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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하면 엄마아빠와 비슷한 형태의 요리를 차려주려고 노력한다. 엄마아빠가 오일파스타를 해먹는 날에는 새우 네다섯 마리를 따로 빼놓았다가 아이것을 함께 만든다. 소스는 2회분을 넉넉히 만들어 반 정도는 밀폐용기에 담아두었다가 밥만 조금 보태면 영양가득 리조또가 된다. 남은 소스에 밥을 조금 비벼주어도 좋다. | 재료 (2회분) | 야채 500ml, 새우 16/20 사이즈 5마리, 물 250ml, 전분물 50ml, 간장 2.5ml, 꿀 2.5ml, 들기름 2.5ml

자세히보기 m.blog.naver.com/plannerslife/223193649506 우리남편도 동생도 딸아이도 모두가 사랑하는 모두의 케이크 집에서 구워져 나온 케이크는 정말. 사랑이다.

어글리어스 구독을 시작하면서 일주일치 식단과 식재료 운용이 완전히. 자리잡게 되었다. 올 한 해 좋은 일들이 많으려나 보다.

때마다 신선한 제철 채소를 받아보는 것도 덕분에 일주일치 식단을 운영하게 된 것도 매 주 영양가득 솥밥을 넉넉히 지어 나눠먹게 된 것도 좋다.

막걸리에 곁들이는 어른버전. 간이 세지 않아 그런지 재미있는 식감 때문인지 아이는 자기것을 다 비우고도 오며가며 한 입씩 얻어먹는 재미에 푹. 빠졌다. 어제는 아이가 대뜸 큰소리로 "엄마! 도전해! 엄마는 할뚜이떠! 엄마는 머쨍이야!.." 아이는 내 삶의 브레이크가 아닌 엑셀레이터다. | 재료 (4-5장) | 반죽 부추 120g, 양파 120g, 표고버섯 130g, todn 175g, 부침가루 1/3컵, 전분가루 2컵, 탄산수 350ml, 달걀 3알, 간장 5ml, 후추가루 한꼬집 양념장 간장 20ml, 식초 10ml, 참기름 2.5ml, 고춧가루 2.5ml, 깨 2.5ml, 쪽파 조금

밀가루 없이 새우와 궁합이 좋은 재료들을 담뿍 넣어 부쳐낸 우리딸 최애반찬. 소고기, 당근, 애호박, 양배추, 아욱, 완두콩도 새우와 궁합이 좋다고 한다. | 재료 (2-3회분) | 새우 25g, 부추 7g, 양파 50g, 표고버섯 30g, 달걀 2알

마땅한 메뉴가 떠오르지 않을 때 고민없이 차려내는 단골메뉴. 미리 손질해 놓은 냉동야채 두 팩만 있으면 다른 요리를 하면서도 금세. 완성할 수 있다. 처음에는 간을 전혀 보태지 않다가 밥새우, 간장 순으로 조금씩 더하기 시작했는데 원재료 자체가 뿜어내는 달큰한. 감칠맛이 있는데다 끓일수록 맛이 깊어지니 처음부터 간을 세게 하지 않아도 괜찮다. | 재료 (3-4회분) | 야채 500ml, 두부 반모, 달걀 1알, 물 500ml, 밥새우 한꼬집, 간장 2.5ml

보관 기간이 길어지면 철분 흡수를 방해하는 질산염이 많아지는 당근은 신선한 때를 놓치지 않고 소진하려고 특히. 노력한다. 주말 식재료 손질을 할 때에도 남은 당근은 곧장. 채를 썰어 볶음이나 라페를 만들어 놓는다. 라페는 새콤달콤 들기름의 고소함도 좋아서 여기저기. 곁들이기 좋다.

집밥에 애정을 쏟은지는 꽤 되었지만 요즘처럼 매 끼니 야채를 살뜰히 챙긴 적은 또. 없었던 것 같다. 건강해져라. 건강해져라.

이번에는 조금 낯선 품목들이 있었다. 이제껏 내 손으로 한 번도 들인 적 없는 콜라비. 깨끗이 손질해 피클을 담가두었는데 완전. 기대중이다. 시금치를 담뿍 넣은 솥밥의 감칠맛도 정말. 대단했고. 오늘도 최고의. 하루였다.

신혼때부터 즐겨온 우리남편 힐링푸드. 아보카도가 처음인 사람도 금방. 친해질 수 있는 맛. 밥 위에 모든 재료를 조금씩. 얹어 맛을 보다 한번에 슥슥 비벼 와구와구 먹는 재미가 있다. 와사비와 무순을 곁들이면 맛이 한결 풍부해진다. | 재료(1인분) | 아보카도 반개, 산수골목장 햄 반통(100g), 명란 28g, 달걀 1개, 참기름 1t, 후추, 깨 | 레시피 | 1. 아보카도를 손질한다. 2. 얇게 썬 아보카도를 길게 늘렸다 동그랗게 말아 꽃 모양을 만든다. 3. 작게 썬 햄을 바싹 굽는다. 4. 달걀프라이를 한다. 5. 따뜻한 밥 위에 아보카도, 달걀, 햄, 명란, 참기름, 후추, 깨 순으로 올린다.

어글리어스에서 보내준 숙주를 넣어 호다닥 완성한 메인요리. 우리남편 취향에도 꼭 맞아서 단숨에 우리집 1등메뉴로 등극. 오늘이나 내일. 또 만나게 될 것 같다.

아이의 주말 아침을 챙기는 남편을 위한 단골 늦잠정식. 마지막에 고구마를 넣어주면 단맛이 올라가고 농도가 조절되어 한결 부드러운 질감이 된다.

자세히보기 blog.naver.com/plannerslife/222978208267 매생이는 저칼로리 저지방 식품이면서 철분뿐 아니라 칼륨, 칼슘, 단백질 등 영양소가 풍부한 식재료. 매생이를 기름에 부쳐 먹으면 매생이에 부족한 지질을 보충할 수 있다. 요즘은 찬물에 담가놓으면 금세 풀어져 건져내기만 하면 바로 쓸 수 있는 동결건조 매생이를 쉽게 구할 수 있어서 아이의 요리에도 자주. 활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