으니까…. 지금 (현관문) 이게 발단이 된 거 같아요."
크게 다친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다행히 의식을 되찾았습니다.
자택에서 붙잡힌 권 씨는 "평소 망치 두드리는 것 같은 큰 소리가 나 아래층과 갈등을 빚어왔다"고 말했습니다.
피해 남성은 일주일에 2, 3일 정도만 회사 숙소로 아파트에 머물러 왔습니다.
두 달 전에도 권 씨와 현관문 소음 문제로 말다툼을 벌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인터뷰(☎) : 경찰 관계자
- "피해자는 층간소음이라고 주장하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 확인하고 있는 거죠."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권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MBN뉴스 김영현입니다. [ [e-mail] ]
영상취재 : 박인학 기자
영상편집 : 서정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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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꿍이-c4p]

문 세게 닫는 사람 지가 얼마나 세게 닫는지 모름 쾅쾅 소리 은근히 스트레스임

[@formelee8886]

이런 사건들 보면 너무도 이해가 가는 건 왜일까?
문 살짝 닫으면 될 것을 굳이 있는 힘껏 닫는 인간들 심리는 뭘까?
더 심하게 해줘야 한다... 그래도 깨달을까 말까....

[@persu2099]

ㅇㅈ ㅅㅂ

[@KDK-ns8jc]

모잘라서요...

[@까진놈-w3d]

잘햇다ᆢ 층간소음이 정신병 걸리게 한다는거 알고 살어라 ᆢ 무개념인간들아

[@다최고-r4q]

문좀살살닫아라

[@이거보면행운대박]

발망치 하는건 어릴적 걸음걸이 자체가 몸에 베여버려서 고치기 어렵다 치자.
현관문 폭탄 터지듯이 쾅쾅 닫는건 진짜 정신병걸릴꺼 같다.
진짜 폭탄 터지는 소리처럼 들린다. 진동도 느껴지고.
왜그러는건지 그러지 말아 달라 부탁해도 그떄뿐이고
또다시 쾅쾅 닫는다
오피스텔 100세대 가구 살고있는데
10집에 1~2집은 이렇게 문을 다 부시듯이 닫는다.
초등학생떄 부모님꼐 교육받았던 기억이 있다.
방문은 살살 닫아야 하는거야
뛰어다닐떄 뒷꿈치 들고 다녀라
옆집 아랫집이 깜짝 놀랄수도 있으니 항상 조심해야 한다
이런건 기본중의 기본교육인데
다큰 어른들이 현관문으로 폭탄 날리듯이 닫는 사람들은
무덤덤한게 아니라 무지한거다.
다른사람들이 힘들다고 이야기해도 안고치는사람들은
자신의 편의를 위해 타인의 고통을 거름삼아 사는 나쁜사람들이다.
영상에 나온 저사람도
수도없이 참아오다 참는게 극에 달해 저런행동을 햇겟지
당연히 나쁜행동이지만
그 참아왓던 극심한 소음스트레스가 엄청 힘들었을꺼다.

[@길거리파이터-p8n]

하지말라면 좀 하지마라 문 닫느소리에 스트레스 받아서 검색하고왔네...왜 남을 신경 안쓰지 이해 안가네

[@moon-sansan]

저도 지금 무척 괴롭네요 전에 살던분 이사가고 새로온 두분이.. 하.. 하..

[@이거보면행운대박]

과일한봉지 문고리에 걸어놓고 편지로 붙여놓던가해서
한번 부탁해보고
그래도 말이 안통하면 바로 이사가 답임. 왜냐면 개념자체가 없는 인간들이라 과일이나 편지로 부탁해도 말이 안통하는 놈들이기 떄문.
이사 늦을수록 본인만 스트레스 받고 건강이 나빠짐.

[@b_e_wolf]

공감가네요. 뭔 불만있는지 현관문 쾅 소리 들리면 내 소음이 시끄러운가 죄의식 들다가 조용히 있는데도 쾅 그러니 화나네요... 저녁에도 쾅 오후에도 쾅.. 진짜..

[@4leaps835]

아파트가 이래도 좋으신가요?
추첨까지 해가면서 거품 몇억씩하는 성냥갑집에서 불안하게서리
편하게 다닐수 있는 단독주택에서 살아야합니다
아파트 층간 구조가 허술하고 층간 높이가 지금보다 한배반정도 올려야합니다 윗층 아랫층 너무 얇습니다
실링도ㅠ너무 낮아요 거픔 억들만하지 실제로 실용성이 없는 아파트 왜 가고싶은건지 내집마련은 단독주택 강추합니다
스트레스 받고 몇억날리고 100세대증에 한명이라도 실수하면 블나면 끝장이에요
아파트 층간구조 법조항이 바꿔야합니다 또한 차간격 파킹간격 수치 훨씬 늘려야합니다

[@minimalist743]

ㅇㅈ합니다! 아무리 아파트 잘만든다해도 더이상 공동주택에서 살기 싫습니다. 단독주택이 답이라는걸 최근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미르모퐁퐁]

우리집도 웃에 사는 나이든가족 있는데 방아 찧고 난리 정말 괘씸해

[@화이팅-g9v]

일부러하는거면 그럴만도하다. 계속 그러면

[@dewdodoi2453]

못배운걸알겠어도문닫는소리크게내는인간을어떡해야처리가될까요

[@user-yi5oh2mh9z]

나도 윗집×이랑 소리지르고 엄청 싸웠음
사는내내 윗집 초등생 뛰는소리 미치겠음
낮에 갑자기 쿵쾅 뛰는소리에 올라가보니
초등애 셋이서 뛰어다녀... 그동안 쌓인게
폭팔... 지기싫고 지아들은 까치발들고 다닌데요.
문쾅소리도 계속 들으면 미쳐요.
제발 공동주택 예절지킵시다.
저도 아이둘있지만 쿵쾅거릴때 조용히
하라고 어릴때부터 주의시키니 알아서
하더라구요.

[@이거보면행운대박]

아이들은 어려서 가정교육을 못받아서 그렇다 칩시다.
어른들이 그러면 소리도 더 크고 말도안통하고 답이 없습니다.
아마 어린아이들이 본디 산만한게 정상인데, 주의를 주어도 나아지지않는다면
부모가 자식을 방치하고있을 확률이 높고
부모들부터 개념이 없는 사람일경우가 높습니다.
그럴떈 무조건 이사가 답입니다.
개념없는 사람들은 감정조절도 안되기 떄문에
괜히 시비걸다가 칼부림 나기 떄문입니다.

[@위송철]

원룸 단골 소리죠.. 오늘도 고통중

[@user-ik3ze9jn6s]

우리 이웃은 문열고 늘 소리치는 가정이 살지
아이들은 복도에서 팔딱팔딱
9시 넘어서 리코더 불고
8시 30 넘어서 청소기 돌리고
전화 소리는 어찌나 큰지
3시부터 술마시면서 9시까지 떠들고
(시.험.기.간.인.데. 문.열.어.놓.고.)

[@내갈길을간다]

엘레베이터에 호수적어서 붙여보셈 칼빵마렵다고 적으니까 안그러던데

[@soyfemboy]

굿다이노 ㅋㅋ

[@만두만두-h5p]

귓구녕이
쏘머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