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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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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46|"제자도" | 사도행전 14장 20절 - 28절| 음성중앙교회 | 지만근목사 |2024.12.22
*제자도
*사도행전 14:28
*사도신경- 405장- 설교 - 헌금찬송 250장- 주기도문
*01 루스드라에 앉은뱅이를 고치다*
바울과 바나바에게 루스드라는 잊을 수 없는 선교지였을 것입니다. 인간의 이중성의 민낯을 보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대한 사단의 저항이 얼마나 거센지를 경험한 곳이기 때문입니다. 돌에 맞아 만신창이가 된 몸을 이끌고 바울은 바나바와 함께 100km를 걸어서 더베로 이동하여 말씀을 전하고 많은 사람을 제자로 삼게 됩니다. 참 놀라운 일입니다. 그런데 21하반절을 보면 더 놀라운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21절 하반절을 읽어보겠습니다.
21하 루스드라와 이고니온과 안디옥으로 돌아가서
*02 루스드라와 이고니온과 안디옥으로 돌아가다*
바울이 바로 그 루스드라, 이고니온, 안디옥으로 돌아갔다는 것이죠. 파송교회인 수리아 안디옥교회로 가는 길이 하나 밖에 없어서일까요? 아닙니다. 더베에서 다소로, 다소에서 안디옥으로 가면 거리도 가깝고 더 안전했습니다.(다소는 바울의 고향) 그런데 바울은 굳이 돌아갑니다. 이 도시들이 어떤 도시들입니까? 루스드라는 돌에 맞아 죽을 뻔한 곳이며 이고니온은 처음으로 돌을 맞을 뻔한 곳이고 안디옥은 바울과 바나바가 처음으로 박해를 받기 시작한 곳입니다. 그런데도 바울은 선동자들이 서슬퍼런 눈을 하고 있을 그 도시들로 돌아갑니다. 이번에는 진짜 죽을 수도 있는 길인데 그들은 왜 위협을 무릅쓰고 돌아갔을까요? 그 곳에 교회가 있었기, 때문에 제자들이 있기 때문에, 그 곳에 양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03 바울과 바나바는 무엇을 했나?*
바울과 바나바는 이 도시들로 돌아가서 무엇을 했을까요? ① 먼저 제자들을 찾아갔고, 그들의 마음을 굳건하게 해주었습니다. 바울이 죽었다는 소문을 이 도시의 그리스도인들, 즉 제자들도 마음이 흔들렸을 것입니다. 그러한 제자들에게 돌아와 마음이 흔들리지 않게 굳게 잡아주었다. 어떻게 잡아주었을까요? 22절을 읽어보겠습니다.
22 제자들의 마음을 굳게 하여 이 믿음에 머물러 있으라 권하고 또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 하고
② 이 믿음에 머물러 있으라 권했습니다. 이 믿음은 무엇일까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우리를 의롭게 하셔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셨고, 죽으시고 3일만에 부활하심으로 우리에게 죽음을 넘어 영원한 생명의 세계를 열어주신 것, 이제는 보혜사 성령을 보내주셔서 우리와 함께 하시며 하나님의 통치 가운데 살게 하신다는 것, 우리의 과거, 현재, 미래를 구원하신 예수님을 믿고, 소망을 가지고 살라 가르칩니다.
③ 또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 환난을, 그것도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환난=뜰립시스-알곡에서 겨를 분리시키는 탈곡기에서(어원) 유래된 단어) 즉 제자는 영적 탈곡기를 거쳐야 한다는 것입니다. 고난은 고난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고난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자녀들을 빚으시고 모으시는 과정인 것입니다. 세속적으로 보면 예수 믿으면 다 될줄 알았는데 오히려 고난이 찾아오게 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합니다. 그러나 로마서 8:18 현재의 고난은....장차 영광과 비교할 수 없다는 말씀을 기억하며, 제자는 그 영광의 날을 고대하며 오늘의 시간을 믿음으로 인내하고 돌파하는 자인 것입니다. 각 교회들을 순방한 후 바울과 바나바는 버가에서 복음을 전하고, 앗달리아에서 배를 타고 안디옥교회로 돌아갑니다.
*04 선교보고*
두 사람은 안디옥 교회에서 지난 2-3년 동안의 선교여행을 보고를 하는데요, 01 먼저 하나님이 함께 행하신 모든 일들에 대해 보고합니다. ①구브로 섬에서 박수무당과의 대결 ②안디옥, 이고니온, 루스드라, 더베에서의 부흥 ③루스드라에서의 기적 ④돌에 맞아 순교 직전 하나님이 살려주심 ⑤교회들이 세워짐 ⑦장로를 세움 등 02 그리고 하나님께서 이방인들에게 믿음의 문을 여신 것을 보고합니다. 두 사도는 이 일들이 하나님의 주권으로, 하나님이 주체적으로 행하신, 하나님의 선교임을 고백합니다. 자신들이 이방인의 믿음의 문을 연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이방인들의 믿음의 문을 여셨음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제자는 사역의 주체, 역사의 주체가 하나님이심을 바로 알고 인정하고 고백하는 사람들입니다.
*04 결론*
오늘 말씀은 2년 동안의 1차전도여행에 대한 마무리와 그 의미를 되새기는 중요한 말씀입니다. 1차 전도여행의 가장 큰 수확 중 하나는 바울이 제자도 대해 익히고 가르치는 시간이었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특별히 귀 기울이고 배워야 하는 것은 바울이 익히고 가르친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제자의 길, 즉 제자도입니다.
01 제자의 길은 믿음의 길입니다. 어떠한 시련이 와도, 수많은 유혹 속에도 주님의 뜻대로 살 수 있는 비결은 바로 우리를 구원하셨고, 지금도 구원하시며, 앞으로도 구원하실 예수님에 대한 철저한 믿음이 있을 때 가능한 것이다. 우리 구역이 바로 이 제자의 길, 믿음의 길을 흔들림 없이 걷기를 소망합니다.
02 제자의 길은 고난의 길입니다. 바울은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났을 때 자신이 이방인의 사도로 세워지며, 이후 얼마나 많은 고난을 받게 될 것인지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전도여행을 통해 실제로 그것을 경험합니다. 그런데 바울은 이 고난을 통해 절망하거나 믿음이 흔들리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믿음이 더 깊어졌고, 커졌으며 강화되었습니다. 그래서 루스드라, 이고니온, 안디옥으로 돌아갈 수 있었고, 교회의 제자들에게 환난은 당연한 것이며, 환난 다음에는 하나님의 나라가 있다는 소망을 심어줌으로 환난을 이기도록 가르쳤습니다. 우리 구역 식구들도 오늘 나에게 주어지는 환난에 대해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며, 장차의 영광을 확신하며, 고난을 의연히 맞이하고 돌파하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03 마지막으로 제자의 길은 하나님의 주권을 고백하는 길입니다. 안디옥교회에서의 선교보고를 보십시오. 모든 일을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심을 고백하고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리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제자의 길입니다. 우리 모두가 그런 제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리하여 우리 교회가 제자가 가득한 교회, 이 지역이 예수님의 제자가 많은 지역이 되어 이 땅에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지고, 놀라운 부흥이 있기를 소망하며 기도합시다.
*사도행전 14:28
*사도신경- 405장- 설교 - 헌금찬송 250장- 주기도문
*01 루스드라에 앉은뱅이를 고치다*
바울과 바나바에게 루스드라는 잊을 수 없는 선교지였을 것입니다. 인간의 이중성의 민낯을 보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대한 사단의 저항이 얼마나 거센지를 경험한 곳이기 때문입니다. 돌에 맞아 만신창이가 된 몸을 이끌고 바울은 바나바와 함께 100km를 걸어서 더베로 이동하여 말씀을 전하고 많은 사람을 제자로 삼게 됩니다. 참 놀라운 일입니다. 그런데 21하반절을 보면 더 놀라운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21절 하반절을 읽어보겠습니다.
21하 루스드라와 이고니온과 안디옥으로 돌아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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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이 바로 그 루스드라, 이고니온, 안디옥으로 돌아갔다는 것이죠. 파송교회인 수리아 안디옥교회로 가는 길이 하나 밖에 없어서일까요? 아닙니다. 더베에서 다소로, 다소에서 안디옥으로 가면 거리도 가깝고 더 안전했습니다.(다소는 바울의 고향) 그런데 바울은 굳이 돌아갑니다. 이 도시들이 어떤 도시들입니까? 루스드라는 돌에 맞아 죽을 뻔한 곳이며 이고니온은 처음으로 돌을 맞을 뻔한 곳이고 안디옥은 바울과 바나바가 처음으로 박해를 받기 시작한 곳입니다. 그런데도 바울은 선동자들이 서슬퍼런 눈을 하고 있을 그 도시들로 돌아갑니다. 이번에는 진짜 죽을 수도 있는 길인데 그들은 왜 위협을 무릅쓰고 돌아갔을까요? 그 곳에 교회가 있었기, 때문에 제자들이 있기 때문에, 그 곳에 양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03 바울과 바나바는 무엇을 했나?*
바울과 바나바는 이 도시들로 돌아가서 무엇을 했을까요? ① 먼저 제자들을 찾아갔고, 그들의 마음을 굳건하게 해주었습니다. 바울이 죽었다는 소문을 이 도시의 그리스도인들, 즉 제자들도 마음이 흔들렸을 것입니다. 그러한 제자들에게 돌아와 마음이 흔들리지 않게 굳게 잡아주었다. 어떻게 잡아주었을까요? 22절을 읽어보겠습니다.
22 제자들의 마음을 굳게 하여 이 믿음에 머물러 있으라 권하고 또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 하고
② 이 믿음에 머물러 있으라 권했습니다. 이 믿음은 무엇일까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우리를 의롭게 하셔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셨고, 죽으시고 3일만에 부활하심으로 우리에게 죽음을 넘어 영원한 생명의 세계를 열어주신 것, 이제는 보혜사 성령을 보내주셔서 우리와 함께 하시며 하나님의 통치 가운데 살게 하신다는 것, 우리의 과거, 현재, 미래를 구원하신 예수님을 믿고, 소망을 가지고 살라 가르칩니다.
③ 또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 환난을, 그것도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환난=뜰립시스-알곡에서 겨를 분리시키는 탈곡기에서(어원) 유래된 단어) 즉 제자는 영적 탈곡기를 거쳐야 한다는 것입니다. 고난은 고난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고난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자녀들을 빚으시고 모으시는 과정인 것입니다. 세속적으로 보면 예수 믿으면 다 될줄 알았는데 오히려 고난이 찾아오게 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합니다. 그러나 로마서 8:18 현재의 고난은....장차 영광과 비교할 수 없다는 말씀을 기억하며, 제자는 그 영광의 날을 고대하며 오늘의 시간을 믿음으로 인내하고 돌파하는 자인 것입니다. 각 교회들을 순방한 후 바울과 바나바는 버가에서 복음을 전하고, 앗달리아에서 배를 타고 안디옥교회로 돌아갑니다.
*04 선교보고*
두 사람은 안디옥 교회에서 지난 2-3년 동안의 선교여행을 보고를 하는데요, 01 먼저 하나님이 함께 행하신 모든 일들에 대해 보고합니다. ①구브로 섬에서 박수무당과의 대결 ②안디옥, 이고니온, 루스드라, 더베에서의 부흥 ③루스드라에서의 기적 ④돌에 맞아 순교 직전 하나님이 살려주심 ⑤교회들이 세워짐 ⑦장로를 세움 등 02 그리고 하나님께서 이방인들에게 믿음의 문을 여신 것을 보고합니다. 두 사도는 이 일들이 하나님의 주권으로, 하나님이 주체적으로 행하신, 하나님의 선교임을 고백합니다. 자신들이 이방인의 믿음의 문을 연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이방인들의 믿음의 문을 여셨음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제자는 사역의 주체, 역사의 주체가 하나님이심을 바로 알고 인정하고 고백하는 사람들입니다.
*04 결론*
오늘 말씀은 2년 동안의 1차전도여행에 대한 마무리와 그 의미를 되새기는 중요한 말씀입니다. 1차 전도여행의 가장 큰 수확 중 하나는 바울이 제자도 대해 익히고 가르치는 시간이었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특별히 귀 기울이고 배워야 하는 것은 바울이 익히고 가르친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제자의 길, 즉 제자도입니다.
01 제자의 길은 믿음의 길입니다. 어떠한 시련이 와도, 수많은 유혹 속에도 주님의 뜻대로 살 수 있는 비결은 바로 우리를 구원하셨고, 지금도 구원하시며, 앞으로도 구원하실 예수님에 대한 철저한 믿음이 있을 때 가능한 것이다. 우리 구역이 바로 이 제자의 길, 믿음의 길을 흔들림 없이 걷기를 소망합니다.
02 제자의 길은 고난의 길입니다. 바울은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났을 때 자신이 이방인의 사도로 세워지며, 이후 얼마나 많은 고난을 받게 될 것인지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전도여행을 통해 실제로 그것을 경험합니다. 그런데 바울은 이 고난을 통해 절망하거나 믿음이 흔들리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믿음이 더 깊어졌고, 커졌으며 강화되었습니다. 그래서 루스드라, 이고니온, 안디옥으로 돌아갈 수 있었고, 교회의 제자들에게 환난은 당연한 것이며, 환난 다음에는 하나님의 나라가 있다는 소망을 심어줌으로 환난을 이기도록 가르쳤습니다. 우리 구역 식구들도 오늘 나에게 주어지는 환난에 대해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며, 장차의 영광을 확신하며, 고난을 의연히 맞이하고 돌파하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03 마지막으로 제자의 길은 하나님의 주권을 고백하는 길입니다. 안디옥교회에서의 선교보고를 보십시오. 모든 일을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심을 고백하고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리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제자의 길입니다. 우리 모두가 그런 제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리하여 우리 교회가 제자가 가득한 교회, 이 지역이 예수님의 제자가 많은 지역이 되어 이 땅에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지고, 놀라운 부흥이 있기를 소망하며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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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주님택하신 종이세유 넘은혜 됨니다 ᆢㅎ
정말 너ㅡ무 좋으신 설교 성령충만 해요 아멘
새로운 길은 오직 예수그리스도 뿐입니다. 아멘
말씀고맙습니다
사순절을 지나가면서 청년들의 찬양을 통해 주님을 깊이 묵상합니다. 주님의 아름다움을~~~ 감사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맑고 아름다운 새벽이슬 같은 찬양팀에 찬양 주님께서 흐뭇한 미소로 받으실꺼 같습니다~~
오늘 청년들에 찬양 때문에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저들을 축복하소서
청년들에 찬양 진짜 귀하고 아름답습니다. 주님에 소중한 다음세대들~~
아 교회도 찬양도 너무 아름답습니다. 기도하며 열심히 구독 하겠습니다.
이른 아침에 어쩌다 보게된 찬양팀에 찬양 너무 아름다워서 다시한번 듣습니다. 주님께서 기뻐 받으실꺼 같습니다.
❤😊
멀리서 목사님의 설교를 들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너무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