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 31 934
최모짜
Приєднався 23 лют 2022
걍 평범한 여자의 이야기
8년차 탤프 드디어 탈덕 선언 [시즈니 브이로그/문태일]
처리하기 힘든 굿즈들도 많네요
대왕 불가사리 쿠션은 그냥 등받이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차마 쓰지 못한 말들 많지만 다른 분들은 부디 행복한 덕질 하시길
그리고 제목에서 쓴 탈덕은 탤프로써의 탈덕일 뿐이고
여전히 우리칠 사랑합니다!!!!!!
이미 빼놓을 수 없는 사이이고 일이칠 자체를 그리고 멤버들을
다 사랑하고 응원해요
다만 최애였던 그 자리가 아물기까지 시간이 조금 걸릴 뿐입니다
모두들 감사합니다
대왕 불가사리 쿠션은 그냥 등받이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차마 쓰지 못한 말들 많지만 다른 분들은 부디 행복한 덕질 하시길
그리고 제목에서 쓴 탈덕은 탤프로써의 탈덕일 뿐이고
여전히 우리칠 사랑합니다!!!!!!
이미 빼놓을 수 없는 사이이고 일이칠 자체를 그리고 멤버들을
다 사랑하고 응원해요
다만 최애였던 그 자리가 아물기까지 시간이 조금 걸릴 뿐입니다
모두들 감사합니다
Переглядів: 49 949
지금은 타돌을 좋아하고 있지만 전에 어떤 그룹을 9년을 좋아했었는데 탈덕의 끝이 논란이 아니라 제 마음이 식은 거라 감사하며 살았어요 이 영상을 보니까 생각이 많아지네요 모든 아티스트들이 팬들이 바쳤던 시간들을 배신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누군 연예인이 밥 먹여주냐 하면서 한심하게 생각할지라도 누구한텐 어떤 시절의 전부 또는 유일한 낙이었을 테니까요 영상에 나온 사람 목소리가 좋아서 가끔씩 들었었는데 제가 다 마음이 아프네요 잘 정리하시길 바래요
아휴...맘아파서 몬보겠어...
문태일 불러놓고 모든 탤프 다 모아서 하고싶은말 하고 가기 하자
같이 울었습니다 ㅠㅠ 오토바이사고전부터도 그룹에 애정이 식은 모습이 보여서 고민이 많은가.. 착각했었는데 결국 이렇게 되었네요.. 그 동안 너무 수고 많으셨어요 앞으로 펼쳐질 행복한 시간들을 응원합니다 💚
알고리즘에 뜨게 되어 영상을 보게되었어요 저는 초4부터 성인때까지 쭉 빅뱅을 좋아했는데 영상을 보면서 10주년 콘서트,팬미팅 하고 몇달뒤에 바로 마약터졌던 탑새끼 그리고 입에 담지못할 범죄를 저지르고 죗값도 안치르고 날라버린 패배새끼때문에 상처받고 울었던 시간들이 기억나더라고요 나랑 아무 연도 없는 사람이지만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고 돈도 많이 벌기를 언제나 빛나고 사랑받기를 간절히 빌고 응원했는데 참..그 시간 많이 허망하고 보답받지 못한 내 진심이 참 불쌍했어요 내 10대엔 걔네빼면 뭐가 남나 싶기도 하고~ 다 바쳐 좋아한 내가 싫었고 부끄러웠고 어느 순간 그 시간을 전부 지워버리고 싶고 ㅋㅋ ㅜㅜ 그래도 지금은 그때 내가 느꼈던 행복과 생겼던 인연들은 잘못이 없으니까 하는 마음에 그냥 저는 그냥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할 줄 알았던 멋진 사람이였구나! 라고 위안삼으며 살아요😂 이미 아시겠지만 모짜님도 최선을 다해 사랑할 줄 알았던 멋진 사람이였을 뿐이예요 💕 앞으로 모짜님의 인생이 어떻게 흘러가든 항상 즐겁고 행복하길 응원해요 아자아자 *•̀ᴗ•́* (그리고 좋아했던 걸 부끄럽게 만든 놈들은 언젠가 피눈물 흘리고 주변사람들한테 뒷통수맞고 살다갔음좋겠어요^🩷^ )
그냥 알고리즘에 떠서 왔는데 태일은 뉴스에서 보긴 했지만 큰 관심은 없는데요..다꾸 ASMR 유튜브 해보실 생각 없으세요? 소리 잡는 거나 꾸미는 거에 소질이 있어보이셔서..저한테 알고리즌으로 뜬 것도 제가 ASMR 고인물이라 그런 듯 합니다. 이거 좋아요 눌러놓고 소리만 계속 들으려구요..그리고 힘내세요....
헉 저도 알고리즘 떠서 들어왔어요 연예계는 잘 모르구요... 소리 좋은거 공감합니다ㅠㅠ 연예계를 잘 모르는지라 뭐라 말씀드려야할지 조심스럽지만... 채널 주인분 모쪼록 힘내시길...
나도 덕질하는 사람이라 그런지 울컥 ㅠ시발 진짜 나쁜새끼야 이렇게 오랫동안 좋아해주는 팬들한테 기만이다…하
전 아직도 하나도 정리하지 못했는데.... 제 마음이 아직 정리되지 못한 것 같아요. 바쁘다는 핑계로 계속 도피해왔는데 선생님 영상보고 이번 주말엔 용기를 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영상 감사합니다
스틱봉 버전별부터.. 이젠 사라진 아티움에서 팔던 굿즈.. 팝업 열리면 지방별로 다르게 팔던 팝업굿즈.. 각종 콘서트 및 팬미팅 같은 행사에서 구매하거나 받을수있던 굿즈.. 기념일 굿즈.. 일본데뷔 쇼케 굿즈.. 등등.. 8년이라는 시간이 이 영상에 차곡차곡 다 담겨져있어서 참 ..묘하고 씁쓸하네요.. 돈도 돈이지만 이것들이 한자리에 모이기까지 들어간 시간과 노력이 어떤 애정이여야만 가능한지 너무나도 잘 알아서 감히 위로의말도 건네기 어렵네요... 모짜님은 누구보다도 최애의 꿈을 믿고 응원하고 사랑했을뿐,, 이제는 안좋은말 굳이 찾아보면서 더이상 상처받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ㅠ
누군가를 더 이상 응원할 수 없게 되었을 때 기분 너무 이해합니다.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영상보다가 너무 많은 공감들과 생각이 들어서 댓글 남겨봐요… 저는 모짜님처럼 태일이를 오래 좋아했던 사람도 아니였고 최애도 아닌 차애로 좋아했었던 사람이에요. 외모나 성격 이런걸 다 떠나서 목소리와 보컬 실력 하나 때문에 너무나도 좋아했던 사람으로써 사실은 이제는 무대 위에서, 우리칠 음악에서 그냥 앞으로 문태일의 목소리를 들을 일이 없을거라는게 참 너무 슬프고 아쉬웠던 것 같아요. 그래서 아직도 그냥.. 노래를 듣고 있어요. 드라마 OST나 묘해, 너와 같은 솔로곡들도요… 태일이 굿즈를 정리하는 모짜님의 영상을 보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모짜님이 혹은 많은 탤프분들이 받았을 상처가 8년 동안의 행복의 배로 돌아와서 찌른 것 같다고… 저였으면 일어날 수도 없었을 것 같아요. 되돌아보면 8년 동안의 행복이 계속 생각날테니까요. 그래서 더이상 우리칠을 응원할 수 없게 되신 사람들도 많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어요. 그래도 그런 사람들을 원망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도 들었던 것 같아요. 왜냐면 다른 우리칠 멤버들을 볼 때 마다 자꾸 행복하게 그 사람도 우리 멤버들과 같이 있었고 활동했던 시간들이 생각나서 너무 괴롭거든요. 그러면서도 동시에 다른 멤버들도 꼭 안아주고 싶고, 더 열심히 응원해주고 싶다는 마음이 크게 들지만요… 적다보니 글이 조금 길어졌네요. 모짜님 영상 보면서 정말 많이 울었어요. 그 사람은 이제 볼 수 없는 사람이 되었고 범죄자가 되었지만 8년 동안의 우리칠과 그 사람을 응원했던 기억들은 부정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항상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8년 동안 그 사람을 응원하면서 행복했던 것 만큼, 어쩌면 그것보다 훨씬 더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아했던 걸 쪽팔리게 만든 새키들은 진짜 계란 좀 쳐맞아야됨... 예전에 내 최애 병크 터졌을 때 가족들이랑 송어회 먹다가 대성통곡을 다 쳐하고 끼발 니 포카 어케 팔아!!!!! 대한민국 모든 바순희들은 아무 죄가 없어요...... 앞으로는 우리 모두 아무 상처도 받지 않기를 바랍니다...
차마 아까워서 뜯지도 못했던 굿즈들이 수두룩한데 모두 쓰레기가 되버린게 너무 속상해요 진짜.. 팬분들이 무슨죄가 있다고 이고통을 받아야 하는건지..
행복하세요
하 진짜 내 최애가 이런다면... 그냥 OTL 이 자세로 한동안 계속 머무를 것 같다... 미치겠다... 진짜 시즈니 우는 거 봤으면 좋겠다 진짜 맴찢... ㅠㅠㅠㅠㅠㅠㅠ
저는 탤프는 아니지만 127을 그래도 5년정도 좋아한 팬이라 걔한테도 애정이 있었어서 배신감이 느껴지더라고요. 더 걱정되고 슬픈건 십 년 넘게 동고동락한 멤버들이랑 저 또한 누군가를 사랑하는 팬으로서 상처받았을 단세들이 가장 걱정됐어요. 아직도 자컨이나 엔시티 영상에 문태일 나오면 너무 속상해요… 화나는 감정보다 이제 이걸 예쁘게 볼 수 없는게 너무 슬퍼요. 사실 어제도 콘서트에서 우는 도영이 영상을 보는데 멤버들이 모여서 달래주는 와중에 문태일이 자기 소매로 도영이 눈물을 닦아주더라고요. 전에는 몰랐어요. 영상을 보면서 눈물이 흐르더라고요. 내가 아는 문태일은 동생 눈물을 자기 소매로 닦아줄줄도 아는 사람이 었는데 그게 다 가짜가 된 것 같고… 그렇게 자기 사람한테 잘할줄 알고 정상적으로 교류할 줄도 알고 마음 나누고 무대에 서서 사랑 받는게 직업인 사람이 범죄를 저지르고 그게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이라는게 너무 받아들이기 힘들었어요 그 일이 아니었으면 나는 걔가 무슨 선택을 하고 행동을 해도 실망은 하더라도 결국 이해 했을텐데… 근데 문태일은 정말 나쁜 인간이 맞지만 그순간에 저와 팬들과 멤버들이 느낀 감정이 거짓이 되는건 아니더라고요. 아 내가 얘의 이런 면을 좋아했지 얘가 지금 범죄자인건 맞지만 아이돌로서 실력과 매력이 있었고 그게 전부 가식이고 거짓이라고 생각하진 말아요 그냥 그것도 문태일인거고 범죄를 저지른것도 문태일인거니까. 죄를 지은건 문태일이지 걔의 가수생활을 응원하고 팬심을 가진 우리가 아니에요. 사랑은 불가항력인거니까 부디 너무 후회하지 마세.요 지금쯤이면 마음 잘 추스르고 계시길 바라요!
아홉 멤버들을 다 즐겁게 사랑했던 이유는 아마 모짜님 같이 항상 멤버를 사랑하는 사람이 뒤에 든든히 있었기 때문이 아난가 싶기도 해요 지난 9년동안 같은 마음으로 어디선가 늘 함께 했어서 감사했고 즐거웠습니다... 언제나 행복하시길 바라요... 좋아했던 사람이 망가졌다는게 슬펐고, 내가 알던 사람이 아니라는것에 충격을 받았고, 인간이 어떻게 그런 짓을 할 수 있는지 화가 났습니다. 근데 정리가 안되더라고요. 저도 제 방 한구석에 있는 굿즈도 못버리고, 노래 들으면 여전히 심란하고, 그 사람 없는 미래 생각하니 믿기지 않는데 전부 제 욕심이겠죠.. 참 속상한 밤이네요. 죄값 제대로 치르고 바르게 살기를 정말 마지막으로 응원하면서 저도 정리해야겠네요. 상처가 나면 다시 아물고 회복하는 날도 오니까요.. 모짜님도, 다른 시즈니 분들도, 멤버들도, 그리고 모두들 내일은 더 아프지 않았으면 합니다.
ㅠㅠ… 영상 보기가 힘이 드네요 그 마음 뭔지 알 것 같아서.. 어떻게 사람이 그럴 수 있을까요.. 모짜님 꼬옥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 응원합니다 🥺
지나가던 케팝잡덕 입니다. 그냥 마음 아픕니다ㅠㅠㅠ 힘내세요😢😢😢 아니,, 시간이 해결해 줄거예요....
모짜님 밥 따뜻한 한끼 잘 챙겨드시길 바래요 옛날에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는데 갑자기 그 사람이 내 삶에 한켠에서 빠지다보니까 그 허함에 나 자신한테 함부로 대하고 일에 몰두하게 되더라구요 이럴때일 수록 자기 자신을 위로해줘야 되는데 말이죠 날이 추워지고 있어요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래요 앞으로의 덕질을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어쩌다 발견해서 영상을 우연히 보게 됐는데 홀린 듯이 여러 번 봤네요… 저는 그 사람 포카 처분도 못했고 핸드폰에는 그 사람 사진이 아직도 몇 개 있어요..ㅎ 방 군데군데 여전히 흔적들이 있는데 이것들을 모으면서 기분이 좋아졌던 내 자신이 기억나서 이상하게 버리거나 삭제하지를 못하겠더라고요…그럼에도 어쨌든 정리해야 하는데….미련하네요….ㅎ 저도 그 사람의 노래랑 목소리를 좋아해서 입덕을 한 사람이었어요.. 그냥 어느 순간 그 사람이 부른 노래들이 제 일상을 채우고 있었더라고요..종종 견디기 힘든 순간들에도 그 사람 노래를 들으면서 버거운 일상도 어떻게든 보냈는데 그 공지를 보는 순간 제 일상이 부정 당하는 기분이었어요.. 원래 아이돌엔 관심도 없었던 사람인데 어쩌다가 관심을 가지게 되고 좋아하게 되서 아 난 이 사람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좋아하겠구나 싶었어요….ㅎ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고요…. 사고가 난 이후 공백기에 그 사람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을 한 거 같아서 저도 모르게 그 사람을 더 믿었던 거 같아요… 계속 믿고 기다리면 저 사람이 준비한 거를 하나하나 차근차근 보여줄 거고 그런 기회들이 생기겠지라는 생각을 했었어요…다리도 온전히 회복이 안 된거 같아서 다리랑 군머 때문에 그 사람의 솔로가 몇 년이 걸리더라도 저는 기다릴 자신이 있었어요…그 정도로 믿고 마음을 다해서 응원하고 기다렸는데 그 마음이 짓밟히고 너무 갑작스럽게 모든 게 허무하게 끝나버려서 나는 여태껏 뭘 좋아한 거지….?란 생각이 안 날 수가 없더라고요….ㅎㅎ 아시겠지만….ㅎ 그 사람 교통사고 나고 단세…였던 분들이 그 공백기를 얼마나 힘들게 보냈는데…. 그 끝이 이거라는 게 아직도 참….허무하고 그랬네요…저도 제가 봐왔던 사람의 이미지랑 그 사람이 한 미친 짓이 여전히 서로 이질감이 꽤 들어요….시간이 꽤 지나서야 현실을 자각했지 공지보고 한 동안은 아무 것도 손에 안 잡히고 진짜 돌아버리겠더라고요…ㅋㅋ 그 정도로 정말…생각보다 많이 괴로웠는데 시간이 참 야속하게도 착실히 잘 흐르더라고요..이런 걸 보면 확실히 시간이 약인가 싶기도 하네요… 영상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사실 조회수랑 어그로 끄는 영상들 때문에 답답하고 심란해서 한 동안 유튜브도 못 들어가고 그랬는데 진솔한 얘기해주셔서 글 하나하나 너무 공감되고 저도 위로 받았어요… 영상에서 우실 때는…울컥했어요….ㅎ 얼마나 진심이었는지 제가 감히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마음을 다하신 거 같아요…. 선생님께서 쏟으신 애정과 노력이 다음에 더 큰 행복과 행운으로 보답 받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하시는 일들, 하고 싶으신 일들 다 잘 되셨음 좋겠어요.. 무엇보다도 꼭꼭 행복하셨음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엌..........
힘내세요...ㅠ
5:07 도대체 어떻게..ㅋㅋ 그럴 줄 알았다고 할 수가 있을까요... 진짜 시즈니였다면 더더욱이 의외인 멤버이고 그럴 줄 상상도 못했다는 반응이 나올 멤버인데... 이때싶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 진짜 이해가 안되네요 ㅋㅋ 굿즈 하나하나 정리하시는 모습 보면서 너무 마음이 안좋아요ㅠㅠ 빠른 시일내에 감정 많이 털어내실 수 있기를 바라고 응원합니다ㅠㅠ!!!
친구가 얼마전에 이 영상을 봤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구나 하고 있다 오늘 제 알고리즘에 떠서 보게 되었습니다. 보면서 한숨만 나오고... 저도 지금 몇개월째 울다 웃다 한숨쉬다 좀 괜찮아 졌다고 생각했는데 마지막 싸인볼에서 터져 버렸어요 오랫만에 또 엉엉 울어버렸네요ㅠㅠ 저도 처음 홧김에 눈에 보이는것들만 우선 버려버리고 그뒤로 정리 손도 못대고 있거든요.. 어디부터 해야 될지 막막합니다. 시간이 지나도 너무 먹먹하네요.
저도 2년간 탤프였다가 그동안 모은 200개 정도의 포카를 버리고 인형이랑 굿즈 정리하면서 정말 힘들었어요..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있나 싶고 제가 대신 부끄럽기도 했네요ㅠ 우리 다 털어버리고 웃는 모습으로 다시 만났으면 좋겠네요..!
진심으로 덕질해본사람이라면 가슴 찢어진다
저는 누구의 팬도 아닌 케이팝 좋아하는 사람인데요 참 마음이 아프네요 제 친구들만 봐도 한 그룹을 몇년동안 열정적으로 좋아하는 친구들이 정말 많은데 이제 그럴 이유가 없어졌으니까요.. 저는 몇몇 팬이라던 사람들이 하루만에 그렇게 포카를 자르는 영상들을 보곤 정말 좋아한 게 맞나 싶더라구요 나였으면 그냥 조용히 슬퍼하면서 사진들 다시 무던히 꺼낼 수 있을 때가 올 때까지 못 꺼낼 것 같았거든요 그리고 솔직히 팬의 맘이라면 전부가 아니더라도 일부만 거짓이여서 조금만 더 용서할 수 있었다면 언제나 품어줄 수 있는 자신이 있을거라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오랫동안 함께했던 동료이자 내 아이돌이 이렇게 무너진다는 게 참.. 진심으로 너무 팬들에게 안타까운 맘이예요 제가 전부를 감히 헤아릴 수도 없겠지만 조용히 말을 건네주고 싶어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이돌을 우러러 볼 때 전 모든 팬들의 사랑이 너무 아름답다라고 생각했어요 누군가를 열정적으로 응원하고 든든하게 믿어줄 수 있는 마음이 있다니 그 마음을 겪은 모든 팬들은 하나의 감정을 더 가진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그것만큼은 자부심을 가지셨으면 좋겠어요 모든 사람이 부러워 할 감정을 가진 사람들이니까요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정리하시는 모습이 저랑 비슷해서 저도 모르게 같이 눈물을 흘렸네요. 받아들이고, 생각을 정리하고, 또 내 주변을 정리하기까지 많은 시간과 용기가 필요했던 것 같아요. 정리하며 ‘이때 이랬지 이 모습 참 좋아했지’ 생각에 젖어있느라 정리에 많은 시간이 걸린 것 같기도 하고요. 다리를 다쳐 활동하지 못한 약 1년의 시간동안 노력해서 멋진 모습으로 다시 만나자 싶어 저 또한 되게 열심히 살았던 기억이 나요. 저는 아직도 추억을 버리지 못한 채 고이 상자에 다 넣어두었어요. 없어도 살았겠지만 없으면 무료한 날들이었어서. 그 사람 덕에 더 나은 사람이 되겠다 다짐하고 실천했던 나라서. 아직은 혼란스럽지만 잘 사는 것 또한 나를 위한 것이니까 열심히 노력해 보려고요. 이렇게 살다 보면 제 추억을 후련하게 정리할 수 있는 날이 오겠죠. 앞으로 살아갈 많은 날들과 소중하게 담아온 지난날들 중 일부를 문단세라는 이름으로 같은 곳을 바라보며 애정을 나눌 수 있어서 참으로 감사하고 좋은 날들이었습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응원할게요!
태일 차애로 6년동안 진짜 많이 좋아했던 사람입니다…저도 아직 노래는 그냥 듣고 있네요 정말 많이많이 좋아했던 목소리였어요 과거의 데뷔초 127부터 8년간의 추억들이 너무 많아요 진짜 추억이 너무 많아서 속상하지만 지난 기억으로 남겨두어야 하겠죠..사실 저는 아직도 실감이 잘 안나요 그런데 태일이 최애였던 문단세는 어련하시겠습니까…하지만 오랜기간의 추억들을 후회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그 사람은 없어져도 열정과 사랑으로 누군가를 좋아했던 경험은 진짜 소중한 거라고 생각합니다…너무 마음쓰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시간과 돈,추억이 있으니 상처가 빠르게 사라지지는 않겠지만 마음 잘 추스리시고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해요 진심으로
127 최근 팬미팅때 제 옆자리 탤프분이 생각 나더라구요 열정적으로 의지해주고 좋아하던 팬들한테…어휴 이때다 싶어서 전부터 쎄했다 하는 사람들도 어이없고…영상주인분 꼭 더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가지고 계신 굿즈들을 보면서 진짜 열정적으로 좋아하셨구나 느꼈습니다…😢
탤프는 아니지만 시즈니로서 얼마나 힘드셨을지 조금이나마 공감이 됩니다 .. 저는 지금까지 700일 넘게 엔시티를 좋아하며 그 사람을 우리칠 보컬의 자부심이라고 생각했고 자컨에서 보이는 다정함을 보고 참 좋은 사람 같다고 생각했었어요 정말 배신당한 느낌이었어요 노래도 듣기 힘들더라구요 .. 하물며 8년의 시간동안 애정하신 분이라면 얼마나 배신감과 회의감이 더 깊으실까요ㅠㅠ 그래도 좋아했던 시간과 그때의 나를 미워하고 잊진 말자구요 그리고 저희의 곁엔 우리칠이 있으니까 애들 보면서 힘내시길 바라요 마음이 온전히 아물길 바랍니다
아... 저도 문씨가 최애라 포카 한가득이었는데 일단 갤러리만 정리했어요ㅜㅜ 개시벌놈
그대를 응원합니다….
엔시티는 좋아한지 3년이 넘었지만 탤프는 올해 되었었습니다. 짧은 반년이었지만 저도 그 시간만큼은 정말 많이, 그리고 열심히 좋아했었습니다. 올해 수험생이었는데 덕분에 힘도 많이 얻었었고요. 짧게 좋아한 저도 아직 노래에서 파트 들을 때마다 울적해지고 포카정리를 못했는데, 데뷔때부터 팬이셨던 즈니님은 마음과 물건 정리하는데 많이 힘드셨겠어요… 정말 누군가를 진심으로 응원하고 열정적으로 좋아하신 경험, 멋지고 찬란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순간만큼은 소증히 간직하셨으면 좋겠어요.
탤프만큼은 아니었지만 최애처럼 아꼈던 멤버인데... 소식 들었을 때 너무 믿기지가 않았어요... 그리고 5:02 이 부분 진짜 공감이요ㅠ 팬이었다면서 그렇게 막말하고 행동하는게 가능한가 싶기도 하네요. 저는 마음 정리하는데도 쉽지 않았는데 열심히 응원하고 좋아했던만큼 돌아올거예요! 20대의 그 순간들보다 더 큰 행복이 찾아오길 바라요
3:00 진짜......... 문태일은 이 영상을 꼭 봐라 (못보려나)
반성도 안하는데 안보겠죠
참…. 이렇게 비겁하고 이기적인게 또 어딨을까요…. 시간은 어떤 돈을줘도 어떤걸해도 되돌리수도 없잖아요. 그 8년의 시간동안 느끼고 쏟았던 감정이 허무하게 끝나버렸는데 그 슬픔의 무게를 짐작할수가 없네요.. 20대를 받칠 만큼 사랑하셨는데 정말 잔혹하다는 말밖에 안나옵니다. 어떤 말을 해도 아픈소리로 다가오겠지만 정말 그언젠가 는 꼭 웃으시는 날이 오셨으면 좋겠어요. 어느 순간 잠시라도 좋으니 그 아픔을 조금이라도 잊는 순간이 오기를 빌고 또 빌겠습니다.
공감되는 말이 정말 많은 영상이네요 유독 단세들이 더 끈끈하고 따뜻한것도 그 애 영향이 컸다고 생각했는데.. 저는 얘만큼은 평생 좋아할 거 같다고 확신해왔거든요 몇 년을 부정 당하는거 같아서 적어도 단세 앞에서 보여준 모습들은 진실됐길 믿고있어요 정작 처음 보는 사람들마저 할 말 다 하는데 저는 일 터지고 그 애한테 욕 한마디 해본적도 없네요.. 정말 하소연 할곳도 없더라구요 단세들 다 같은 마음이겠죠 저도 아직 그 많은 굿즈들 못 버리겠어서 다 그대로 남아있고 올렸던 영상이나 일상의 흔적들을 어떻게 없애야할지 아직도 막막해요 무엇보다 매일 듣던 목소리를 한 순간에 잊어야 한다는게 너무 속상하더라구요 3년 정도 좋아한 저마저도 이런데 모짜님과 같은 정말 초창기때부터 좋아하셨던 분들은 마음 고생이 얼마나 심하실지 감히 헤아릴수도 없네요 모짜님 그리고 단세들 꼭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각자의 자리에서 또 다른 행복을 찾을 수 있길 기도할게요 :)
05:07 ... 진짜 공감합니다.. 그 사람들이 좋아한 시간과 비례하기가 어려운건데 너무 조회수빨아 먹으려고 적어놓은게 ... 물론 좋아했겠지만 더 깊이 좋아했던 사람들도 있다는걸 알아줬으면 좋겠는..
음주스쿠터 4년동안 좋아했습니다. 학생이라 굿즈를 많이 모으지 못한게 다행이라고 생각되는 날이 올 줄 몰랐습니다. 그냥 지혼자 술 퍼먹고 스쿠터 타고가다 넘어진거라 이 일에 비하면 정말 아무것도 아니지만 한순간에 그간 쌓아온 믿음이 무너져 내리더라구요. 연습생때 생활비 부족해서 배달 알바하다가 빗길에 넘어져서 공익을 간 사람이 술 쳐먹고 스쿠터를 타니 정말 철이 없어보였습니다. 한참 어른으로 느껴졌던 모습들은 전부 가식이였나 하는 생각이 들고 의심이 피어나 더이상 좋아 할 수 없겠다고 느꼈습니다. 20대를 바쳐 좋아한 사람이 성범죄를 저지르면 정말 어떤 감정일지 상상조차 할 수 없습니다. 힘내세요.
누군갈 좋아하고 아끼고 응원하는 마음이 잘못 된 게 아니죠. 그걸 무너뜨린 사람이 잘못이지... 저는 해외 가수 중에 정말 대가리 쎄게 맞은 가수 좋아했구요(정말 끔찍한 소아 성범죄 및 영상유포로 터져서 정말 멘탈 나갔었죠......) 국내 가수 중에서도 크게 터진 분 좋아했는데(말하는 것 조차 짜증나고 역겨워서 언급 1도 안하고 싶네요. 사실은 아직도 좀 힘듭니다ㅎㅎ) 난 그럴 줄 알았다 이런 사람이 젤 싫었어요. 그정도 예지력 있으면 진즉에 알려주지 그랬냐 싶고. 니는 보는 눈도 없다~하고 비꼬는 사람보면 정말 두들기고 싶었던 기억도 나네요. 왜 사람 속을 그렇게 지져내는지. 너무 힘들지만 그래도 무언갈 열정적으로 좋아한 기억들과 에너지는 허튼것이 아니기에 힘든 감정 다 쏟아내시고(울던 욕하던 화내던 맘껏 하시는게 좋아요) 천천히 털어내셔서 다시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힘내세요.
영상 그 자체에 한마디 한마디를 보면 모짜님이 정말 어떤 감정을 느끼셨을지 상상도 안가요,, 앞으로 정말 행복하시면 좋겠어요 정말요
어휴....나 제목보고 놀라서 들어왔어유... 아휴...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어휴... 자막만 볼게요... 위는 못보겠네요...ㅠㅠ 저는 걍 자컨은 눈감고 목소리는 오토바이 사고로 죽은사람 목소리다 하고 듣고 있어요 하지만 재녹음 해줬으면 좋겠네요 돈 주기 싫으니까ㅠㅠㅠ 그래도 즈니한테는 아무 문제 없으니까 잘 추스려서 다시 힘내시길 원래 스레기 한번 만나봐야 아 이런거도 있는 세상이구나 하죠 뭐....엉엉... 그 8년은 즈니가 무언가를 이렇게 많이 좋아할 수 있구나 하는 경험이고 헛된게 아니에요 절대루 하지만 저거 다 불태워버렸으면 좋겠어영 ㅠㅠ 알면 미리말해주시지ㅠㅠㅋㅋㅋㅋㅋ또 누군가를 좋아할 수 있습니다ㅠ즈니!!! 걱정마세요!!!스레기를 피하는 눈이 생겨요!!!! 즈니들에게 그럴줄알앗던 사람을 좋아한거라고 생각하는 사람 없어욧 기죽지마세욧!!!! 쓰레기는 원래 다 깽값들어요 ㅠㅠ엉엉 ㅠㅠㅠㅠ맘아파
너무 마음 아파요 탤프는 아니지만 최애 다음으로 너무 애정했기에 너무 힘든 시간이였어요 탤프분들은 얼마나 힘들지 가늠도 안되네요 힘내세요
진짜 특히나 엔시티 중에 문태일일거라고는 더욱 예상 못하는게 당연했어요.. 모범적인 이미지에 제일 연장자로 장난도 다 잘 받아주고 진짜 좋은사람 이미지였는데 예상을 할 수 있었다는게 참………..
저도 위닷츄 ㅁㅌㅇ 목소리로 127입덕해서 지금까지 쭉 좋아했는데 진짜 배신감과 교차하는 슬픔이… 지금도 127 노래는 계속 들어요 그냥 흐린눈 하고.. 절대 좋아한 잘못은 없으니 힘내시길 바라요 😢
다시 보니까 제가 판매했던 정말 10명 정도 밖에 구매 안 하신 굿즈가 영상에 나오네요..포장하면서 이분들은 정말 찐문단세라고 지나가다가 혹시라도 보게 되면 감사하다고 꼭 전하고싶다고 늘 생각했는데 이렇게 마주하니 마음이 아프네요 더이상 노란색에도 네잎클로버에도 614 33이란 숫자에도 의미 부여하지 않고 정말 아무생각 없이 그냥 지나가는 날이 꼭 오길 바래요 저도 그렇고 문단세였던 모두가 행복하게 지내기를..
진짜 타멤팬이지만 7년간 엔시티와 127 자체를 사랑한 저 또한 지금까지 뭘 좋아한 거고 무엇에 에너지를 쏟았으며 무엇에 시간을 낭비했는지 싶으면서, 덕질 생활에 현타가 왔었네요.. 그땐 제가 좋아했던 것들이 한 번에 사라져서 텅 빈게 정말 가시적으로 보이는 느낌이었어요. 그 놈이 정말 모든 곳에.. 참여를 해서 뭘 듣고, 뭘 봐도 그 놈이 있더라구요. 이젠 추억팔이도 행복하게 못하게 되는 현실에 너무 분노했던 것 같아요.. 거기에는 제 추억도 함께 있었으니까요. 저 조차도 이런데 그가 최애였던 분들의 마음을 감히 이해나 할 수 있을까요.. 정말 힘내시라는 말 밖에 할 수 없네요. 그 개자식을 위해 울 필요도, 마음을 쓸 가치도 없어요.. 우린 그냥 그 때의 보여진 그 만 좋아한 거예요. 현실이 너무 잔인하지만 시간이 결국 해결해주겠죠 현생의 우리를 위해 화이팅 해요..!!🍀🥹
11:31 우실때 너무 슬픔 마음아픔 힘내세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