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들스토리

갈수록 심해지는 가계부채 상황. 출구가 없다.

금리인하는 겨울에 패팅 껴입는 것일 뿐. 겨울 날씨를 여름처럼 바꿀 수 있는 정책은 아니다.

가계부채 규모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정책대출이 늘어나면 민간대출은 줄여야한다.

시장이 기다리던 금리인하를 했음에도 한국은행에 대한 비판이 갈수록 커지는 이유.

기대하던 금리인하! 기대처럼 안된다.

가계, 기업, 정부 모든 경제주체가 여력이 없는 현실. 위기가 닥쳤을 때 헤어나오기 힘든 상황.

정부, 기업, 가계 모든 경제 주체들에게 들이닥친 부채의 압력.

매우 빠른 속도로 망가지고 있는 경제의 약한 고리.

한국은행 총재가 말하는 이번 금리인하의 목적?

시장 유동성 지원을 목적으로 시작된 미국 정부의 바이백 인플레이션 재점화 우려?

자본주의 상징이자 세계최고의 부자나라 미국! 빈부격차와 투기의 상징이 되어버렸다.

금리인하가 시작되면 그동안 감춰오던 현실이 곧 드러납니다.

경제침체가 길고 깊어지면 정치, 사회의 변화가 침체상황을 더 어렵게 만든다.

치즈를 찾아 다시 떠날 것인가? 치즈가 다시 돌아오길 기다릴 것인가?

PF상황 /건설업황 계속 심각 - 부동산 투기 급증 - 가계부채 폭증 문제는 수습 못하고 상황만 더 악화 시켰다.

2010년 중반부터 본격적으로 심각해진 자산/소득 양극화, 과시성소비, 비교문화, 박탈감과 포기.

IMF외환위기 때와 비교하지 말자! 대내외적인 환경과 분위기가 달랐다.

6개 건설사가 PF현장 60% 책임준공”···한곳이라도 무너지면 시스템 붕괴 ...

8년전 그때 보다 전 세계 경제가 안좋은 상황인데 8년전 그때 보다 더 강경해진 그의 정책.

통화정책의 딜레마가 더 심화된 상황 근데 트럼프 정권은 시작도 안했다는 사실.

더욱 강력해질 환경이 갖춰진 트럼프2.0.

우리 국민 개개인에게 경제위기는 정부/금융권 보다 먼저 찾아오고, 더 나중에 물러간다. 아니 물러가지 않을 수도 있다.

언젠가부터 당연해져버린 금융위기 대응책. 책임 추궁은 없는 '이익의 사유화, 손실의 사회화'

정부와 시장의 유례없을 정도로 강해진 금리인하 압박! 한국은행은 움직일까?

'죄송하다...' 고개 숙인 금감원! '진짜 문제는 지금부터'

가시화되는 경기침체! 경기침체 대응할 총알 다 떨어진 정부.

그동안 꾹꾹 눌러오던 침체! 금리인하 이후 표면적으로 드러나고 있다.

주가지수로 경제위기를 이해하려는 우리들...

모든게 공급 부족때문이라고?? 집이 없어서 못 하는 게 아니라, 너무 비싸서 못 사는 겁니다.

그동안 미국경제 '좋다좋다' 앵무새처럼 외친 투자업계 폭락이 시작되니 비난 피하려고 이제야 솔직한 말.

2010년 중반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고용, 산업계의 문제.

금리인하가 되면 주식 랠리가 시장된다고요???

눈 앞에 닥친 일 처리하기에 급급한 정부, 방향성 잃은 정책에 방황하는 시장.

흐름을 알면 보이는 미국의 자국우선주의, 그리고 세계화 시대의 끝.

경제 위기는 대응하는게 아니라 대비하는 것.

새로운 리스크 '진.짜.모.른.다'

갈수록 상황이 심각해지는 세수 결손. 숨통이 조여오는 나라살림.

책임준공의무는 너무 과도하다? 그정도 책임없이 막대한 권한을 가지는건 과도하지 않고??

자본의 날개를 달고 비상한 정치권력이, 높은 하늘에서 그 날개를 스스로 자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