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온겸낭송가
이온겸낭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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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_ 詩 진란(낭송 이온겸)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 진란
낭송 이온겸
Music by 브금대통령
꽃들의 구역에서
가장 생생한 아픔은
너와 내 뿌리가 맞닿은 것을 볼 수 없다는 것
서로 얽히고설켜도
둘의 뿌리를 섞을 수 없다는 것이다
너와 내가 꽃으로 피어 마주 보는 시선이
뜻하지 않은 바람에 흔들리는 것이다
너의 향기도 너의 속삭임도 바람에 흩어져 버리는 것이다
그럼에도
더 많이 쳐다보고
더 많이 듣고
더 많이 침묵하고
더 많이 주고 싶어지는 마음
세상에 함께하는 우리는 살고
살아 있고
살아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아무도 볼 수 없는 곳에서
뿌리와 뿌리를 맞대고 연리지가 되기까지
자유를 향하여 달려가는 네 도주의 흔적을 따라
나는 또 피어나고 피어나고
피어나고
톡 톡 톡 떨어지는 낙화는
문득 네 꿈속에서 또 다른 뿌리를 내리고
진란 시인의 두 번째 시집 『슬픈 거짓말을 만난 적이 있다』 시인동네(2022년 6월 30일 출간)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Track : The Sunset of Danang - ua-cam.com/video/ilg90Gtve5U/v-deo.html
Переглядів: 347

Відео

주엽동우체국 _詩 홍계숙(낭송 이온겸)
Переглядів 2662 роки тому
🍃주엽동우체국 시 홍계숙 낭송 이온겸 Music by 브금대통령 수국꽃나무 한 그루 우체통으로 피어있다 뒤뜰 좁다란 화단을 지나 담장 깊은 쪽문으로 계절이 드나드는 곳, 낮은 계단을 올라 햇살 출렁이는 유리문을 밀고 들어서면 서성이는 사람들 코끝에 수국꽃잎 한 장씩 붙어 팔랑팔랑 안부가 전송된다 종종걸음이 한 꾸러미 향기의 무게를 재고 돋보기는 초록의 본적지를 찾는다 가슴 속 수국 꽃잎이 필 때면 나는 강바람이 바다로 흘러드는 키 작은 마을로 발목이 다친 향기를 부치러 온다 반송 주소를 수국의 꽃밭이라 적으며 꽃잎 엽서에 햇빛 소인을 찍어 어깨짐 한가득 꽃향기를 둘러메고 길을 나서는 바람 사랑은 초록을 건너와 연분홍과 보라를 머물다 나비 걸음으로 수국꽃송이처럼 저물어간다 서쪽의 이마를 어루만지며 노을 ...
사랑은 더 이상 나를 흘리지 않는다_詩 이향란(낭송 이온겸)
Переглядів 3692 роки тому
사랑은 더 이상 나를 흘리지 않는다 시 이향란 낭송 이온겸 모델 라니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태양은 나를 빛나지 않는다 나무는 나를 자라지 않고 새는 나를 날지 않고 바람은 나를 불지 않으며 공중은 나를 비우지 않는다 강물은 나를 흐르지 않고 꽃들은 나를 피우지 않는다 돌은 나를 뭉치지 않고 기차는 나를 떠나지 않고 비는 나를 내리지 않는다 눈은 나를 하얗게 날리지 않는다 책 속의 글자는 나를 읽지 않고 노래는 나를 노래하지 않는다 아주 작은 질투도 나를 무덤덤한 시간조차도 나를 등 돌리면 흘러내리는 얼굴들 사랑은 실수로라도 나를 더 이상 흘리지 않는다 이향란 시인의 시집 『뮤즈의 담배에 불을 붙여 주었다』 천년의시작(2022,05,20)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해금의 노래 詩 이해리(낭송 이온겸, 연주 이해리)
Переглядів 3152 роки тому
해금의 노래 시 이해리 낭송 이온겸 연주 이해리 눈 오던 날은 가고 내 사는 마을에 살며시 매화 피었네 분명 흰 꽃인데 멀리서 보면 파르스름한 기운이 감돌아 마음 어딘가가 아픈듯 해서 사랑하는 이의 날숨 같은 향기는 천 리나 만 리나 흘려본내 그래서 나는 시 쓰고 해금 만지지 세상 어지러울수록 애절히 스미는 나만의 가난한 재산 명주실 꼬아 만든 두 가닥 슬픔이 좋아라 두 가닥이면 되지 당신과 나 둘이면 되지 이 세상을 노래하는데 그리 많은 현이 필요한 건 아니야 나비가 두 낱장 저어 꽃 찾아가듯 두 가닥 명주실 위에 손가락 얹어 나비 날리듯 내 마음 날려 보내니 영상 원본 이해리시인의 유튜브 : ua-cam.com/video/79XMmPkjLSM/v-deo.html
금빛 은행나무 _ 詩 이해리(낭송 이온겸)
Переглядів 3262 роки тому
금빛 은행나무 시 이해리 낭송 이온겸 Music by 브금대통령 가을에 금빛으로 물든 은행나무는 환하게 밝습니다 푸른 시절엔 볼 수 없던 밝기를 가집니다 가을 은행나무 숲길을 걸어가면 다소 어두웠던 나도 환해집니다 밝아도 눈부시지 않고 환해도 쏘아보는 빛이 없는 그냥 은은한 그 밝기가 나는 너무 좋습니다 나의 생에도 가을이 와서 내 살아온 만큼의 명도가 몸 바깥으로 드러나야 한다면 꼭 그만큼의 밝기가 나의 전신에 켜졌으면 합니다 말을 할 때마다 한 잎 한 잎 아름다움 떨어져 발밑에 깔리고 서있기만 해도 사위를 밝히는 은은함이 금빛 낭만이 되어 누구라도 걷고 싶은 길을 만드는 그런 나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Track : 사랑의 서약 - ua-cam.com/...
춘분 _ 詩 박수서(낭송 이온겸)
Переглядів 7502 роки тому
춘분 시 박수서 낭송 이온겸 모델 라니 Music by 브금대통령 봄비가 내리지 뭐야 말짱한 마음이 젖는 건 또 뭐야 봄은 아직 밀어 올리지 못한 싹이 남은게지 떨궈낼 수 없는 미련을 탈탈 털어내지 못한 게지 지긋지긋하게 내 몸에서 맹아萌芽처럼 자라고 있는 당신, 빠져나갈 징후가 없어 견디기 어려운 봄날이지 먼 기억의 저곳으로 싹둑 잘라 버리려 하면 이곳이 아파 와 아파도 아파도 너무 아파 와 구멍 난 내 가슴이* 빗물에 한가득 고인 웅덩이처럼, 자칫 누구에게 흙탕물이 튈 수 있는 가슴을 파고 파서 더는 그립지 않다거나 겨우 잊을 수 있다는 헛것을 그곳으로 보내야겠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날, 당신과 내가 평행선을 긋고 살아간다면 끝내 만날 수 없어 참 마음 편해지겠지 다음날부터 낮이 점점 길어지...
나릿골_詩 홍계숙(낭송 이온겸)
Переглядів 3813 роки тому
나릿골 시 홍계숙 낭송 이온겸 정라항 연진안과 벽 너머 사이, 바다를 향해 우두커니 서 있는 언덕의 어깨에 기다림을 얹는다 마당 없는 집들과 가파른 골목 시멘트 블록 담벼락과 좁다란 텃밭 위로, 오랜 시간이 관목 숲 지붕을 얹었다 한 줄로 고요를 긋는 수평선 달빛이 물의 창문을 열면 언덕에 기록된 시간들이 나루에 몸을 풀어놓는다 일렁이는 저 불빛의 절반은 짜디짠 그리움이다 먼 바다에서 돌아오지 않는 바람이, 파도로 밀려와 모래 안쪽으로 걸어간 발자국들이 하얀 깃털로 흩어진다 돌아서기 위해 끝없이 부딪치고 철썩이며 아침은 붉게 붉게 피어난다 햇살이 언덕의 이마에 불을 당기면 반짝이며 창문들이 깨어나고 밤을 지새운 바다는 충혈 된 눈을 비빈다 우두커니는 창의 모서리를 놓지 못하는 말, 바다는 얼마나 많은 ...
양철지붕에 대하여_ 詩 안도현 (낭송 이온겸)
Переглядів 4093 роки тому
양철지붕에 대하여 시 안도현 낭송 이온겸 양철 지붕이 그렁거린다, 라고 쓰면 그럼 바람이 불어서겠지, 라고 그저 단순하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삶이란, 버선처럼 뒤집어볼수록 실밥이 많은 것 나는 수없이 양철 지붕을 두드리는 빗방울이었으나 실은, 두드렸으나 스며들지 못하고 사라진 빗소리였으나 보이지 않기 때문에 더 절실한 사랑이 나에게도 있었다 양철 지붕을 이해하려면 오래 빗소리를 들을 줄 알아야 한다 맨 처음 양철 지붕을 얹을 때 날아가지 않으려고 몸에 가장 많이 못자국을 두른 양철이 그놈이 가장 많이 상처입고 가장 많이 녹슬어 그렁거린다는 것을 너는 눈치채야 한다 그러니까 사랑한다는 말은 증발하기 쉬우므로 쉽게 꺼내지 말 것 너를 위해 나도 녹슬어가고 싶다, 라든지 비 온 뒤에 햇볕 쪽으로 먼저 몸을 ...
많이 아픈 사람이 덜 아픈 사람에게 더 큰 위로가 됩니다 _ 詩 김한백(낭송 이온겸)
Переглядів 4613 роки тому
많이 아픈 사람이 덜 아픈 사람에게 더 큰 위로가 됩니다 시 김한백 낭송 이온겸 Music by SodyMusic 여름 바닷가를 걷습니다 왠지 바다가 아픕니다 파도가 세차게 휘몰아칩니다 저 멀리 해녀도 아프다고 합니다 섬도 아프다고 합니다 늘 같이 있어도 아픈 까닭 서로 모르면 그 마음 알 수 없습니다 도시도 마찬가지입니다 거친 파도처럼 내뱉는 쓴소리 마음 다치지 않으면 지나갈 일이지만 상처 난 곳에 스며들어 아프게 합니다 상처받은 사람에게 사랑은 주지 못할망정 더는 아프게 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지만 그게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우린 상처투성이인 채 살아갑니다 늘 같이 있어도 아픈 까닭 서로 모르면 그 마음 알 수 없습니다 하늘을 바라봅니다 하늘 세상은 참 너그럽습니다 석양이 지독히 앓고...
이정하, 이도하 시인의 연인커플 시집(낭송 주영헌, 이온겸)
Переглядів 5133 роки тому
시로 쓰는 러브스토리 『연인(BLUE&PURPLE) 』 책정보 : book.naver.com/bookdb/book_de...​ 시로 쓰는 러브스토리. 같은 사랑 속에서 두 남녀 시인이 각자의 마음을 시로 써서 펴낸 커플시집 『연인』이 바로 그것이다. 수많은 연애시집이 있지만 두 사람이 함께 펴낸 것은 우리나라에선 물론 세계적으로도 그 유래가 없을 듯하다. 시 이정하, 이도하 낭송 주영헌, 이온겸 Music by 랩소디 영상편집 이온겸
천 년 동안 내리는 비_ 詩 정한용(낭송 이온겸)
Переглядів 5603 роки тому
천 년 동안 내리는 비 시 정한용 낭송 이온겸 오늘로 꼭 천 년이군요, 주름마다 새겼던 기록도 무뎌져 나는 어디, 당신은 또 어디? 고문서 연구자들조차 고개를 갸웃거릴 만큼 지워졌지요, 이게 뭐야, 사용하지 않게 된 기호와 의미 사이, 맥락 끊기고요, 화석을 머금은 돌조각조차 남지 않았다고 말하지만, 우리가 한 땀씩 꿰맨 기억만은 선명해요, 비가 오니까, 하루도 빠짐없이, 물길도 바람길도 다 끊기고, 드러난 허공, 낡고 헐어 못쓰게 된 맥락 틈으로 붉게 부식된 쇳가루들이 떨어져요, 밤이 고요히 부서져요, 습자지처럼 울음을 머금은 어둠을 펴 말리다, 이게 뭐야 혼자 중얼거려요, 우리는 너무 멀리 왔어, 새소리도 고양이 발자국도 낡아가고, 비었다는 생각도 바싹 말라 텅 비고, 울음의 문서들이 덜그럭덜그럭 ...
애월涯月을 그리다1 _ 詩 김밝은 (낭송 이온겸)
Переглядів 2643 роки тому
애월涯月을 그리다 1 시 김밝은 낭송 이온겸 1 문 닫힌 카페 '봄날'을 지나 가을이 입혀진 바닷길을 타박타박 걸었어 뭉텅뭉텅 윤기 빠져버린 기억들로 새파래진 등에 파도가 채찍으로 왔다가 가더라 어제까지의 일들은 모두 깨끗하게 지워볼까도 생각했지 따뜻한 말 한마디도 내겐 비밀의 기록 같아서... 애월, 오늘은 화주의 향기를 마시며 천 리를 가보고 싶어 2 사유의 샘을 잃어버린 물고기 한 마리가 달빛에 머리를 박았는지 허둥거리고 있어 눈치 없는 달이 파도 위에 몸을 얹는 날인가 봐 이럴 때는 기다릴게란 말도 가벼워져서 느린우체통에 넣었던 마음쯤 꼭 닫고 돌아서야 될지도 몰라 털머위꽃 향기가 기척도 없이 떠나갈 즈음 누군가 핸드폰의 낮은 발신음을 입맞춤처럼 오랫동안 들여다보더라 애월, 내일은 사람의 숨소리...
피카소의 달_詩 홍계숙(낭송 이온겸)
Переглядів 3883 роки том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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닿지 못하는 거리_ 詩 백애송(낭송 이온겸)
Переглядів 3363 роки том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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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에 당신을 묻어요_詩 이도하(낭송 이온겸)
Переглядів 8963 роки том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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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3분공감]2021년01월21일_💖 글·구성 윤정근, 낭송 이온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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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3분공감]2021년01월21일_ 글·구성 윤정근, 낭송 이온겸
[아침3분공감]2021년01월20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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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3분공감]2021년01월20일_
[아침3분공감]2021년01월19일_💖 글·구성 윤정근, 낭송 이온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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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3분공감]2021년01월18일_💖 글·구성 윤정근, 낭송 이온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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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침 없는 편지 _ 詩 유헌(낭송 이온겸)
Переглядів 8553 роки том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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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3분공감]2021년01월15일금요일_💖 글·구성 윤정근, 낭송 이온겸
Переглядів 2953 роки тому
[아침3분공감]2021년01월15일금요일_ 글·구성 윤정근, 낭송 이온겸
[아침3분공감]2021년01월14일_💖 글·구성 윤정근, 낭송 이온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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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3분공감]2021년01월14일_ 글·구성 윤정근, 낭송 이온겸
[아침3분공감]2021년01월13일_💖 글·구성 윤정근, 낭송 이온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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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3분공감]2021년01월13일_ 글·구성 윤정근, 낭송 이온겸
[아침3분공감]2021년01월12일화요일_💖 글·구성 윤정근, 낭송 이온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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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3분공감]2021년01월08일수요일_💖 글·구성 윤정근, 낭송 이온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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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3분공감]2021년01월06일 수요일_💖 글·구성 윤정근, 낭송 이온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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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3분공감]2021년01월05일 화요일_💖 글·구성 윤정근, 낭송 이온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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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3분공감]2021년01월04일 월요일_💖 글·구성 윤정근, 낭송 이온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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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박병기뮤직에세이
    @박병기뮤직에세이 5 днів тому

    안녕하세요~ 박병기 뮤직 에세이입니다 멋진 채널이네요~ 응원에 박수를 보냅니다. 좋은 인연 맺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여름계혁세우기
    @여름계혁세우기 20 днів тому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 시낭송 감사합니다

  • @문화예술인방
    @문화예술인방 20 днів тому

    부드러운낭송되세겨봅니다...

  • @문화예술인방
    @문화예술인방 21 день тому

    목소리 좋습니다...

  • @이완수의퓨전국악-h2v
    @이완수의퓨전국악-h2v 24 дні тому

    영상 음악 행복하게 듣고 갑니다. 응원하며 구독합니다. 자주 뵙겠습니다.

  • @문화예술인방
    @문화예술인방 28 днів тому

    멋진영상 감상합니다^^..^^

  • @보라연-v7z
    @보라연-v7z Місяць тому

    내가 한번,랑송하면 대박칠줄 아리요~~~😂🎉❤😂🎉❤

  • @여름계혁세우기
    @여름계혁세우기 Місяць тому

    Puke 푸크 푸크 김정식ㅡ본명 ㅡ김소월

  • @여름계혁세우기
    @여름계혁세우기 Місяць тому

    개나리꽃을 구제적으로 적어보자

  • @여름계혁세우기
    @여름계혁세우기 Місяць тому

    꽃이여 그대는😅왜 꽃으로 자라 사람보다 더 오래사는가 ㅡ그것은 꽃으로 피어나 자신을사람들이 구경하도록 즐겁게 봉사하기 때문일세

  • @여름계혁세우기
    @여름계혁세우기 Місяць тому

    삼월초순이 되어야 ㅡ한해의 시작이 봄꽃이 😍

    • @여름계혁세우기
      @여름계혁세우기 Місяць тому

      개나리는 노랑색이며 꽃이 먼저 나오더니 곧 잎이 납니다ㆍ푸르던 ㅡ새잎이 순식간에ㅡㅡ4월이되어 ㅡ

  • @여름계혁세우기
    @여름계혁세우기 Місяць тому

    역겨울수록 사고를바꿔ㅡㅡ최선을해야 됨

  • @여름계혁세우기
    @여름계혁세우기 Місяць тому

    봄철 진달래 개나리 가없이는 봄이아닌듯해요ㆍ 봄에 새싹이 나옵니다ㆍ 마치 긴겨울이 가면 사람들은 봄을 기다리듯이 꽃을 기다리지요 그래서 영변에도 진달래가 폈는가봐요ㆍ 1920년대에도 ㅡㅡ아아 좋다ㆍ진달래야

    • @여름계혁세우기
      @여름계혁세우기 Місяць тому

      그래도 우리민족은 특히 봄꽃을좋아합니다ㆍ 요즘세대도 시한편씩 써보는 시간을 갖읍시다ㆍ

  • @여름계혁세우기
    @여름계혁세우기 Місяць тому

    북한가시면 영변 지역에 해마다ㅡㅡ자연생화가 비슬산 대니산 진달래처럼 핀답니다

  • @Ni-ul-gul-nae-ul-gul
    @Ni-ul-gul-nae-ul-gul 2 місяці тому

    제가 이해한 뜻이 맞나요? 마음이 변해 나를 떠나면 깔끔하고 미련 없이 보내겠다 (반어)

  • @김성희-z9f
    @김성희-z9f 2 місяці тому

    "나보기가역겨워"가실때에는 "말없이고히"보내드리오리다" 나보기가역겨가실때에는죽어도 아니눈물흐리오리다

  • @윤미경-b4x
    @윤미경-b4x 3 місяці тому

    🎉🎉🎉

  • @물빛-s4m
    @물빛-s4m 3 місяці тому

    이 저녁 당신은 평온한가요?

  • @나두길-x8m
    @나두길-x8m 5 місяців тому

    아름다운 시 감사 드려요

  • @나두길-r4i
    @나두길-r4i 5 місяців тому

    감사합니다

  • @안정윤-b4g
    @안정윤-b4g 5 місяців тому

    이온겸 선생님 안녕하시죠 통화하고싶어요

  • @sky507801
    @sky507801 6 місяців тому

    시낭송 진달레꽃(김소월)의 '아름따다 가시는 길'은 어떤 길인가요 ? 궁금증이 더해집니다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시는 님에게 진달레꽃을 뿌려 주시다니 참 고운 마음입니다

  • @박경희-f3c2k
    @박경희-f3c2k 6 місяців тому

    14개월전 하늘 소풍가신 울엄마 담관암 4기로 투병하다 가셔서 더욱 보고 싶어집니다 너무 보고 싶어집니다 엄마 보고 싶어요❤️❤️❤️

  • @승웅정
    @승웅정 6 місяців тому

    좋은시 이분 목소리는 노. .

  • @이근덕-h2o
    @이근덕-h2o 6 місяців тому

    수필내용만 매혹적인것이 아니라, 문학방송 낭독 분 위기 느낌 역시 매혹적 입니다.

  • @tvpoemandrecitation2931
    @tvpoemandrecitation2931 7 місяців тому

    아름다운 영상 속으로 젖었다가 끝까지 즐감하고 응원하고 자주 뵙기를 소망하며 오늘도 평강이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

  • @treeofpoetry
    @treeofpoetry 7 місяців тому

    진달래가 활짝핀 산책길을 걸으니 진달래꽃의 시가 더욱 그립네요. 감사합니다.😊

    • @귀보-z3p
      @귀보-z3p 7 місяців тому

      앞산에 진달래 꽃을 보며 진달래 시가 생각나네요

    • @귀보-z3p
      @귀보-z3p 7 місяців тому

      감사합니다

  • @이근덕-h2o
    @이근덕-h2o 7 місяців тому

    동년배 诗人, 최복희 作家의 수필 "겨울숲"이 同세월을 살았던 분이라서 인 지 내용들이 모두 내것 처 럼 생생하게 느껴집니다. 낭송하시는 김선생님의 音 色이 맑고 귀해, 수필속 글 흐름을 편하게 전해 주십니 다. 김은겸님/최복희作家의 낭독과 글 고맙게 감상했 습니다.

  • @이근덕-h2o
    @이근덕-h2o 7 місяців тому

    김선생님 낭독 읽어 주시는 책 내용과 호흡이 꼬옥 맞는 느낌입니다. 귀여운 천사의 음성 들으며 아침 을 열고 있습니다.

  • @진선미-g6u
    @진선미-g6u 7 місяців тому

    박경태 작가님 응원합니다

  • @박영숙-y9x1x
    @박영숙-y9x1x 7 місяців тому

    감사합니다

  • @장현식-s6u
    @장현식-s6u 7 місяців тому

    감사합니다 가슴이 시리도록 다가오느듯이 그리운감정 뭉클합니다❤

  • @삼소-u4t
    @삼소-u4t 7 місяців тому

    엄마의 냄새~ 엄마의 품~ 영원히 내 아름다운 꿈의 공간임다. 온갖 어리광부리고 놀테데. 그레도 다 받아주고 다독여 주실테데.내 생애 최고의 선물~ 고마운 울 암마~ 고마워요.

  • @yongchoi8523
    @yongchoi8523 8 місяців тому

    박영탁 죽어도 죽어도 당신의 여자 남은 내생을 당신에게 바칩니다 우리는 연리지입니다 떼어도 떼어놓을수없는 연리지 사랑해 박영탁 내 목숨바쳐 사랑해 [ 최용숙 sue ]

  • @송명화-t5k
    @송명화-t5k 8 місяців тому

    송명화 수필 <탈탈탈> 잘 들었습니다. 이온겸 님의 목소리로 게가 위로를 받았을 것 같네요.^^

  • @옥연김-c2e
    @옥연김-c2e 8 місяців тому

    작가님 어디서왔다 어디로 가는건지 알것같네요

  • @테라스의아침-u8b
    @테라스의아침-u8b 8 місяців тому

    말 드럽게 못하네~시 수준이나 말수준이나 ᆢ

  • @사군자-g5r
    @사군자-g5r 8 місяців тому

    뉴욕타임즈.

  • @nleekim12
    @nleekim12 8 місяців тому

    이호남님 시도 좋지만 낭송도 참 잘하십니다..

  • @안재석-h6n
    @안재석-h6n 8 місяців тому

    넘넘 아름다운 ❤️

  • @쌀집아재
    @쌀집아재 8 місяців тому

    문향란 시인 글기술만 가진고 소상공인 사기치는 글기술자 내 쌀값 4,490만원 안갚냐? 사기꾼

  • @ceciliayun2630
    @ceciliayun2630 10 місяців тому

    이온겸 낭송가님 감사드립니다

  • @ceciliayun2630
    @ceciliayun2630 10 місяців тому

    아 ~ 이게 나오다니 감사드립니다 ❤

  • @이근덕-h2o
    @이근덕-h2o Рік тому

    칠십 중반의 비슷한 나이인 作家가 소박하고 담담히 그려나가는 필체가 同时代 를 살았던 우리가 경험한 격동의 시대를 새삼 돌아 보게 합니다. 박완서 박경리 두 분의 늙어서 좋구나 란 글귀도 마음에 닿아서 노트장에 메모해 놓고 친구와 카톡 서신때 인용해 보던 글을 앍고서 어릴적 다정했던 동창생을 만난듯 합니다.

  • @김재호-k6y
    @김재호-k6y Рік тому

    샘 오랜만이네요

  • @고마달
    @고마달 Рік тому

    온겸님의 담백한, 그리고 시적 여운이 가득한 목소리가 참 좋아요

  • @칼-o7h
    @칼-o7h Рік тому

    이제서야 듣게되다니 말이 안되요 너는 울었어 가질수 없는 사랑때문에 이부분 의 멜로디가 좋으네요

  • @에이리-c1u
    @에이리-c1u Рік тому

    우리 이러지말아요 나 이제 자유로운 영혼으로갈거예요

  • @이송희-s5k
    @이송희-s5k Рік тому

    박지영 짝퉁 정화여중

  • @돈키호테-x6j
    @돈키호테-x6j Рік тому

    ❤❤❤👍👍👍💐💐💐 반갑습니다 페이스북에서 찾아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