Відео

👋 ❤

정훈소 시인님의 글, 정영창 화가님의 그림... 표기가 없었다면, 마치 한 분이 그림과 글을 모두 쓰시고, 그리셨을 거란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아무리 콜라보라지만, 이렇게 글과 그림이 딱 맞을 수가 있을까요?! 두 작가님이 서로의 내면을 들어갔다 나왔다고 해도 의심하지 않았을 것 같아요. ^^ 좋은 시, 좋은 그림, 감사합니다! 건강한 가을 보내십시오! 👍

24년 10월 24일에 KBS 클래식 세상의 모든음악에서 첫소절을 듣고 반해버려서 찾아보다가 우리말로 번역된 걸 보게되었는데, 멜로디 뿐만 아니라 가사도 예술이네요. 덕분에 감사합니다~

경옥! 따뜻한 목소리 성우네~~~ㅎㅎㅎ 멋져

와우 ㅇ응원합니다

그림과 음악이 참 조화로운 영상입니다 우리의 아리랑이 이렇게도 연주 될수 있다니 다시 한번 놀랍습니다

아름다운 음악, 아름다운 영상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민기 선생님이 계서 위로되었습니다.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시길

글과 영상과 음악이 참으로 절묘하네요 이런 글은 제가 써야 더 잘 어울리는데 너무 지나친 욕심인가요? 좋은 영상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의 이미지를 노래가 설명해주는듯... 이 아침 잘 보고, 듣고 갑니다~ ❤

오 감동입니다. 숲관련 NGO에 적극 추천합니다. ^^

아이돌 가수의 음반 시장이 팽창 할때 즈음해서 제3세계 곡을 듣기 시작 했죠 뜻을 묠라도 공감 할 수 있는 ... 자유로운 이미지 도 고맙습니다

정말 좋아하는 곡인데 감사합니다..잘 듣고 갑니다..^^

코코의 감성...넘 멋짐❤

목이 매이고 마음이 먹먹합니다. ㅠㅠ

따스함이 물씬 풍기는 박공우 작가님의 작품입니다.

어제 라대표님과 함께 뵈었던 동생입니다. 예사롭지 않으신 건 알았는데 작품 하나하나 마다 정말 쨍하게 매력적입니다! 이런 분과 이런 작품을 알게 되어 진심으로 반갑고 고맙습니다^^ 또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정훈소 시인은 바로 위 형의 죽음을 안타까와 했습니다. 시 <섬>은 형을 생각하여 지은 시입니다.

#그림 앞에서/ 정훈소 그날, 그곳, 그 시간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다이아몬드의 단면, 투명한 한줄기 빛이 등골을 스몄다 컥! 숨을 고르려 했으나 짧게 올려 지르는 어퍼컷이 두툼한 목을 움켜쥐고 놓아 주지 않았다 불덩이가 지나간 자리 푸르딩딩한 내장이 저녁으로 먹은 음식물과 함께 시커먼 먹빛 아스팔트 위로 쏟아져 내렸다 까아아아아아악 누군가의 고막이 오븐 속 얇게 구워낸 비스킷처럼 파열하였으나 두두두두두 지나가는 한 무리의 군홧발과 헬기 소리에 밟혀 비명은 누구의 귀에도 비명으로 설명되지 않았다 그날, 그곳, 그 시간에 화가의 충혈된 시선은 어디에 닿아 있었을까 4, 50만 년 전 짐승의 뼈로 짐승을 쫓던 무의식과 전두엽에 새겨진 라스코 동굴 벽화의 그곳 수전증처럼 떨리는 그의 피 묻은 손에는 왜 탈취한 M1 소총이나 M1 소총의 개머리판이 아니라 붓이 들려 있는 것일까 "네가 무엇을 하였느냐 네 아우의 핏 소리가 땅에서부터 내게 호소하느니라"

*그림 앞에서ㅡ정훈소. 그날 그곳 그시간에 무슨일이 있었던 것일까 다이아몬드의 단면 투명한 한줄기 빛이 등골을 스몄다 숨을 고르려 했으나 짧게 올려지르는 어떤 것이 두툼한 목을 움켜쥐고 놓아주지 않았다 불덩이가 지나간 자리 푸르딩딩한 내장이 저녁으로 먹은 음식물과 함께 시커먼 먹빛 아스팔트 위에 쏟아졌다 카악 누군가의 고막이 오븐속 얇게 구워낸 비스켓처럼 파열하였으나 두두두두두 지나가는 한무리의 군화발과 헬기소리에 밟혀 비명은 누구의 귀에도 비명으로 설명되지 않았다 그날 그곳 그 시간에 화가의 충혈된 시선은 어디에 다 있었을까 사오십만년전 짐승의 뼈로 짐승을 쫓던 무의식과 전두엽에 새겨진 라스코 동굴 벽화의 그것 수전증처럼 떨리는 그의 피묻은 손에는 왜 탈취한 M1소총이나 M1소총의 개머리판이 아니라 붓이 들려있는 것일까 네가 무엇을 하였느냐 네 아우의 핏소리가 땅에서부터 내게 호소 하느니라

정말 멋진 노래입니다... 반복해서 수십번 들었습니다... 니나 시몬이라는 재즈가수를 알게 되어 기쁩니다... 감사해요 ^^*♡

좋은 음악 알아갑니다. 감사합니다.

멋져요 아주 멋진 노래

코코님~ 마리오 프랑골리스를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언니덕분으로~~~ 멋진 작품들 ..또 다른 작가분들의 예술세계 엿볼 수 있어서 .미오기 눈을 업업 시켜 주시공 ㅎ참말로 고맙습니당당!!!♤♤♤

Thanks Thanks Thanks.. Mille Merci à Professeur Jo kyeungOk..

천생님 하얀눈보시고 내일의 예쁜 그림그리며 희망하세요 꼭마음에 행복 꽉 채우시도록..

역시천생님의실력과풍부한감정으 잘엮으신작품잘읽고잘보았씁니다 감사예

그것보십시요 제생각은외국수준있는여성이한국에와수준높게보이는주위에서만날수없으니보통인처럼보이지않는천생님을보고너무반가워본인하고싶은말상대를만나반가워하고싶은얘길천생님께인간적지성적따스함을외로운생활을털어놨지싶습니다

Top Top 천생님 하시고좋아하시고나누시는모든Top 들이멋지고아름다우신천생님인생이Top속에위에안에서 천생님을존경하는분과서로존경사랑하며행복속의인생되실것을기원합니다

계속봐야 이해하는영화😂

천생님 실력이실력이실력이.. 부라보.. 한가지지적 거짓이라서.. 왜왜왜 못났다는 사실과는반대말을좋아해쓰는지전혀 Je n'arrive pas à comprendre..

하이힐과샌달로한작품을보고개인적으로좋아했습니다 색깔도스타일도아이디어도.. 선전계속되어작품들임자들을만나길기원합니다 멋진예술인입니다

영상이 참 좋아요 감동

정말 줄리아 오몬드를 거침없이 욕했던 영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낭송과 음악이 잘 어울려 한편의 연극을 본 느낌.. 아.,.

나는 죽어 나의 주검을 목도한다... 오랫만에 듣는 정훈소시인의 시, 가슴이 저리네요 훗날 지수화풍으로 돌아가더라도 시인의 영혼은 따뜻하고 자유로울거에요. 감상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눈으로 읽혀졌던 글들이 그림과 어울려져, 미처 느끼지 못한 시의 내면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정훈소 시인님, 정영창 작가님! 이 가을에 좋은 선물 주셔서 감사합니다. ^^

대항해 시대 기약 없는 이별의 한이 와 닿는 듯 하고, 한국적 정서와도 통하는 듯해 최애급 명곡입니다. 저는 맨해튼 여러 강가의 파크에서 종종 들었는데, 윗분 처럼 칠레 푸에르또몽뜨 부둣가에서 들어보고 싶군요ㅎ 원어와 번역본 감사합니다

다행히가사를이해할수있어더예쁘게들을수있습니다 천생님또좋은노래잘들었습니다

따뜻한 목화솜 갇다 드리고 싶네요. 그 섬이 따뜻했으면 좋겠다~~^^

정영창 화백의 갤러리가 인사동에 있다고 들었는데 혹시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정훈소 시인과 가 보고 싶어서요

원래 왔던 곳으로 돌아가기 마련이지요. 저도 목화솜이불 덮고 싶어요.

요즘도 시를 쓰시나요?!

사람 그리울때 전화 하소

그 섬에 가고 싶어지네요

정훈소 시인의 시 중에 퀵기사 뒤에 올라 탄 서류봉투가 부럽다고 했던가! 자유로움에 대한 갈망도 아닌 밖으로의 동경이 절절했던 것에 대한 상상을 했네요

아름 아름다운가슴때리는음악감사예. 천생님잘듣습니다

영상도 노래도 넘넘 좋아요.. 가사는 시처럼 아름답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