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활동하는 소프라노 김현숙
부산에서 활동하는 소프라노 김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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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강 건너 봄이 오듯 l 소프라노 김현숙
작곡 임긍수,작사 송길자
반주 박환희
노래 김현숙
가곡 작곡가로 유명한 임긍수의 걸작 중 하나. 송길자 시인의 시에 곡을 붙였다.
소프라노 조수미에 의해 널리 알려졌으며, 각종 음악회에서 자주 공연되고 있다.
가사
앞 강에 살얼음은 언제나 풀릴꺼나
짐 실은 배가 저만큼 새벽안개 헤쳐왔네
연분홍 꽃다발 한아름 안고서
물 건너 우련한 빛을 강마을에 내리누나
앞 강에 살얼음은 언제나 풀릴꺼나
짐 실은 배가 저만큼 새벽안개 헤쳐왔네
오늘도 강물 따라 뗏목처럼 흐를꺼나
새소리 바람 소리 물 흐르듯 나부끼네
내 마음 어둔 골에 나의 봄 풀어놓아
화사한 그리움 말없이 말없이 흐르는구나
오늘도 강물 따라 뗏목처럼 흐를꺼나
새소리 바람 소리 물 흐르듯 나부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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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곡 내마음_노래 소프라노 김현숙#한국가곡 내마음_노래 소프라노 김현숙
#한국가곡 내마음_노래 소프라노 김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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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 김동명 시 / 김동진 곡 소프라노 김현숙 노래 "1944년에 발표된 곳으로 작곡자 자신의 말에 따르면, 국민학교 은사였던 김동명의 시 「내마음」을 무척 좋아하여 평상시 암송하고 다녔는데, 산책중에 갑자기 악상이 떠올라 하루 만에 작곡하였다고 한다. 내 마음은 호수요 그대 노 저어 오오. 나는 그대의 흰 그림자를 안고 옥같이 그대의 뱃전에 부서지리다. 내 마음은 촛불이요 그대 저 문을 닫아 주오 나는 그대의 비단 옷자락에 떨며 고요히 최후의 한 방울도 남김 없이 타오리다. 내 마음은 나그네요 그대 피리를 불어 주오 나는 달 아래 귀를 기울이요 호젓이 나의 밤을 새오리다. 내 마음은 낙엽이요, 잠깐 그대의 뜰에 머무르게 하오. 이제 바람이 일면 나는 또 나그네같이, 외로이 그대를 떠나오리다

КОМЕНТАРІ

  • @오페라유령-d5t
    @오페라유령-d5t 9 днів тому

    멋진 활동을 기대합니다 축하드립니다

  • @최현성-u8i
    @최현성-u8i 12 днів тому

    🎊🎊🎊 채널 오픈 축하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활발하게 활동하시기를 기도합니다^^*🎉🎉🎉🎉

  • @hanano6472
    @hanano6472 12 днів тому

    활동 멋지시네요 앞으로의 활동 기대됩니다🎉

  • @sookkyungbarng8529
    @sookkyungbarng8529 12 днів тому

    🎉🎉🎉🎉🎉🎉 채널 오픈 축하합니다

  • @myj7979
    @myj7979 13 днів тому

    🎉아 채널오픈인거네요? 열심히 하시는 모습 너무좋아요

  • @kmj6263
    @kmj6263 13 днів тому

    🎉🎉🎉🎉 김헌숙 소프라노 유투브 채널오픈을 축하합니다 자주 좋은곡 올려주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