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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귀신
South Korea
Приєднався 13 чер 2023
어쩌면 유익할 수도 있는 이야기
문의: idoyun33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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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요리의 결합, 분자요리가 대체 뭐야
영상 및 이미지 출처
sciencedevil145.blogspot.com/2025/01/250115.html
영상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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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deo Source Support]
UA-cam channel "freeticon" : @free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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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음
Thanks to, Mike Koenig
From: soundbible.com/1268-Angry-Chipmunk.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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Відео
대멸종은 사실 초신성 때문이었을 수 있습니다.
Переглядів 8 тис.9 місяців тому
지금으로 부터 200만년 전 지구로 부터 150광년 떨어진 초신성이 폭발하였습니다. 초신성은 한달 동안 밤낮으로 강한 빛을 뿜어내고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보이지 않는 위험은 지구의 생물들을 천천히 멸종으로 몰고 갔을 수 있습니다. 최근 연구에서 초신성 폭발에 의한 방사선은 수십년뒤 부터 10000년 뒤 까지 지구로 방출되어 대멸종을 일으켰을 가능성이 제시되었습니다. 출처 www.science.org/content/article/exploding-stars-may-have-assaulted-ancient-earth. doi.org/10.1126/science.abl4554 MELOTT, Adrian L.; MARINHO, Franciole; PAULUCCI, Laura. Hypothesis: Muon r...
새들의 둥지에서 형제살해가 일어나는 이유
Переглядів 535 тис.9 місяців тому
#과학 #생물 #형제살해 약육강식은 때로는 가장 가까운 가족에게도 적용됩니다. 부모의 관심을 독차지하려는 첫째 새끼의 목적과 선택과 집중을 하려는 부모의 목적이 합쳐저서 가장 약한 막내가 무기력하게 희생당하는 일이 일어납니다. 끔찍해 보이지만 이것 또한 자연의 섭리일 뿐입니다. 출처 Mock, Douglas W., Hugh Drummond, and Christopher H. Stinson. “Avian Siblicide.” American Scientist 78, no. 5 (1990): 438-49. www.jstor.org/stable/29774180. Soler JJ, Martín-Vivaldi M, Nuhlíčková S, Ruiz-Castellano C, Mazorra-Alonso M, Mar...
고대 기린의 화석은 어떻게 상식을 뒤집었을까
Переглядів 3,5 тис.10 місяців тому
#과학 #생물 #진화 #화석 학교 과학시간에 진화에 대해 배울 때 기린의 긴 목은, 목이 긴 기린들이 높은 나무의 나뭇잎을 먹을 수 있어 자연선택된 결과라고 배웁니다. 그러나 실제 기린의 목이 진화한 과정은 그것보다 조금 더 복잡합니다. 재작년 기린상과에 속한 박치기 동물이 보고되었습니다. 이 동물은 기린의 목에 대한 이야기를 더 풍부하게 만들어줍니다. 참고문헌 Shi-Qi Wang et al. ,Sexual selection promotes giraffoid head-neck evolution and ecological adaptation.Science376,eabl8316(2022). DOI:10.1126/science.abl8316 스티브브루사테. 「완전히 새로운 공룡의 역사」 양병찬(역). 지식...
지구 최강의 생물, 물곰
Переглядів 95110 місяців тому
#과학 #생물학 #물곰 우주에서 살아남은 동물로 유명한 물곰은 사실 우리 주변에도 흔하게 찾을 수 있습니다. 현미경을 통해 이 귀여운 동물을 같이 관찰해 봅시다. 자료 및 사진 출처 Glime, J. M. 2017. Tardigrade Survival. Chapt. 5-1. In: Glime, J. M. Bryophyte Ecology. Volume 2. Bryological Interaction. 2013. digitalcommons.mtu.edu/cgi/viewcontent.cgi?article=1083&context=bryo-ecol-subchapters Britannica, T. Editors of Encyclopaedia. "tardigrade." Encyclopedia Britannica, ...
과학자들이 암세포를 시뮬레이션 하자 발견된 놀라운 현상
Переглядів 7 тис.10 місяців тому
출처 John D. Nagy, Erin M. Victor, Jenese H. Cropper, Why don't all whales have cancer? A novel hypothesis resolving Peto's paradox, Integrative and Comparative Biology, Volume 47, Issue 2, August 2007, Pages 317-328. doi.org/10.1093/icb/icm062 KUANG, Yang; NAGY, John D.; ELSER, James J. Biological stoichiometry of tumor dynamics: mathematical models and analysis. Discrete and Continuous Dynamica...
영구기관을 만들었다고 주장한 사기꾼들 이야기
Переглядів 16 тис.Рік тому
#물리 #물리학 #과학 #에너지보존법칙 출처 참고자료 Ord-Hume, Arthur W. J. G.. Perpetual Motion. 미국: Adventures Unlimited Press, 2015. 이미지 Archives New Zealand ndhadeliver.natlib.govt.nz/delivery/DeliveryManagerServlet?dps_pid=IE39304002 sean Silverthorne at flicker flic.kr/p/4nbh1n 동영상 NDA hack channel: www.youtube.com/@UCO0 uVBE8kcIJJkvDJ83tA ua-cam.com/video/ToUKmZF4UKI/v-deo.htmlsi=S6IA4C8mFh_mZWCI Nicole Casey ...
지능이 낮은 개미가 사회성을 지닌 이유
Переглядів 3,3 тис.Рік тому
#개미 #과학 #여왕개미 #진화 #이기적유전자 참고문헌 리처드 도킨스. 『이기적 유전자』. 홍영남, 이상임 (역). 을유문화, 2023. RL, TRIVERS. Haplodiploidy and the evolution of the social insects. Science, 1976, 191: 249-263. 썸네일 flic.kr/p/bQjBeZ 이미지 flic.kr/p/uzfUkC flic.kr/p/DyZ1v8 flic.kr/p/2nXYR3x commons.wikimedia.org/wiki/File:AntBridge_Crossing_10.jpg en.wikipedia.org/wiki/Ant#/media/File:HoneyAnt.jpg 영상효과 [Video Source Support] UA-cam ch...
분자요리에는 분자가 없지 ㅋㅋㅋ -이학 석사, 공학박사-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퀄리티가 너무 좋아서 금방 채널이 성장하실것 같아요 힘들고 어려운상황도 있으셔도 포기하지말고 끝까지 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늘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모든 요리는 그 과정 자체가 그냥 과학인데 특별해 보이겠다고 네이밍하고 프레이밍짜니까 난해한 현대미술 같아 지는듯
뭐든지 과도기적인 단계가 있고, 지금은 그 과도기를 지나와 음식에 대한 과학적 연구와 신기술을 활용한 요리법이 확실하게 분리된 상태라고 볼 수 있네용
요즘엔 복 많이 받으라고 복분자....
이거 식극의 소마에서 본 건데
음식으로 끝없는 탐욕을 채우려는 자는 음식은 반드시 독으로 변한다
이게 왜 맛있는지에 대한 과학탐구는 요리사로써 좋은점이지만, 기본은 맛있어야한다는것. 맛은 뒷전이고 모양이나 특별함만 강조하니까 거부감이 생기지. 액체질소 써서 망고로 격자무늬 김부각처럼 만들어온거? 그냥 망고퓨레 줬으면좋겠다 싶었음. 망고맛 거의안나고 차갑게얼린 생김먹는느낌
진짜 분자요리의 대가들은 우리의 식탁을 책임지는 석박사 그분들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식품공학과인데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최현석이 하던더 ㅋ
요리라는 이름의 '소꿉놀이' 그 이상도 이하도아님 현대미술같이 대중들에게 다가오지못하는거랑 똑같음
7:25 한국의 인스타 갬성으로도 이어짐(?)
영상에서 언급된 페란셰프와 헤스턴셰프 등 아방가르드와 분자요리를 이끌었던 셰프들이, 어제 셰프콩그레스인 Madrid Fusion에서 1995년부터 현재까지의 변화에 대해서 공유하는 자리가 있었습니다. 이 영상을 보시고 아방가르드 퀴진의 변화가 궁금하시다면 찾아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1:09 같이 해당 자료화면의 바르셀로나 gastronomic science 학술회를 참고하면, 과학과 요리의 긍정적인 시너지를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카디즈대학과 앙겔레옹셰프의 edible 플랑크톤과 파르마대학과 Alajmo셰프의 치즈단백질변형 등의 연구 결과물은 특정 미식가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여 지역의 레스토랑을 방문할 가치가 있다는 미슐랭3스타의 경험을 전하고 있습니다.
진짜 분자요리는 연구소에서 석박사들이 머리맞대고 연구해서 최첨단 공장에서 원재료 직송받아서 생산한 신라면이라고봄
닛신컵누들이고
목소리가 음악소리보다 커야하는데 음악소리 때문에 목소리가 잘 안들려요
다음은 원자 요리! 다음은 쿼크 요리!
그니깐 고기 구울때 센불에 겉에만 바짝 익히고 식히면 알아서 열이 전체적으로 퍼질테니 좀 놔뒀다 먹으면 된다는거죠
?????
경험적 현상과 체험의 영역이었던 식문화룰 과학적 탐구를 통해 그 기전을 밝혀내며 한발짝 나아간다니 참 좋습니다
요즘은 가루요리지
0.3미리면 자세히보면 눈으로 보일까요?ㅠㅠ
넵 맞아요. 눈으로 자세히 보면 점처럼 보입니다.
근래 시청한 영상들 중 두 번째로 유익한 영상
분자요리가 식은게 아니라 분자요리는 이제 기본이 된거라고 봐야지 일선 요리사라면 당근으로 만든 에스푸마를 보고 신기해 하지 않는것처럼
맞는말이야.. 요즘 뭐 만하면 재해석이라면서 맛은 거의 그대로고 겉모양만 달라진 요리 보이는데 뭔가 싶긴했습니다.
머랭도 따지고보면 분자요리애 가깝지.
최현석 같은 사람들이 대표적으로 비판받는 사례지
살면서 나이가 드니 점점 감수성이라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된다.
이제 거의 없는 시대가 도래했어요. 저는 경험한적 없는 추억을 회상하며 하루하루 원하는대로 된다고 생각해주세요. 저도 훗날 그럴수 있도록
분자요리의 개념이 어려운 건 아님. 딱 잘라 말하긴 어렵지만, 단순하게 정리하자면 물리는 '현상'이고, 화학은 '반응'임. 즉 분자 그리고 원자 단위에서의 결합과 분리들로 일어나는 반응이 화학의 결정체인 것. 즉 분자요리란 그 정도의 변화가 일어나야 한다는 것. 무슨 뜻이냐면 쉽게 설명해 소금과 설탕을 섞어서 '단짠단짠'이 아니라 전혀 새로운 맛을 만들어내야 하는 수준 정도는 되어야 '분자'를 칭할 수 있다고 봐요. 사실 요리는 상상력이고 그걸 기반으로 하는 것은 창의력이죠. 그렇기에 완전한 무언가를 만들겠다는 시도는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다만 문제는 '분자' 수준까지 말하기에는 형식과 수단 그리고 과정이 그리 정교하지는 않다는 것이죠. '마이야르'반응으로 대표되는 요리의 과학화 정도가 한계라는 것. 그렇기에 어떤 의미에서는 사기일 수도 있고, 또 어떤 의미에서는 너무 거창한 이름을 갖다붙인 욕심일 수도 있겠죠. 다만 중요한 것은 그 모든 것이 맛에 대한 탐구에 의한 것이 아닐지. 그런 의미에서 감히 '분자'까지 언급한 그 무모함을 한 번쯤 용서할 수 있지는 않을런지 생각해보기도 합니다😊
헤스톤은 요리 과학자 그자체지
나쁜 예 "최현석"
테크닉만을 요리하는 요소로 사용하는것을 비판했다 라는 말이 바로 최현석 떠오르네요
강레오가 왜 분자요리를 폄하했는 지 이해가 쏙쏙되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흥미롭고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어가셔서 끝까지 쭉 재생하고 구독했어요! 너무 재밌어요! 새해엔 궤도, 1분과학을 이어 과학귀신이 흥하기를 바랍니다☺️👍👍
분자요리는 한두번 재미 정도면 족하지 결국 자주 먹을 수있는건 기본에 충실한 다이닝임. 놀라움 신기함도 처음갔을때 1회성이라
내용 엄청 좋네요
분자요리는 오히려 요즘 시대 가장 적합하게 배울기 좋은 요리다. 개인적으로 분자요리 다음에 주 가 된 노르딕 키친인 Noma가 분자요리가 그 "전"에 성행했음으로 전혀 요리계에 획기 적인 역할을 하지않고 침체기를 가져왔다고 생각한다. 순서가 오히려 노르딕이 먼저가고 분자요리가 그 다음에 갔으면... 노르딕은 많이 개발되지 않은 북유럽쪽 식재료를 채집활동을 통해 개발하는 방법에 중점을 둘 뿐 사실 상 다른나라의 셰프들에게 노마에서 수련은 북유럽 식재료에 대한 탐구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고 본다. 오히려 프랑스 클래식에도 중점이 되었던 테크닉이나 엘불리 시대에도 기본적으로 중요시 여기던 기본 테크닉들이 자연주의로 인해 퇴보 되었고 맛의 조합이나 색감에만 집중하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동영상 처럼 아마추어 들이 모양만 따라하는 방식이 아닌 진정한 과학적 이해를 바탕으로 고차원적인 분자요리가 더욱 성행해야 한다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미슐렝이나 산펠레 랭킹이나 자본주의는 본인들의 돈벌이가 중요하기에 노르딕이든 뭐든 새로운 아방가르드한 트렌드를 만들길 좋아하나, 그런 틀을 벗어나 전체적인 기본 테크닉을 바탕으로 누구에게 인정받기보다 자기만의 스타일이 우선되어 소비자와 동화되는 "스타일"을 만드는 요리사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교수님 혹시 컴공말고 분자요리를 하고싶어졌는데 어떻게 샹각하시나요
@12R10ZY 분자요리해라 클래식 좀 배운담에 그걸 과학적으로 설명 하려 노력하면 나중엔 분자요리 할 수 있다. 다만 예술적 감각도 키워야 상상력으로 아름다운 이미지를 표현 할 수 있다. 또한 그게 분자요리의 장점이다. 생물의 재료의 생김세를 칼로 정형하는 것이란 한계에서 벗어난 머리속 그대로를 붓이나 찰흙처럼 표현 할 수 있게 되는. 다만 그 경지까지는 오감을 다 표현해야 하는 음식 예술 특성상 라이프스타일이나 여러가지 수련이 오래 걸린다는 점은 참고.
해체와 재구축을 한다곤 하지만 요리에 과학을 도입한 부분에서 당시 과학의 영역에 도전을 한 포스트 모더니스트들의 도전을 생각하면 결국 포스트모더니즘으로 설명하려는 시도는 상당히 이질적으로 느껴집니더
아방가르드 퀴진이라 불렸음
분짜 요리
이젠 모든 곳에 쓰이니 굳이 구분할 필요가 적어지는 거지
이렇게 유익한 채널이 알고리즘의 선택을 못 받았다니 Schade! 😢 유튜브 알고리즘아, 일해라 일!
생각해보니 목소리가 이러면 어떻고 또 저러면 어때요? 😊 귀에 잘 들어오기만 하면 되지. 방사선과 방사능에 대해서 어렴풋하게만 알고 있었는데, 이 영상 한편으로 이제 다른 사람들 앞에서 설명할 수 있을 정도의 지식을 획득하였습니다.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우린 옛날부터 먹고 있었는데..... 복 분자 주 라고.....
목소리가 굉장히 낯익으세요. 😅 데자뷰일까요? 🤔
유익한 정보를 무료로 알려주다니.. 이거 완전 럭키비키자나
5:22 한국어로는 우무, 우뭇, 한천이죠
어딜가나 겉멋든 놈들이 문제구만...
내용이 진짜 좋네요 공부가 부족했던 부분까지 알아가니 너무 유익합니다 응원할게요 ㅎㅎ
진야님 크리에이티브 커먼즈로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덕분에 영상 잘 만들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많이 배워갑니다
와
와😮
분자요리 보여주실거죠?
곳곳에서 육식맨님 댓글 볼때마다 뭔가 안심됨 ㅋㅋ 내가 볼만한 영상 보고있는 거구나 하는 느낌
이야
냉장고를 부탁해와 흑백요리사에 나오는 최현석 쉐프가 분자요리를 좋아하죠. 좋아했었죠. 그런데 분자요리의 특성상, 신기하기는 한데, 요리는 아는 맛입니다. 형태를 바꾸는 요리이죠. 맛은 별것 없구요. 그러다 보니, 어느 순간 최현석 쉐프는 김풍 작가에게 계속 졌고, 결국 하차했죠. (제 뇌피셜입니다.) 최현석 쉐프의 식당은 쉐프들 사이에서 파인다이닝으로 취급하지 않는 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최현석 쉐프가 유학파가 아니어서 그렇다는 이야기도 있고... 유튜브 리뷰를 보면, 모든 사람이 입을 모아, 모양은 특이한데, 아는 맛이라고 하죠. 갈아낸 미역국, 젤리모양의 삼계탕. 뭐 이런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