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야TT
사야TT
  • 84
  • 102 244

Відео

건축에 관심있는 한국인이라면, 추석맞이 건축기행 [알바로시자 풀버전]
Переглядів 4,5 тис.Місяць тому
추석맞이 건축기행을 위한 알바로시자 통합본입니다. 00:00 [알바로시자 PART1] 시적인 건축 05:07 [알바로시자 PART2] 미메시스 아트뮤지엄 11:37 [알바로시자 PART3] 사유원-소요헌 17:08 [알바로시자 PART4] 사유원-내심낙원 18:35 사유원...여기를 가야할까..?
건축사의 시선으로 바라본 [의사파업]
Переглядів 2,8 тис.Місяць тому
#의료대란 #의사파업 #건축사
[알바로시자 PART 4] 내심낙원 (사유원 여기를 가야할까..?)
Переглядів 1,2 тис.2 місяці тому
#사유원 #알바로시자 #건축설계
[알바로시자 PART 3] SAYAPARK(사유원-소요헌)
Переглядів 3,4 тис.3 місяці тому
[알바로시자 PART 3] SAYAPARK(사유원-소요헌)
[알바로시자 PART 2] 미메시스 아트뮤지엄
Переглядів 1,5 тис.4 місяці тому
[알바로시자 PART 2] 미메시스 아트뮤지엄
[알바로시자 PART 1] 시적인 건축
Переглядів 2,5 тис.6 місяців тому
[알바로시자 PART 1] 시적인 건축
[동양적인 것 PART 2] 트리니티CC 고오오오오급 COUNTRY CLUB
Переглядів 8749 місяців тому
[동양적인 것 PART 2] 트리니티CC 고오오오오급 COUNTRY CLUB
[동양적인 것 PART 1] 한옥좋아하세요? 왜요?
Переглядів 1,9 тис.9 місяців тому
[동양적인 것 PART 1] 한옥좋아하세요? 왜요?
[오펜하이머예상] 유현준은 안해주는 영화이야기
Переглядів 1,2 тис.Рік тому
[오펜하이머예상] 유현준은 안해주는 영화이야기
[송은아트스페이스] 유현준은 안해주는 건축이야기
Переглядів 8 тис.Рік тому
[송은아트스페이스] 유현준은 안해주는 건축이야기
나얼은 어떤 작가를 팔로우 할까??
Переглядів 495Рік тому
나얼은 어떤 작가를 팔로우 할까??
[안드레아스 구르스키 + 아모레퍼시픽] 유현준은 안해주는 건축이야기 2부
Переглядів 9 тис.Рік тому
[안드레아스 구르스키 아모레퍼시픽] 유현준은 안해주는 건축이야기 2부
[안드레아스 구르스키 + 아모레퍼시픽] 유현준은 안해주는 건축이야기 1부
Переглядів 1,9 тис.Рік тому
[안드레아스 구르스키 아모레퍼시픽] 유현준은 안해주는 건축이야기 1부
유나얼 전시 [MAN FRAGILE MEN] & 유현준은 안해주는 건축이야기
Переглядів 1,8 тис.2 роки тому
유나얼 전시 [MAN FRAGILE MEN] & 유현준은 안해주는 건축이야기
나얼의 작품이 비싸지 않은(혹은 비싼)이유 2부
Переглядів 1,7 тис.2 роки тому
나얼의 작품이 비싸지 않은(혹은 비싼)이유 2부
나얼의 작품이 비싸지 않은(혹은 비싼)이유 1부
Переглядів 5 тис.2 роки тому
나얼의 작품이 비싸지 않은(혹은 비싼)이유 1부
나얼신작 teaser (나얼이 5명?)
Переглядів 2,2 тис.2 роки тому
나얼신작 teaser (나얼이 5명?)
유나얼 2021년 마지막 전시 [Not Easy]
Переглядів 2232 роки тому
유나얼 2021년 마지막 전시 [Not Easy]
유나얼 개인전 'WHOM SAY YE THAT I AM?'
Переглядів 1422 роки тому
유나얼 개인전 'WHOM SAY YE THAT I AM?'
유미의 세포들에 나온 유나얼
Переглядів 3542 роки тому
유미의 세포들에 나온 유나얼
유나얼 작품 사보기
Переглядів 6683 роки тому
유나얼 작품 사보기
유나얼 SOUL : SE7EN ANGLES
Переглядів 6143 роки тому
유나얼 SOUL : SE7EN ANGLES
유나얼 X 바스키아 연결고리 (2부)
Переглядів 8053 роки тому
유나얼 X 바스키아 연결고리 (2부)
유나얼 nammse X 십화점 = EARLSOMEMIX
Переглядів 1,1 тис.3 роки тому
유나얼 nammse X 십화점 = EARLSOMEMIX
봄·밤·벚꽃 드라이브
Переглядів 903 роки тому
봄·밤·벚꽃 드라이브
유나얼 X 바스키아 연결고리 (1부)
Переглядів 5343 роки тому
유나얼 X 바스키아 연결고리 (1부)
유나얼X선녀정 Pessimistic OPTIMISTS Word Card
Переглядів 4283 роки тому
유나얼X선녀정 Pessimistic OPTIMISTS Word Card
EP 06 오픈카의 진실 혹은 거짓
Переглядів 1263 роки тому
EP 06 오픈카의 진실 혹은 거짓
유나얼 첫 사진전 『REACTION TO LIGHT』
Переглядів 5853 роки тому
유나얼 첫 사진전 『REACTION TO LIGHT』

КОМЕНТАРІ

  • @과도기
    @과도기 4 дні тому

    영상들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이번 내용을 요약하면 외부는 실망 내부는 👍 라는 건가요?

  • @---iy8xz
    @---iy8xz 8 днів тому

    0:50 헤르조그 앤 드뫼롱은 다양한 건축을 한다. 1:17 반복되는 패턴의 외피

  • @워너원윙깅이
    @워너원윙깅이 18 днів тому

    사유원에 대한 정확한 평가네요 뮤지엄산 화담숲은 다시가고 싶은 곳으로 기억되는 곳이고 사유원은 가려고하는 사람있으면 말릴 것같은 곳이네요

    • @TT-ul7fx
      @TT-ul7fx 18 днів тому

      사유원에대한 기대가 너무 크기도 했던것 같습니다만.. 한편으로는 기본적인 바탕이 너무 좋기때문에, 개선의 여지들은 무한하다고 생각합니다ㅎㅎ

  • @hyunwoogie.
    @hyunwoogie. 19 днів тому

    이 차 아직도 굴러다니나요?

    • @TT-ul7fx
      @TT-ul7fx 19 днів тому

      야 너 어디사냐

  • @내채널-f6q
    @내채널-f6q 21 день тому

    이번에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

  • @lee-mk3vr
    @lee-mk3vr 21 день тому

    진정한 건축교육채널

    • @TT-ul7fx
      @TT-ul7fx 19 днів тому

      제 입장에서 엄청난 극찬이시네요... 감사합니다ㅎㅎ

  • @user-ml1ux1hl3g
    @user-ml1ux1hl3g 22 дні тому

    유현준 팔이 그만

  • @션미스터-v6k
    @션미스터-v6k 24 дні тому

    건축을 하는 자는.. 소위 거장 - 이들의 건축에 동화 되거나/이들이 행한 건축행위를 우러러 봐서는 안되 = 자기것이 없어져.타인을 자신의 것이라 착각하게 되. 건축을 보는 자는.. 소위 거장- 이들의 건축을 감탄하고 분석하고 칭송함을 게을리 해선 안되 = 관심이 높을 수록 더 많은 앎을 제공하고 그 앎이 자신의 것이 되. 이것이 직접 하는 자와 직접 보는 자의 차이.

  • @서승연-q5p
    @서승연-q5p Місяць тому

    저와 같은 생각이시네요. 뭔가 단합이 잘된 그들의 모습이 부러웠는데 말이죠.

  • @JeongJaeWoo
    @JeongJaeWoo Місяць тому

    제 시자 처형이 생각나네요. 주로 주택건축을 주로하며, 요즘 들어 패시브하우스 전문 건축업체로 발돋음 할려고 노력중입니다. 인터넷에 시자건축 입력해보세요.

  • @윤재석-k8b
    @윤재석-k8b Місяць тому

    지난 5월 영국의 토머스 헤더윅이 출품한 Soundscape라는 작품으로 노들섬 프로젝트에 당선된 것과 관련하여 일부 부정적인 평가와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바, 전문가로서의 의견을 듣고 싶어요.

    • @TT-ul7fx
      @TT-ul7fx 26 днів тому

      노들섬에 대한 논란은, 디자인과 설계적인 부분보다 정치/행정적 영역에서 다룰 내용들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오세훈의 [박원순 지우기] 행보에 가장 큰 이슈거리이기 때문인데, 기존 노들섬을 완전히 덮어버리는 계획안과 규모가 과하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노들섬 [Soundscape]가 실현된다 하더라도 규모와 공사비 등이 충분히 타당한지에 대한 검토를 정말 신중히 해야 할 정도이기 때문에 논란과 잡음은 끊임이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실 서울시 차원의 건축 브랜드화 및 랜드마크 관련 행정력을 오세훈과 박원순을 놓고 비교한다면, 박원순 : 서울로 7017(철거논의) / 세운상가 공중보행로(철거결정) / 노들섬 오세훈 : DDP / 세빛섬 / 고척스카이돔 현재 노들섬 논란이 있다고 해도 박원순의 결과물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오세훈에 좀 더 높은 점수를 줄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 상대적으로 더 타당해 보일 수밖에 없습니다. 일례로 박원순은 노들섬도 기존 오세훈의 오페라하우스(공사비 예상 1000억)보다 600억 가량 낮은 공사비 400억에 진행하였지만, 사실 돈을 조금 들인다 보다 중요한 것이 준공 후 얼마나 계획대로 활성화 되어 서울시라는 브랜드를 높이며 부가적인 가치를 창출해 내느냐가 더 중요한 요소인데, 박원순 임기 때 주도적으로 진행한 도시재생을 기반으로 한 프로젝트들의 결과가 참담합니다. 2000억을 들여 4000억의 이익을 창출해내는 것과 1000억을 들여 활성화 하지 못하고 후에 철거하게 된다면, 시민의 입장에서 전자보다 후자를 좋게 볼 수 없을 것입니다. 건축 설계적인 부분에서 있었던 논란은 국내 건축사와 해외 건축사의 퀄리티 차이가 있습니다. 이 논란은 DDP 설계공모 때에도 있었는데, 아무리 예술에 답이 없다고 해도 공모안과 유튜브를 확인해 보시면 한국의 건축설계 현주소를 아주 적나라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토마스해더윅 관련 영상을 만들게 된다면 더 자세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체적으로 노들섬 프로젝트는 DDP 2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TV-yb3zv
    @TV-yb3zv Місяць тому

    대사 하나 하나가 시를 읽는듯 합니다. 표현력이 무척 뛰어 나시네요. 알바로시자에 대한 너무나 훌륭한 영상입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 @TT-ul7fx
      @TT-ul7fx Місяць тому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명절 보내셨기를 바랍니다.

  • @user-ssss2s
    @user-ssss2s Місяць тому

    동양적인건 쌓이지 않기에 발전하지않음 이미 서양은 모든것에 뻣어놧기 때문에 현대 동양적인것까지 흡수함

    • @TT-ul7fx
      @TT-ul7fx 23 дні тому

      현실적인 기능과 실용성에서 중요한 포인트를 언급해 주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의복]도 유사한 분야로 예를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화기 이후 모든 의복은 (건축과 같은 이유로)서양식으로 잠식당했고, 동양적이고 전통적인 것은 서양식 의복의 하나의 컨셉으로 극히 부분적인 표현 양식으로만 존재할 수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현대시대에 어떻게 동양적으로 쌓을 것인가.. "라는 답이 없을 수도 있는 비합리적이고 실용적이지 않은 논의를 과연 누가 어떻게 시작할 수 있는지 말씀해주신 것처럼 막연하기는 하네요..

  • @like_a_plant_
    @like_a_plant_ Місяць тому

    알바로 시자 좋아하는데 꾸준히 올려주셔서 잘 보고 있어요.

    • @TT-ul7fx
      @TT-ul7fx Місяць тому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영상은 여태까지 올렸던 알바로시자 시리즈 통합본이여서 내용이 중복됩니다만, 추후 다른 건축가도 시리즈로 올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do-face-it
    @do-face-it Місяць тому

    왜 의사랑 건축사를 비교하는건지 모르겠네. 사업구조가 아예 다른분야인데... 전형적인 불만만 많은 건축인 푸념영상이라 너무 안타깝습니다 건축사 시장은 철저하게 각자도생 자영업인게 현실입니다. 공정과 자정같은건 이미 자리잡은 시장이 글러먹어서 기대하면 안됩니다. 협회라고 있는곳은 건축사권익 대변하는곳도 아니고 의지도 능력도 없는곳이며 회원들 수수료 회비 교육비 명목으로 수금장사하는곳입니다. 지금은 건축사연금 준비하고있죠. 아래세대 빨대꼽고 빨아먹으려고... 불만에 잠식당하지 마시고 발전방향으로 에너지 쓰시면 좋겠습니다.

    • @TT-ul7fx
      @TT-ul7fx 24 дні тому

      그러려고 만든 영상입니다! 앞으로 더 발전적인 건축시장과 건축사회가 되어야겠지요ㅎㅎ

  • @jnpeoplearchitects2394
    @jnpeoplearchitects2394 Місяць тому

    안녕하세요 크리에터님!!! 혹시 건축계 관련 이야기를 "건축인(ONE ARCHITECT)+" 카페 에도 게시해 주시면 어떨까 해서 글 납깁니다.

    • @TT-ul7fx
      @TT-ul7fx Місяць тому

      안녕하세요. 우선 [사야TT]채널에 관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건축관련 인문 철학적 내용들을 간단하게 담은 컨텐츠 위주로 업로드 했었지만, 이번영상을 기점으로 사회현상을 건축사 그리고 개인적으로 바라보는 의견들이 포함된 주관적 입장의 영상들도 일부 업로드 될 예정인데, 이와관련된 내용들도 괜찮을지... 조심스럽기는 합니다. yun24ya@naver.com 메일로 관련된 사항 정리하여서 보내주시면 검토 및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hongpaulsy3811
    @hongpaulsy3811 Місяць тому

    건축대학 총원을 3000명으로 줄여도 좋음. 건축대학을 10개로 줄여도 충분.

  • @가르강튀아-n9w
    @가르강튀아-n9w Місяць тому

    놀란의 영화를 전부 본 입장에서... 분석이 정말로 소름돋습니다. 특히 오펜하이머 파트는 더욱 그렇고요.

    • @TT-ul7fx
      @TT-ul7fx Місяць тому

      사실 크리스토퍼놀란의 여태 영화에 대한 나름의 분석과 정리에 초점을 맞추었고, 오펜하이머 영화 예측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많이 빗나간 느낌이 듭니다ㅎㅎ 오펜하이머라는 캐릭터에 제 예상보다 더 많이 집중하였고, 관람하는 입장에서 영화에 엄청난 몰입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연출방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영화 구조적인 부분도 흑백의 대비, 일부 시간적 재구성, 물리적(충돌을 포함한)이미지, 환각/환영 씬 등 숫자 3이라는 구조적 위격이 읽히고 드러난다기 보다는 훨씬 입체적이기도 하면서 결과적으로는 정말 좋은 작품으로 받아들여졌습니다. 이에 대한 분석영상을 제작할지는 모르겠지만, '역시 놀란답다'라는 생각을 들게끔 해주는 영화였습니다.

  • @placezine
    @placezine Місяць тому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

  • @user-ssss2s
    @user-ssss2s Місяць тому

    애미씹....어디 학부생수준 뇌인가??? 송은은 규모가 죶만한데 ㅋㅋㅋ 그걸 대형건축물이랑 쳐비비노

  • @민승기-e8u
    @민승기-e8u Місяць тому

    의사 파업 꼴보기 싫고 의사 보기 싫으면 한의원 가면 됩니다. 대학병원 전공의 없어서 진료 못보면 공공의료원 갑니다. 왜 의사가 비난받아야 하나요? 건강보험 내니까 너넨 의무가 있다구요? 건보 폐지합시다 그럼 ㅎㅎ 의사들도 당연지정제 안에서 진료보는거 싫습니다.

    • @TT-ul7fx
      @TT-ul7fx Місяць тому

      본 영상으로 기분이 충분히 상하실 수는 있지만, 비난이라고 할만한 부분이 이 영상에 있었을까요??

    • @TT-ul7fx
      @TT-ul7fx Місяць тому

      한의원..메모...

  • @gy9713
    @gy9713 Місяць тому

    건축에 흥미를 느끼는 일반인으로서 건축에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바탕을 만드신 유현준 선생님을 정말 좋아합니다. 하지만 유투브 및 공중파에 나오시면서 점차 더 넓은 영역을 건드리면서,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잘 알지도 못하면서 이러쿵저러쿵한다고 많은 비판을 받았죠. (외국의 조던피터슨처럼) 본 영상은 그 초입에 들어선것처럼 느껴지네요

    • @TT-ul7fx
      @TT-ul7fx Місяць тому

      그런것 같네요...

    • @do-face-it
      @do-face-it Місяць тому

      원래 건축학부에서 지적허영심을 많이들 갖고나오다보니.... 본인들은 잘 자각하지 못하는거 같더라구요

    • @TT-ul7fx
      @TT-ul7fx 24 дні тому

      으으 무논리에는 제가 알러지가 있어서.. 이 글은 조금 역겹군요..

  • @JUNEE02
    @JUNEE02 Місяць тому

    수능 다시 보는건 어떠신지요?

    • @TT-ul7fx
      @TT-ul7fx Місяць тому

      오! 얼른 의대입학해서 외면 받은 지방의료에 힘써야겠다~

  • @dazz-w7c
    @dazz-w7c Місяць тому

    이 개버러지는 뭐냐

  • @따독평
    @따독평 Місяць тому

    파업아니라고 ㅋㅋㅋ 사직이라고

    • @TT-ul7fx
      @TT-ul7fx Місяць тому

      의사/전공의가 아닌 입장에서 [파업]과 [사직]의 언어 차이에 민감한 것이 조금 의아하긴 합니다. 사전적 의미로는 [파업]이 못쓸 단어는 아닌 것으로 판단됩니다. [파업]의 사전적 의미는 1.하던 일을 중지함. 2.사회 일반 노동 조건의 유지 및 개선을 위하여, 또는 어떤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고자 노동자들이 집단적으로 한꺼번에 작업을 중지하는 일. 이므로 뭐 직을 유지한 채 뭘 한 것이 아니라 직을 내려놓는 것이기 때문에 ‘업무개시명령’으로부터 해당이 안 된다는 것을 말씀하고 싶으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제가 보는 입장에서는.. 솔직히 [사직]은 [파업]에서 한발 짝 더 나간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결국 개정되거나 개혁될 시장에 반대하여 전공의로서의 일을 중단하는 사전적 의미 [파업]이 오히려 더 순화된 표현이라고 저는 생각됩니다만, 많은 사람들이 댓글로 [파업]이 아니라 [사직]이라고 정정을 요청하는 경우가 있어서, 이는 고정댓글로 수정하는 방법을 고려중입니다. 다만, 아다르고 어다르다고 생각하셔서 용어가 일부 바뀐다거나 수정된다고 하더라도 일련의 과정들이 더 유하게 보이거나, 이해가 안 갔던 것이 단번에 이해가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파업]이라고 표현 하는 것을 저한테 와서 뭐라고 하시기 보다는, 이미 집단 행동의 원인과 그 진행 과정을 파악하고 나면 더더욱이 [파업]이라는 표현이 동떨어져 있는 표현이 아닌 것임을 여러 사례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 이재명 "의사는 파업을, 정부는 진압쇼 중단해야" 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022509560005652 한동훈 위원장 "전공의 파업, 타협 대상 아냐…국민과 환자 최우선" medigatenews.com/news/1895277104 [파업]대신 [집단행동], [전공의 집단 사직]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전공의 입장에서는 법적 책임을 질게 없는, 더 맞는 단어라고 얘기할 수는 있어도, 솔직히 저 억양보다는 더 유하게 표현하고 편의를 위하여, 영상에서는 [파업]이라는 단어를 선택한 것입니다.

  • @acornmuseum
    @acornmuseum Місяць тому

    21세기 의사들은 사업가로 분류되는 게 맞다고 봅니다. 사람의 목숨을 구하는 일은 응당 존중 받아 마땅하지만, 그 문장이 의사들의 입에서 나온다는 건 다분히 민망한 일입니다. 결국 자신들의 시장을 좌지우지하는 힘을 지키기 위해, 과거엔 직업 선망의 이유가 되었던 목숨을 구하는 행위가 협상 테이블 위에서 탁구공이 오고가듯 가벼워졌으니, 이젠 시민들이 그들에 대한 존중을 거두어 가야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Bignosekane391
      @Bignosekane391 Місяць тому

      안그래도 바이탈과는 돈을 많이 버는 것도 아닌데 의사에게 수억 단위에 소송에 시달리며 희생을 강요하는 마인드야말로 악덕 사업가죠. 응급실서 심정지 온 환자 살렸지만, 13억 배상청구하거나 의료 과실도 없는데 장중첩증이라 급한 수술 진행하면서 수술 설명을 안한 것도 아니고 자의적으로 제대로 안했다는 이유로 손해 배상을 요구합니다. 제가 볼 땐 환자측이 진짜 사업가 같습니다. 맨날 환자측 승소율이 낮다고 하는데 우선 돈 좀 뜯어내자고 무지성으로 소송을 걸고 나니 승소율이 낮은 겁니다.

  • @user-nw5qw4lg8z
    @user-nw5qw4lg8z Місяць тому

    1.운전면허보다 합격률이 높다 하셨는데 그건 시험에 합격할 사람만 시험장에 보내기 때문입니다. 얘는 통과 못하겠는데? 싶으면 바로 유급시키죠. 2.사실 원격진료? 지금도 풀리지 않았나요. 뭐 환자가 파킨슨인걸 안밝힌 상태에서 멕페란을 줬다고 배상한 나라에서 리스크를 얼마나 감수 할 수 있을지 각자 판단하는 거라 봅니다. 3. 사실 의대증원보다 더 큰, 그러니까 채널주인분이 말한 원격의료 같은 필수의료패키지라는게 있습니다. 차라리 의대증원이 선녀로 보일 정도로요 4. 뭐 파업이라 하실 분은 끝까지 파업이라 하시겠지만 정확히는 사직이죠. 파업은 직을 유지한 채 권리를 위해 하는 거 아니었나요 최근 이슈였던 간호사 분들이 하겠다고 한 것 처럼요. 5. 많은 인턴/전공의들이 사직 후 의료현장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그게 대학병원이 아닐 뿐이죠. 대학병원에서 5년 동안 노예취급 받느니 밖에서 돈 벌고 자리잡는게 이득이라 판단한 거 아닐까요? 6.그리고 생각보다 의사 라는 집단이 하나로 똘똘 뭉쳐있지 않습니다. 각 세대마다 이해관계가 정말 상이해요. 그러니 지금 상황에서 교수나 개원의는 평소처럼 일하고 지내는 거죠.

    • @user-nw5qw4lg8z
      @user-nw5qw4lg8z Місяць тому

      아 그리고 진료면허제는 이미 필수의료패키지에 있는 내용입니다. 노예 1년 더 추가네요 또한, 한국의 대학병원은 상당히 기형적입니다. 전공의를 갈아 병원 매출을 올리는 거죠. 만약 정말 전문의중심병원이 될만한 나라였으면, 전공의 사직따위야 알빠가 아니었을 겁니다. 누군가 최저임금 미만으로 장시간 노동해야하고, 그 일은 더 나은 미래가 있겠지하며 지원한 사람이 하게 된 거죠. 근데 뭐 그 더 나은 미래를 박살내려 하는데 굳이 전공의를 할 필요가 있을까요? 전 모르겠습니다. 이런 불나방처럼 뛰어드는 모습이 한발짝 멀리 보면 이상해 보일 수 있습니다. 근데 어느정도 최면에 씌인 거죠. 전문의가 되어야 진짜 의사다 이런... ㅋㅋㅋ 이번에 빨간약 들이켰겠지만요.

    • @TT-ul7fx
      @TT-ul7fx Місяць тому

      1. 시험의 응시자수와 합격자수는 시장의 전체적 구조와 시스템에 의해 정해지고 변동되는 것이 중요한 기준이지 무슨 심층 면접을 보거나 리포트를 제출하는 것도 아닌데 ‘의사’라는 존재할지 안할지도 모르는 [이데아]에 시험자가 일치하는지 아닌지를 의사국가시험으로 어떻게 판단합니까.. 합격률이 높은 것은 시스템 상 응시자수 대비 많은 합격자 수를 배출하도록 설정됐기 때문이지, "합격할 사람만 시험장에 보내기 때문입니다."라고 말씀하시면, 뭐 저보고 어쩌라는건지 모르겠네요.. 적어도 반박을 하실 것이면, 근 몇년간의 합격자수, 합격률 추이, 국내외의 차이 정도 근거자료로 가지고 오셔서 말씀하셔야지,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는 것은 토론 자체가 성립되지 않습니다. 예로 들었던 운전면허 시험의 합격률 변화는 그러면 합격자 수가 많은 해에는 ‘운전자로서 합격할만하고 적합한 사람이 많이 응시를 했겠죠~’라고 판단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합격자 수가 적은 해에는 ‘아, 그해에는 운전자로서 마땅한 인물이 적었겠지..’ 라고 판단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걸 정상적인 주장이라고 받아들이실 수 있나요? 시험의 체계와 배출하고자 하는 합격자수 혹은 합격률 설정에 따라 달라지는 것으로 판단하는 것이 훨씬 더 합리적이여 보일 것입니다. 또 건축사 시험은 합격자수가 10% 미만일 때가 많고 근래에는 응시자수도 증가하고 합격률도 10%이상으로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그걸 보고 ‘아 건축사로서 마땅한 인재들이 많아졌다.’ 라고 판단하는 게 옳은 주장일까요..? 철저히 의사 시장 그리고 건축사 시장으로서 비교하고 싶은 것이지 개개인의 능력과 적성, 적합도 이런 것으로 따지실 것이면 토론 자체가 성립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2. 원격진료를 언급한 요지 자체를 파악하지 못하고 계십니다. 영상에서는 원격진료 본격화를 말씀드린 흐름을 보시면, 이 또한 건축사 시장과의 비교에서 나온 것임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도 풀리지 않았나요."라고 말씀하실게 아니라, 건축사 시장은 대형설계사무소(법인)에 비해 중소규모건축사사무소(개인)보다 더 운영하기 어려운 상황이고, 물론 통계자료가 오래되긴 했습니다만(그후로 자료가 안나와서 구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의 자료였습니다) 2016년 기준 월 매출 200만원 미만의 건축사사무소가 20%에 달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 정도로 의사시장과 비교하여 빈익빈 부익부의 구조가 과도하기 때문에, 대형설계사무소가 한 번에 가져갈 수 있는 면적이나 세대수가 과도하지 않도록(대규모로 건설되는 주택시장에 작지 않은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보니) 제한하는 아이디어와 의견을 함께 적어 놓은 것입니다.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171023/86898351/1 하지만 의사는 대형/대학병원이 개인병원의 시장을 과도하게 침해할 정도는 아니지 않나요? 의사시장은 개인병원에서 찍혀야할 도장까지 독식되지 않는 시장적 차이를 표현하고자 협진을 포함한 포괄적 의미로 원격진료를 언급한 것입니다. 3. 선녀라고 생각해도 백지화를 주장할 만큼 절대 용인 못하겠다는 게 의료계의 일관된 입장 아닌가요..? 그럼 주장하신 대로 선녀로 보일만큼은 아닌가 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정부도 증원 2000명에 협의 여지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으니, 제 입장에서는 두 주체 다 이해가 안가네요. 그리고 지금 반대하는 것은 수치적으로 과도하여 타당할 수 있어도, 문재인 정부 때 400명도 증원 못하겠다고 했으니.. 과거 입장과 행동들도 돌아봐야 하는 상황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4. 의사/전공의가 아닌 입장에서 [파업]과 [사직]의 언어 차이에 민감한 것이 조금 의아하긴 합니다. 사전적 의미로는 [파업]이 못쓸 단어는 아닌 것으로 판단됩니다. [파업]의 사전적 의미는 1.하던 일을 중지함. 2.사회 일반 노동 조건의 유지 및 개선을 위하여, 또는 어떤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고자 노동자들이 집단적으로 한꺼번에 작업을 중지하는 일. 이므로 뭐 직을 유지한 채 뭘 한 것이 아니라 직을 내려놓는 것이기 때문에 ‘업무개시명령’으로부터 해당이 안 된다는 것을 말씀하고 싶으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제가 보는 입장에서는.. 솔직히 [사직]은 [파업]에서 한발 짝 더 나간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결국 개정되거나 개혁될 시장에 반대하여 전공의로서의 일을 중단하는 사전적 의미 [파업]이 오히려 더 순화된 표현이라고 저는 생각됩니다만, 많은 사람들이 댓글로 [파업]이 아니라 [사직]이라고 정정을 요청하는 경우가 있어서, 이는 고정댓글로 수정하는 방법을 고려중입니다. 다만, 아다르고 어다르다고 생각하셔서 용어가 일부 바뀐다거나 수정된다고 하더라도 일련의 과정들이 더 유하게 보이거나, 이해가 안 갔던 것이 단번에 이해가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파업]이라고 표현 하는 것을 저한테 와서 뭐라고 하시기 보다는, 이미 집단 행동의 원인과 그 진행 과정을 파악하고 나면 더더욱이 [파업]이라는 표현이 동떨어져 있는 표현이 아닌 것임을 여러 사례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 이재명 "의사는 파업을, 정부는 진압쇼 중단해야" 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022509560005652 한동훈 위원장 "전공의 파업, 타협 대상 아냐…국민과 환자 최우선" medigatenews.com/news/1895277104 [파업]대신 [집단행동], [전공의 집단 사직]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전공의 입장에서는 법적 책임을 질게 없는, 더 맞는 단어라고 얘기할 수는 있어도, 솔직히 저 억양보다는 더 유하게 표현하고 편의를 위하여, 영상에서는 [파업]이라는 단어를 선택한 것입니다.

    • @TT-ul7fx
      @TT-ul7fx Місяць тому

      5. 이걸 말씀하시는 게 일반적인 국민이라면 괴리감이 가장 커지는 부분입니다. 미래 시장에 대해 좋지 않은 전망이 그려진다고 본인이 일하고 있던 곳을 박차고 나올 수 있는 직종이 존재하나요..? 직종을 떠나 어떤 전문직, 해당 학과를 졸업하고 치열한 경쟁을 하지 않고서 경제적으로 생활이 언제든 바로 충분히 가능한 직업이 정말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집단적이고 즉각적인 행동으로 전공의자리는 바로 박차고 나가도 전공을 살리면서 과도한 경쟁 없이도 괜찮은 업무환경과 경제적보상을 선택할 수 있는 직종이 의사이면서, 경제적 계산을 토대로 바로바로 행동할 수 있는 것이 의사구나 역시 의사.. 라는 괴리감이 생기게 되는 부분이고, 필수의료 혹은 응급의료에 대한 손은 당장에 봐야할 정도로 개선의 여지가 필요하지만, 그 부분을 빼고 본다면, 의사는 과도한 경쟁 없이 괜찮은 보상을 여전히 누릴 수 있는, 경제적으로 수요보다 공급이 더 적어서 수혜를 받고 있는, 결과적으로 증원이 일부 되는 것에 동의하게 되는 부분입니다. 이 영상이 건축사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이니 건축사의 경우를 보면, 졸업 후 건축사보의 신분으로, 미래 건축사 시장에 대해 안 좋은 방향으로 크게 개정될 법안 혹인 개혁안이 있다고 한다면, 그 전공을 버리지 않는 이상 개인의 신분으로는 시장적으로 보장된 것도 없고, 박차고 나가 할 수 있는 것이 전혀 없는 것이 현실이고, 다른 직종이라고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6. 영상의 포인트를 전혀 못 잡으셨습니다. 일예를 먼저 들자면, 최근 설계자가 감리를 볼 수 있게끔 하는 기준이 되었던 [역량있는 건축사]에 대한 기준을 강화하여 중소규모 건축사사무소가 설계한 건축물을 직접 감리하기 더 어려워지는 법안이 입법 예고된 상황입니다. 이 내용이 어려울 수 있으니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중소규모 건축사사무소에게 더 안 좋은 법안이 입법 예고된 상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 때, 협회, 건축사 개인, 학생, 대형설계사사무소, 중소건축사사무소 등 정부와 대항할 정도의 목소리나 집단행동을 할 수 없고, 그냥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이는 것이 굉장히 당연한 현실입니다.(물론 이것이 옳다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저도 건축사의 권리가 장전되고 목소리를 모을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노력할 것이고, 그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현 시점에서 전문직, 혹은 전문인 집단에서 이정도 대항할 수 있는 목소리와 집단행동이 나올 수 있다는 것 그 자체로 엄청난 것이고 부러워 보인 다는 것입니다. “생각보다 의사 라는 집단이 하나로 똘똘 뭉쳐있지 않습니다.”라고 말씀하시는 것도 근래 파업이 장기화 되고 여러 사안들로 입장들이 다양해지다 보니 세분화 되는 느낌이지, 초반에는 정말 집단마다 성명을 내는 속도나, 발언 강도나 이런 모든 것을 종합하여 보았을 때 “와, 의사라는 직업의 공동체성과 집단성이 이렇구나..”라고 개인적인 소감이 들 정도였습니다. 저의 채널의 본 영상 “건축사의 시선으로 바라본 [의사파업]”은 이미 많이 있는 뉴스와 다른 사회 현상을 분석하고 평가하는 유튜버 및 정치유튜버의 영상과 차별점이 있습니다. 제목 그대로 건축사의 입장에서 현상을 바라보고, 건축사 시장을 어떻게 개선하고 만들어 나가야 할까에 방점이 찍히는 영상이기 때문에, 그 핀트를 벗어나서 얘기하신다면 생산적인 토론이 이어지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모쪼록 전공의 입장에서는 어쩌면 더 정확한 지적이나 판단, 의견이실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렇게 다른 입장이라고 하더라도, 대화의 여지가 있고, 토론의 여지가 있고, 결국 합치를 이룰 수 있는 어떤 일말의 기대감 혹은 마지막 소망을 놓지 않고 싶은 개인적 바람이 있습니다. 제 답글에도 많약 틀린 부분이나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 있다면, 적절한 근거와 방법을 통하여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TT-ul7fx
      @TT-ul7fx Місяць тому

      6번 부분 '일예 -> 일례' '많약->만약' 오타가 있어 첨부합니다. 댓글에(수정됨)이 있으면 여러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만큼 본문은 건드리지 않겠습니다.

    • @Bignosekane391
      @Bignosekane391 Місяць тому

      @@TT-ul7fx 시스템 상 응시자수 대비 많은 합격자 수를 배출하도록 설정된다는 것에 대한 근거부터 가져오셔야 할 것 같은데요? 실제로 의대에서는 절대평가로 학점을 내기 때문에 공부 안하면 가차없이 유급시킵니다. 대학별로 합격률 경쟁이 있어서 본과 3학년 때부터 모의국시를 수시를 쳐서 여기서 합격점을 못 넘으면 유급을 시키는데 결국 윗분 말대로 합격할 사람만 시험장에 보내는게 아니면 뭔가요? 아니면 이게 시스템 상 응시자수 대비 많은 합격자 수를 배출하도록 설정된 걸까요? 의사시험 하나로 평가하는 게 아니라 의대 6년동안 전체적인 평가가 이뤄지는 겁니다. 그리고 경제적으로 수요보다 공급이 더 적어서 수혜를 받고 있는, 결과적으로 증원이 일부 되는 것에 동의하게 되는 부분이라고 하셨는데 그냥 의사가 꼴보기 싫은 겁니다. 그리고 애시당초 다른 정상국가를 가도 의사같은 전문직은 기본적으로 대량 양성이 힘들고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고급 인력입니다. 그런데 비숙련 노동자와 비교하며 대우의 차이를 수혜라고 표현에는 동의가 어렵네요. 그리고 그 수요란 것이 과학적이고 학술적으로 합의되지 않은 채 2천명을 몰아붙여 이 난리가 난겁니다. 애시당초 전국민이 강제로 국민건강보험에 가입하고 국가에서 급여 의료 서비스의 가격을 일방적으로 정하는 의료시장을 시장 경제 논리로 접근한다라는게 어불성설입니다.

  • @user-wr8okgedkd7b
    @user-wr8okgedkd7b Місяць тому

    우리나라 아파트 문화 좀 무너졌음 좋겠습니다. 해외처럼 주택이 다양해졌음 좋겠음

  • @hsp6455
    @hsp6455 Місяць тому

    영상 잘보고 갑니다. 화이팅입니다!

  • @jellinn
    @jellinn Місяць тому

    탈건을 선택한 1인으로, 영상의 주제에 공감합니다...ㅎ 건축을 졸업해서 주 거의 90시간 사무 현장을 오가면서 받는 연봉이 3000선이니, 대형은 4500 쯤? 3000도 안주는 사무소도 허다하고요. 5년제를 나와서 늦게 경제 활동을 시작한 것도 모자라, 2010년대 월급 받으며 2024년을 살라니, 건축사 포기하고 그냥 건설사나 시행사로 빠지는 주변인들도 많습니다. 이런 착취에 가까운 현실을 살면서도 자리를 보전하거나 개인이 떠날뿐 이렇다할 변화나 움직임이 없는 것이 더 씁쓸하게 느껴지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 @uk8138
      @uk8138 Місяць тому

      연봉은 직군에 따라 차이가 큽니다.. 건축을 졸업했는데, 사무현장을 다니시며, 건축사를 포기하셨다는 말이 무슨말인줄 모르겠네요.

    • @jellinn
      @jellinn Місяць тому

      @@uk8138 저건 말씀대로 직급이 신입 기준의 연봉이고, 저는 탈건했으며 건축사를 포기한건 주변인이라고 써놨습니다 :)

  • @Ditto_yang
    @Ditto_yang Місяць тому

    의사회는 저렇게 목소리라도 크게 낼 수 있지 볍신같은 노무사회는 노동법원 이슈앞에서 아무 말도 못하고 내부 집안 싸움만 하고 있네 에효

  • @로-t6t
    @로-t6t Місяць тому

    건축사가 증원되었어도 이 직업을 할 것이라는 말은 좀 위선적으로 느껴지네요. 그럴거면 무급으로 건축봉사하셔야죠. 우리나라는 파업하고 노동자의 권리를 지키는 일을 부도덕하다고 말하는 경향이 있어보입니다. 이런 점을 이용하는 정치인들이 많다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전공의들은 파업을 한 것이 아닙니다. 사직하고 다른 자리 찾으러 나온 겁니다. 의사는 주 88시간씩 일하고 300정도의 월급을 받아야 한다고 누구도 강제할 수 없습니다.

    • @TT-ul7fx
      @TT-ul7fx Місяць тому

      [증원에 동의 = 무급으로 일해라]가 성립된다니.. 놀랍습니다. 건축사나 건축사보는 주 88시간 아니 100시간 넘게 일해도 포괄임금으로 계약되어있어 정당한 대가를 지급받지 못하는 상황이 허다합니다. 그리고 저는 전공의가 88시간 일하고 300정도의 월급을 받는게 정상적이다라고 말씀드린 적도 없습니다. 비정상적인 과정은 정상화 하고 정당한 대가를 지급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입니다. 사직처리가 된 것과 파업이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만, 의대생증원에 대한 반대와 거부의 행동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동일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사직한 전공의들이 탈건을 하듯이 탈의(의대입학에 대한 모든 전공의 과정을 포기하는 선택)를 할지는 의문으로 여겨집니다. 탈의를 하지 않는다면, 사직도 모든 의대입학과 의사시장에 미래성이 없어서 거부한 것이라기 보다는 의대생 증원으로 인해 병원의 수나 의사 경쟁자가 많아져 치열해지기 전에 의사시장에 먼저 진입하겠다는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이윤적 계산에 의한 선택이자 행동일 것이기 때문입니다.(전문의 아니어도 다른 업종에 비해 선택할 만한 시장적 매력도가 있다는 뜻이겠죠) 그래서 정부에서는 진료면허제(의대를 졸업하고 바로 개원하여 진료보는 행위를 제한하는 제도)를 도입하는 것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결국 전공의로 가는 과정에 앞서서 말씀하셨듯이 과도한 업무량와 시간 등 부당한 것이 있다면, 그 부당한 것을 제대로 잡고 정상화하고자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지, 후에 있을 어떤 달콤한 것으로 그 과정 자체를 합리화 하거나 수를 늘리는 것 자체를 거부하는 집단행동으로 나오는 것은 한 발짝 떨어져서 바라보면 굉장히 이상한 반응으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영상의 요지를 전혀 파악하시지 못하셨습니다. 건축사 시장과 의사 시장의 비교가 이 영상의 주된 방향입니다. 영상에 파업할 수 있는 상황 자체를 부러워하고 있는 건축사 시장의 현실이라고 하는데, 왜 전공의들이 파업하고 사직을 했겠습니까로 간다면 글쎄요 이 영상보다는 다른 영상에서 더 자세히 다뤄주실 수 있는 분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건축사는 실제로 응시자수든 합격자수든 증가중인 추세입니다. m.dnews.co.kr/m_home/view.jsp?idxno=202008191427346380633

    • @TT-ul7fx
      @TT-ul7fx Місяць тому

      @@어어어어-x1b 정부가 옳았네요ㅋㅋㅋㅋ

  • @svv5067
    @svv5067 Місяць тому

    07:55 이건 이미 진행중이죠.. 빅5가 지방대학병원 환자들을 흡성대법마냥 빨아들여 망하고있는게 지방의료..

  • @강창묵-c2s
    @강창묵-c2s Місяць тому

    영상 잘봤습니다. 영상의 취지는 이해하나 잘못된인식이 있으신것같아 잘 안쓰는 댓 남깁니다. 우선 의사들이 반대하는건 단순증원이 아닙니다. 같이 발표된 패키지의 내용들이죠(개원허가제,인턴2년제,혼합진료금지 등등). 좀더 세게 말해서 증원은 못막더라도 의료개혁이랍시고 민주주의의 반대되고, 나아가서는 의사뿐만 아니라 환자들의 민생마저 어지럽힐것이 뻔한 정책들을 막고자하는것이 더 크다는겁니다. 원격의료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찬성합니다. 의료계에서 말이 많은이유는 시장을 지키기 위해 그 효과를 부인한다라는게 아니라 대면진료를 통해서만 알수있는 신체진찰내용 등이 불가피하게 생략되었을때 생기는 법적 리스크에 대한 방어책이 전혀 논의되지 않았기때문이죠. 많이들 오해하시는게 시장을 지키기위해서 “파업”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는데(그래서 영상말미에 직업윤리를 운운하시는거 같고) 거듭 말하지만 목적을 갖고, 혹은 직업윤리를 저버리고 “파업”하는것이 아니라 이런 환경에서는 도저히 의사로써의 일을 수행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개인적으로 “사직”하게된 케이스입니다. 오히려 공동목표는 “당연하게도” 환자들의 건강권을 지키기위함이에요. 따라서 의료라는게 원격진료는 받되 증원은 막아낸다느니… 마치 의료계의 이해관계만을 따져 그렇게 전략적으로 판단할것이라는게 마치 그들의 행동과 목적자체가 시장의 득실만을 따진다는것처럼 보일까봐 많이 조심스럽구요. 실제로 의사들과 의대생들 내에서의 공감대도 직접 살펴보시면 하나는주고 하나는 받는다, 우리한테 유리하게 받을건 받자 따위가 아니라 환자들의 건강권을 저해하는 악법과 정책들은 적극적으로 국민들에게도 그 이유를 알리고 막아내자라는 스탠스입니다. 다소 의료계를 향한 편협한 관점으로 보이는것 같아 오해없으시길 바라는 마음에 댓 남깁니다

    • @mofu2228
      @mofu2228 Місяць тому

      환자들의 건강권을 지키기위해 당장 죽어가는 환자 응급실 뺑뺑이 돌다가 죽게 만드는건가 0순위는 사람 목숨이어야 하는게 의사아닌가 지금 이 나라에서 안힘든 사람 얼마나 있다고 당장 아픈 환자 입장에서는 목숨가지고 협박하는거로밖에 안보일듯

    • @svv5067
      @svv5067 Місяць тому

      @@mofu2228 전공의가 무슨수로 생명이 넘어가는 환자들을 살립니까 당장 수술할 전문의가 없는데

    • @djejwqei
      @djejwqei Місяць тому

      ㅋㅋㅋㅋㅋㅋ 이게 개소리인데 의사들 첨엔 의대증원 반대로 반대했음 그러다가 역풍 심하니까 패키지 응앵웅 타령 역겹다 진짜

    • @박정훈-i3v
      @박정훈-i3v Місяць тому

      증원에반대한다고 지금도 명확하게 주장하고있습니다 패키지가 문제면 증원에는 찬성하지만 나머지법에는 반대한다라고 나와야지요

    • @parkJ1992
      @parkJ1992 Місяць тому

      증원도 문제고 패키지도 문제인데 꼭 하나는 찬성해야됨? 의사들은 둘 다 반대해왔는데 기자들이 개돼지 입맛에 맞는 증원 기사만 써온거지

  • @jenniebottle7144
    @jenniebottle7144 Місяць тому

    하 ㅅㅂ

  • @hhk294
    @hhk294 Місяць тому

    그리고 대단지 아파트에 대한 생각은 아주 공감합니다 ㅎㅎ 저는 세대수도 좋지만 사업시행구역에 제한을 둬서 잘게 쪼개고 각구역마다 다른 건축사사무소가 맡으면 더좋겠네요. 그리고 커뮤니티 시설이나 공공시설은 이제 나라가 좀 짓고... 언제까지 대단지 아파트에 나라가 할 일을 떠넘겨서 서로 피곤할 일을 만들건지... 커뮤니티 시설이나 공공시설은 현상으로 내주고요. ㅋㅋ

  • @hhk294
    @hhk294 Місяць тому

    저는 건축설계를 하는데 주변에 의사 친구도 있고 한의사 친구들도 있습니다. 어릴때 친구들이라서 솔직하게 서로 별 얘기들을 다합니다. 한의사 애들이랑 의사애들은 서로 막 말이 많은데 굉장히 복잡하더라고요 의료 수가니 뭐니, 건축으로 치면 설계,시공,시행,행정 등등 너무나 복잡한 시스템이기에 일반인들이 들어도 모르고 누가 뭔일을 하는지도 파악하기 어려운것 처럼요. 일반인들은 뉴스에서 부실시공이니 뭐니 얘기가 나오면 설계사가 잘못했네 누가 잘못했네 대충 아는척 떠들죠 (건축사가 뭔지도 모르죠 그냥 설계사 건설사 그냥 머리에 튀어나오는 단어들로 건축 주체들을 한뭉텅이로 묶은 뒤에 모두 까버리기 ㅋㅋ) . 포항 지진때 필로티 건물들 무너지고 광주 화정동에서 슬래브 흘러내렸을때 일반인들이 뭐라 했나요? 필로티 구조가 문제네, 필로티로 설계한 설계사들을 잡아 족쳐야 된다. 무량판 구조가 문제네 무량판 설계하고 허가해준 놈들 다 잡아넣어야 한다... 이렇듯 한 산업분야는 일반인들이 사실 알기 어렵죠, 뉴스에서 내보내면 그 방향으로 대부분 생각하기 마련이고요. 특히 우리나라는 더 그렇죠. 저는 이번 의대 증원도 똑같다 봅니다. 저도 처음에는 어? 의사 많으면 좋지 서로 경쟁하고 가격이나 품질이나 서비스나 모두 좋아지겠지?, 그런데 친구들 만나서 얘기를 들어보면 그게 아닌거에요, 의료법, 대형병원과 의원, 보험사와의 관계, 의료수가, 의료보험, 기피과의 현실 너무나 복잡한 관계속에서 이런 큰 결정이 이렇게 번갯불에 콩볶아 먹듯 이루어지는게 과연 옳은 것인가를 판단하는 것은 일반인으로서는 불가능해 보이더군요. 그리고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일을 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반대하는데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 그리고 그렇다면 이런 극단적인 정책으로 무리하게 밀어붙여 사회적인 에너지를 낭비할 필요가 있나? 저는 태어나서 저를 포함 제 주변 가족이 병원을 못가서 낭패를 본적은 단 한번도 없습니다. 코로나때 가족 병문안을 못간걸 제외하고요. 그렇다면 지금 시스템이 나름대로 나쁘지 않은거 아닌가 생각을 했습니다. 또 저는 유럽에서 몇년 생활을 했는데 그때 생각을 해보면 한국 의료시스템은 정말 유토피아적인 시스템이구나 느꼇습니다. 솔직히 독재시절에 만들어졌고 인턴과 전공의들의 피를 짜서 만든것이기에 그 산업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어릴때 갈아넣고 중장년에 돈을 긁어모으는 그런 방식이 건전한가는 모르겠지만. 일반 시민으로서 제가 느낀 한국의 의료 시스템은 나쁜점보다 좋은점이 훨씬 많았습니다. 하지만 의대증원은 그걸 완전히 뒤집고 새로운 판을 짜려는게 아닐까요. 잘될 수 있겠죠. 근데 잘 못되면요? 그리고 그 산업에서 종사하는 모든 사람들이 이건 잘못되었다 얘기하고 있다면요? 물론 지금 의료 시스템에서 문제가 일어나는 부분들이 있고 시간이 지날수록 그것이 심각해질것이라는 것을 압니다. 하지만 저는 그것들 때문에 이미 나름대로 작동 잘 하고 있는 다르 부분까지 다 갈아엎기보다 진짜 문제만 부분적으로 건드려야 한다 봅니다. 그게 뭔지는 의협과 정부가 잘 협의를 해야겠죠 기피과들에대한 지원이나 법적인 책임에 대한 기준을 정하는것, 의료수가가 진짜 환자들에게 제대로 쓰여지는 감시 시스템을 만드는것 등등... 일반인들은 잘 모르니까요. 이렇게 긴 글을 쓰는건 의대증원의 목적이 한국 사회의 경제적 기득권층인 의사를 마녀로 몰고, 국민 건강이라는 것을 땔깜으로 해서 화형식을 치루고 있는것 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 효과는 정부에 대한 반감을 마녀로 돌리고 화형식이라는 볼거리를 제공하는거겠죠 일부 비양심적인 건축사들의 일탈행위들을 문제삼아 소규모 건축물의 설계와 감리를 분리했던 일이 있었죠, 우리는 어땟나요? 분통이 터졌죠. 내 자식 같은 설계가 지어지는 것을 내가 감리를 못한다니? 그런데 일반인들은 어떻게 생각했을까요? 대부분 고양이한테 지금까지 물고기를 맡겼었구만? 아주 잘 바꿧다 이런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 @TT-ul7fx
      @TT-ul7fx Місяць тому

      말씀하신 지진 때는, 필로티 건물을 설계한 건축사사무소나 구조사무소 보다는 감리한 건축사사무소와 시공사 어쩌면 건축주에 직간접적 책임이 있었겠죠. 이를 일반인은 뭉뚱그려 설계사 잘못했네~ 라고 얘기하는 것 저도 어이없게 보기는 했습니다. 그 당시 뉴스 분위기도 기억납니다. 그것과 “일반인들 혹은 많은 국민들의 주장 보다는 현업 종사자의 주장이 더 합당하다.” 라는 것을 얘기하시고 싶으시다면, 글쎄요.. 다른 사안처럼 느껴져서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책임소재를 따지는 것은 현행법과 현 시스템에 기반한 정답이 있는 내용이고, 정책의 방향을 논의하는 것은 정답이 있는 문제가 아니고 현재의 문제점을 토대로 더 나은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미래를 예측하고 설계해야 한다는 근본적 차이가 있으니까요. 또 말씀하신 "다 갈아엎기보다 진짜 문제만 부분적으로 건드려야 한다 봅니다"가 문재인 정부 때의 총파업 결과 아니었나요..? 그 뒤로 지방의료 서비스나 전공의 처우개선 등 개선된 부분이 없다면 첫 단추인 증원부터 고려해 보는 것 자체가 그렇게 입 밖으로 꺼내서는 안 될 사안이며, 의료계가 백지화 하지 않으면 논의하지 않을 정도의 입장이 될 수 있는지 의문입니다.(물론 여기에는 정부도 첫 단추부터 협의의 여지가 없다는 것이 참.. 속만 타들어갑니다.) 그리고 어디까지가 부분적으로 건드리는 것이고 어디서부터가 판을 다시 까는건지도 기준이 모호합니다. 부분적으로 건드리는 것들이 모여서 의료개혁이라는 이름이 될 정도로 덩어리가 커지는 것인데, 어디를 건드리는거는 부분이고 증원은 증원 자체로 판을 다시까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근거도 궁금합니다. “무조건 저번엔 보완이었으니 이번엔 전면 개혁이 맞아!” 라는 식의 주장은 또 위험하긴 합니다. 개혁도 정말 잘 해야 한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건축설계 종사하신다고 하시니 아시겠지만, 세운상가 1000억들여 리모델링 해놓고 지금 공중보행로를 다시 철거한다는 얘기를 하느니.. (저는 다음 타자로 서울로7017을 보고 있습니다.) 돈을 들이는 것이 끝이 아니라 정말 섬세하고 지혜롭게 잘 작동할 수 있게 써야 하죠. 건축물 하나도 그런데 의료시스템 전체라면 당연히 더 섬세함과 과도한 결단이 필요하겠죠.. 그래서 당장이라도 의료개혁 과제를 놓고 모두 머리 맞대고 논의해도 부족할 판인데.. 또 한가지 예로 들 수 있는 것이 바로 대한민국의 징병제가 있죠. 20대 청춘의 남성들을 정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데려다가 1년 8개월을 의무복무를 시키는데, 값진 노동력을 바친 대가로 그나마 보상해 주는 게, 군복무 가산점제라든가 호봉인정 이정도 밖에 없었지만, 그마저도 국민들의 많은 반발이 있습니다. 대한민국이라는 국가가 세워지기 위해 일방적이며 과도한 희생 없이 돌아갈 수 없는 이상한 시스템이 있다면 이를 하나하나 정상화 하는 것이 중요하지 불합리한 희생을 강요하고 미래에 약속된 당근이나 달콤한 것으로 연결시키는 것은 현대 대한민국 사회에서 합의점에 이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여러 스포츠 협회 문제도 결과보다는 과정의 공정성에 초점을 맞춘 주장들에 국민들의 동의가 더 큰 것도 비슷한 예라고 볼 수 있겠네요. 건축사의 시선으로 본 [협회사태]도 사안이 좀 시들어 든 후에 제작 예정입니다.) 저도 주변에 많습니다. 의사인 친구, 가족이 의사집안이지만 건축사를 준비하는 친구, 그리고 건축사인 저를 포함한 건축사 친구들, 건축사는 아니여도 건축업계 종사자인 친구들, 의견으로 도합하자면 저는 오히려 증원 백지화를 주장하는 의료계가 이해가 안 간다는 입장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의사인 친구는 증원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다른부분이 훨씬 더 중요하다는 입장을 얘기하기는 했습니다.) 또한 건축사는 실제적으로 응시자든 합격자수든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건축사 합격자수를 증가시키면 왜 증가시키는지, 건축사 시장에 대한 자료는 도통 근거를 찾아봐도 나오는 정보가 없습니다.(솔직히 누가 무슨 방식으로 무엇을 근거로 하여 매년 수치를 정하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ㅋㅋㅋㅋ) 과도하게 합격자수가 많아진 2020년도 업계의 반발이 있었다는 뉴스와 국민청원 있지만, 그걸 담보로 파업? 사직? 은 없었고 그냥 반발이 있었다 정도로 끝났죠. 이 부분이 건축사인 저든 많은 국민들이 현재 의사의 입장과 행동에 대해 인지부조화가 발생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사실 의사시장과 건축사시장을 그렇게까지 사안 하나하나를 1대1 대입하여 비교하자는 것이 아니었고 더 큰 그림으로 (시장적) 비교하고자 제작한 영상입니다. 의사의 정당한 이권이나 권리를 장전하기 위해 취할 수 있는 입장과 방법이 건축사가 취할 수 있는 방식이나 강도나 실효성에서 큰 차이가 있다는 게 [부럽다]이고 건축사도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과정과 개선이 필요할까에 대한 논의가 이 영상을 통해 많아졌으면 좋겠는 바람이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설계/감리 분리를 말씀해 주신 것에 감사합니다. 건축사 집단에서 반발이 있을 만한 과도하고 부당한 법제정이 아니었다면 거짓말입니다. 그때는 제가 학생이었기 때문에 정확한 내용과 분위기들을 실시간으로 인지하지 못하였습니다만, 설계/감리분리의 배경은 기본적으로 감리라는 업무 자체가 건축사의 값진 노동이 들어가는 요소이지만 정당한 대가와 인정받지 못하고 설계비로 뭉뚱그려지는, 설계계약을 하면 자동적으로 2-3배의 일을 해야 하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함이 시작인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건축설계에서 CM과 감리 분야가 이제는 자리를 잡는 것을 넘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시장이 된 점, 그리고 경험상 작은 건축물을 의뢰하는 건축주라도 기본적으로 감리나 CM에 대한 업무를 인지하고 있다는 점 등 설계/감리가 분리되지 않았으면, 여전히 뜬구름 잡는 소리가 되어있을 상황이 개선된 것은 순기능으로 볼 수 있습니다. 설계/감리 분리까지는 좋은데 설계사가 자체감리를 할 수 없게끔 제한한 기준이 타당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놈의 [역량있는 건축사]가 뭔지.. 기존에는 10년 내에 공모전 입상 경력이 있었으면 됐는데, 최근에는 5년 이내, 해당 용도가 아니라면 자체감리를 받을 수 없게 끔 강화된다고 합니다. (정부의 입장에서는 설계와 감리를 나누고 한 건축사사무소가 맡는 다는 것을 일종의 가격올리기 담합과 독점의 개념으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기준 강화가 입법예고 되어있다 보니, 소규모 건축물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야하는 1인건축사사무소나 소형건축사사무소는 더더욱이 건축주 지정감리를 절대절대로 맡을 수 없는 구조가 되어버렸습니다. 근데 이거 담보로 파업? 사직? 집단행동?이 아닌, 의사시장을 참고삼아 건축사시장에서는 어떻게 개선하고 목소리를 내야할까에 대한 토론들이 더 활발해지기를 바랄 뿐입니다.

    • @hhk294
      @hhk294 Місяць тому

      @@TT-ul7fx 글로 쓴 예시들은 그것에 대한 책임 주체가 누구냐에 대한 것보다 일반인들은 어지간해선 전문적인 분야의 문제에 대해 합리적인 판단을 내릴수도 없고 현실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판단을 내리기 위해 조금도 알아보지도 않는다는 것을 얘기하기 위해 든것입니다. ㅎㅎ. 의료 증원에 대해 제가 너무 극단적인 정책으로 판단한다 생각하셨는데 단적으로 의대수련 환경은 경영대학 처럼 의자 몇개 깐다고 되는게 아닙니다. 많은 부분이 실습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만큼의 환경을 구비하고 뽑아야하는데 정부에서 그런 얘기를 하고 증원한다 했나요? 거의 핵폭탄급 증원을 막무가내로 밀어 붙이지 않았습니까? 1년 2년 해마다 조금씩 늘렸으면 모를까? 그래도 의사들은 반대하긴 했겠죠, 전 의사들이 온전히 도덕적인 이유로 파업한다 생각하지 않습니다. 경제적인 부분도 크겠죠, 하지만 그것보다 더 큰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그걸 일반인들은 판단할수없고, 그런 상황에서 아무것도 알아보지 않은체 광기에 휩싸여 마녀사냥을 하는듯한 모습이 위험해 보였습니다. 다양한 생각들을 서로 이야기 할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의료계 종사자가 아니라면 거의 95퍼센트 이상의 국민들이 모두 의대 증원에 대한 (제가 보기엔 광기에 가까운) 지지를 보내고 있는데 과연 그 모두가 TT님 처럼 많이 알아보고 지지를 보내는지에 대한 의문이 많이 들었고 조금이라도 다른 의견을 보태고자 길게 글을 적었습니다. TT님의 의견은 충분히 이해했고 존중합니다. 좀 더 많은 분들이 서로 스스로의 의견을 교환 할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윤재석-k8b
    @윤재석-k8b Місяць тому

    건축사라는 전문인력의 관점에서 의사 장기파업에 대한 시각을 설파하는 과정에서 그들의 단결대오를 부러워하면서도 도덕적 측면에서 성숙히지 못한 것을 지적한 것이 인상적입니다.

  • @SS-bitcoin
    @SS-bitcoin Місяць тому

    원격의료의 문제는 그거임. 책임소재. 지금 의사가 직접 대면진료하고도 제대로 질병 못잡으면 소송 남발하는데, 원격진료 허용화하면 책임소재 경감은 가능함? 그리고 국민들은 원격진료로 인한 오진은 책임묻지 않고 넘길 생각이 있나? 그리고 전국을 대형병원이 원격진료로 커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사들 콜센터마냥 컴퓨터 앞에 수백명 앉혀놓고 줌으로 진료보게 하려고? 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SS-bitcoin
      @SS-bitcoin Місяць тому

      원격의료의 한계는 명확함. 의학자문 수준을 넘어설 수 없음. 책임도 타 전문직 자문 정도로 한정해야만 활성화될것이고.

    • @TT-ul7fx
      @TT-ul7fx Місяць тому

      대면진료하고도 제대로 질병 못잡으면 소송 남발한다는게.. 근거가 있으신 주장이시겠죠? 자료가 있으시다면 확인해보고 싶습니다. 원격진료라는 것은 물론 현실적 한계점도 명확하겠지만, 일차적으로는 건축사시장과 의사시장의 극심한 차이를 설명함에 있었고, @SS-bitcoin님 말씀하시는 것처럼 집에서 컴퓨터로 받는 것 만이 원격진료가 아니라 전문의가 부족한 보건소와 연계한 협진도 포함한 포괄적 의미의 원격진료를 말씀드린 것입니다. 관련된 기사 링크 보내드립니다. www.nocutnews.co.kr/news/6201705?

    • @TT-ul7fx
      @TT-ul7fx Місяць тому

      또한 정부의 의료개혁 4대 과제에는 불가항력 의료사고에 의한 경우 보상확대와 보험가입의무화가 포함되어 있는데, 실효성과 현실성 자체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시는 것일까요? www.mohw.go.kr/menu.es?mid=a10715020400

    • @Mmmmm-ow2fb
      @Mmmmm-ow2fb Місяць тому

      ​@@TT-ul7fx 아직 헬조선 국민성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신 것 같습니다. 대면 진료하고도 질병 제대로 못잡으면 소송 남발한다는 거에 대해 근거가 왜 필요한가요?그게 현실이고, 의사들이 현장을 떠나는 큰 이유 중 하나입니다. 의료소송 관련 굵직한 뉴스 조금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의사가 환자를 위해 최선을 다했음에도 불구하고 판결은 의사 잘못이 되어버립니다. 직업윤리적으로 지적하시는데 얼마나 높은 도덕관을 갖고 계실 지 상상조차 안가네요. 노예 인증 도장을 새긴다는데 암, 내가 국가를 위해 당연히 일해야지하고 발벗고 뛰실 분 같네요 ㅎㅎ 영상 주제를 다루시기엔 공부 좀 더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의사파업이라고 표현하시는 것도 눈쌀찌푸려지네요 일차원적인 시각이 아니라 의사들 주장도 들어보시고 다차원적인 영상을 찍어주셨으면 합니다.

    • @SSS-gg3rz
      @SSS-gg3rz Місяць тому

      @@TT-ul7fx우리나라 의료소송은 전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볼수 없을 정도로 빈도가 높고 만약 의사가 패소시 말도 안되는 배상액 판례가 많습니다. 배상책임이 없어도 소송이 걸리는 피로가 장난아니죠.

  • @salmon_partners
    @salmon_partners Місяць тому

    잘만들었네

    • @TT-ul7fx
      @TT-ul7fx Місяць тому

      많이 부족합니다만, 사회 현상에 대해 [건축사]의 입장에서 바라본 조금은 다를 수 있는 시선과 의견도 다뤄보려 합니다. 다음 영상도 관심가져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tae-wookim7064
    @tae-wookim7064 Місяць тому

    재밌게 보던 유투브 채널이었는데, 잘 모르는 분야에 대해선 입을 다물라는 금언이 맞는 걸 재확인합니다.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의사 파업'이 아니라 대학병원을 지탱하던 인턴, 레지던트들의 '집단 사직' - '이 분야에 미래가 없어서 굳이 전문의를 따야 할지 모르겠다에 비롯된 집단 래밍'- 이 문제입니다. 인턴, 전공의의 비중은 전체 의사 중 10%밖에 되지 않고 90%의 의사들은 제 일을 하는 중입니다. 90%의 의사들이 제 역할을 함에도 왜 응급실 셧다운과 같은 일이 생기느냐? 그들이 3차 병원(대학병원)을 지탱하던 저렴한 고오급 노동자들이었으니까요. 밤을 새는 36시간 연속 근무, 최저시급 단가에 가까운 저렴한 고오급 노예들을 미래를 담보로 착취하던 병원의 현실을 이번 의료대란을 계기로 젊은 의사들이 깨닳은 거죠. 모두가 전문의를 따던 상황에서 이제 굳이 전문의를 따야 하나 의문을 갖기 시작한 겁니다. 미래 시장이 박살날 게 - 특히 필수의료(내, 외, 산, 소, 응급) 훤히 보이는데 굳이 그 길을 갈 사람은 몇 없죠. 파업은 다시 돌아옴을 전제로 협상을 벌이는 것이지만, 사직은 'ㅈ같아서 때려친다.'가 내포돼 있습니다. 협상의 당사자들이 이 조건으론 굳이 전공을 유지할 필요가 없다며 협상 테이블을 박차고 때려 치겠다는데 직업의 자유가 보장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에서 개개인의 선택에 뭐라 할 수 있을까요? 탈건하는 사람한테 왜 탈건하냐고 묻는게 우스운 일이지요.. 만성적인 저수가, 손익비가 맞지 않는 법적 책임, 의사의 악마화 등.. 곪은 고름을 무식하게 터트린게 윤석열과 의료5적입니다. 이번 사태는 과거 저렴했으나 접근성 높고 실력 좋았던 한국 의료의 비가역적 변화를 초래했는데, 대부분 국민들이 '집단 파업아니야?' '의새들 히포크라테스 선서는 뭘로 두고 ㅉㅉ' 이정도의 인식을 갖고 있죠. 네... 그냥 다 망했고 이제 시작입니다.

    • @TT-ul7fx
      @TT-ul7fx Місяць тому

      제가 @tae-wookim7064 님보다 전문적으로 모를 수는 있어도, 제 채널에서 의사파업을 다룬다는 것은, 사회적 현상을 일반적이지 않은 건축사의 시점으로 바라본다는 차별점이 있습니다. (사회적 현상을 단순히 더 깊게 파고들고 한다면 다른 채널에서 혹은 뉴스에서 다루는 것과는 크게 다를 것이 없죠?) 제가 의사 파업을 두고 개인적 견해를 밝힐 수도 있지만, 여기에서 더 중점적으로 다루고 싶은 것은 의사시장보다 건축사시장이 더 어려우니 [부럽다]입니다. 의사에서 "미래 시장이 박살날 게"가 건축사는 "이미 박살난게"이고, 의사의 "ㅈ같아서 때려친다"가 건축사에서는 "이미 ㅈ같아서 이탈률이 (공식수치는 아닙니다만)70%가 되어왔다" 밤을새는 36시간 연속근무, 최저시급 단가에 가까운 저렴한 고오급 노예는 건축사나 건축시장에서는 전혀 해당되지 않는 부분일까요? 이렇게 쉽지않은 시장과 환경이어도 파업하나 시도해볼 수 없는게 건축사 시장이니, 뭐든 조금이라도 더 유지되고 있고 가능성이라도 남아있는 [의사파업이 부럽다]에 방점을 찍는 영상입니다. 무지성적으로 의사파업은 잘못된 것이야 라거나 파업자체에는 당위성이 없어 라는 방향의 영상은 아닙니다.

    • @TT-ul7fx
      @TT-ul7fx Місяць тому

      전체의사의 10%만 참여중이라고 하지만, 전공의로 본다면 70%이상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뉴스헤드라인인 응급실에 대한 내용은 저의 영상에서 다루지도 않았구요. [의사 시장]과 [건축사 시장] 큰 얘기에 오히려 사족이 될까 이 부분에서는 거세하였습니다. 건축사 시장의 문제도 결국 건축사 수를 조절하건 뭐를 하건 [설계비 인상], 아니 [설계비 정상화]가 없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그래서 대한건축사협회에서는 용역대가를 정당하게 받기위한 노력으로 설계표준계약서 및 설계비/감리비 용역대가 기준을 마련하였지만, 그 금액대로 설계비 견적을 낸다면 그 계약은 성사될 가능성이 아주 낮은 것이 현실입니다.(비싸다는이유 혹은 표준이 되는 용역대가보다 싸게 해주는 건축사사무소를 찾아갈 테니 말이죠) 의사는 수가를 높이기 위해 한 목소리를 낼 수 있지만, 건축사시장은 설계비를 정당한 금액으로 받으려 노력하는 것 자체가 힘든 상황이니 의사의 상황들이 부러워 보이는 것입니다. 물론 여기서도 생명을 다루는 의사랑 건축사가 같냐 라고 할 수 있지만, 이런 것들이 순살아파트, LH전관유착,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등 많은 국민들의 재산권과 어쩌면 나아가 안전과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사회적 사건에 직간접적 영향을 끼치게 되어있습니다. 깊게 파려면 팔 수 있지만 의사파업을 비판적으로 봤다는 사실 자체로 "재밌게 보던 유투브 채널이었는데, 잘 모르는 분야에 대해선 입을 다물라는 금언이 맞는걸 재확인합니다."라던가 대부분 국민들이‘집단파업아니야?’ ‘의새들 히포크라테스 선서는 뭘로 두고 ㅉㅉ’등 영상과 무관하거나 무례한 언급을 하시는 것은 @tae-wookim7064님 주장의 타당성을 떨어뜨립니다. 제가 제작한 영상과 내용 중 의사와 건축사에 대한 내용이 틀린 점이 있다면, 더 근거있고 정확한 자료를 가지고 반박을 하셔야지, 제가 전혀 중점적으로 두고 있지 않은 것을 가지고 얘기하시면, 저도 크게 답변드릴 수 있는 것은 없고, 토론이 시작되기도 어려울 것 같습니다.

    • @tae-wookim7064
      @tae-wookim7064 Місяць тому

      ​@@TT-ul7fx 감정이 섞여서 워딩을 세게 말하고 영상과 무관한 일들을 언급한 점 죄송합니다. 건축전공자로 사야님 영상의 논지는 이해합니다만, 용어와 현 사태를 바라보는 전반적인 인식에서 우려를 느낍니다. 1. 영상과 댓글에서 지속적으로 '파업'이라 말씀하시는데, '사직'과 '파업'의 차이를 아시면서도 일부러 섞어 말씀하시는 것이거나 인턴, 전문의들의 단순한 파업이라 생각하시는 것 같아 우려됩니다. 이 분야를 전공한 사람들이 이 전공으론 자신들이 원하는 삶을 살 수 없기에 파업이 아닌, 사직을 하는 것 입니다. 설계에 희망이 없어 다른 분야로 가듯이 말이죠. 필수의료 전공의들의 수가 줄어드는 비가역적 변화를... 언젠가 다시 돌아올 파업이라 생각하시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협상 대상이 협상 테이블을 박차고 나가 다시 돌아 오지 않는데, 누구와 협상할 것인지 의문입니다. 레지던트 사직률 45%→73%…산부인과 82.3% 수련병원, 8월 '사직 처리' 완료…재활의학 80.7%‧영상의학 78.5% 順 dailymedi.com/news/news_view.php?wr_id=915761#:~:text=29%EC%9D%BC%20%EA%B5%AD%ED%9A%8C%20%EB%B3%B4%EA%B1%B4%EB%B3%B5%EC%A7%80,%EB%A5%A0%EC%9D%B4%2072.9%25%EB%A1%9C%20%EB%82%98%ED%83%80%EB%82%AC%EB%8B%A4. 전공의 모집 연장에도 추가 지원 21명…전체 1.6%만 채워져 www.hani.co.kr/arti/society/health/1154287.html 2. '정부가 너무 정직하고 착하게 나온다' 정부가 그 동안 해온 각종 명령과 지침, 협박, 모멸적 단어들을 잘 모르시나 봅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차장의 공식석상에서 '의새' 발언, 전세기 띄우면 된다, 카데바는 수입하면 된다... 링크만 남기겠습니다. 박민수 차관 '의새' 발언 실수?…"환자 생명을 다루는 의사라고 도저히 믿을 수 없어" www.medigatenews.com/news/1202299348 박민수 차관 '카데바 공유·수입' 발언에 기증 서약자들 분노 www.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4075 의협 "박민수 복지차관, 전세기 환자 이송 약속 지키길" www.news1.kr/bio/welfare-medical/5518443 '응급의료 위기'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는 정부 "응급실 불이라도 켜 놓고 있어달라" 당부…가동률 구색 맞추기 행보 빈축 www.dailymedi.com/news/news_view.php?wr_id=915827 의사들이 이런 말을 시작 한지 벌써 올해 2월이고 파업이 아니라 사직이라 누차 말해왔습니다. www.threads.net/@palhosquare/post/C3iBYsAvi61 건축 시장의 문제에 대한 인식은 사야님과 거의 같습니다. 다만 이를 굳이 의료와 비교해야 했는지 아쉽습니다. 아침에 감정이 격해져 상스러운 말 한 점 죄송합니다.

    • @TT-ul7fx
      @TT-ul7fx Місяць тому

      @@tae-wookim7064 파업과 사직의 언어를 영상에서는 혼용하지 않았습니다만, 제가 영상 대본을 작성할 때와 현시점과의 시차가 일부 존재하기는 합니다. 물론 실제 사직처리가 된 것과 파업이라고 표현되는 것이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만, 의대생증원에 대한 반대와 거부의 행동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동일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사직한 전공의들이 탈건을 하듯이 탈의(의대입학에 대한 모든 전공의 과정을 포기하는 선택)를 할지는 의문으로 여겨집니다. 탈의를 하지 않는다면, 사직도 모든 의대입학과 의사시장에 미래성이 없어서 거부한 것이라기 보다는 의대생 증원으로 인해 병원의 수나 의사 경쟁자가 많아져 치열해지기 전에 의사시장에 먼저 진입하겠다는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이윤적 계산에 의한 선택이자 행동일 것이기 때문입니다.(전문의 아니어도 다른 업종에 비해 선택할 만한 시장적 매력도가 있다는 뜻이겠죠) 그래서 정부에서는 진료면허제(의대를 졸업하고 바로 개원하여 진료보는 행위를 제한하는 제도)를 도입하는 것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이것이 옳고 그르냐는 또 지금에 중요한 얘기는 아니니 넘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저는 의료면허제 도입에 반대합니다.) 결국 전공의로 가는 과정에 앞서서 말씀하셨듯이 과도한 업무량와 시간 등 부당한 것이 있다면, 그 부당한 것을 제대로 잡고 정상화하고자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지, 후에 있을 어떤 달콤한 것으로 그 과정 자체를 합리화 하거나 수를 늘리는 것 자체를 거부하는 집단행동으로 나오는 것은 한 발짝 떨어져서 바라보면 굉장히 이상한 반응으로 보여집니다. 건축사 시장에서는 건축사가 되는 과정도 부당하고 된 후에 달콤한 것도 없다보니 이 시장 자체에 환멸을 느껴 탈건을 선택하는 비율이 높으니 아무리 전공의는 포기해도 탈의는 선택하지 않을 의사시장마저도 부러워 보입니다.. 정부가 착하게 나왔다는 것은 정부를 옹호하는 것처럼 보여질 수도 있지만, 저는 오히려 착하게에 괄호치고 멍청하게 라고 쓰고 싶었었습니다. 의료개혁은 여야를 막론하고 시도했었던 국가적 담론입니다. 저도 처음엔 동의했고, 총선 전에 적당히 수를 조절하여 극적 타결 후 유리한 결과로 끌고 갈 계산이 있는 행동이지 않을까 싶었는데.. ‘2000명이라는 수에 대한 협의나 토론의 여지가 전혀 없다는 것이 진짜였다니..’하면서 조금 무서워지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의료개혁 4대 과제는 생각보다 짜임새가 있고 촘촘합니다만, 2000명에 집착하다가 시작부터 파국으로 만들어버리다니.. 이것은 많은 사람들의 동의와 대화를 이끌어내는 정치력이 너무 떨어지기 때문일 것이고 그것을 ‘착하게’ 괄호치고 멍청하게 라고 표현한 것입니다. (이것이 일방적으로 정부를 옹호하는 표현으로 보여진다면, 그것은 제가 부족하게 표현한 것이 맞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의료계도 증원 백지화 하지 않으면 대화의 테이블로 나오지 않겠다는 입장이니.. 국민들 눈에는 어느 한 편이 맞고 그르다가 아니라 둘 다 이상해 보이는 지경입니다. 감정이입이 어느쪽으로도 안되죠. (건축사 입장에서는 여기에서도 의료계가 뜻을 모아 정부와 힘싸움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도 너무 부럽습니다..) 이렇게 장기적으로 가는 것이 국민적 피로도도 높아지고 있고, 저는 사실 이것이 뉴스에서 슬슬 사라져 갈 때 쯤 한 발짝 떨어져서, 모든 일이 마무리 되고 2개월에서 3개월 뒤에 판단하고 평가하고 싶었습니다만, 아직도 뜨거운 감자로 있는 이 상황에서 영상을 업로드하게 되는 것이 마냥 안타깝습니다. 이렇게 의사에 대한 토론이 많을 줄은 몰랐는데.. 건축사의 권리 장전 또한 장기적이고 필수적으로 필요합니다. 건축사 시장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지 않고 많은 문제들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아무리 우리나라에서 서펜타인 파빌리온 설계자가 나온 들, 만에 하나 프리츠커 수상자가 나온다고 한들 그것은 잠시 맛보는 달콤한 마약과 같을 뿐이고, 결국 곪았던 문제는 더 크고 더 아픈 방법으로 터져 나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영상에서 의사시장에 대해 물론 건축사시장보다는 당연히 전문적이지 못하기에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면 고정댓글이나 영상 묵음처리 등의 방법으로 충분히 수정할 의사가 있습니다. 저는 제 채널에서 영상의 어떠한 부분도, 댓글의 어느 한부분도 수정한 이력이 없습니다만(제목은 가끔 수정했던 적이 있으나, 제 주장에 대한 실수로 번복하는 개념은 아니었습니다.) 큰 두 개의 꼭지로 설명해 주신 부분은 숙고하여 조치해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어쩌면 제가 제 주제 치고는 과분한 주제를 건드린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지만, 현재 진행되는 의료계 상황을 접하다 보니, 저의 상황과 건축사 시장을 걱정하는 마음으로 이어지는 것은 어쩌면 너무 자연스럽고 당연한 과정이었습니다.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 적당한 방식을 통해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게 듣겠습니다. 부족한 하꼬방 유튜버의 성장에 도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RTTC
    @RTTC Місяць тому

    ㅋㅋㅋㅋㅋㅋㅋlck인줄알았네요

    • @TT-ul7fx
      @TT-ul7fx Місяць тому

      건축사 대패 의사 의문의 1승입니다..ㅎㅎ

  • @aftersound94
    @aftersound94 Місяць тому

    출근하기 싫어서 유튜브 보는데 더 하기 싫어졌어....

    • @TT-ul7fx
      @TT-ul7fx Місяць тому

      일어나세요.. 건축사보여..

  • @친환경계획그룹청연
    @친환경계획그룹청연 2 місяці тому

    잘 보고 갑니다 ^^

  • @행복한콩-x5s
    @행복한콩-x5s 2 місяці тому

    선생님 설명이 귀에 쏙쏙 잘 들어오네요 목소리가 나긋나긋해서 잠도 잘와요😉

    • @TT-ul7fx
      @TT-ul7fx 2 місяці тому

      잘주무시고ㅎㅎ 어제 왜 도망갔어욬ㅋㅋㅋ 난 더 보고가는줄

  • @Nys-s3n
    @Nys-s3n 2 місяці тому

    아직 학생인데 영상 내용에 대해서 궁금증이 엄청 많이 생기네요. 그만큼 제가 제대로 공부를 하지 않은거 같기도 하구요. 저희 교수님께서 한국적인 건축은 무엇이냐 라는 질문에 그 질문에 답은 아직 없고 그 공백을 채우기 위해 노력하는 한국 건축가가 되어야 한다고 해주셨어요. 이 기억을 떠올리게 한 영상이었고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주시네요. 질문 하나를 하고싶어요. 동서양의 목구조 얘기를 하셨을때 여태 저는 서양은 벽, 동양은 기둥으로 큰 차이를 말할 수 있다 라고 생각했는데 지붕을 방점으로 둔 이유가 궁금하네요. 배움의 정도가 미약하여 생기는 궁금증이고 제가 직접 알아보아야 하는 부분이지만 주인장님의 의견, 관점 또한 궁금하여 질문드립니다.

    • @TT-ul7fx
      @TT-ul7fx 2 місяці тому

      서양은 벽/동양은 지붕 이 차이는 기후나 건축적인 요소로 생각해볼 수도 있고, 개인과 공동체 중 어느 곳에 중점을 두느냐로 생각해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타인을 확실히 존중하면서 개인적 프라이버시를 지키기 위해서는 벽으로 규정되는 파티션이 가장 확실할 터이고, 반대로 한옥의 경우 담장으로 대지가 기본적으로 보호받다보니, 지붕 및 처마선으로 햇빛이나 비로부터 보호해 줄 수 있는 영역만 만들어지면, 그곳이 실내든 실외든 다양한 상황을 수용하고 확장할 수 있는 행위가 벌어지는 장으로 인식할 수 있을 것 같구요. 어느 하나가 좋고 나쁘고를 따질 수 없고, 각각의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실용성과 규모의 집합체인 현대도시에서는 동양적 건축과 생활양식과 철학은 철저히 선택받지 못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동양적 건축에 대한 해법을 찾고자 한다면, "한옥(꼭 목조로 지어지지 않아도, 동양적 생활양식으로 지어진 어떠한 건축물)이 어떻게 효율적이고 실용적일 수 있을것인가"에 대한 탐구와 연구가 무엇보다 중요해 보입니다. 그래야 대중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대중의 선택은 교수님의 크리틱 만큼이나 냉정합니다.) 건축대생이라면 아시겠지만, 발코니 확장은 정확히 반대되는 사례입니다. 주택에서 발코니에 해당하는 면적을 실내로 만들어 사용해도 전용면적에서 빼주는 건축법이죠. 실내공간을 더 넓게 쓸 수 있다고 하는데, 발코니 확장을 안 선택 할만한 소비자가 과연 있을까요? 결국 대표적인 주거양식 아파트인 대한민국에서는 대다수가 지붕보다는 확장된 벽으로 규정된 서양적 건축과 서양적 생활양식을 경험하며 성장하게 될 수 밖에 없죠. 사실 저는 학생 때, 이러한 고민 자체를 시작하지 않았었습니다. 전통과 자연에 대한 얘기는 설계를 멋있게 하기에 뭔가 걸림돌처럼 여겨졌었기 때문입니다.(학생 때는 어느 건축가 못지않게 두드러지고 멋있고싶은 욕심이 있었어서..) 그치만, 이제와서 이러한 고찰을 시작한 계기는, 댓글을 달아주신 분이 생각하시는 것 보다 현재 대한민국은 설계를 할 수 있는 환경이 너무너무너무 안좋기 때문입니다. 도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되어서 건축대학을 나와도 건축업계를 떠나는 사람이 70%가 넘고, 건축을 하기로 마음을 먹어도 먹고살기가 힘들정도가 되어있을까... 이런 생존에 대한 고민을 하다보니, 근본적인 고찰을 안할 수 없었고, 그런 고찰?고민?들이 녹아든 영상이 된 것 같습니다. 건축사사무소 오픈을 준비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이런 뜬구름 잡는 얘기들을 영상으로 만드는게 어떤 의미가 있을지 지금은 모르겠지만, 나중엔 저 스스로 깨달을 수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솔직한 마음에서는, 이런 고민은 좀 나중에 시작하셔도 될듯하지만, 비교적 빠른 시기에 시작하셨다면, 본인의 설계 철학으로 특화시키는것도 엄청난 장점이 될 수 있을거란 생각도 듭니다. 물론 학생때 결과물로 드러내기는 쉽지 않은 주제일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두서없이 글이 길어지긴 했지만, 모쪼록 우리 모두에게 사유가 싶어지는 과정이 되기를 바랍니다.

    • @Nys-s3n
      @Nys-s3n 2 місяці тому

      @@TT-ul7fx 긴 글의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영상 자주 챙겨보겠습니다!

    • @yj6425
      @yj6425 11 днів тому

      좋은 질문과 좋은 답변이네요👏

  • @tae-wookim7064
    @tae-wookim7064 2 місяці тому

    듣고보니 내가 왜 좋았는데 아쉬웠나란 생각이 명확해지네요. 2번 방문했었는데 시자의 건축물들은 다시 볼만한 가치가 충분했고 승효상의 현암에서 갖는 티타임은 주변 풍광을 둘러보며 담소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다만 명정, 첨단, 와사는 나쁘진 않은데 왠지 미묘한? 느낌이 들었거든요. 1번은 경험해 볼만하나 2번부턴 글쎄다 싶었긴 했어요. 풍설기천년(모과나무 많이 심어진 곳)은 첫 번째 방문했을 때가 모과가 주렁주렁 열렸을 때라 보기 좋았고 2번 째 방문했을 때가 가을, 겨울 무렵이라 휑한 느낌이 있었던 걸로 기억해요. 그래도 대구에 갈 일 있으면 한 번 가 볼만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조경 디자인이 전체적으론 아쉬우나 면적이 너무 커서 그런가... 싶긴 합니다. 위트?있는 화장실이나 벤치 몇 개는 기억이 나네요ㅎㅎ

    • @TT-ul7fx
      @TT-ul7fx 2 місяці тому

      다불유시...저도 그게 머리속에서 지워지지가 않습니다.. 제가 갔을때는 공사중이었단 가가빈빈이 준공되었는데, 그에대한 리뷰는 좋은것 같더라구요. @tae-wookim7064 님도 아쉬움을 느꼈다고 하시니 이제는 건축물보다는 조경이나 길 등 좀 더 디테일한 부분이면서 전체적인 퀄리티를 올릴 수 있는 부분에 신경을 쓴다면 아쉬움이 덜할 것 같습니다.

  • @hnhpra4172
    @hnhpra4172 2 місяці тому

    궁금한게 있는데 조리개를 작게 조으면 거의 모든 위치에서 포커스가 맞는데 굳이 왜 포커스를 달리해서 따로 찍어 편집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아주 코 앞에 있는 피사체 말고서야..

    • @TT-ul7fx
      @TT-ul7fx 2 місяці тому

      구르스키의 사진을 한순간에 모두 포착 가능한 이미지라고 생각하시면 그럴 수 있는데, 피트스톱이나 증권시장, 평양시리즈 등 너무 자연스러워서 의심해볼 여지가 없었던 사진들을 다시본다면 한순간에 얻어내기 쉽지않은 구도와 적절한 요소의 배치, 밀도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조리개를 작게 조여 순간을 찍는것으로는 얻어낼 수 없을 것으로 추정(제가 제작과정을 상세히 스터디하지는 않았기에 추정이라고 적겠습니다)됩니다. 또한 구르스키의 작품을 실제로 봤을 때 단순히 조리개를 작게 조여서 얻을 수 있는 [자세한 사진]이라기 보다는 영상에서 언급했듯이 굉장히 세세한 디테일들이 모두살아있는 [요소와 정보가 쏟아지는 사진]은 여러장의 사진촬영이 아닌 단순히 한 순간의 조리개를 조인 사진으로 연출 가능할지는 의문입니다. 또한 라인강, 크루즈, 바우하우스 등 한번에 찍어도 얻을 수 있을법한 작품들이 있지만, 한번에 찍어냈을 때와 여러 사진들을 편집해서 얻어낸 결과물 사이에는 투시점, 소점의 차이가 있을것으로 예상되어 과정적으로나 결과적으로도 차이가 있을 것 같습니다.

  • @archist9789
    @archist9789 2 місяці тому

    유현준은 못해주는 이야기...

    • @TT-ul7fx
      @TT-ul7fx 2 місяці тому

      제목보단 내용이 중요하죠..ㅎㅎ

  • @ASAP_JUNE
    @ASAP_JUNE 2 місяці тому

    타이틀에 "유현준은 안해주는 건축이야기"는 어떠한 부분을 의미하는지 궁금하여 여쭙고 싶습니다.

    • @TT-ul7fx
      @TT-ul7fx 2 місяці тому

      어그로용이었지만 이제 안쓰려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