Відео

시도는 수차례 해봤습니다만... 아날로그 전송방식과 다른 부분이 있다보니 난이도가 아날로그에 비해 난이도가 급상승을 해버리는 느낌이라 잠정 중단을 했습니다. 경남 통영에서 불모산 송신소의 KNN DTV 수신을 위해 옥상에 야기안테나까지 올려보고 인근 대출력(채널당 1KW급 이상) 송신소 방향으로 안테나를 돌려 봤지만, 창원 불모산 제외하고는 UHF DTV DX 성과는 없었습니다. 산꼭대기에서 산꼭대기라면 모를까... 일반 주택가에서는 DX가 어렵지 않을까... 라는 생각입니다.

FM방송의 경우라면 외장 안테나(실외에 설치하는 것을 강력히 권장)와 증폭기정도는 있어야 튜너급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AM방송이나 단파방송 수신은 중~강전계 수준이 아니라면 녹음하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컴퓨터 자체가 노이즈를 굉장히 많이 만들다보니 오디오 선을 타고 잡음이 유입이 상당히 되는 듯 합니다. SDR로도 AM방송을 수신하는데에 어려움이 많은 편이거든요.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사용해봤음에도 SN비가 확 떨어져버려서 FM방송수신 녹음에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AM방송이나 단파방송은 별도 녹음기기를 이용하는 방법을 이용해야 할 듯 합니다. 아니면 수신기를 컴퓨터에서 가능한 멀리 배치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1.5미터 이상) 그나마 이 방법이 큰 비용 투자 없이 해볼만 한 방법일 듯 합니다. 컴퓨터 입력 단자도 전면보다는 후면의 마이크 또는 라인입력 단자를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녹음을 하실 때에도 OBS를 이용해서 레벨을 보시는게 좋습니다. 마이크 증폭은 0으로(마이크가 아니라 외부 오디오 기기이므로 0입니다), 수신기의 볼륨을 적당히 높이고 입력 레벨을 조절해줍니다. 이 때, OBS에서 오디오 레벨이 왔다갔다 할텐데 가능하면 노란색부분에서 놀게 하면 적당합니다. (극단적으로 하면 -3dB 까지만 올라오게 해도 기본적으로 라디오 방송은 컴프레서와 리미터를 거친 음향이기에 대부분의 상황에서는 레벨이 넘어가지지는 않습니다.) 제 경우에는 PL-606을 데스크탑에 열걸해줄 때 볼륨을 9로, 사운드 카드 입력을 80~90정도로 두고 오디오를 받습니다.

어느정도는 그렇다고 볼 수 있겠네요. 제 집에서 가장 신호가 좋은 한국어 AM방송신호에 안테나도 루프 안테나와 동조용 안테나를 별도로 자작하여 수신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AM방송 수신을 송신소 철탑 바로앞에서 해본적이 있는데 일반적인 AM방송 수신기는 4~6KHz에서 필터링 되어 고음 부분이 몽땅 잘려나가버려 노이즈는 낮은데 고음이 아쉬웠던 경험이 있습니다. RTL-SDR은 대역폭 필터링을 직접 설정할 수 있다보니 일본의 10KHz 고음질 AM방송도 그대로 청취할 수 있습니다.

@@userengine11 DSP PLL기종이라면 적어도 기존 재래식보다 수신성능이 좋을겁니다. 그리고 안테나가 특정방향에서 이득이 높아지는 지향성 있는 안테나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단, 지향성이 있는 만큼 다양한 방송을 청취하는 경우 지향점에서 각도가 멀 수록 이득이 나빠져 수신되는 신호의 세기가 나빠집니다) 수신기가 아무리 감도가 높다한들 안테나가 실내 안테나라면 실외설치한 안테나보다 한참 불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창가나 베란다근처 실내보다는 건물 외벽 실외에서 벽면에 거리를 두어 설치하는게 좋고 건물 외벽보다 옥상설치가 더 좋고 옥상설치보다 어디 언덕 위 건물이 더 좋고 언덕 위의 건물보다 산꼭대기가 더 좋습니다.

@@동민박-f3u 어쩐지 오늘 차에서 라디오 틀어놓으니 멘트가 바뀐게 나오더라니... 댓글 감사합니다

@@6K5EHC-BCL 방송시작,종료멘트 창원방송국 양식으로 통일하였던데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