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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브이로그 보고 똑같이 열정이 식어버린 제자신을 보고 휴덕을 결심했습니다. 영원히 좋아하고 곁에 있어줄게라는 5년전의 제가 무색하게 행복해야 될 덕질이 어느샌가 의무와 책임이 되여있는거 같더군요 하핳..

하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새남자들과 새로운 사랑하십쇼♡

20cm인형용은 2배로 하면 될까요?

나의 미래인ㄴ것인가 하.. 뜨겁게 사랑해야겠ㄷㄷ다

재밌게 잘봤어요~

저도 초등학생 때 처음 세븐틴이라는 존재를 알게 되었고, 결국 2016년에 입덕해버렸죠. 어린나이에 어떻게든 성공한 2018년, 좋은 자리는 아니었지만 ‘내가 좋아하는 세븐틴을 드디어 보겠구나!’ 하는 설렘은 아직도 생생히 기억나요. 그 후로 코로나 이전까지 없는 돈 있는 돈 모아서 앨범, 굿즈, 콘서트 MD까지 사며 캐럿랜드와 콘서트에 꼬박꼬박 갔었죠. 그러다 코로나가 터지고, 학업으로 바쁜 시기를 보내면서 세븐틴에 대한 애정은 예전처럼 타오르는 불꽃이 아니라 잔잔한 불씨처럼 변했어요. 그러던 중 2022년에 캐럿랜드를 한다는 소식을 들었죠. 티켓팅을 하고 조금은 멀지만 괜찮은 자리를 구하면서 캐럿랜드 갈 준비를 했어요. 캐럿랜드 가는 당일엔 참 많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번 캐럿랜드는 어떨까? 무슨 무대가 준비되어 있을까? 가까이서 애들을 볼 수 있을까?’ 그런 설렘과 함께, 과거의 세븐틴을 다시 볼 수 있다는 기대감도 있었죠. 막상 가보니 분명 제가 좋아했던 세븐틴의 모습 그대로였지만, 제 마음은 예전과는 다르다는 걸 느꼈어요. 공연 중에도 '좋다, 행복하다’는 감정은 있었지만, 옛날처럼 벅차오르거나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은 느껴지지 않았어요. 공연이 끝난 후 집에 가는 길엔 솔직히 ‘아, 힘들고 춥다. 집 가서 자야지.’ 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어요. 그땐 몰랐지만, 지금은 알겠더라고요. ‘정으로만 좋아하고 있었구나. 마음은 이미 떠났구나.’ 이제는 세븐틴을 보면, 어렸을때의 제가 세븐틴을 좋아했던 그때 추억을 떠올리며 슬퍼한답니다..

3:37 개슬퍼요.. 이거 근데 진짜 공감..

3:39 이때 나오는 노래이름 뭔가요?????

먼가 돌이켜보면 결국 아이돌들도 직업에 따른 일을 하는 것이고 직장은 직장이고 사생활은 따로 있듯이 나도 내 현생 열심히 살아야겠다 이 생각뿐....

다른 가수 덕질 열심히 하고 있는 중이라 보면서 무섭네요 혹시 저의 미래가 되진 않을까 싶어서요 첫 덕질이라 이렇게 간절히 연예인을 좋아하는 게 처음이라 이렇게 열렬히 좋아하는 만큼 금방 식을까 겁이 나지만 좋아하는 이 순간은 계속 즐기려고합니다 영상 잘 보고가요 .. 🥹

아진짜재밋어보여요 내년앤눈오는곳으로갈테야

구오빠가 많은 타팬으로서 너무 공감.. 막상 탈덕하면 열정을 다해서 좋아하고 돈쓴거 생각하면 개허무하기도 한데 또 다른 돌파기 시작하면 또 좋아지고 무한반복.. 탈덕콘서트 아니여도 콘서트 끝나고 집가는 길은 항상 먹먹하고 기분이 이상함 그냥 이렇게 이런곳에만 돈쓰는 걸 줄이고싶어도 막상 내가 위로받는 곳은 돌판 뿐이니까 그 무한굴레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듯.. 그래도 한편으론 영상에서 하신 그 마음은 영원하지 못해도 그 순간은 영원히 남을거라는 말처럼 내 청춘의 한 부분이 될 경험인데 이정도 돈 쓰고 덕질해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그래서 좋아한다면 최선을 다해 좋아하라는 말도 참 와닿더라구요 다들 후회없이 가성비있게 덕질해요

아 편집 너무 간결하고 웃기고 감동받고..

저에 첫 덕질도 세븐틴이잇습니다… 진짜 그 덕질 덕분에 꿈도 찾아서 여러모로… 추억이네요..,

4:28 닌 존나 마지막까지 좋은 사람이구나 할때 전여친바이브..

이 영상 세번째 보는중인데 첫번째 볼 때는 저도 첫콘으로 이 콘서트를 갔던지라 이 영상 보면서 뭐랄까 나도 저렇게 될까 하면서도 내가 지금 좋아하는데 저사람은 왜 안좋아하는거지 의문이 들었는데 콘서트 보고 끝날때마다 드는 현타감과 제 현실에 집중해야할 시기에 돈이 어디 구멍난 장독대에 물붓듯이 흘러나가니까 이건 진짜 아닌 것 같음, 맞는 말해도 너무 우쭈쭈 해주는 돌판 팬들때문에 (ㅈㄴ 싸불먹음, 그래서 좋아하던 아이돌한테까지 반감생김) 결국 탈덕하고 방금 세 번째 보게 되었네요…. 처음 볼 땐 안보이던 것들이 지금 보니까 보임.. 걍 돌판은 학생때 잠깐 좋아하고 말거나 노래만 듣고 가볍게 좋아하는게 최고인 것 같아요..물론 콘서트 노래가 좋으니 가고싶긴한데 ㅈㄴㅈㄴㅈㄴㅈㄴㅈㄴㅈㄴㅈㄴ 개비싸기때문에 헐값에 나눔하지 않는 이상 안 갈 것임

4년동안 불같이 사랑했던 오빠를 거지같은 회사와 거지같은 팬덤 때문에 며칠전에 탈덕했는데 하자마자 영상이 떠버리네 멤버들이 싫어진게 아니기에 돌아갈까 며칠 새에 수도 없이 생각했지만 멤버들 말고는 돌아갈 이유가 전혀 없기에,,, 비하인드 미룰 때부터 어쩌면 예견 된 일이었을지도 모르지만 가끔 찾아볼게 행복했다

그래도 ㅈㄴ 좋게 탈빠했나 봅니다

끊어낼 수 있는 게 부럽네요. 이제 더 이상 설레진 않는데 앨범 나오면 1장 사고 콘서트나 공연 1번은 가는데 설렘이 없어요..(셉틴아님)

이제 600일까지 4일남은 스테이에요 저는 아직도 처음 좋아했던 마음이 그대로 남아있는데 언젠가는 마음이 식어 탈덕할수 있다는게 너무 두려워요 아직은 절대 탈덕할 마음이 없지만 이 영상과 댓글들을 보니 두려워지기 시작하는거 같아요 이번에 현진이 삭발보고 충격먹어서 댓글을 봤는데 다른사람들은 잘 어울린다고 하는데...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또 이런걸 보면 탈덕할까봐 두려워지기도 해요... 저 탈덕 안할수 있겠죠?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알고리즘에 떠서 봤는데 뭔가 공감이 되면서 댓글들을 보는데 다 너무 이해가 가네요 울싶않 때부터 해서 햇수로 8년차 캐럿이 됐네요 처음으로 정말 오래 그리고 열정적으로 덕질한 그룹이 바로 세븐틴 입니다 콘서트도 세븐틴만 갔다 오고 굿즈도 세븐틴만 사고 온통 세븐틴만 생각했어요 학창시절에 정말 힘들었었는데 세븐틴 노래를 듣고 예능을 보고 무대를 보며 많은 위로와 힘을 얻었거든요 근데 요즘은 열정적인 마음은 조금 사라진 거 같아요 솔직히 지금 취준생이기도 하고 열심히 일하고 현생을 살다보니까 그런 거 같기도 해요 하이브 들어가고 뭔가 예전 세븐틴 만에 느낌이 안 나는 거 같기도 하고 여러 사건들이 많이 터지기도 했고 뭔가 멤버들한테 실망을 많이 느꼈던 거 같아요 하지만 얼굴을 보면 또 너무 좋고 영상도 찾아보고 그렇지만 예전 2018~ 2020 이 때가 저는 더 좋았던 거 같아요 뭔가 거리감이 느껴진달까 콘서트 가기도 너무 힘들고 그냥 다른 세계 사람들 같아요 저도 인천콘 갔는데 저는 너무 행복했어요 하품이랑 드론쇼 보고 펑펑 울었답니다 아직 저에겐 세븐틴에게 마음이 남아 있는 거 같아요 저는 세븐틴 외에 여러 그룹들을 좋아했던 잡덕인데 인기도 없고 회사가 홍보도 안해줘서 저만 알고 아무도 모르는 그룹들이었는데 해체를 하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인기가 없는 거 보다 인기가 있는 그룹을 좋아하는 게 나은 거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세븐틴 특유의 관계성 때문에 탈덕은 못할 거 같아요 그냥 멤버들끼리 얘기하고 웃고 꽁냥대고 이러는게 너무 좋아요ㅜㅜ 저도 인천콘이 마지막 콘이었는데 저도 언제쯤 탈덕을 하겠죠 아니면 그냥 계속 좋아할 수도 있고요..

선생님 이메일한번만주시겠습니까제보할게잇습니다....

사슬 0:11 1단 0:25 2단 0:45 3단 1:12 4-8단 2:05 9단 2:25 10-13단 3:08 14단 3:25 15-19단 4:03 20단 4:20 21-22단 4:49 돗바느질 준비 5:17 돗바느질 시작 5:28

어디서 완덕이란 표현을 봤는데, 탈덕하고 나서도 걔 좋은 사람이었지~ 이런 표현을 하시는 걸 보면 그냥 그 사람이 보여줄 수 있는 매력을 충분히 즐겼고 이젠 더이상 새로울 것이 없다 느끼셔서 완덕을 하신것 같아요. 물론 헤메 컨셉방향성 병크 등등 외부 요인도 많았겠지만…ㅎㅎ 결국 우리는 질릴 수 밖에 없고 더 많은 도파민을 줄 수 있는 상대가 지천에 깔려 있으니 돌판에서 빠져나오기가 힘든 것 같아요…

처음에는 영상 제목만 보고 아 나쁜 말 많이 있겠구나 이런점이 실망스러웠고 싫었다 이런 말들이 있겠구나 싶어서 들어왔던 건데 그냥 정말 탈덕하고 마지막으로 그들의 콘서트를 보는 영상이었네요.. 누군가를 미워하고 싫어하기만 하는게 아니라 담담하게 지금 느끼는 감정들을 말하고 예쁜 말들도 해주는데 동시에 씁씁함이 느껴져서 많은 생각이 들게 만들어주는 영상이었습니다. 들어오면서 했던 생각들이 부끄럽게만 느껴지네요. 그리고 탈덕이 아니라 완덕이라는 표현도 정말 멋진 것 같습니다.

3:33 14단까쥐

현재 세븐틴을 아주많이 사랑하는 캐럿인데요..뭔가 이 영상을 보니 마음이 뒤숭숭하더라구요..진짜 세븐틴은 제 인생인데 저도 언젠간 이렇게 될거같아서 조금 두렵기도 하네요..

마음은 영원하지 않아도 순간은 영원하다니 멋진 말이군여 전남친과의 이별 영상 잘봤습니다 장작불을 천천히 지피는 팬이 되겠습니다 ㅋㅋ

홍승한 에바

빠깍지 벗겨지고 ㅈㄴ 객관적으로 평가때리는거... 진짜 나같음 진짜 그렇게 좋아하다가도 확식으면 뭘해도 재미없어지고 냉철하게 보이는게 진짜 신기하다 나도 아이돌 탈빠하고 영원을 외치지 않게됨 ㅎ

코즈 어이가 없는 게 저렇게 팔아 놓고 키링은 위버스에서 따로 팔더라고요 씨X빨롬들이진짜

엔하이픈이 진짜… ㅋㅋ 애들 너무 하나같이 프로포션 잘나고 보기만해도 행복하고 그 묘하게 박자감 서로 다른 느낌이 좋고 ㅋㅋ (이거 칭찬임요!! 자유로움이 있어야 합니다 세상엔!!!) 캐럿이지만 엔하이픈은 증말..!! 세계관 함 들어가면 빠져 나올 수가 없음- 정원이는 진짜 하아 …

와 나도 저팔로우콘을 마지막으로 보고 탈덕했는데

와 크라프트지?에 만년필로 그리는 거 쾌감 쩔어요

너무 슬프다... 데뷔때부터 알다가 입덕한지는 2년 되어가는 캐럿인데 나도 언젠간 저런 마음일까, 저런 순간이 올까 싶어서 두렵기도하고 또 어떤 순간이 마음을 떼어낼 결심을 하게 만들었는지도 알 것 같아요. 큰 이슈가 아닌 순간 흠칫하는 느낌이 아마 탈덕 완덕의 시작이었겠지요. 사실 얼마 안된 캐럿인 저도 첫 콘서트 후에 현타가 심하게 왔었고 현타의 이유도 명확히 알고 있는데 그저 좋아하는 마음으로 덮어둔 것 같아요. 아직 저에게는 팬으로서 많은 시간이 남아있는 듯 싶어 영상의 말이 너무 소중합니다. 지금 순간을 더 소중히 만들어주셔서, 이걸 자각할 수 있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젠간 이분과 같은 감정을 느끼는 때가 온다면 이 글을 다시 읽고 싶어 흔적을 남깁니다.

휀걸끼리재밋게노는군

이거보고 울음

날치마냥 날아왓어요

고양이 인형 너무 탐나네요 😂😂❤

정원이보다보고싶엇어요

나도 만세로 입덕하고 고맙다 선공개 팬미팅가서 탈덕했었는데 선공개곡임에도 아무 감흥이 없는걸보고 아..이제 탈덕이구나😂하고 담날 열심히 모은 한정판 굿즈... 심지어 일본 우치와 공구 열심히해서 모은거도 다팔고~~~ 벌써 탈덕한지 7년됐나 시간 빠르다

ㅈㅅ한데 탈케 불가능하세연 아이돌 좋아하는 삶은 행복하다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금 탈덕브이로그 보고왔는뎈ㅋㅋㅋㅋ 행복하십쇼

찜해뒀다가 오늘 만들어봤어요 실은 다이소 벨벳 뜨개실 어쩌구... 하나 썼고 6호 (3.5mm) 사용했습니다 (2개 정도 놓고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처럼 하나만 있어서 쫄리는 것보단 나은듯) 하다가 후반부에 넉넉하게 짜는게 좋다는 걸 발견하고는 뇌정지가 왔었습니다. 전 짱짱하게 하는 편이라 빈틈없이 빽빽했거든요. 여러분들 꼭... 넉넉하게 짜세요.. 특히 저처럼 털 붙은 실이면 짱짱할수록 마감할때 구멍이 쬐깐해서 털이 다 뜯기는 사태가 발생합니다 (젠장) 암튼 우여곡절 끝에 다 떠보니 귀엽더군요 그런데 저희집 고양이 인형이 대두여서 좀 낑ㄱ... 지만 일반 솜10깅에는 널널한 거 같습니다 <<결론>> 1. 좀 두꺼운 털실/벨벳/뽀글이로 할거다 : 코바늘 호수 4~5호로 널널하게 짜는 것을 추천 -> 다이소 벨벳 실로 하면 이뻐요 근데 이제 코가 잘 안보이는 2. 일반 가느다란 실이다 : 이건 아직 안해봤는데 코 잘 못 보는 초보자분들이 하면 좋을듯 합니다 3. 귀엽습니다. 머리가 낑겨도 귀엽고 모자가 얼굴 다 덮어도 귀엽습니다. 완전 추천추천함

뭔가 요즘 이 브이로그가 이해된다 좋아했던 세븐틴의 모습이 점점 사라지네

5:58

5:07

4:18

20년도에 하이브 인수합병되던 시기에 탈덕한 사람으로써 공감이 가는 영상이네요 다시 뭔가 그 시기를 되돌아보는 영상이기도 했네요... 인수합병되고 팬덤 분위기에 회사 불만에 심지어 노래 분위기나 전체적으로 바뀐 시점이었어서 그런 것들에 지쳐서 탈덕을 했던.... 덕질할 때는 천년의 아이돌같다가 탈덕하니까 그냥 연예인보듯 유명인보듯 그렇게 된 제 마음도 참 미묘한 거 같아요 그즈음 모았던 굿즈도 어디갔는지 잃어버리고 응원봉은 그냥 그때의 한켠의 모먼트처럼 남겨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