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그라시아스는 ‘감사’를 뜻하는 스페인어로, 사랑을 마음에 받아 감사의 노래를 전한다는 의미가 담겨있으며 구원파계열 기쁜소식선교회에서 창립한 합창단이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르네상스 음악에서부터 현대 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폭넓은 레파토리를 소화하며, 국제 합창 대회에서 대상 및 최고상을 수상하여 그 실력을 무대에서 인정 받았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각국 대통령 초청 공연뿐 아니라 아프리카 오지의 빈민촌까지 찾아가 청소년을 위한 자선 공연 및 민간문화 교류 활동을 한다. 또한 어려운 나라에 음악학교를 설립하여 음악 교육 활동을 통해 불우한 청소년들에게 꿈과 소망을 심고 있다.
그러나 최근 그라시아스 합창단 단장이 기쁜소식인천교회내에 여고생 학대 사망사건으로 구속되어 재판중에 있으며 논란이 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