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역사왜곡이 있는게 영조가 무조건 사도세자보고 욕한건 아니었습니다 대리청정 당시에도 칭찬을 해줄 때도 많았고 가끔 세자에게 친절하게 대해줄 때도 많았는데 역사에선 영조가 무조건 세자보고 면전에다 윽박지르고 욕했다는 기록밖에 없어서 문제입니다. 심지어 "그런 일을 혼자서 상의하느냐" 이런 말도 실제로 영조가 한말이 아닙니다
@@Megaaim-i7m근데 칭찬한것보다 엄하게 질책한게 훨씬 많고요 특히 신하들 앞에서 면박주는게 많았었죠. 그리고 울화가 있어서 짐승이나 사람을 죽여야 가라앉는다고 하니 영조가 다시는 안그러마 하긴 했어요. 근데 나중에 나경언의 고변을 듣고 빙애라는 후궁을 때려죽이고 은전군을 연못에 내다던져버린 사실들은 물론 기생,여승과 음란을 벌이고 사람을 백명이 넘게 죽이고 고문한 사실을 알게되자 차라리 발광하는게 낫지 아니한가? 라고 합니다.
세자를 모시는 익위들은 당시로선 자신들에게 주어진 선택지가 별로 없었음..... 사도세자가 폐위되면 곁에서 모신 본인들도 덩달아 화를 면치 못해 가문까지 통째로 날아갈 판이었음. 명분과 구실은 얼마든지 만들어내도 될만큼 사도세자의 행실은 악질이었으니까... 하지만 사도를 따라 쿠데타를 왕을 참하고 사도세자가 왕이된다? 그렇다면 공신으로 추대되어 새로운 권력을 손에 쥘 가능성이라도 있었음... 막판에 사도세자가 모든걸 포기하고 돌아갔을 때 가문과 목숨걸고 따라온 쟤들은 얼마나 심장이 철렁 내려앉았을까.... 실제 역사에서 사도의 익위들은 모두 참수당하거나 관직에서 쫒겨났고 그 가문들도 풍비박산이 남.
귀신이라,단순히 저칼로 물리적으로 처리할수없었겠지...저칼에 좌천호의 념을담아 귀신들을 작살낸거라본다..
팔만 온전했으면 진정한 삼도류 보여줬을듯 보고있나 조로?
저 중국불경 배경이 아직도 뇌리에 박혀있음
책임감 좌천호 배우겠습니다
영화를 보는 이유는 관객의 마음을 치유하기 때문이다. 사도세자를 다시 봐도 명작 입니다.
좌천호 형님이 막판요괴한테 허무하게 최후맞이 했지만 4명의 은신술 쓰는 심복 요괴 상대로 팔 한쪽 내주고 출혈상태로 정신이 혼미 했는데도 다 도륙냈음 저거 아녔음 대마왕요괴와 심복 요괴가 함께 연합해서 싸우면 대환장이었지
상남자 좌천호 이런게 중국영화엿지요..... 감동까지 주는...
멋진장면
영화지만.... 좌천호 핵멋지다.
귀신이고 나발이고 칼로 싸우는 개간지 그자체.
아버지가 몰라준 마음을 자기 아들이 알아주는 것 같은 말을 들은 후 표정이... 진짜 마음 아프다
도사랑 다들 색명범음을 도력으로 버티는데, 좌천호는 애초에 세뇌도 안될정도로 굳은 정신소유자인듯
내칭구 근영이 비맞춘 나쁜늠!
저렇게 타락한 세상에도 나름 사명감과 철학으로 충실하게 사는 직업꾼도 있었다는거지 안타깝게 귀신의 놀음에 최후를 맞이한.
진짜 유아인이라는 배우가 정말 대단하게느껴진 수작이죠... 아쉽습니다.
진짜 몰입쩐다
전나 멋잇음 80년생
무협영화 최고의 액션중 한장면...현대의 화려한 cg로도 대체하기 힘든 저때의 감성을 더는 느낄 수 없다는게 너무 안타깝다...
창크나이트가 부른 노래.
크으... 초딩때 봤던게 아직도 생각나네. 지금 봐도 너무나 멋진 상남자 ㅠㅠㅠ누구나 실수할 수 있지만, 목숨을 걸고 수습하는 비장함과 사명감은 영웅으로 태어난 사람들의 몫이지
무사로서는 참 잘싸웟지.
ㄹㅇ 상남자중의 상남자
근영이 보고 싶다.. 이때가 젤 이뻤는데..ㅜ.ㅜ
이기사들이 진짜 대단하다 어캐 한치의 망설임도없이 왕 시해를 도울수있을까..
나같으면 쿠데타일으켰다.
3:20
0:30 실제 역사에선 아버지가 절 미워하시니 울화증이 치밀어 그럽니다라고 하니까 영조가 사도를 안아주며 내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고 대답하죠. 그 이후 또 4년간 대화가 단절되고, 사도세자는 정신병이 더 커집니다
사실 역사왜곡이 있는게 영조가 무조건 사도세자보고 욕한건 아니었습니다 대리청정 당시에도 칭찬을 해줄 때도 많았고 가끔 세자에게 친절하게 대해줄 때도 많았는데 역사에선 영조가 무조건 세자보고 면전에다 윽박지르고 욕했다는 기록밖에 없어서 문제입니다. 심지어 "그런 일을 혼자서 상의하느냐" 이런 말도 실제로 영조가 한말이 아닙니다
@@Megaaim-i7m근데 칭찬한것보다 엄하게 질책한게 훨씬 많고요 특히 신하들 앞에서 면박주는게 많았었죠. 그리고 울화가 있어서 짐승이나 사람을 죽여야 가라앉는다고 하니 영조가 다시는 안그러마 하긴 했어요. 근데 나중에 나경언의 고변을 듣고 빙애라는 후궁을 때려죽이고 은전군을 연못에 내다던져버린 사실들은 물론 기생,여승과 음란을 벌이고 사람을 백명이 넘게 죽이고 고문한 사실을 알게되자 차라리 발광하는게 낫지 아니한가? 라고 합니다.
살아있으면 연락좀 하자
조로와 샹크스를 한 몸에 합쳐놨네.. 원피스 이전에 이미 외팔검객에 입으로 이도류라니.. 게다가 조정의 충신. 멋진건 다 가진 좌천호좌ㅠㅠ
송강호 , 문근영 , 유아인 ㄷㄷ 연기장인들
영웅본색 팬들에게 비호감이였던 이자웅이 여기서 모두 만회를 하는구나
이 음악은 아직도 기억남
좌천호의 심정이 이해가감..본의 아니게 선한자들을 해했으니,의를 중히 여기는 무사로서 얼마나 속이 끓겠냐?
말 한마디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법
세자 호위무사들 개간지
상남자 저게 무사지 멋지다
0:57 가사 금일 영가(靈駕) 저 혼신은 혼이라도 오셨으면 만반진수(滿盤珍羞) 흠향(歆饗)을 하고 일배주로 감응을 하야 살다 남으신 명과 복록은 자손궁에 전하시고 송경법사(誦經法師) 법문을 받아 모질악 자 악심일랑 버리시고 착한선 자 선심을 돌려 풍화환란 제쳐놓고 재수소원 생겨주고 왕생극락을 들어가서 인도환생을 하옵소서 - 간주-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간주-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명장면이네요
영조 저 10 새 .
다음 장면에 연적하 오던데.... 좀 빨리오셨더라면 ... ㅠ
애초에 칼은 두자루였음 비가오는날 하기로 계획이 되어있었다. 아들은 아버지를 넘는 마음을 가졌고 역적의 아들로 남길수는 없는데서 사도와 영조간의 합의가 여기서 이미 이루어졌음
중간에 지추와 만나서 대결하는 장면은 당시에 입 벌리고 봤음 짧은 시간에 채찍, 표창, 칼, 창등
좌천호가 완전 밀리계열이라 그렇지 도술 연적하 반에 반만이라도 할 줄 알았으면 다발랐을텐데ㅜㅜ
제 생각도 도술만 어느정도 했다면 똘마니들은 확실히 더 쉽게 해치웠을거 같아요 만약 연적하, 지추, 도술능력 있는 좌천호 3명이 힘을 합쳐서 법사하고 싸웠다면 원작에서 연적하, 지추 둘이 싸웠을떄보다 더 쉽게 이겼을거 같고 지추도 허망하게 죽지 않았을텐데 말이죠ㅠ
연적하가 조금만 더 일찍 도착했더라면 살 수 있었을텐데ㅜㅜ
내가 지옥에 못 들어가면 누가 들어가겠느냐? ㅠㅠ 좌천호 대협 ㅠㅠ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 다시 봐도 가슴이 먹먹해 지는구나.
영빈이씨 진짜 가엾고 가련하다
좌천호 돌아 오시오.칼로는 승산이 없어요
인간계 최강
세자를 모시는 익위들은 당시로선 자신들에게 주어진 선택지가 별로 없었음..... 사도세자가 폐위되면 곁에서 모신 본인들도 덩달아 화를 면치 못해 가문까지 통째로 날아갈 판이었음. 명분과 구실은 얼마든지 만들어내도 될만큼 사도세자의 행실은 악질이었으니까... 하지만 사도를 따라 쿠데타를 왕을 참하고 사도세자가 왕이된다? 그렇다면 공신으로 추대되어 새로운 권력을 손에 쥘 가능성이라도 있었음... 막판에 사도세자가 모든걸 포기하고 돌아갔을 때 가문과 목숨걸고 따라온 쟤들은 얼마나 심장이 철렁 내려앉았을까.... 실제 역사에서 사도의 익위들은 모두 참수당하거나 관직에서 쫒겨났고 그 가문들도 풍비박산이 남.
진짜 개 불쌍한 듯 ,,,, 노비랑 다를 게 뭐야 ,,,,,, 세자가 하겠다는데 자기들이 나서서 청을 할 수 있는 위치도 아니고 명 안듣는 다고 죽이려고 들거니까 분명 ,,,, 무서워 말도 못할거고 진짜 얘네들도 하루하루 정신병 걸려서 죽지 않는 게 신기하네
영조실론엔 저 날 "금천교에서 왕세자가 대명하다."라고 나와있는데 저 뜻은 세자가 왕명을 기다리다라는뜻인데 말이 저렇지 실제론 거기서 꼼짝말고 찌그러져 있으란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