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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조필름
South Korea
Приєднався 18 кві 2022
필름에는 흉내낼 수 없는 무언가가 있다.
매력적인 사진을 찍는 법, 나의 사진습관
매력적인 사진을 찍는 가장 첫번째는 당연히 사진 속의 스토리와 이벤트입니다. 하지만 그 기준을 제시하는 건 너무 모호하고 광범위 하기 때문에, 분명히 이야기 할 수 있는 것들만 다루었습니다. 여러분의 사진 습관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Index:
00:00 인트로
00:32 두 번 찍지 않습니다
02:49 예술적 감각, 안목
05:57 엔트로피
09:31 색깔의 컨셉과 아이디어
11:59 감정적 올인
I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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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32 두 번 찍지 않습니다
02:49 예술적 감각, 안목
05:57 엔트로피
09:31 색깔의 컨셉과 아이디어
11:59 감정적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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Відео
세상에 한 장뿐인 필름사진
Переглядів 1,6 тис.14 днів тому
항상 제 영상을 좋게 봐주시고,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이번에 찍은 사진은 저번 주중에 가을 풍경을 필름으로 촬영한 사진들입니다. 인화한 사진을 벽에 붙여 놓거나, 엽서로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참여방법: 공개 구독자 설정 후 영상 속 사진 중 받고 싶은 사진 옆에 나와있는 번호와 함께, 그 이유를 댓글로 남겨 주시면 됩니다. 참여 기간: 2024.11. 12 ~ 2024. 11. 19 Index: 00:00 인트로 01:24 사진 카운팅
이건 카메라가 아닌 삶의 방식
Переглядів 8 тис.28 днів тому
필름의 아날로그적 특성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들입니다. 이전에 만들었던 필름의 영역, 필름 미학에 관한 소견들 두개의 영상을 토대로 새로운 생각들을 얹어 다시 만들었습니다. Index: 00:00 인트로 01:46 한계성 04:32 상상력 06:23 품질 09:34 진짜라는 것 참고문헌: 컬러, 그 비밀스러운 언어 색채에 관한 소견들 아날로그의 반격 참고 다큐멘터리: 임파서블 프로젝트 #필름카메라 #필름 #아날로그
어떤 필름을 쓰면 좋을까
Переглядів 5 тис.Місяць тому
여러분은 어떤 필름을 사용하시나요? 모델 인스타그램: @ju_ofn *영상에 사용된 후지 C200 필름은 리뉴얼 이후의 후지컬러200 필름 입니다. Index: 00:00 서론 00:52 한계 01:43 Kodak Portra 400, Fuji C200 02:31 Cine Still 400D 03:09 Lomography 100 03:47 Harman Phoenix 200 04:24 Lomochrome Purple 04:58 Reto AQUA 400 05:36 비교 종료 06:24 Portra 보정 및 정리 06:45 Fuji 보정 및 정리 07:14 Cine Still 보정 및 정리 07:37 Lomography 보정 및 정리 08:05 Harman Phoenix 보정 및 정리 08:29 Lomoch...
예기치 못한 무지의 미덕
Переглядів 9 тис.2 місяці тому
영화 버드맨, 블랙스완, 위플래쉬에 대한 개인적인 해석입니다. 마지막 멘트, 리건은 끊임없이 자신이 끝내 되지 못할 무언가가 될 수 있다는 걸 입증하려고 한다. 하지만 그것이 불가능하다는 걸 깨달았을 때 비로소 그는 게임의 룰을 깰 수 있게 된다. 리얼리티에 굴복함으로써 리건은 예기치 못한 무지의 미덕을 얻게 된다. 거기에는 어떤 아름다움이 있다. 위 문장은 버드맨의 감독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의 인터뷰에서 말한 내용을 인용하였습니다. 참고문헌: 스키너의 행동심리학, B.F 스키너 진화심리학, 데이비드 버스 인정욕구, 에노모토 히로아키 Index: 00:00 인트로 00:08 남이 만드는 내 존재 02:17 어쩌다 우리가 여기까지 왔지? 03:27 좋아하는 것에서 잘해야 하는 것으로 05:07 내...
코닥 필름 인수분해
Переглядів 6 тис.2 місяці тому
코닥 필름 6가지를 최대한 같은 환경에서 촬영하고 현상/스캔 후 그 결과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촬영 중 일광이 달라진 부분에 대해서만(5장 이내) 색감 비교를 위한 최소한의 노출 보정을 했습니다. 각 카메라의 렌즈 상태, 현상과 스캔 과정에서도 틀어질 수 있는 한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공식 기술문서를 참고하고, 여러 장의 스캔 된 이미지에서 일관되게 나타나는 특징만을 다루었습니다. Index: 00:00 INTRO 00:45 비교 조건과 기준 01:31 Color Plus 200 02:15 Ultra Max 400 02:49 Portra 400 03:36 Vision3 250D 04:13 Ektar 100 04:56 비교 종료 05:39 Gold 200 보정 05:51 Color Plus 200 보정 ...
Rain (35mm Film Camera)
Переглядів 1,1 тис.3 місяці тому
여름 끝 Film: Kodak Gold 200 Camera: Nikon FM2 #필름 #필름카메라 #fm2
왜 다들 대체된다고만 할까
Переглядів 13 тис.3 місяці тому
생성형 인공지능에 대한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컴퓨터 과학자 얀 르쿤의 의견을 가장 많이 참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유튜브 프락시 채널의 AI주제 영상 내용의 많은 부분을 참고 하였습니다. @thesvms 00:00 INTRO 00:45 모두의 관심사 02:18 새로운 존재 07:36 직관과 경험 12:18 인공일반지능 17:17 진짜 하고싶은 말 22:01 OUTRO 참고한 논문: Sora: A Review on Background, Technology, Limitations, and Opportunities of Large Vision Models Video generation models as world simulators Language is primarily a toll for communi...
필름 미학에 관한 소견들
Переглядів 13 тис.4 місяці тому
필름을 사용하는 이유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00:00 인트로 01:38 디지털 이미징 기술 05:34 필름 미학에 관하여 09:06 이미지를 표현하는 우리의 세계 영상출처: 빠더너스 BDNS 해야그림 HEYAART 차커 Chaco Danwoo Jung 정단우 #필름 #필름카메라 #필름사진 #film #filmcamera #디지털카메라 #필름룩 #시네마틱
Calm
Переглядів 1,8 тис.5 місяців тому
도심과 분리된 들판에 홀로 서있을 때의 고요함, 다른 계절에도 꼭 다시 와보고 싶다. Camera: Nikon F3/T Film: Kodak Gold 200 #필름 #필름사진 #film #photography #filmcamera
Where the fashion trend begins in Seoul (Film photography w/ Nikon F3/T)
Переглядів 2,2 тис.5 місяців тому
거리, 건물, 간판, 하늘, 사람들 전부 멋드러진 곳이었다. Camera: Nikon F3/T, Nikon FM2 Film: Kodak Gold 200 #필름 #필름사진 #film #photography #filmcamera
디지털은 따라올 수 없는 필름만의 영역들
Переглядів 24 тис.5 місяців тому
디지털을 더 깊이 이해하고 싶어서 시작한 필름이었는데 필름에는 훨씬 더 깊은 매력이 존재했습니다. 그동안 필름을 사용해오면서 들었던 저의 생각들입니다. 00:00 인트로 00:50 필름시대의 종말 02:35 필름으로 돌아가다 03:12 필름과 디지털의 기술적 차이 05:57 필름과 디지털의 감각적 차이 08:46 영원히 변하지 않을 필름만의 영역 Directed by Ben Stiller Cinematography by Stuart Dryburgh I DO NOT OWN THE RIGHTS OF THE MOVIE. ALL RIGHTS BELONG TO THEIR RESPECTFUL OWNERS. This video is not intended to violate any Condition of Use. ...
How to capture the picturesque sights like an oriental landscape (shot on Film/ Nikon F3)
Переглядів 1,2 тис.6 місяців тому
조선시대에 찍혔던 그날의 사진이 지금 막 복원된 것처럼 Camera: Nikon F3/T Film: Kodak Gold 200, Kodak Ultramax 400 #필름 #필름카메라 #필름사진 #film #filmcamera Song : Ujabes - Hiraeth Music provided by Ujabes of RAUMI
Summer afternoon in Seoul, Olympic Park (shot on Film/ Nikon F3/T)
Переглядів 1,2 тис.6 місяців тому
올림픽 공원의 오후는 느리지만 여유롭게 굴러가는 필름 같았다. Camera: Nikon F3/T Film: Kodak Gold 200 #필름카메라 #필름 #필름사진 #film #filmcamera
Seoul, Han river in film (Nikon FM2)
Переглядів 1,9 тис.6 місяців тому
Seoul, Han river in film (Nikon FM2)
사진도 잘 찍는데 설명은 더 잘하시네요 ㄷㄷㄷ
사진전 같네요
작품이 AI가 만들었다는 말이 나온다면 그 사진과 작품의 감동은 사라진다 그것이 인간만이 인간을 위해 만들어지는 작품이 진정한 작품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완벽해 보이는 작품이 AI가 만들었다는 것을 알리지 않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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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연으로 닿게 된 채널에 큰 영감을 받아갑니다. 저도 영화 제작자로서 이것저것 시네마카메라에 관심이 많았고 그것이 결국 필름룩에 관한 관심으로 옮겨붙었습니다. 그래서 해당 영상에서 ‘보정된 이미지의 리소스를 토대로 또다른 영상에 이식하는 과정을 거친다’라고 하셨는데, 어떠한 방법으로영상에도 룩을 이식할 수 있는 걸까요? 수작업이신지 플러그인인지.. 저도 필카로 촬영한 이미지들을 이제 스캐너를 구매해 자가스캔을 해보려는 찰나에, 제가 촬영한 영상에서도 그 현장에서 찍은 필름사진과 닮도록 보정하고 싶어 질문드립니다^^ 그럼 답변 기다리겠으며, 구독하여 앞으로의 행보도 잘 따르겠습니다. 양질의 콘텐츠 정말 감사합니다😊
영상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톤을 풍부하고 디테일하게 잡으려면 수작업으로 해야 원하는 그 느낌으로 나와서 필름과 영상 둘 다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만듭니다!
저격수가 총을 쏘는 듯 신중한 사진 찍기가 제 머리에 헤드샷으로 박혔습니다. 영상의 구성과 편집, 스크립트 또한 쏘아진 총알의 바꿀 수 없는 명확한 궤적처럼 분명하네요. 과학적이고 예술적이고 철학적입니다. 대단하십니다. 너무 잘 봤습니다.
조금 더 신중하게 촬영을 결정하는것 자체가 도움이 많이 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시선이 가는 쪽에 복잡도를 낮추는 것은 정말 머리를 한대 맞는 말이었어요. 왜 최근 제 사진이 스스로 멋이 없다 느끼는지 단번에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형 겁나멋있다
색 영상도 기대가 됩니다
미러리스에 빠른af가되는 렌즈만 찾다가 최근 수동렌즈를 들였어요 점점 필름이 궁금해지네요 영상 잘보고 갑니다
여기 어디 인가요? 한번 와서 찍어 보고 싶네요
상암동 하늘공원, 노을공원입니다!
사실 디지털 미러리스 쓰다가 필카들면 필름값때문에ㅜ신중하게 찍게되죠..
사진을 배우는 것이 영상에 도움 안 되는 것이 있을까요? 장단점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지금 제가 막히는 부분으로 주변에서 "사진을 배운다면 영상에 도움이 안 된다."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정말 그럴까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흑조필름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개인적인 의견 부탁드립니다.
사진과 영상 모두 이미지를 갖고 고민한다는 점에서 맥락과 궤를 같이 합니다. 장르를 조금 더 확장하면 영화와 그림도 도구와 수단이 다를 뿐, 이미지를 통해 고민과 표현을 함께 합니다. 여기서 한 단계 더 높은 차원으로 확장하면 사상과 철학, 문학을 담고 있는 모든 것들도 포함시킬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영상을 공부하는데 아무 상관없어 보이는 칸트의 실천이성비판을 읽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요? 아마 질문의 맥락에서는 영상과 사진의 기술적 측면에서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접근하는 방식에서 도움이 안 된다고 하신 것 같습니다. 영상 쪽으로 분야를 정한 사람이 사진 기술을 배우면 거기에 들인 시간과 노력이 아까우니까요. 그런데 기술은 물론이고 공학적으로도 더 깊이 파고 들어가다 보면 모든 개념과 원리가 사진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취미로 하는 유튜브에 제 커리어를 섞고 싶지 않아서 밝힐 수는 없지만, 제가 하고 있는 일들을 앞세워 확신을 갖고 말씀드릴 수 있어요! 디지털+영상을 만들고 다루는 게 직업인 제가, 필름+사진 작업을 진지하게 하고 있는 것만 봐도 어디에서 영감을 얻고 싶은지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제가 조언하는 게 조심스럽지만 혹시 학생이시라면, 먼저 자기 손에 잡히고 흥미가 생기는 걸 의심하지 말고 가장 우선적으로 해보세요! 심지어 영상과 사진은 겹치는 게 너무 많은 분야인걸요. 그리고 꼭 사진이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던 주변 분에게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꼭 물어보고 알려주세요 :)
@@blvckswan 어디로 가야할지 마음속에선 길을 정해놨었지만 저 혼자만의 생각이었기에 확신이 없었어서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싶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사진을 찍을때 뭘 공부를 해야할까 이제는 그냥 인스타에 흔하디 흔한 사진 4:5 16:9로 좋아요 많이받기사진이아닌 뭔가 정말 본질적으로 공부하고싶었는데 이 영상을 보고 정말 생각이 많아지네요 대단하십니다
항상 저랑 비슷한 생각을 가진 분을 보면 너무 반가워요, 감사합니다 ㅎㅎ
보다가 어느새 완벽히 설득되네요 ㅋㅋ 색에 관한 다음 영상 기다릴게요!
감사합니다
두 번 찍지 않는다는 말이 와닿네요 전 말씀하신 것처럼 한 번 찍었을 때 생각했던 것처럼 나오지 않으면 다시 여러번 찍기만 했는데 😓배우고갑니다! 혹시 폰트는 어떤 폰트를 사용하실까요!?
감사합니다, 폰트는 구글에 영화체라고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저도 디지털로 입문했다 필름으로 찍으면서 일단 찍고 보자란 생각에서 좀 더 심사숙고해서 구도를 확인하고 찍게 되면서 저의 사진이 좀 더 발전되었음을 느꼈습니다. 다시 디지털로 찍을 때에도 신중하게 찍으면서 순간을 놓치는 경우도 있었지만 그래도 필요한 만큼만 찍게 되었네요
사진에 대해 배우고 싶어 들어왔는데 인생을 배우고 갑니다. 10대의 어린 아들에게 필름 카메라를 선물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아빠한테 선물받은 카메라로 찍을 수 있다면 그보다 멋진게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일단 셔터 부터 누르고 집으로 돌아와 모니터를 보며 절반이상의 사진을 삭제하는 저에게 많은 것을 들려주는 영상이었습니다.
우연히 알고리즘의 추천을 받아 영상을 보게 됐습니다. 군더더기 없는 나레이션과 영상이 저의 마음을 평온하게 만들어 주더군요. 멋진 영상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인물사진을 필름으로 찍는데 비슷하게 찍습니다 물론 꼭 찍어야하는 컷은 한번더 찍는 경우가 있긴하지만 필름으로 찍는경우에는 이런방식이 돈도 아끼고 좀 더 생각하고 찍기때문에 필름의 좋은 점인거 같아요 물론 카메라를 처음 잡는 분들은 디지털로 많이 찍어보고 필름으로 넘어가는게 더 좋은거 같아요😊
ㅎㅎ 제가 그래서 처음에 필름을 정말 많이 날렸답니다..
"이 영상은 사진이네요. "
동감합니다. 1초에도 수십 장을 찍을 수 있게 된 세상 속에서 우리는 더 많은 것들을 놓치고 있다는 것을 서서히 깨닫게 되는 것 같습니다. 만화 영화 비디오 테이프 하나를 두고 몇 번이나 몰입해서 돌려보았던 그 때, 지금은 리모콘 결제만으로 세상 거의 대부분의 매체들을 접할 수 있게 되었죠... 그런데 오히려 더 보지 않게 된 것 같습니다. 아니 어쩌면 보고 있는데도 받아들이지 않게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한 시간 집중해서 뛰고 마시는 물 한 모금과, 무의식적 버릇처럼 마시게 된 인스턴트 커피의 차이점이랄까요? 이는 현실적인 방법론이 아닌, 받아들이는 현상에 관한 내용임을 인지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어쩔 수 없이 커피를 마셔야만 하는 상황에 계신 분들에 대한 쿠션 멘트입니다;;) 취미로 사진을 하신다고 하셨는데, 그건 단순히 사진 장르로 수입을 이루지 않으셔서 그렇게 말씀하신 것 같고... 저는 아무것도 아닌 보잘 것 없는 평민1이지만, 제가 느끼기엔 사진을 대하시는 태도 그 자체가 여느 장인 분 못지 않은 취미 생활을 하고 계시다고 생각합니다. 원래 즐기는 마니아분들 중에 괴수가 계시기도 하니깐요;; 혹, 모든 것을 올인 할 때의 사진을 2장 정도 찍으셨다고 하셨는데, 어쩌면 영상에서 말씀하신 세상 자체의 흐름이 예측 가능한 엔트로피로 유지되고 있어서... 절대로 찍지 않으실 시간대, 절대로 가보지 않을 장소, 절대로 매력적이라고 생각하지 않던 장면에 4.5점 정도로 몰입해 보시는 것도 어떠실까...? 조심스레 곰곰이 남긴 생각을 전달드려 봅니다.(제가 뭐 되서가 아니라 잘 만드시는 작가님께 '이것도 한 번 만들어 주시면 안돼요?' 같은 개념으로 받아들여 주시면 좋겠습니다...ㅎㅎ;;) 좋은 영상 감사 드립니다. 많은 사색을 안겨주었던 흥미로운 내용들이었습니다.
제 영상을 제 생각 그대로 너무 잘 이해 하셨네요. 네 말씀하신대로 앞으로 더 멀리 사람들이 잘 모르는 곳으로 나가서 찍어보려고요 ㅎㅎ 감사합니다 :)
8:17 와 진짜 머리를 때리네요
사용하시는 자막의 폰트 출처 너무나 알고싶습니다!
구글에 영화체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뜨끈한 11시간 전,, 앞으로는 알람 켜놓고 기다려야겠어요
알람 켜놔주시면...... 너무 너무 감사드려요 ㅎㅎ
많이 배우게 되는 영상이네요!! 좋은 안목을 기르기 위해 노력하면서 저도 더 신중하게 사진을 찍어 봐야겠어요ㅎㅎ
여태까지 셔터를 너무 쉽게 누른것같습니다. 내일은 조금 더 무게있게 셔터를 눌러보아야 할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더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겠습니다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늘 디지털로만 찍어왔고 최근에는 사소한 것에도 연사까지 해보고 있었는데, 때문에 "두 번 다시 찍지 않습니다"가 유독 와닿습니다. 조금 더 사진의 세계에 더 빠져들고 더 생각이 넓어지는 기분입니다.
저도 디지털로 작업할 때에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될 때까지 여러번 시도 하는데요, 작업의 목적과 속성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접근하는 것 같아요 ㅎㅎ 감사합니다.
영상이 마치 하나의 작품 같습니다. 흑조필름님이 얼마나 생각이 깊으신 분인지 알 것 같아요. 인문학, 과학, 예술을 설득력 있게 풀어 내는 게 쉽지 않을텐데 만드시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집가서 이어폰 끼고 한번 더 봐야겠네요~!!
ㅎㅎ 말씀하신 것처럼 한컷, 한프레임 전부 도자기를 빚듯 세심하게 만듭니다. 알아봐주셔서 감사드려요:))
사진을 이렇게 찍는 사람도 있구나. 나도 이렇게 찍어봐야겠다.
꼭 한번 해 보시길 바랄게요! 다른 세상이 펼쳐질 거예요 ㅎㅎ
비슷한 방식으로 내 삶 속에 반복적으로 행하는 일들을 대한다면 지금과는 또 다른 일들이 펼져질것만 같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맞아요, 실제로 제 생활 속에도 이런 방식들이 묻어 있습니다 ㅎㅎ
@blvckswan ㅎㅎ 그래서 본받아 보고자 구독했지요 😉
유투브가 준 선물같은 영상이네요. 팔름작업을 좋아하지 않지만 "저를 위한 사진"을 찍을 때에는 항상 마음에 두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어떤 것이든 목적과 마음가짐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ㅎㅎ
제가 필름을 찍는 기본적인 자세라 공감이 갑니다,,,저한테 필름은 장면을 마주하고 기다리면서 찍든 순간적으로 급하게 찍든 내가 바라본 그 순간을 기억하는게 목적이라서요,,
감사합니다, 참 신기한게 찍었을 때 기억에 남는 장면이 있고, 찍지 않았을 때 기억에 남는 장면이 있어요 ㅎㅎ
정말 지금 저에게 맞는 최고의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영상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항상 영상 마다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채널 방문해보니 무용가이시네요... 저에게는 상상할 수 없는 영역이라 부럽기도 하고 너무 멋지십니다 ㅎㅎ
좋은 영상이네요 고맙습니다
사진 얘기를 하시지만 철학과 인문학에 모두 들어가 있는 ... 정말 좋은 내용입니다.
철학..이라고 하기엔 너무 거창하지만.. ㅎㅎ 제 생각을 잘 이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필름으로 취미 사진 찍는 입장으로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네요
아름답습니다
생각이 많아지게 되었네요 고맙습니다
17번 신청해봅니다 암부와 명부의 대비가 명확한 사진을 좋아하는 제게 너무나 매력적인 사진이에요 자꾸 보게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