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란 무엇을 창조하고, 무엇을 바꾸는게 아닌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받아드림으로 인해서 또 다른 진화를 만들수 있다는걸 알게해준것이 아닐까? 그렇기에 억지로 바꾸는힘이나, 창조하는 힘은 인간의 진화를 촉진시키지만 그 촉진된 힘으로 인하여 결국 파멸을 맞이할뿐이다. 진화는 순리이며 그 순리를 거스르지않고, 받아드림으로써 '진리'는 완성된다.
"키메라가 된 한 여자아이도 구하지 못한"이 부분이 제일 펀치력 있었음 만화라는게 이야기를 진행하다보면 그저 한번 흘러지나가는 작은 에피소드들이 많은데 작가는 그 에피소드 하나하나 캐릭터 내면에 집어넣었단거 그리고 그 작은 에피소드에 강철의 연금술사 세계관 가장 큰 진리를 깨달을 수 있는 힌트가 숨겨져 있었단게 감동, 인생도 마찬가지지 않을까 돌이켜보면 행복했던 나의 메인이벤트만이 기억속에 선명하게 남아있지만 별거없는 작은 추억 혹은 가슴아팠던 추억속에서 인생의 진리가 숨어있을수 있을지도?
저기서 에드워드가 언급하는 구하지못한 아이는 초반에 거쳐지나가는 옴니버스식 에피소드를 언급한건데 이미 이때부터 진리를 이길 정답을 작가가 뿌렸었고 연금술이 있으나 없으나 작은 아이조차 구하지못하는 평범한 인간이라는걸 상기시키면서 진리의 문을 제물로바치는 이유와 그에대한 가치를 훌륭하게 설명했으니 역대급 결말이라고 칭찬받는거
저거 진리 목소리 에드워드 형제 목소리 섞어서 만든거?
이게 어떻게 명장면이냐. 진리입장에선 쓸모도 없는 문짝이랑 영혼+육체가 어떻게 등가교환이냐, 난쟁이한테 시련 주듯이 2003버전처럼 평행세계로 날리고 기억 삭제 시키는 정도로 패널티랑 시련이 있어야지. 제일 중요한 등가교환이 설정붕괴 되는 장면인데.
정말 세기의 명작 너무 기승전결이 완벽하여 오히려 회자되지 않는게 안타깝다
엘릭도 엘릭이지만 진리도 참 쿨하네
인간이 기어오르지 못하게 올바른 절망을 주는것 그게 진리다 (헛소리) 1:41 절망이 있어도 포기하지말고 앞으로 계속 나아가는 존재가 되어서 성장해라 진리가 웃어서 만족하는거봐
혼자 하는게 아니구나,...
여지껏 소년만화라기보단 좀 액션 잘하는 성인만화에 가까운 느낌으로 보고있었는데 가장 핵심이 되는 장면에서 가히 소년만화의 정석이라 할 수 있는 대사가 튀어나오니까 보고있던 나까지 진리를 깨우쳐버리는 기분이었음
진리란 등가교환이 아니라 욕심을 버리는 용기였다
5명 다 자기 파트 무반주로 쩌렁쩌렁하게 하는 거 존나 자랑스러운데 시발 패배새끼야.. 하 진짜 과거 영상 볼 때마다 개빡쳐
"모두가 있잖아!" ->"정답이다! 모든 걸 가져가라!" 모든 걸 가져가라하지만 가져갈 건 동생이라는 작은 인간 하나, 즉, 인연 하나가 모든 것이라는 진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야 이거 ㅋㅋㅋㅋㅋ 지디 컴백해서 요즘 빅뱅 쫒아댕기다 여기까지 왔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옴브리뉴는 신정환이 원조다
근데 진리의 문으로 알을 등가교환한건 알겠는데 들어간 에릭은 어케 나온거죠? 문도, 교환할거도 없는데..이게 헷갈리네요
들어가고 나가는거에 제한이 있었나? 인체연성 할 때 만나는 거 뿐이지 않음?
동생 문이랑 연결되어 있어서 동생 문으로 나감
@@영차-l4j ㅇㅎ 기억이 안난 거 보니 정주행 타이밍인가 봄
이거 보고 안좋은점을 하나 이야기 할게 있다면 이제 만화속 스토리, 개연성, 일관성 의 만족감 을 느낄만한 명작허들이 ㅈㄴ 높아진다는거임...😂
소년만화의 최대 오점 떡밥 회수×, 개연성 박살, 엔딩 ㅈ망, 뇌절 연재 등등 그 어느하나 깔게 없는 유일한 작품 이만한게 또 나올까 싶다 ㄹㅇ..
요즘 인기 만화들 결말 보면 강철의 연금술사 결말이 최고라는 생각이 드네요!!!!
너무 깔끔하고 반전 있었던 마무리, 진리의 문을 등가교환으로 사용했다는 점에서 연금술이 모든걸 대신해주지 않는걸 깨달은 장면
아 왜 눈물이나지
낭만 뒤진다 진짜
왜 여기있는 댓글들 다 김종혁 패고있냐 ㅋㅋㅋㅋㅋ
소년만화의 레전드
“개쌉에바다 연금술사..”
엄청난 에너지
오랜만에 다시 보는데, 나히아 엔딩이랑 완전히 반대로 대비되서 킹받네요. 나히아 너는 진짜...
요즘 나오는 작품들은 따라갈 수 없는 시작부터 끝까지 작가가 절대 일치하는 하나의 메시지 그걸 끝까지 관철하고 들고 가서 결말에 하이라이트에서 그 메시지를 또 전달할 수 있는 이런 작품이 또 어디 있나 싶네요 나이가 서른이 넘었지만 아직도 가장 좋아하는 만화입니다
보구싶다~😢신정환
신 대사가 소름이였음
진짜 대박. 신정환 나왔으면
그냥 일본이름 처 하지 발음도 못하는 이름을 소리로 들으니까 존나 깨네
얘가 그 정답맞힌 앤가?
'진리'란 무엇을 창조하고, 무엇을 바꾸는게 아닌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받아드림으로 인해서 또 다른 진화를 만들수 있다는걸 알게해준것이 아닐까? 그렇기에 억지로 바꾸는힘이나, 창조하는 힘은 인간의 진화를 촉진시키지만 그 촉진된 힘으로 인하여 결국 파멸을 맞이할뿐이다. 진화는 순리이며 그 순리를 거스르지않고, 받아드림으로써 '진리'는 완성된다.
강철연금 보다 국민연금...
옴브리즈춤 원조네
시발 그거와 똑같이 "원래대로 평범한 인간"으로 돌아갔는데 이토록 차이가 날 수 있는거냐고...누군 잊혀지고 차이고 동정에 욕이나 처먹고 누구는 어여쁜 아내와 아이들 그리고 모두와 해피엔딩..개좆같은
데쿠쨔응ㅠㅠ
아니 대본이 없는데 ㅋㅋㅋ 두분 다 순발력이 미쳤네요 ㅋㅋ
극 초반의 스토리인 니나와 알렉산더... 마지막화까지 그들을 언급한걸보면 그날 얼마나 많은 절망과 자책과 자신의 무력함을 한탄햇을지... 아직까지도 아파하고잇는거냐 에드...ㅠㅠ
낭만 그 자체 만화 매출도 중요하지만 이런 만화 좀 다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더빙판으로 보고 왔는데 이게 차이가 엄청심하네구나.......
확실히 더빙이 더 맛있다 근데 신은 일본성우가 더좋네 자이제 에드의 여행은 끝났으니 다들 황천의 츠가이로 ㄱㄱ
신정환은 이때부터 옴브리뉴
석가모니가 보리수 나무 아래에서 얻은 깨달음도 이 세상과 연관된 모든 번뇌와 욕심을 버린것이니 불교의 무소유와 비슷한 주제의식인듯
이때 알렌의 진리의 문을 반납하지 않았기 때문에 엘릭의 키가 돌아오지 않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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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메라가 된 한 여자아이도 구하지 못한"이 부분이 제일 펀치력 있었음 만화라는게 이야기를 진행하다보면 그저 한번 흘러지나가는 작은 에피소드들이 많은데 작가는 그 에피소드 하나하나 캐릭터 내면에 집어넣었단거 그리고 그 작은 에피소드에 강철의 연금술사 세계관 가장 큰 진리를 깨달을 수 있는 힌트가 숨겨져 있었단게 감동, 인생도 마찬가지지 않을까 돌이켜보면 행복했던 나의 메인이벤트만이 기억속에 선명하게 남아있지만 별거없는 작은 추억 혹은 가슴아팠던 추억속에서 인생의 진리가 숨어있을수 있을지도?
개인적으로 강연금이 최고다 마무리도 깔끔
그냥 너무 어거지 좆대로같은데 역대급 결말이라고 빨리는게 이해가 안감
64화에 걸친 형제의 서사를 모르고 이것만 보면 그럴수도있지
유미뒤짐 ㅋ
저기서 에드워드가 언급하는 구하지못한 아이는 초반에 거쳐지나가는 옴니버스식 에피소드를 언급한건데 이미 이때부터 진리를 이길 정답을 작가가 뿌렸었고 연금술이 있으나 없으나 작은 아이조차 구하지못하는 평범한 인간이라는걸 상기시키면서 진리의 문을 제물로바치는 이유와 그에대한 가치를 훌륭하게 설명했으니 역대급 결말이라고 칭찬받는거
니가 결말 써봐라 ㅋㅋㅋㅋ
결말 어케 써야 되노 그럼
고추 비빈다는 말, 독백이죠? 민효린한테 못한 말이죠??? 혼자 속으로 한 말이죠? 만약에 진짜 했으면, 야동이 되던가......... 존나 쳐맞을듯
수백편의 애니를 보면서 가장 소름돋았던 장면
ㅅㅂ ㅈㄴ 천재임
연금술의 모든걸 잃어버리는 선택이었지만, 역설적으로 전부를 얻는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