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물은 그 나라와 그 시대의 단면을 보여 주는 그림인 것이다. 건축물의 이러한 특징은 랜드마크적인 건축물에만 한정된 것은 아니다. 그 지역의 지리적, 기후적인 특색이 반영된 일반적인 건축물들 역시 그 지역 사람들의 문화적 DNA를 보여 주는 결과물이다. 우리가 건축물을 이해하면 그 배경에 있는 문화를 이해할 수 있게 되고, 정치, 경제, 사회, 기술, 예술, 문화인류학적인 배경을 이해할 수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p. 16 ▶️우리는 건축 자재로 건축물을 만들지만, 시간이 지나면 건축이 다시 우리의 삶과 정신과 문화를 만든다. p.138쪽
저도 이 분 알쓸신잡에서 뵈었는데 말씀을 조용하게 하시면서 귀에 쏙쏙 들어오더라구요 건축물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인지 서울가면 국립박물관을 먼저 들러보는데 감탄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우리것의 대표 건축물이라서 그런것 같아요 부산 영화의 전당 건축물도 수영강을 끼고 있어서 밤에는 아름다워요 그래서 도시는 건축물때문에 풍성해 지는것이지요 이 밤의 아름다움은 아무도 건축하지 못하겠지요 고맙습니다~~^^
'연극의 스토리는 빈약한데 무대 장치만 블록버스터급으로 해 놓으면 안 되듯, 너무 부족해도 안 되지만 너무 과해도안 되는 것이 건축물이다.' 는 책내용 정말 공감이 가네요 도시의 생명선과 같은 다리가 그러하고, 신성한 성당과 사원, 책사랑의 도서관, 나라의 관문인 공항, 항만, 자유가 어려있고 가족 이성간의 사랑과 안락함이 있는 공원이 그러하듯.. 수용인구에 맞고 사회, 경제, 문화적으로 적절함만이 그안에 살아가는 시민의 행복을 보장하듯.. 지난번 낭독해주신 '스페인은 가우디다!'도 생각이 나네요 인류의 육체와도 같은 건축! 온몸으로 격으며 살아가는데도 고마움을 모르고, 아는것이 없어 쑥스러운 밤이네요 루나님 낭독의 고마움처럼요^^ 싱그런 밤비 만큼 행복한 또한주 되세요^^
▶️건축물은 그 나라와 그 시대의 단면을 보여 주는 그림인 것이다. 건축물의 이러한 특징은 랜드마크적인 건축물에만 한정된 것은 아니다. 그 지역의 지리적, 기후적인 특색이 반영된 일반적인 건축물들 역시 그 지역 사람들의 문화적 DNA를 보여 주는 결과물이다. 우리가 건축물을 이해하면 그 배경에 있는 문화를 이해할 수 있게 되고, 정치, 경제, 사회, 기술, 예술, 문화인류학적인 배경을 이해할 수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p. 16
▶️우리는 건축 자재로 건축물을 만들지만, 시간이 지나면 건축이 다시 우리의 삶과 정신과 문화를 만든다.
p.138쪽
저도 이 분 알쓸신잡에서 뵈었는데 말씀을 조용하게 하시면서 귀에 쏙쏙 들어오더라구요
건축물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인지
서울가면 국립박물관을 먼저 들러보는데
감탄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우리것의 대표 건축물이라서
그런것 같아요
부산 영화의 전당 건축물도
수영강을 끼고 있어서 밤에는 아름다워요
그래서 도시는 건축물때문에 풍성해 지는것이지요
이 밤의 아름다움은 아무도 건축하지 못하겠지요
고맙습니다~~^^
@@김외숙-g9i 이밤의 아름다움은 아무도 건축하지 못하겠지요.ㅡ>참으로 멋진 표현이십니다.
감사합니다.
선선한 초여름밤의 깊은 고요, 너무 행복합니다.
평안한밤 보내세요.
편안한 리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건축이 나라와 시대를 상징하는 기준이기도 하죠.세계의 유명한 건축물들을 직접 눈으로 보면 인류의 위대함을 알수있기도 하구요.오늘도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네, 그렇죠^^ 저도 감사합니다. 평온한 초여름밤 보내세요
알쓸신잡에 나오셨을 때 궁금하던 책이었는데 이렇게 읽어주시니 더 자세히 보고싶어지네요 ~ 잘 듣고 갑니다 ^^
그러셨군요.^^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온한 초여름밤 보내세요.
감사합니다.잘들었습니다
애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정말 읽고싶었던 책이었는데 이번 기회에 듣게되어서 정말 좋아요. 때로는 전혀 알지 못하는 분야를 조금씩 알아보는것 만으로도 삶이 풍족해지는듯 해요 오늘도 좋은책 낭독 감사합니다 ㅎㅎ
꼭 읽어보세요. 강추합니다.^^ 건축에 관한 책이라면 왠지 어려울것 같지만 이 책은 인문학적 시선으로 씌여진 책이라 그닥 어렵지 않아요,
그리고 작가의 높은 식견에 감탄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평안한 날 되세요.
@@lunar_pulse 한때 조명에 꽂혀 건축에도 관심이 있었는데 유현준 교수님의 책을 접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건축에 앞서 인문학이 존재한다는 교수님의 철학을 처음 접했을때의 신선한 충격을 잊을수가 없네요 ㅎㅎ
'연극의 스토리는 빈약한데 무대 장치만 블록버스터급으로 해 놓으면 안 되듯, 너무 부족해도 안 되지만 너무 과해도안 되는 것이 건축물이다.' 는 책내용 정말 공감이 가네요
도시의 생명선과 같은 다리가 그러하고, 신성한 성당과 사원, 책사랑의 도서관, 나라의 관문인 공항, 항만, 자유가 어려있고 가족 이성간의 사랑과 안락함이 있는 공원이 그러하듯..
수용인구에 맞고 사회, 경제, 문화적으로 적절함만이 그안에 살아가는 시민의 행복을 보장하듯..
지난번 낭독해주신 '스페인은 가우디다!'도 생각이 나네요
인류의 육체와도 같은 건축!
온몸으로 격으며 살아가는데도 고마움을 모르고, 아는것이 없어 쑥스러운 밤이네요
루나님 낭독의 고마움처럼요^^
싱그런 밤비 만큼 행복한 또한주 되세요^^
완전 집중해서 들으셨네요.
낭독의 기쁨이 큽니다.
읽을거리가 넘쳐나는 책이에요.
건축에 관해 잘 몰라도 그리 어렵지않게 읽을수 있더군요.
감사합니다.
초여름밤에 내리는 비가
운치있네요.
평안한밤 되세요.
@@lunar_pulse ㅎㅎ 20분정도는 들었는데 목소리 너무편해서 잠들었었죠
잠깐 잠들었다 일어나 다시들어도 모르겠고 원고 마감일짜는.. 아 작가아니죠.. 첫문단은찾아 다녀 발취한거에요 ㅜㅜ
오늘은 온세상이 보이드한공간을 , 행복이 빼곡한 솔리드로 마무리되길 빌어봅니다
오늘도 부엔 까미노 요~~
@@포미-r5f 부엔 까미노를 기억하시네요. 감사합니다. 초집중해서 청취하시는 정성에 큰 감동을 받습니다.
갑유문화사가 라이벌 출판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