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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 성우

가끔 힘들 때마다 이거 보는데 넘 재밌어서 힘든 거 싹 잊고 웃게 되는 거 같아요(〃´𓎟`〃)

비록 학생이고 거리가 멀어 선혜 성우님의 생카에 가지는 못했지만... 성우님 생신 진심이로 축하드립니다!! 저에게 성우님이란 생명의 은인이자 저의 우상과 같으셔서... 이번 생카에 가지 못한것이 한이 되네요....ㅠㅡㅠ 초등학교때 명탐정 코난이라는 애니메이션으로 전 성우라는 직업과 성우의 매력, 애니메이션의 매력등을 알게 되고 너무 힘들었던 당시의 기억 속 코난을 볼때의 제 자신을 지금 떠올리면 저에겐 코난이란 조그만한 삶의 쉼터였고 지금의 저를 만들어준 고마운 애니메이션입니다. 그 애니메이션을 통해서 성우님과 같은 사람이 되어 저처럼 힘든 시기를 보내는 사람, 마음의 쉼터가 필요한 분들께 힘이 될 수 있고 기댈 수 있는 그런 성우가 되고자 마음먹고 뛰게 만든 분이십니다. 죽고 싶었고 죽기를 바랬던 시절 중 코난을 봤을때면은 그런 생각도 들지 않았으니까요. 그저 당시에 할일을 다 끝내고, 오늘도, 내일도 하는 코난을 볼때면 마음이 즐거웠던 초등학교 5학년 시절부터 고등학교1학년인 지금. 코난 에피소드를 챙겨보기 점점 힘들어지고는 있지만 아직까진 극장판 나오면 열심히 뛰어가 즐겁게 관람하고 연기에 감탄하고 예전에 느꼈던 쉼터라는 장소를 여전히 느끼고 있습니다. 전 다양한 애니매이션 접하면서도 아직까지 코난만큼 제 자신의 마음에 남아준 애니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성우님은 어렸던 저에게 희망과 쉼터인 동시에 저의 인생의 빛과 길을 보여주신 감사하신 분입니다. 성우님! 늦었지만 생신 축하드리고 앞으로의 작품 활동과 연기들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선혜 언니 먹는것도 예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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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님 말하실때 계속 코난이 말하는거 같아요...

아닠ㅋㅋㅋㄱ 너무 웃겨요 ㅎㅎ 춤도 너무 잘추시는데 강수진성우님 엄근진 표정이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ㄱㄱㅋㅋ

ㅋㅋㅋ 대박 성우님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