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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듣는 명곡

나이 들고 가사가 들려서 다시 들으러 왔다

30살 되고 들으니까 존나 슬프네 ㄹㅇ

.ㅈㅇ

55세에 돌아가서기 직전까지 병원에서 아들기다리며 라면에 김밥사서 기다리던..그런 아버지를 보러가면서 차에서 이 노래들으며 펑펑울면서 병원으로갔던 기억이있네요...

그냥 젊은 속깊은 사랑을 한 남자가 모든것을 못잊고 힘든데 괜찮다고 자기최면 하는걸로 들린다. 역설적으로 더 이야기가 깊어지고 감정의 골이 깊어지는 걸 보면.. 가슴 한 공간엔 조그맣던 고무공 같은 것이 그때가 생각날 때면 너무 커져서 남자를 덮어 버리지만 그마저도 이성으로 붙잡아서 점으로 만들고 그냥 그 마음을 평생 갖고 현실에 순응하고 남자답게 묵묵히 살아가는,,,그런 모습이 보이네

권아솔도 있고...

돈있으면 자신감 상승 돈없으면 자신감 하락

❤

저번달에 아버지 하늘로 가셨습니다 평생을 살아오시며 어머니나 자식들 그리고 누군과와 다투는 모습을 결코 단 한번도 보이지 않았던 아버지 아버지가 한평생 보여주셨던 어머니와 자식들을 향한 끝없는 희생과 헌신을 보며 자랐습니다 아버지가 감당해 오셨을 그 무게와 외로움들 제가 넘겨 받겠습니다 이제 저 막내아들 누군가의 남편 그리고 아빠가 된다면 그녀와 내 아이를 정말 잘 지켜줄 수 있을것 같아요 아버지를 보고 자란 그대로요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그리고 너무너무 보고싶어요 아빠

현실적인 가사 😅😅

옛날얘기 하자면 이 노래 헤어진 전여친 뭐하고 사는지 궁금하다. 너 뭐하고 사니. 뭐 이런 얘긴데 군대 있을때 이 노래 프사 했었음. 뭐? 이등병 나부랭이가 참고살아? 머 이런식으로 조오온나 까였던걸로 기억함

THE NORTH FACE

여전하네 똑같이 나는 ㅎㅎㅎ 그래도 기죽을까보냐..

고딩때 그냥 노래 좋네 했던노래가 문득 생각이 나서 찾아들었는데 세상 그 누구보다 강하고 해박한 강한 아버지의 쳐진어깨를 보니 서른이 다 돼서야 정말 이해됩니다 사랑합니다 아버지 못난아들이 정말 죄송합니다

활활 타오르던 당신의 눈.. 이제 꺼질 듯 위태로워진 촛불..

취하면 듣고싶은노래

30이 된 나이에도 아직 그 희생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왜 그렇게까지 했을까... 30년을 살아도 아직 배울점이 많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아버지

잘지내니? 많이 그립다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어

요 날씨에 들을 노래다

참고 살자

그리워도 미칠 것 같진 않아~

나만 아직까지 듣넹

붕 잘지내ㅎㅎㅎㅎ아프지말구 맛있는거 많이먹구 좋은 사람들 만나구 스트레스 받지말구 조출때 지각하지말구 밤에 잠못자서 힘들어하지말구..

노래 좋다

나이들고 들으니 왜이리 슬프냐. 나 혼자 여유를 잃어버린 느낌

내 싸이월드 시절 ..

이게 10년 노래라니 세월뭐고

곤이네.대이내믹두옹.gone.고뇌.깊은고뇌..주희에이틍~ 쉬즈곤

나도 출책!

남산워먼만 들으면 여름날 생각나서 기분이 너무 좋아 ㅎ

가사 하나하나가 그당시의 이별을 생각하게한다

오늘도 나는 술을 마시고 집에와서 이 노래를 듣네요

[chorus] 뭔가 될 것 같은 friday night do it do it doin' it right 뭔가 될것같은 friday night friday night [hook] 어오어예 오늘은 불타는friday night 얘기를 만들래 오늘 밤 어오어예 오늘은 불타는friday night 아 몰라 오늘은 노는 날 [verse1] 어둡고 습한 기운에 무거운 기분 당장 환기가 필요한 지금 방전된 energy 대출해줄게 my energy 이자는 없어 갈채와 함성으로 갚어 좋은 건 나눠야 돼 간보고 숨기는건 나뻐 어! 어차피 들통나 숨기지 말아 말아 뭘 더 감춰 억누르지는 마 막 피어오르는 뜨거운 감정 오늘은 하나되자 뭐 얼마나 산다고 니꺼 내꺼 나눠 몸 그리고 마음 내꺼 다 가져 아끼지 말아말아 재미는 나눠 [chorus] 뭔가 될것같은 friday night do it do it doin' it right 뭔가 될것같은 friday night do it do it doin' it right [hook] 어오어예 We hot we hot we we we hot 어오어예 We hot we hot friday night [verse2] 심심한 사람은 여기 붙어 난 만마라 만만해 여기 붙어 다들 손 꼭 붙잡은 이 자리 평화의 시작은 여기부터 오늘은 판단을 말고 있는 그대로 서로를 안아줘 편견 선입견은 개집에 놔두고 우리라는 두 손으로 안아줘 우리는 중심주변도 아냐 오! 즐거운 일부로 살자고 정상에는 없는 행복이 낮은곳엔 많다고 오늘은 주말이니깐 불타는 주말이니깐 떨어진 감정의 음정의 피치좀 올려볼까 [hook] 어오어예 We hot we hot we we we hot 어오어예 We hot we hot [bridge] 날 똑바로 봐 니 앞에 서 있어 밤새 춤추고 싶어 살 것 같아 I'm ready to go 저 하늘위로 [chorus] 뭔가 될것같은 friday night do it do it doin' it right 뭔가 될것같은 friday night friday night [hook] 어오어예 We hot we hot we we we hot 어오어예 We hot we hot scream louder yeah scream louder 오늘은 불타는friday night 얘기를 만들래 오늘 밤 scream louder scream louder scream louder 오늘은 불타는friday night 아 몰라 오늘은 노는 날 fever!!

주희님 목소리..명곡~

내가 취직하고 안정적이라면 너가 돌아올까

난 이게 핸들이 고장난 8톤트럭보다 좋은디 매소차레이디 때문인가봉가

가사 너무 좋내요 🙉

노래 좋네요 ㄷㄷ

뭐냐구

big pennis brought me here ❤️

원조가 어딘지 알고있는 (뻔뻔한 프렌차이즈 사장새끼) 가 있는곳은 절대 아니죠.

2:31 여러분이 듣고싶어서 온 그 가사부분 ㅋ

빅페님보고 순례왔읍니다..

빅페이스때문에 들으러와봄

빅페니스님이 추천해줘서 듣고갑니다

빅페이스 성지순례 왔습니다 음충 놀래고 간데이~~~~~

오로지 이별만이 답이었어 그때 우리에게는 싸우고 싸우다 지쳐 잠들었지 대게는 다 버렸지 가져가 버렸지 니 짐들 근데 왜 내 품속에 있을까 너 쓰던 베개는 후회는 없고 미련은 조금 남았어 둘이 같이 덮고 있던 이불엔 나만 남았어 뭐 솔직히 그 놈의 술이 원수지 술 먹고 자존심 꺾고 전화하려다가 참았어 들어 가봤어 너의 미니 홈피 궁금했거든 너 어떻게 사는지 나 만난다고 거의 못한 공부는 잘하는지 아니면 벌써 다른 사람 만나는지 보고싶어 죽을 것 같진 않아 사실 다시봐도 웃을 것 같진 않아 방실 나 적응했어 널 상실한 이 느낌 너 없는 내 맘에 날씨는 비온 뒤 조금 흐림 그리워도 미칠 것 같지는 않아 보고싶어도 죽을 것 같진 않아 그래서 그냥 참고 살아 참고 사는데 넌 어때 넌 어때? 책을 보는 것도 힘들었어 글자와 글자 사이에 니 얼굴이 있었거든 거리를 거닐기도 힘들었어 걸음과 걸음 사이에 니 향기가 있었거든 근데 시간이라는 처방전 덕분에 그리움이란 지독한 병이 조금 잠잠해 졌다가 이게 내성이 생긴 것 같이 왜 다시 짠해지면서 이렇게 아픈지 거칠고 난폭했었던 마지막의 우리 그리 아름답지 않았던 사랑의 끝이 먼가 숙변처럼 찝찝하게 남아있었나 봐 이별이 좀 다정하고 훈훈했었다면 싹 잊고 살았을 것 같아 그래서 궁금해 그냥 니가 잘살고 있는지만 궁금해 나는 좋은사람 만나서 꽤 잘돼가 근데 니 번호를 지우는게 왜 안될까 그리워도 미칠 것 같지는 않아 보고싶어도 죽을 것 같진 않아 그래서 그냥 참고 살아 참고 사는데 넌 어때 넌 어때? 어! 어젯밤 니 꿈을 꿨어 혹시? 눈 떠 보니 역시 니가 없어 (응) 갑자기 쓸쓸해졌어 니 얼굴이 생각나서 꿀꿀해졌어 밀려오는 추억에 젖어서 궁금해져서 좀 참아보다 pc를 켰어 음... 넌 하나 변한게 없어 잘 지내는 널 보니까 맘이 편해졌어 그리워도 미칠 것 같지는 않아 보고싶어도 죽을 것 같진 않아 그래서 그냥 참고 살아 참고 사는데 넌 어때 넌 어때?

요즘들어 아버지 생각이 많이나네요. 아버지가 만약 계셨다면 묻고싶은말들이 참많은데, 가슴속에 다 묻어둘게요. 다시 만나는 날엔 꼭 저 칭찬해주세요. 그정도면 그래도 잘 살았다고.

노래가 주는 힘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