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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랑헤벌레_bugNjoy
South Korea
Приєднався 26 лип 2019
Hello,
I am a writer who observes plants, birds, and insects every day and writes poems and fairy tales for children.
Among them, insects recorded about 10,000 species.
I want to share this story with many friends.
I am a writer who observes plants, birds, and insects every day and writes poems and fairy tales for children.
Among them, insects recorded about 10,000 spec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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Відео
유혈목이(꽃뱀) 짝짓기
Переглядів 2085 місяців тому
유혈목이(꽃뱀) 짝짓기 ‘오월’ 하는 입술은 휘파람을 불 때 같다. 오월 아침 느티나무는 꾀꼬리 소리를 내고 오월 저녁 은행나무는 되지빠귀 소리를 낸다. “꾀꼬리 목에는 구슬이 들었나 봐요.” 꾀꼬리 노래를 처음 본 아이가 말했다. 노래 없는 짝도 끼리끼리 어루는 숲속 사랑방 나뭇잎 문풍지 틈으로 마주친 꽃뱀의 눈동자 #디지털곤충학습관 #창녕여행 #유혈목이(꽃뱀)
커피 볶는 날
Переглядів 1336 місяців тому
#교육부_꿈길_진로체험처 #프로그램 #1자연체험_2인문체험_3생활체험_4지역민과함께하는문화예술교육 #예약_꿈길 #예약_네이버스마트플레이스_디지털곤충학습관 #체험카페_BugNjoy_융드립커피_별빛샌드위치_유기농채소주스 #커피로스팅강좌 #생태문화관광 #곤충캠프와오토캠핑 #詩路찾아가는징검다리창녕여행가이드_조무호의자연과인문산책시리즈 #작가는_1인기업 #교육기부_매주토일요일_오전11시_디지털곤충학습관 #도서출판소똥구리 #조무호의자연동시집_도롱뇽_알집은_우주정거장_3쇄마감_곧4쇄 #유튜브_벌레랑헤벌레 #010_3883_4466
황조롱이 쥐 사냥
Переглядів 8747 місяців тому
황조롱이가 쥐를 사냥했다. 발가락으로 목덜미를 움켜잡았다. 쥐는 참 온순한 듯 몇 번 본능적으로 버둥거리더니 이내 멈췄다. 나무로 옮겨서 먹었다. 내장은 버렸다. 사는 건 다른 목숨에 기대는 일이다. #디지털곤충학습관 #창녕여행
꽃밭에 나온 토끼
Переглядів 4328 місяців тому
토끼가 처음 흙을 밟았습니다. 광대나물 꽃밭에 고라니가 다녀갔습니다. 꽃줄기를 먹었네요. 광대나물꽃은 토끼를 닮았습니다. 어린 토끼가 머리를 맞대고 밥 먹는 모습 같습니다. #디지털곤충학습관 #꿈길_진로체험처 #곤충캠프
토끼 뉴스
Переглядів 1,9 тис.8 місяців тому
“엄마, 누가 큰지 보세요.” 태어난 지 20일 된 어린 토끼가 키를 재려는 듯 벽을 짚고 섭니다. 조금이라도 크게 보이려는지 까치발로 서다가 발랑 넘어지기까지 합니다. 며칠 전부터 풀을 먹더니 이제 제법 잘 먹습니다. 봄비가 내리니 밤에도 포근해서 잠을 자지 않고 놉니다. 얘들아, 밤잠을 설치면 눈이 빨개진단다. 프로그램 예약: -교육부 꿈길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디지털곤충학습관 #디지털곤충학습관 #꿈길_진로체험처 #토끼
토끼가 새끼를 낳았다
Переглядів 1,7 тис.9 місяців тому
'겨울 끝자락에 토끼가 새끼를 낳았다. 며칠 포근하더니 계곡이 얼음 이빨 사이로 봄 입김을 부는 것 같다. 생강나무 꽃봉오리가 봉긋하고 버들강아지도 부풀었다. 태어난 지 5일 됐다. 맨드라미 씨앗만 한 이빨이 돋았다. 초식동물이라 그런지 이빨이 빨리 자란다. 어미가 낙엽을 들춘다. 보금자리를 만드는 것 같다. 새끼가 태어난 날 프랑스에서 손님이 왔다. 남편은 국제학을 공부했고 부인은 폴란드 출신 수의사다. 두 분은 동물과 곤충을 좋아한단다. 이런 분들과 자연 이야기할 때는 늘 즐겁다. 서로 언어는 다르지만, 자연을 바라보고 경외하는 마음은 잘 통한다. “새와 곤충의 이야기를 표현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부인이 말했다. 내 시집의 시를 번역해보고 싶다는 말을 남기고 갔다. 시를 번역하기란 몹시 어렵...
[영상동화] 남방제비나비의 한살이: 이 영상은 선이한테 선물하려고 만듭니다. 개관 소식을 듣고 추석 연휴 때, 선이네 가족이 1박 2일 다녀갔다.
Переглядів 682Рік тому
#디지털곤충학습관 #창녕여행 #제비나비 선이는 일곱 살이고 오빠는 2학년. 마침 호랑나비와 남방제비나비 애벌레가 여러 마리 있어서 좋았습니다. 애벌레를 관찰하던 선이가 몹시 아쉬운 마음으로 돌아가던 모습이 아른거립니다. 올해는 제비나비 여러 종류가 알을 낳고 자랐습니다. 긴꼬리제비나비, 산제비나비, 제비나비, 남방제비나비 등 비가 많이 내려서 알 몇 개가 떨어지기도 했어요. 그중에 남방제비나비 한살이를 살펴보겠습니다. 애벌레가 깨어납니다. 애벌레가 곧 알껍데기를 먹습니다. 비가 내려도 애벌레는 부지런히 잎을 먹습니다. 작은 나무에 여러 마리가 먹으니 나뭇잎이 모자라는 일도 있었지요. 며칠 사이에 애벌레 모습을 갖추었네요. 몇 번 허물을 벗고 푸른 빛을 띱니다. 탱자나무에 있는 애벌레입니다. 작은 나무에...
#디지털곤충학습관 개관 인터뷰 #창녕여행 #BeFM
Переглядів 1 тис.Рік тому
8) 사실 도시에 사는 어린이들은 자연을 접하기가 쉽지 않잖아요. 그래서 곤충을 무서워하는 아이들도 많은데요. 이럴 때 어떻게 지도하면 좋을까요? 자연에서 노는 시간이 부족해서 어쩌다 야생동물이나 곤충을 만나면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가까이 다가가지 못하고 겁을 냅니다. 이런 아이들이 호기심을 느끼고 가까이 할 수 있도록 안내하면, 아이들은 금방 두려움을 걷어내고 가까이 다가서서 친구처럼 대합니다. 이렇게 자연에서 멀어진 아이들이 ‘자연을 가까이하고 싶은 마음’을 생태감수성 혹은 자연감수성이라 할 수 있습니다. 어린 시절에 이런 경험이 부족한 상태에서 어른이 되면, ‘자연결핍장애자’가 될 수 있고 자연을 경외하기보다는 인간이 필요한 도구로 삼아서 마구 대할 수 있습니다. 인디언 체로키 민족은 “아이들이 ...
비가 내려도 나비와 나방은
Переглядів 183Рік тому
#디지털곤충학습관 #비가내리는날활동하는곤충 #박각시와호랑나비 ㅣㅣ 세찬 비가 내립니다. 그래도 꽃에 찾아와서 꿀을 먹습니다. 나비도 찾아오고 나방도 찾아옵니다. 흔히 나방은 밤에만 활동하는 줄 압니다. 낮에 활동하는 나방도 많습니다. 영상의 박각시 종류도 몇몇은 낮에 활동합니다. 영상 끝에 곤충캠프 안내문이 있습니다. 곤충캠프 때 알아보는 몇 가지 개념정리가 있습니다. 접수는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에서 디지털곤충학습관을 검색하십시오.
제비나비 애벌레: #제비나비애벌레 #디지털곤충학습관 #창녕여행 //
Переглядів 267Рік тому
거꾸로 매달린 제비나비 애벌레, 나뭇가지를 잡은 배다리가 하나, 둘 몸으로 들어간다. 마지막 다리가 들어가면 어찌 될까? 땅으로 쿵 떨어질까? 허물을 벗다가 떨어질 때도 있었다. 추락하는 번데기: ua-cam.com/video/DUuo8CACVuI/v-deo.html
유지매미와 애매미 날개돋이 비교 #디지털곤충학습관 #심야곤충캠프 #창녕여행
Переглядів 648Рік тому
유지매미와 애매미 날개돋이 시간을 비교해보았다. 가슴을 열고 배를 뺄 때까지 비교하였다.
추락하는 번데기 #디지털곤충학습관 #암끝검은표범나비 #창녕여행 ㅣㅣ
Переглядів 344Рік тому
암끝검은표범나비 애벌레가 허물을 벗는다. 번데기가 되는 게 쉬운 일이 아니구나. 여기까지 천적의 눈을 피했으나 추락하는 일이 일어났다. 추락한 번데기는 나비가 될 수 있을까?
번데기의 운명 #디지털곤충학습관 #산란하는_기생벌 #배추흰나비
Переглядів 367Рік тому
이래 살면서 자손을 이어오니 그냥 덤덤히 보지만 옴짝달싹할 수 없는 처지니 안쓰럽다. 과연 번데기는 위기를 벗어날 수 있을까?
유지매미 날개돋이
Переглядів 379Рік тому
매미날개돋이 #디지털곤충학습관 #창녕여행 #심야곤충캠프 // 한숨 자고 일어나면 날개돋이가 끝났을 거야. creativecommons.org/licenses/by/4.0 출처: incompetech.com/music/royalty-free/index.html?isrc=USUAN1100394 아티스트: incompetech.com
곤충스케치 : 숲속에 두 갈래 길이 있었다. 나는 사람들이 잘 다니지 않는 길을 택했다.
Переглядів 3712 роки тому
곤충스케치 : 숲속에 두 갈래 길이 있었다. 나는 사람들이 잘 다니지 않는 길을 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