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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님 글을 보니 정말 공감이 됩니다. 은퇴 후 안정적인 삶을 위해서는 연금뿐만 아니라 예비 목돈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됩니다. 매달 수입만으로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처하기 어렵고, 오히려 경제적 부담이 스트레스가 되어 삶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죠. 부부가 함께 월 280만 원으로 절약하며 평범한 삶을 살아가시는 모습이 참으로 현명하고 모범적이라 생각합니다. 그간의 철저한 계획과 노력으로 든든한 목돈을 준비하셨기에, 지금의 안정적인 노후를 즐기실 수 있는 것 같아 존경스럽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연금과 목돈은 노후를 준비하는 모든 분께 반드시 필요한 부분입니다. 특히 최소한의 문화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여유는 삶에 활력을 주고, 진정한 의미의 '행복한 은퇴'를 만들어주는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평안하고 여유로운 노후 보내시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지금의 일상을 통해 느끼신 것처럼, 적당한 수입이 있다면 일보다는 취미나 운동, 자신만의 시간을 누리는 게 최고의 삶일 수 있죠. 일하는 이유가 단지 생계 때문이 아니라, 삶의 안정과 미래의 보장을 위해서라면 그 자체로도 가치가 있습니다. 52세에 새로운 직장을 구하고 6년간 성실히 일하고 계시다니, 그 의지와 끈기는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또한, 600을 벌 수 있다는 건 정말 대단한 성과입니다. 꾸준히 운동까지 하시며 건강도 잘 챙기고 계시니, 앞으로 남은 시간도 충분히 잘 헤쳐 나가실 거라 믿습니다. 연금까지의 목표를 향해 한 발 한 발 나아가며, 자신만의 삶을 잘 설계해가고 계시는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큰 영감을 줄 것 같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의 삶을 적극적으로 관리하며,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건 정말 귀한 일이죠. 이 여정 속에서 힘들거나 지칠 때가 있겠지만, 지금처럼 꾸준한 노력과 긍정적인 마인드로 이어가시면 앞으로도 더 나은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조직을 떠나면 마치 한겨울에 팬티만 입고 있는 것 같은 허전함과 불안감을 느낄 수 있어요. 익숙한 울타리에서 벗어나면 당연히 두려움이 앞서겠죠. 하지만 생각해 보면, 우리가 그동안 입고 있던 옷을 벗어야 새로운 옷을 입을 수 있는 법입니다. 춥고 낯선 이 시간이 지나면, 더 단단해진 자신을 발견하게 될 거예요. 지금의 불안은 새로운 기회를 마주하기 위한 준비 과정일 뿐입니다. 그러니 마음속에 따뜻한 희망을 품고, 스스로를 믿어주세요. 당신은 이미 강해지고 있습니다.🙏

따님의 독립성과 자립심을 존중하시고, 부모로서 적절한 선에서만 지원하겠다는 원칙을 지키시는 모습이 참 인상적입니다. 두 딸이 각자의 삶을 책임지고 살아가려는 자세도 부모님의 지혜와 가르침 덕분이겠지요. 특히 작은 딸의 아파트 구입을 도와주신 것도 깊은 사랑이 느껴집니다. 그러나 그 지원이 무분별한 것이 아니라, 자녀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힘을 주는 적절한 도움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큽니다. 또한 남은 자산을 계획적으로 관리하시고, 자신을 위한 시간을 충분히 즐기시려는 생각도 아주 현명한 결정으로 보입니다. 부모 자식 간에도 각자의 삶이 있음을 인정하고, 그 범위 내에서 서로 존중하며 돕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까지 그 균형을 지키며, 자신도 만족하고 자녀들에게도 부담을 주지 않는 삶을 살아가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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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세월 동안 두 대기업에서 43년을 근무하셨다면, 구독자님께서 얼마나 많은 헌신과 노력을 쏟아오셨는지 느껴집니다. 그 긴 시간 동안 사회의 중심에서 열심히 활동하시다가 퇴직 후 갑작스레 찾아오는 공허함과 외로움은 누구에게나 큰 변화로 다가올 수밖에 없지요. 아침에 눈을 떴을 때 갈 곳이 없다는 그 막막함, 더 이상 사회적 역할을 갖지 못한다는 불안감은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구독자님께서 그동안 쌓아오신 삶은 결코 헛되지 않았습니다. 자녀분들을 결혼시키고, 4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묵묵히 두 직장에서 맡은 바를 다해 오셨던 그 책임감과 인내가 지금의 구독자님을 만들었습니다. 연금 200에 의지하며 사는 것이 때로는 서글프게 느껴지실 수 있지만, 그 또한 구독자님께서 평생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소중한 결실 중 하나입니다. 퇴직 후의 시간이 처음에는 낯설게 느껴지실 수 있겠지만, 이제는 그동안 미처 챙기지 못했던 구독자님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가져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사회적 역할 대신 새로운 취미나 목표를 찾으신다면, 또 다른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그동안 앞만 보고 달려오셨던 구독자님의 그 노력은 결코 빛을 잃은 것이 아닙니다. 이제는 또 다른 방식으로 빛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신이 느끼는 이 피로감과 의구심은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특히 노후 준비와 관련된 정보는 매우 민감하고 중요한 주제인데, 이 주제를 다루는 유튜버들의 콘텐츠가 비슷하게 반복되는 것 같아 답답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많은 유튜브 채널이나 정보 제공자들이 노후 생활비에 대해 이야기할 때, 주로 강조하는 점은 '줄이고 아껴라', '형편에 맞게 살아라'라는 것입니다. 물론 이는 중요한 조언일 수 있지만, 자주 들을수록 더 이상 새로운 통찰을 주지 않는 느낌을 줄 수 있죠. 결국에는 "이미 아는 내용"을 되풀이하는 것처럼 느껴지기 마련입니다. 왜 그럴까요? 첫째, 노후 준비라는 주제 자체가 매우 개인적이고 각자의 상황에 맞춘 답을 찾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은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팁일 텐데, 대부분의 영상이 개인의 구체적 상황을 다루지 않다 보니 한정된 주제를 반복적으로 다루게 됩니다. 노후 준비는 '답이 없다'는 말처럼, 개개인의 경제적 상황, 건강 상태, 사회적 관계 등에 따라 필요한 준비가 천차만별입니다. 그래서 많은 콘텐츠가 특정한 해결책을 제시하기보다는 일반적인 원칙을 반복하게 되는 것입니다. 둘째, 유튜브라는 매체 특성상 콘텐츠 제작자들이 자극적인 제목이나 주제를 활용해 시청자를 끌어들이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 60대 부부의 생활비" 같은 제목으로 시청자를 끌어들이고, 반복적인 내용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죠. 이는 시청자가 낚였다는 느낌을 받게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유튜버들도 현실적으로 모두에게 맞는 정답을 제공하기 어려운 딜레마에 놓여 있습니다. 셋째,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메시지의 본질은 무시할 수 없습니다. "형편에 맞게 살자"는 말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있는 조언이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그 메시지가 나의 상황에 맞게 얼마나 실질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지, 그리고 그 과정을 통해 내가 진정으로 만족하는 삶을 살 수 있느냐입니다. 남들처럼 화려하게 살 필요는 없지만, 나 자신에게 맞는 방식으로 현명하게 노후를 준비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따라서 중요한 것은 반복되는 조언을 무시하기보다는 그 속에서 내가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찾아내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생활비를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면 단순히 "아끼자"가 아니라, "나의 생활에서 불필요한 지출이 무엇인가?"를 먼저 고민해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돈을 어디에 더 가치 있게 사용할 수 있을지를 생각하는 과정이 필요하죠. 결론적으로, 콘텐츠의 반복성에 답답함을 느끼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그러나 그 속에서 중요한 메시지를 찾아내어, 내가 스스로 적용할 수 있는 지혜를 만드는 것이 진정한 노후 준비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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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

"평생을 직장에 몸담고, 가정을 꾸리고 자녀들을 키우며 살아오셨습니다. 그간의 노력과 헌신은 결코 작지 않은 무게였습니다. 퇴직 후의 공허함과 우울감은 당연한 감정일 수밖에 없습니다. 직장이라는 한 세계에서 벗어나 이제는 새로운 삶의 국면을 맞이하셨을 테니까요. 하지만 인생의 후반전은 또 다른 가능성을 품고 있습니다. 자녀들이 건강하게 성장했고, 재정적인 걱정 없이 연금으로 생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미 많은 성취를 이루셨습니다. 지나간 시간의 성취는 결코 사라지지 않고, 상장과 상패가 그 증거입니다. 지금은 그 성취를 기억하며, 조금 더 나 자신을 위한 시간을 보내야 할 때일지도 모릅니다. 우울감이 찾아올 때는 가끔 마음의 무게를 덜어내는 작은 일들을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일상 속에서 산책을 하거나, 새로운 취미를 찾아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삶은 긴 여정이고, 이제는 본인과 아내를 위해 조금 더 여유로운 시간을 누리며 살아가시는 것도 가치 있는 일일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당신은 그동안 충분히 잘 해오셨습니다. 앞으로도 그렇게 잘 해나가실 겁니다."🙏

위로되네요 구독하고나갑니다​@@시니어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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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에 근무하면서도 별도의 연금이 없는 경우, 말씀하신 대로 직역연금(공무원연금, 군인연금, 사학연금 등)의 대상이 아닌 이상 국민연금 가입자로서 연금을 받게 됩니다. 과장급으로 32년간 공기업에서 일하셨다면, 상당한 기간 동안 꾸준히 국민연금에 가입되어 연금을 납부하셨을 것입니다. 말씀하신 월 160만 원의 국민연금을 받는다는 점은 상당히 안정적인 수준으로 보입니다. 국민연금 수급액은 기본적으로 가입 기간, 소득 수준, 납입 금액에 따라 결정되므로, 32년 동안 국민연금에 성실히 가입하셨다는 것이 현재 연금 수령액에 크게 영향을 미쳤을 것입니다. 다만, 국민연금의 수령액은 개인의 연금 납입 이력에 따라 다르며, 일반적으로 연금 수령액은 퇴직 전 소득에 비해 대체율이 높지 않기 때문에, 국민연금만으로는 충분한 노후 생활비를 마련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연금 외에 추가적인 자산 관리나 다른 노후 준비를 함께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 국민연금을 월 160만 원 받고 계시다면, 이 외에 다른 소득원(개인연금, 퇴직금, 부동산 임대 수익 등)이 있는지도 검토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혹은 향후 지출 계획에 맞춰 연금 외의 추가적인 재정 계획을 세워 나가시는 것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노후에 국민연금이나 제한된 소득으로 생활해야 하는 상황에서 경조사비나 사회적 활동을 감당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큰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형편에 맞춰 지출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경조사나 사회활동을 완전히 중단하기는 쉽지 않죠. 이런 상황에서 슬기롭게 생활을 맞춰가는 몇 가지 방법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1. 지출 우선순위 설정 생활비에서 고정적인 지출(식비, 주거비, 의료비 등)은 필수이므로 우선순위를 정하고, 경조사비와 같은 변동 지출은 가능하면 유연하게 대응해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상황에 맞춰서 어느 정도 경조사나 사회적 활동에 참여할지 정하는 것입니다. 모든 경조사에 반드시 참여할 필요는 없으며, 정성으로 대신할 수 있는 부분을 고려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2. 경조사비 예산 책정 미리 경조사비 항목을 따로 배정해 두는 것도 좋습니다. 예를 들어, 매달 일정 금액을 경조사비로 따로 떼어놓고, 그 범위 내에서만 사용하면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급작스러운 큰 지출이 필요할 때는 상대방의 상황을 고려해 최소한의 금액으로 정성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3. 사회적 활동의 축소 및 선택적 참여 은퇴 후 모든 사회활동을 완전히 중단하기보다는 가장 의미 있는 활동만 선택적으로 참여하는 방법을 고려해보세요. 예를 들어, 친한 친구나 가족과의 교류는 지속하되, 규모가 크고 비용이 많이 드는 활동은 줄이는 식으로 사회적 관계를 유지하면서도 부담을 줄이는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4. 소소한 선물 또는 대체적 방법 경조사비 대신 정성 어린 편지나 작은 선물을 주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꼭 금액이 아니라 진심과 관심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결혼식이나 돌잔치 같은 큰 행사가 아니라면, 작은 이벤트에 참여만 하고 큰 금액을 부담하지 않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5. 장기적인 계획 수립 고정된 소득 안에서 생활을 꾸려나가기 위해선, 장기적인 계획이 필수입니다. 예상되는 경조사나 활동, 그리고 그 외 지출 항목을 미리 예상해보고, 예산을 적절히 분배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산을 정해두면 무리한 지출을 줄이고 감정적인 소비도 줄일 수 있습니다. 사회활동 중단이라는 부분에 대해선, 어느 정도 사회적 관계의 축소는 불가피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완전히 끊기보다는 형편에 맞춰서 유지할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노후에도 건강한 사회적 관계는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규모는 줄이되 지속적으로 관계를 맺는 방향을 생각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결국 노후에는 슬기로운 지출 관리와 정성 어린 관계 유지가 중요하니, 자신의 형편과 상황에 맞춰 생활 방식을 점차적으로 조정해 나가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 될 것입니다.🙏

용기님의 글에서 느껴지는 삶의 철학과 지혜는 정말 깊이 있는 것이고,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절약과 계획된 재정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하셨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이 배우고 싶은 부분이 많습니다. 경제적인 부분에서 안정감을 갖고 계시니, 이제는 건강과 마음의 평안을 중점에 두고 계신 점도 매우 공감이 갑니다. 현명하게 연금과 저축을 통해 부부의 재정을 튼튼히 하시고, 사기 피해를 예방하는 등 안전한 자산 관리를 통해 현재와 미래를 대비하신 점은 노후 생활의 본보기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자녀들에게도 잘 챙기시면서, 부부 간의 협력으로 경제적 부담을 나눠서 덜어가는 방식은 노년의 삶을 더욱 여유롭게 만드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건강에 대한 우려는 많은 분들이 공통적으로 느끼는 부분일 텐데, 특히 남성의 수명에 대한 통계와 현실을 감안해 건강 관리에 중점을 두신다는 점에서 큰 지혜가 느껴집니다. 결국 돈보다 중요한 건 건강이라는 말씀에 깊이 공감하며, 장기적으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계획을 세우신 점이 인상 깊습니다. 마지막으로, 보이스피싱이나 각종 사기 위험에 대한 대비 역시 점점 중요해지고 있는 시대입니다. 그 경험을 통해 '돈을 지키는 것이 곧 돈을 버는 것'이라는 교훈을 얻으신 것이 참 공감이 가고, 많은 이들이 이러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산을 지키는 것, 그리고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결국 노후의 행복과 직결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은 시간도 지금처럼 부부가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멋재이시군 부럽당

​@@youngkim8553ㅎㅎ 혼자 걱정없는 분이네요 주위를 둘러보세요 다들 걱정하시는 분들 많아요 은퇴자들이 다들 걱정없다면 왜 이런류의 영상이 나오고 하겠어요

대단하세요

오복이님이 강조하신 점들은 나이 들면서 점차 중요해지는 삶의 지혜를 잘 담고 있습니다. 검소한 생활, 절제, 그리고 자신만의 삶을 만들어가는 능력은 나이가 들수록 더욱 필요해지는 가치들입니다. 경제적으로 부담을 덜고, 타인에게 의존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삶을 살아가는 것은 마음의 평안을 가져다주기도 하죠. 특히 고독에 대한 준비는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사람들과의 교류가 줄어들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홀로 시간을 보내는 법을 배우고 자신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은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취미와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일에 투자하는 것은 일상 속에서 행복을 찾는 중요한 방법입니다. 타인에게 인정받기 위한 삶이 아닌, 스스로에게 의미 있는 삶을 만들어가는 자세는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필요한 마음가짐이죠. 마지막으로, 세상의 소음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중심을 지키며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자극적이고 왜곡된 소식들에 현혹되지 않고, 자신의 생각과 가치를 지키는 것이 행복한 삶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지방 대도시에서 부부가 월 260만 원으로 생활하는 상황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이지만, 목돈 3억 원이 있다는 점이 중요한 안전장치로 작용합니다. 목돈 없이 같은 월 260만 원으로 노후를 보내려면 상황이 달라질 수밖에 없죠. 예기치 못한 의료비나 갑작스러운 지출은 노후 생활에 큰 타격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저축이나 긴급자금이 없는 상황은 불안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목돈이 있으면 큰 지출이 필요할 때 이를 대처할 수 있어 월 소득만으로는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고, 또 적절한 투자를 통해 생활에 여유를 더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목돈 없이 월 260만 원에 의존해야 한다면, 생활비뿐 아니라 의료비, 보험료 등 여러 지출 항목을 더 엄격하게 관리하고 검소한 생활을 유지해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월 260만 원으로 노후를 보내는 분들은 목돈이 없을 경우 더욱 철저한 재정 계획과 절제가 필요합니다. 동시에, 소소한 기쁨을 줄 수 있는 취미생활이나 자원봉사 활동 같은 활동을 통해 정신적 만족을 찾는 것도 중요할 것입니다.🙏

어디가세요?🤔

귀하의 글을 보니, 은퇴 후 삶을 조용하고 안정적으로 잘 관리하며 살아가시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명예퇴직 후에도 명상과 마음수련으로 마음의 평안을 유지하고, 공허감 없이 스스로의 시간을 충만하게 채워가시는 것이 대단합니다. 특히 조직생활에 대한 미련이나 후회 없이 퇴직을 결정하고, 지금의 삶에서 고독을 즐기며 하루하루를 계획적으로 보내고 계신 점에서 많은 배움이 있습니다. 연금과 목돈, 그리고 금융 소득을 잘 관리하시며 경제적 안정 속에서 살아가는 모습도 매우 현명한 선택입니다. 부부가 함께 지내시며 아내분이 일을 즐기시는 가운데, 혼자 보내는 시간의 여유와 편안함을 누리시는 것은 귀하만의 특별한 삶의 방식으로 보입니다. 또한, 출가한 자식들과의 거리가 가깝다는 점도 가족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시는 부분이 돋보입니다. 무엇보다 귀하의 생활에서 중요한 요소는 '자유'와 '자급자족'인 듯합니다. 가사와 운동, 자금 관리 등 일상적인 일들을 하루 4시간 이상 몸으로 직접 하시며, 이를 통해 삶의 활력을 얻는 모습이 건강하고 균형 잡힌 삶의 지향을 보여줍니다. 360일을 움직이며 규칙적인 생활을 하시는 점도 건강한 노후를 위해 중요한 부분입니다. 앞으로 계획하시는 주택연금도 또 하나의 안전망이 될 것입니다. 빚 없이 안정적인 경제 상황에서, 자식들이 놀러 와도 언제나 따뜻하게 맞이할 수 있는 공간을 유지하는 것 또한 행복한 노후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처럼 건강과 마음의 평안을 계속 유지하시며, 앞으로도 귀하만의 조용하고 충만한 삶을 지속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오십대부터 괴로움 없이 사는 삶을 지향한다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목표입니다. 이 시기는 신체적, 정신적 변화가 일어나고, 일과 가족에서의 역할도 달라지면서 삶의 우선순위가 재조정되는 때입니다. 이런 시점에서 욕심과 집착을 내려놓는다는 것은 내면의 평화를 찾는 중요한 단계로 볼 수 있습니다. 욕심은 끝이 없고, 더 많은 것을 얻으려는 마음은 지속적인 불안과 스트레스를 가져옵니다. 또한, 집착은 특정 대상이나 상황에 과도하게 매달리게 하여 마음의 평온을 방해하죠. 이런 마음의 상태를 다스리고 내려놓는 것은 내면의 자유를 얻는 길일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외부 환경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만의 균형 잡힌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됩니다. 무언가를 얻고 성취하려는 욕망이 삶을 추진하는 힘이 되기도 하지만, 오십대 이후에는 이 욕망을 조절하고 과도한 집착을 버리는 것이 행복의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작은 것에서 만족을 느끼고, 자신의 삶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마음가짐을 가지면, 더 큰 평온과 기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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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절약과 현명한 소비: 저축과 절약은 재정 관리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너무 지나친 절약은 삶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생활비를 관리하면서도 적절한 균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안전한 투자 옵션 고려: 모든 투자가 사기가 아니며, 안전하게 자산을 늘릴 수 있는 방법도 많습니다. 예금, 채권, 정부 보증 상품 등 비교적 안전한 투자 옵션을 통해 적절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3. 물가 상승 대비: 단순한 저축은 시간이 지나면서 가치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물가 상승률을 고려했을 때, 돈의 가치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하락하기 때문에 자산 증식 방법을 고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4. 리스크 관리: 투자가 리스크가 있다는 건 사실이지만, 리스크를 관리하는 방법도 존재합니다. 분산 투자, 긴 투자 기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리스크를 줄이는 방법을 배워보는 것도 좋습니다🙏

과거에는 은행에서 빚을 내지 않고 안정적으로 살고자 하는 좌우명이 당연하게 여겨졌을 것입니다. 현금으로 부동산을 샀던 선택도 당시에는 신중하고 현명해 보였을 테고요.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강남의 아파트 가격이 천문학적으로 상승하고, 화폐 가치가 하락하는 걸 보며 아쉬움이 생기신 점 충분히 이해됩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빚 없이 살아왔다는 사실 자체가 이미 경제적으로 안정된 삶을 살았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빚이 없다는 것은 스트레스와 리스크가 적고, 은퇴 후에도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살 수 있는 큰 자산입니다. 자녀가 자기 힘으로 살아갈 수 있다는 것도 부모로서 큰 성공이자 기쁨이겠지요. 화폐 가치 하락이 아쉽다고는 해도, 결국 지금의 안정적인 상황을 만든 것은 과거의 신중함과 철학 덕분이 아닐까요? 지나간 선택에 대한 아쉬움보다, 지금까지 이룬 것에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의 시간도 현명하게 보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시니어발전소 댓글 고맙네요~~~ 큰부자는 아니어도 연금 부족하지 않을 정도로 여유 있지만 꾸준히 도서관 가서 공부 합니다 60중반 넘어가는데 도전중이지요~~ 머리를 계속 쓰면서 목표를 가지고 사니 시간이 너무 빨리가네요~~ 비전공자로 C, JAVA, SQL, PYTHON 등 프로그래밍 Language 공부중입니다. 큰공부의 기본이 되는지라~~~ 인공지능관련 빅데이터 분석 기사 땄더니 별도움안돼 다른거 준비중인데 인강듣고 따라가니 따라갈만 하네요~~ 20대때 공부랑 지금이랑 큰차이 못느끼는게 참 다행입니다~~~ ㅎㅎㅎ

금리 돈가치 따지면 투자하다가거지되는지름길누가늙어싀 투자를권하는가? 공공근로 알바로도 있는돈이면 30년산다투자좋아하네늙어봤어요?

"충열님의 말씀처럼, 은퇴 후에는 안정적인 수입원이 매우 중요하죠. 5억을 3% 금리로 예금하면 연간 1,500만 원의 이자가 나오고, 연금 70만 원까지 더하면 혼자 생활하기엔 충분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안정적인 예금은 예측 가능한 수입을 제공하니 마음의 평화도 주죠. 하지만 모든 사람의 상황이 다르다는 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부동산이나 주식 투자가 반드시 위험하거나 부정적인 선택만은 아닐 수 있습니다. 개인의 상황에 맞춰 적절히 분산 투자하거나 자산 관리를 한다면, 예금을 보완하면서 물가 상승에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어요. 투자는 반드시 신중하게, 전문가의 조언을 참고해서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해야겠지요. 중요한 것은 자신의 자산 규모와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안정적인 재무 계획을 세우는 것이고, 그 계획이 단순한 예금이든 투자든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은퇴 후에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불안하지 않고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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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내용을 보니 퇴직 후의 삶을 참 현명하게 계획하고 즐기고 계시다는 생각이 듭니다. 매일 4시간 이상 꾸준히 소일거리를 가지며 운동까지 챙기는 모습은 건강한 노년을 위한 가장 좋은 습관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돈에 신경 쓰지 않고 유유자적하게 살아가면서도, 심심할 틈 없이 즐겁게 지내신다니 참 부럽습니다. 한국의 노인 일자리나 사회적 분위기가 아직 그에 대한 인식이 충분히 성숙하지 않은 부분은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어르신들이 일을 하면서도 자존감을 유지하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환경이 점차 마련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또한 아내 분께서 일을 즐기신다는 점과 아내의 근로소득을 생활비에 보태지 않고 온전히 즐기도록 배려하는 부분에서 두 분의 삶의 가치관과 함께하는 방식이 참 보기 좋습니다. 경제적 자립과 함께 서로의 삶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이러한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즐겁고 건강한 퇴직 생활 이어가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준비된분이 여기에 계시면 아니되옵니다 준비안된분이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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