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예수 따르기로 O Jesus, I have promised - Arthur H. Mann (가톨릭성가 29)
＊주 예수 따르기로 O Jesus, I have promised 는 성공회 성직자 존 어니스트 보데 John Ernest Bode(1816-1874)가 작곡했으며, 그는 1876년부터 1929년까지 케임브리지 킹스 칼리지 채플의 오르간 연주자이자 음악 감독입니다.
1866년 보데가 자녀들의 견진성사를 위해 쓴 이 찬송의 가사는 1868년 성공회 선교 단체인 SPCK(Society for Promoting Christian Knowledge)에서 “새로 견진 받은 이들을 위한 찬송”이라는 제목으로 처음 출판되었습니다. 후에 Hymns Ancient and Modern(1875)의 두 번째 판으로 출판되었을 때, 그 성공은 확실해졌습니다. 실제로 50여 년 후, 작곡가이자 찬송가 편집자인 퍼시 디어머는 그의 저서 『Songs of Praise Discussed』(1933)에서 이 찬송가의 인기가 과용될 정도로 높았다고 언급했습니다.
(출처: conspiritomusic.com/o-jesus-i-have-promised-angels-story-brass-quintet/)
+ 아르쿠스 앙상블 Arcus Ensemble
+ 음악감독 MD : 이경열 Kyeong-yeol Lee
+ 피아노 Pf : 최윤정 Yun-jeong Choi
⛪ 2024. 7. 28 / 천주교 고촌성당 Gochon Catholic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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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예수 따르기로
- Arthur H. Mann
주 예수 따르기로 나 약속했으니
내 친구 되신 주여 늘 함께 하소서
주 함께 계시오면 나 든든하옵고
주 나를 이끄시면 바른길 가리다
이 세상 온갖 유혹 내 맘을 흔들고
내 모든 원수들이 늘 괴롭히오니
주 나를 돌아보사 내 방패 되시고
내 옆에 계시옴을 깨닫게 하소서
저 영광 빛나는 곳 주 내게 보이니
그 아름다운 곳을 늘 사모합니다
주 예수 섬기기로 나 약속했으니
끝까지 따라가게 용기를 주소서
O Jesus, I have promised
- Arthur H. Mann
O Jesus, I have promised
to serve thee to the end;
be thou forever near me,
my Master and my friend.
I shall not fear the battle
if thou art by my side,
nor wander from the pathway
if thou wilt be my guide.
O let me feel thee near me!
The world is ever near;
I see the sights that dazzle,
the tempting sounds I hear;
my foes are ever near me,
around me and within;
but Jesus, draw thou nearer,
and shield my soul from sin.
O let me hear thee speaking
in accents clear and still,
above the storms of passion,
the murmurs of self-will.
O speak to reassure me,
to hasten or control;
O speak, and make me listen,
thou guardian of my so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