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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오늘은 이동갈비 먹으러 포천에 왔어 포천 이동갈비직판장 에서 생갈비와 상급 양념갈비, 이동막걸리를 샀지 구워먹는 치즈와 땡초, 과메기, 김통깨도 챙겼어 준비성 하난 철저하다니까♡ 포천에 와서 이동갈비를 처음 먹었는데 난 양념갈비가 너무너무너무×100000 맛있더라 부모님께 택배 보내주고 싶은 맛이었어 :) 생갈비는 담백 고소한 맛 양념갈비는 부드럽고 달달한맛 (양념에 콜라나 키위 같은게 들어가) 구룡포 과메기는 통통 쫄깃 꾸치는 겉빠속촉 고소 이동막걸리는 탄산끼 없이 달달 김통깨는 면은 쫄깃 국물은 꼬소했어! 이 조합 먹으러 다음에 몇번이고 간다 포천!

22년 11월 11일 빼빼로데이 우리는 생갈비 양념갈비를 오붓하게 먹기위해 포천에 왔어 고기굽기 전 적당한 불씨를 만들기 위해 불멍 레고레고! 타닥타닥 타는 소리가 나무 장작 못지 않다구! 아 불멍 하다보니 배가 고프네.. 이제 슬슬.. 시작해볼까?

지난번 캠핑 다녀와서 오랜만에 다시 여행을 떠나는 길이야! 오후 12시 30분에 출발 했는데 거제도 도착하니 오후 7시나 되었어 6시간 30분이나 걸린 거제도 여행 ㅜㅜ 그래도 가는 길에 날씨도 좋고 단풍도 좋고 즐거운 길이었어!

어묵탕에 빠져선 안되는 것이 있지 바로 유부주머니라구! 절대! 내가 만들어 먹는 어묵탕엔 유부주머니를 빼놓지 않을거야!! 유부주머니의 참맛을 모르는 사람이 없길바래 참고로 유부주머니는 마켓컬리에서 산거야 [로컬식당] 깡통 골목할매 유부주머니 어묵탕 참고하라구!

오늘은 지난 날을 추억하는 영상이야 바로 우대갈비를 먹었던 날이지 고기는 뼈에 붙은 고기가 진리 아니겠어? 난 갈비살을 매우 좋아하는데 보여주기식 우대갈비가 유행하는거 아니겠어 그러면 또 내 지갑을 털어줘야지!! 무게에 비해 고기 양은 형편 없지만 그래도 맛있게 구워서 잘 먹었어 뼈와 붙은 부분도 잘 익어야 하니까 두꺼운 부분은 은박지로도 잘 감싸주었지 우리 항상 맛있는 고기에 진심이고 맛있는거 사먹을 수 있는 멋진 어른이 되자^^ 그럼 내일도 일터 나가야지? ^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