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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후유증 개심한 게임 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

과…학 기술대?

서울과학대 오케스트라? 서울대에서도 인정받은 산나비란...어찌이리 높이도 날 수 있는것이오? 존경심이 마구마구 솟아나는 구료

탁 탁 탁 아빠 ..!!!

이번엔 아빠 연주 괜찮았지...?

젠장 또 산나비야 난 울수밖에 없어

미친놈들아ㅠㅠ 이렇게 잘치면 어떡한데ㅠㅠ 또 눈물이 나잖아ㅠㅠㅠㅠ😂

우린 질질짜는 부엉이요 눈물자국 많은 범이다

우린 발자국 있는 범이요. 눈물은 존나 많은 부엉이다... 들을때마다 오열한다 ㅆㅂ...

스팀 리뷰중에 이거 왜우냐고 비추누르면 싸패냐고 했던 리뷰있었는데

? 우리학교네

아 잊었는데 잊은 줄 알았는데

연습량 부족인건지. 실력이 부족한건지. 합이안맞고 음정틀리는게 감정몰입이 안되네요.... 전체적으로 따로 노는느낌. 아직 학생들이라 발전가능성이 높으니 힘내시길. 연주 잘들었습니다.

내 눈물 한 방울을 흘려낸 게임 앵간해서 감동적인 스토리 같은걸로 절대 안우는데…

우린 울지 않는 부엉이요. 발자국 없는 범이다.

진짜,,,,,,, 눈물나온다 어뜨케ㅠㅠㅠ 아 너무너무 연주가 아름다워요..

와... 처음 10초만 듣고 소름이 다 돋는건 진짜 처음이다... 우린 울지않은 부엉이요....ㅠㅠ 발자국..ㅠㅠ

우와 취미로 바이올린 연주하는 고등학생인데.. 악보가 너무 탐나네요.. 흑흑 준장니뮤ㅠㅠ 마리야아ㅠㅠ 난 그냥 울어ㅠㅠ

아니 나 안울거라고 아니 진짜 제발 안울게 해줘 제발 안울고 시...ㅍ은....ㄷ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널 어떻게 잊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도입부 미*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빠 엄마 보고 싶지? 나두 엄마 보고 싶다 어린 마리가 덤덤하게 내뱉는 저 말들이랑 이 잔잔한 노래의 시작이 진짜 먹먹해지더라

연주하는 사람도 우네ㅋㅋㅋ

전주 듣고 왜인지 모르지만 소름이 돋았어요.. 피아니스트분 감정을 엄청 잘 담아서 연주하시네요 좋은 연주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다시 산나비로 회귀하러 갈게요🥹

아 듣자마자 코끝 찡해진다…

*_"우린 울지 않는 부엉이요"_*

좋은 연주감사합니다 상상이 되니 눈물날라하네 ㅎㅎ

이번엔 아빠 연주 괜찮았지..? 존나 쩔었어요 아빠 ㅠㅠ

엔딩봤는데 중간에 금마리가 하모니카를 들이대면서 "불줄 알아야한다고요!"라고 했던게 기억에남음... 다시생각해보면 복선이였던...

무슨 ost일까 하면서 들어왔는데 바로 눈물샘 자극 되잖아..

내가 어떻게 잊었는데

아뉘... 내가 이걸 어떻게 까묵했는데 ㅠㅠ

우린 울지않는 호랑이요 발자국없는 부엉이다

이걸????? 이걸?????? 이걸??????

부ㅜㅜㅜ부ㅜㅜ부부부ㅜ붑부ㅜ부ㅜㅜㅜ어어엉ㅇ엉ㅇ엉어엉엉엉ㅇㅇ 어엉으어어엉어어어ㅓㅇ엉어엉ㅇ어엉흫ㅎ흥ㅇㅇ으응ㅎ흐흐으응으ㅡㅇ으ㅡㅇ 응ㅜㅎㅇ으ㅡ

또 또 또 울릴려고 또 잊을만 하면 나타나 산나비...나비야 이제 가을인데...고마 들어가라..춥다...

이걸 듣다니....11시간 스토리밀기하고 어케 잊었는데... 어어우는 부엉이고 질질 짜는 범을 겨우 벗어던졌는데... 왜... 다시 기억하여 우는 부엉이고 질질 짜는 범으로 돌아왔는지... 감사합니다 마리의 아버지, 우리의 준장님

아...... 준장님.............

흑흑 눈물샘이 고장나버렷서

선생님들 산나비 엔딩곡도 해주세요

부어어어엉 부어어어어어어엉 부어어어어어어어어엉 부어어어엉ㅠㅠㅠㅠ 어흐으으으으윽 어흐응 어흐으으으으응 어흐으으으응ㅠㅠㅠㅠㅠㅠ

으악으아아악 그만..그만!!!

부어엉ㅠㅠㅠㅠㅠ

너무잘했다

왜 우리학교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날 다시 울게 하는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이걸 어떻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잊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리:아빠! 끝까지 가는게 중요한게 아니야 준장:왜? 이번엔 아빠 괜잖지 안았니? 준장:아니었니? 마리:그게 중요한게 아니야, 아빠. 이건 그런 게 아니라구 준장:그러면? 마리:그러면이라니~~ 아빠가 그걸 모르면 어떡해!! 마리:끝까지 연주하면 뭐해! 중간에 완전 많이 틀리는걸 마리:음정도 완전 이상했고! 마리:음,그리고...박자도. 준장:...그럼 맞게 연주한 게 하나도 없는 뜻인데? 마리:바로 그거야!! 준장: 허... 준장:아무래도 아빠는... 하모니카에 재능이 없는 모앙이구나. 마리:히히, 괜잖아 아빠. 처음엔 그럴 수 있어! 마리:나도 이 노래, 엄마한테 베우는 데 완전 오래 걸렸거든 준장:마리야. 준장:미안하구나. 마리: 아빠가 뭐가 미안해? 준장:그낭.. 다 미안하네. 모든 게. 준장:마리도 하고 싶은 게 많을 텐데. 준장:아빠가 아빠 노릇을 제대로 못 하는 것 갈구나. 준장:가끔.. 엄마의 빈자리가 너무 크게 느껴질 때가 있구나 마리:아빠...엄마 보고싶지? 마리:나두 엄마 보고 싶다. 마리:지금 엄마도 하늘에서 우리를 보고 있겠지? 마리:엄마가.. 지금 우리를 보면 뭐라고 할까? 마리:있잖아, 아빠. 엄마는 내가 슬퍼할 때마다 그 노래를 들러 줬어. 마리:머핀 기억 나지,아빠? 마리:우리 야옹이 대원 말이야. 마리:머핀이 야옹이 별로 떠났을 때.. 그때 나 엄청엄청 슬펐거든 마리:머핀이 날 혼자 남겨두고 떠난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마리:그 때 엄마가 그 노래를 들려주면서, 이런 말을 해줬어. 마리:세상 모든 만남에는 반드시 끝이 있기 때문에.. 마리:함께 있는 시간이 비로소 소중해질 수 있는 거라고 마리:이상하게, 그 노래를 들을 때마다 슬픈 마음이 마법처럼 사라지더라구 마리:있잖아, 아빠 마리:나.. 아빠랑 놀 때 정말로 좋아 마리:부끄러워 하면서도 나랑 열심히 맞춰주는 아빠가 너무너무 좋아. 마리:내가 힘든 부탁을 해도 다 들어주는 아빠가 좋아. 마리:나랑 놀고 나면 피곤해서 꾸벅꾸벅 잠드는 아빠도 좋아! 마리:아빠 자고 있을 때 사슬팔 들어보니까, 완전 무겁더라~~ 마리:무거운 팔 때문에 힘들었지? 미안해 마리:아빠도 일하고 오면 피곤하고 쉬고 싶었을 텐데. 마리:그래도 늘 나랑 함께 놀아줘서 고마워 마리:나 정말로.. 아빠와 함께 했던 시간 하나하나가 너무 행복했거든 마리:지금도 그렇고! 마리:그러니까 아빠.. 미안하다는 말 안 해도 돼 마리:아빠는 언제나 나한테 최고의 아빠인걸 준장:마리야... 마리:히히, 그러니까 아빠도 슬퍼지면 언제든 나한테 말해주기야? 마리:아빠가 슬퍼할 때마다. 내가 하모니카 불어줄게. 마리:엄마가 나한테 그랬던 것처럼. 마리:그리고 있잖아, 저번에 아빠 훈련하는 거보고나 꿈이 생겼어. 마리:나 군인이 될 거야! 마리:아빠처럼 천무하적 군인이 돼서, 아빠랑 같이 모험을 떠날 거야! 준장:모험...을 말이니? 마리:응! 마리:한번 눈을 감고 상상해봐, 아빠! 마리:아빠랑 나랑 동료가 되어서, 무시무시한 악당이 사는 성에올라가는 거야! 마리:우리 앞길을 가로막는 거대한 지렁맨도 물리치고. 마리:저스티스도 만나서 사진도 찍고. 마리:그리고. 앗, 저 거대한 괴물은 싸워서 이길 수 없어!! 마리:가끔은 도망갈 줄도알아아 해. 마리:아!! 그리고 TV에서 봤는데, 세상에는 하늘을 날아다니는 기차도 있대! 마리:완전 신기하지 않아?!! 마리:나 그거 꼭꼭꼭 타보고 싶어!! 마리:히히, 상상만 해도 완전 재밌을 것 같아!! 그렇지?!! 준장:그런 날이.. 정말로 왔으면 좋겠구나 마리:헤헤.. 분명 올 거야. 마리:왠지 그럴 것 같은 기분이 들어. 마리:아빠. 나랑 한 가지 악속해 줄 수있어? 준장:무슨 약속? 마리:만악에 있잖아, 우리 함께 모험을 하다가 내가 슬퍼지는 날이 온다면... 마리:아빠가. 나한테 하모니카를 연주해줄래? 마리:이 노래를... 마리:산나비를 말이야. 마리:아빠가 이걸 불어주면 난 분명 다시 행복해질 거야! 준장:물론이지, 딸. 누구 부탁인데. 마리:하지만. 지금 실력으론 절대 안 돼!!! 마리:그런 연주로는더 슬퍼질 뿐이라구. 알겠지? 마리:내가 산나비 다시 들러줄테니까, 잘 듣고 많이 연습해아 해? ... 준장:이번엔 아빠 연주 괜잖았지? 마리:아빠... 진짜 아빠 맞죠..? 준장:우리 딸... 많이 힘들었지? 마리:아니... 나 하나도 안 힘들었어. ...응, 사실 나 많이많이 힘들었어. 정말로... 많이... 몇 년이 지나도, 아빠가 죽었다는 게 도저히 실감이 안 나서... 목 놓아 부르면... 어디선가 아빠가 대답할 것 같아서... 그래서 매일 밤마다 잠에 드는 게 무서웠어. 혹시라도 아빠 꿈을 꿀까봐... 꾸, 꿈을 꿀수록... 시간이 지날수록... 꿈 속에서 아빠의 모습은 점점 희미해져가는데... 아빠가 없다는 현실은... 갈수록 선명해져. 난 그게 정말 무서웠어... 언젠가 아빠의 모습은 완전히 사라져버리고... 나에게 남은 건... 이런 현실일 뿐일까봐. 준장:이제 다 괜찮아, 우리 딸. 마음껏 울어도 돼. 마리:미안해요, 아빠. 나 때문에 아빠가... 이렇게... 전부 나 때문이야. 이 모든 게... 그냥, 전부 다... 내 탓이야. 미안해. 준장:우리 딸이 뭐가 그렇게 미안할까? 아빠는 그저 고맙기만 한 걸. 이런 아빠를... 끝까지 믿어줘서 고마워. 마리:아니야... 난 아빠를 못 믿었어요. 계속 아빠를 포기하려고 했어. 준장:그래도, 마지막까지 아빠 곁에 남아줬잖니. 마리:아빠... 준장:그러니까... 미안하다는 말 하지 말아다오. 소중한 추억만 안고 가고 싶구나. 마리:아빠… 그냥.. 나랑 같이 떠나면 안돼? 내가.. 아빠를 고쳐볼게요. 준장:마리야. 엄마가 했던 말 기억나니? 모든 만남에는 끝이 있기 마련이란다. 좋든 싫든, 누구나 그걸 받아들여야 할 때가 오지. 마리:몰라.. 싫어요. 그런 거 하나도 기억 안 나. 나... 이제 더 이상 아빠 없는 세상에서 살아갈 자신이 없어요. 준장:마리야. 아빠가 우리 딸 많이 사랑하는 거 알지? 마리:응... 준장:모두에게나 끝이 공평하게 찾아오는 법이라면.. 끝까지 가는 것은.. 중요한 게 아니란다. 정말로 중요한 건... 어떻게 끝으로 가는가. 마리:어, 어딜 가는 거아. 아빠?!! 준장:내가 이 모든 일의 시작이었으니. 내 손으로 끝맺게 해다오. 마리:싫어!! 죽을거면 나랑 같이 가!! 준장:마리야... 준장:이게 뭔지 기억나니? 마리:철 호랑이... 준장:날... 기억해주렴. 마리:...응,알겠어요.. 준장:이렇게... 멋지게 자라줘서 고맙다. 잠깐이나마 함께 해서 즐거웠다. 『나의...대장님.』

사펑이후로 이렇게 후유증 안 잃혀지는거 처음이야...

뭐야 이건ㅋㅋ 산나비 성공했네..

뚱땅~ (최루탄 투척)

산나비 덕질의 부작용,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함

아잇 젠장......듣자마자 바로 눈물 차오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