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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엔 그리도 싫어하시더니 ㅋㅋㅋ

저도 아이를 키우고 있지만 아이를 키우는 건 쉽지 않네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저도 쉽지 않음을 너무 느껴요 하루하루 마음이 올라갔다가 내려갔다가 합니다 위로하는 아버님의 표정과 어머님의 쉽게 웃지 못하고 눈물흘리는 표정을 보며 제가 생각나요 :) 늦은 밤 많은 생각이 들어요 감사하고 위로하고 위로받고 갑니다 화이팅

저도 동백꽃 추천요... T아자씨 동백꽃에서 울지 안울지 궁금합니다. ㅎㅎ

다보고나시면 동백꽃필무렵 츄라이해주심 안될까요~~~ 오만프로 만족하실겁니다❤❤❤ 두분 뒤집어지게 웃는소리 난리날거에요~~

진짜 오래 기다렸어요!! 지루해도 열심히 기다릴테니 꼭 끝까지 올려주셔야 해요~~~

외로움도 마음의 빈곤이잖아.. 가난한 사람에게 장기매매 권유하는 사람을 법으로 구속하는 건 당연함. 설령 빈곤층 본인이 장기매매에 동의했더라도. 무지함 역시 지식의 빈곤인데 우리는 정보를 고의적으로 숨기고 그 정보수준의 격차를 이용하여 상대를 속이는 것을 사기라고 칭하며 비난함. 모든 거래는 당사자들의 자유의사 아래 이루어지지만 그것이 모든 거래를 합법적으로 만들어주진 않음. 빈곤은 사람을 비이성적으로 만들고, 사람이라면 결코 빈곤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기 때문임. 그렇기에 우리는 빈곤을 이용하여 남을 착취하고 약탈하는 것을 금기시하고 끝내 법의 울타리 밖으로 밀어내어 처벌하기까지 온 거임. 모두가 빈곤으로 인해 절대적 약자가 될 수 있고, 그런 경험은 누구든지 불쾌하게 여기니까. 누군가가 빈곤으로 인해 절박해진 상태라면 우리는 그 사람에게 유심히 귀 기울여주고 그를 보호할 의무가 있음. 사람은 그러려고 모여 사는 동물이니까. 빈곤에 직면해 이성과 지혜를 잃은 사람의 자유의사를 무조건적으로 존중하여 그 사람이 자해 수준의 비논리적 결정을 이루는 것을 방관하는 건 사회적 동물로써 본능을 거스르는 행위라고 생각함.

남편분이 정말 다정하신 분 같아요. He seems very compassionate.

갑자기 든 생각인데 혹시 영우의 친구 동그라미는 자폐는 아니지만 신경다양성을 (neurodiversity) 가진 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사전적인 거랑 일상어로 쓰는 어감이 다는 문제는 있지만 이상하다가 부정적으로만 느껴질 수 있지만 한자로 따지면 異 다를 이 + 常 언제나 상 이라 그저 늘 다르다는 뜻의 꽤나 중립적인 뜻입니다. 이건 다르다는 거 자체를 안 좋게 보면 생기는 문제겠죠. 한국어로는 그 차이는 사실상 어투랑 문맥으로 파악해야하고요. 영우에게 호의적이지 않거나 자폐에 대한 편견이 있는 장면에서 이상하다는 걸 영어로 weird 라고 하는 건 그런 면에서 나름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알기론 weird의 사전적인 의미는 좀 부정적인 의미가 강하지만 언더그라운드 및 씐 컬쳐 덕에 일상어로 어투랑 문맥에 따라 이게 부정적으로 긍정적으로 사용될 수도 있다보니까요.

눈물의 여왕 본 기억나서 너무 재밌어요 ㅎㅎ 다음 편 기다릴게요❤❤

어웅 두 분이 터질 때마다 제가 다 즐거워욬ㅋㅋㅋㅋㅋㅋ 잊을만 하면 리액션 올리셔서 제 광대 한껏 올라가게 하시네요👀💖

너무재밌는데..16화까지 올리시는거 부담되시나봐요ㅠㅠ차라리 드라마 끝난지 얼마안됐을때 영상 올라왔으면 훨씬 반응이 더 좋았을거 같아서 아숩지만. 계속 보고싶은 1인입니다ㅎㅎㅈ😂

물론 제가 당사자가 아닌이상 이해할 수는 없겠지만 성인이면 존중 받아야 된다는 서구권 문화보단 대학생들도 보이스피싱에 넘어가 자살을 한다거나 하는 기사를 보면 가족이라면 자유보다는 지키고 싶은게 한국사람이라면 더 의견이 가지 않나 싶어요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지만 그 실패가 더는 일어나지 못할 수 도 있으니..

끝을향해 달려가네요😄 다음은 좀 잔인하지만.. 남편분은 좋아하실것같은 지옥에서 온 판사 살짝 추천드려요💕

진짜 하도 똑같은 소리해서 질리시겠지만 또 이 댓글 달아야겠어요 자막이, 자막이 진짜 대박입니다요 10점만점에 10점 외쿡인들은 여간해서는 느낄 수 없을 것 같은 이 K자막의 감칠맛을 널리널리 알리고싶당 진짜 💜💜

ㅋㅋㅋㅋㅋㅋㅋㅋ13보기위해 바로 커피리필 ㅋㅋㅋㅋㅋㅋㅋㅋ😂

기다리느라 현기증났던차에...!!! 시청전에 좋아요부터누르고봅니다 ㅋㅋㅋㅋ 얼렁13리뷰 들고 돌아오세요오오옹

윤은성이 어렸을때 부터 좋아한것같다는 남편분말과 전 생각이 좀달라요.. 일종의 집착같은 느낌이에요 외롭고 정상적이지 않은 환경에서 크다보니 동경한느낌? 동정은 가지만..방식이 잘못됐죠 저런 상황에 놓인 아이들을 생각하면 맘도 아프지만 잘 클까하는 걱정도 되네요😢

담편도 얼른 보고싶댜🥺🥺

아놔 언니 업로드속도에 적응했다고 생각했는데 3일전부터 올라왔나 안올라왔나 얼마나 들락날락했는지 몰라요 😮😮

한국은 정년이로 난리입니다 시청률 20퍼를 향해 달리는중이거든요 언젠가 리액션 기대할께요 오늘도 잘 봤구요

ㅎㅎㅎ진짜 기다렸어요~오늘 자막😂ㅋㅋㅋㅋㅋ

두 분 보니 결혼하고 싶어지네요.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티비 보며 웃고 우는 평범한 일상

돌려서 다시보신건 처음아님? ㅋㅋㅋ😂

부부의 찐 리액션 너무 좋아요❤

3주만에 오시다니.. 넘흐해요ㅠㅠ 다음편 나올때까지 여기 걍 누우렵니다~~

앗.. 마지막에 코맨토리 없는겁니까 ? 진정으로.... 진짜.. 정말... 왜......

아이참 아저씨 너무 아는 척 해 ㅋㅋㅋㅋㅋㅋㅋ I told u, I knew it 금지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담편 빨리 올려주세요~ㅜㅜ 요즘 너무 안오세요.ㅜㅜ 바쁘신 건 아는데 애정하는 채널이라 많이 기다려져요~ㅜㅜ

9:42 천잰데.....글면은 리액션도 같이 한편더보여줬어야죵....배씬이야 진짜....잘봤습니다 그렇지만 ㅋ

ㅋㅋㅋ영상 기다렸어요ㅋ저도 똑같은 부분에서 웃음 터졌는데 남편분도 그러셨군여ㅋㅋ다음 영상도 기다릴게여

실사판 가해자교육감 ㅂㄷ하..

남편분이 아름다운 영미권 생활의 고차원적 인권 사상이 있는 곳에만 사셔서 한국의 현실을 모르십니다

다음 리뷰 기다리고 있습니다🥹 얼른 오세요옹

11:47 ㅋㅋㅋㅋㅋ 임티 너무 귀여워요

형 리뷰 멘트듣고 많은 생각을 했어요. 고마워요. 제 인생에서 가장 기본적인 룰을 만들게 된 것 같아요. 나의 감정과 마음가짐, 항상 기억할게요.

ㅋㅋㅋㅋㅋㅋ 아 우영우 마지막에 고양이 얘기 나와서 ㅋㅋㅋㅋ 입양 언젠가 하시겠다 싶었는데 간택을 ㅋㅋㅋㅋㅋ

다들 귀여워서 웃는 장면에 본인도 웃었다고 자책하는 아버님 보고 저도 모르게 폭풍 눈물 흘렸네요. ㅠㅠ

십년도 더 전인가, 절에서 자원봉사를 한 적이 있고 그때 저렇게 통행료를 걷는 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특히 거기가 되게 유명한 관광지, 가을에 더 유명한 단풍이 아름다운 산이라서 그런지 입구가 완전 지옥처럼 막힙니다. 저런식으로 문화 어쩌구 하면서 돈을 걷는데 절에서의 논리는 '원래 이 산은 절 땅이다' 근데 이게 실제로 맞는 말인게 웃기긴 한데, 조선시대 국왕이든 고려 시대 국왕이든 어느 절에서 어떤 효과를 받았다 이러면 그냥 그 산과 그 주변 일대를 내려주는 아주 고대로부터 내려오는 풍습처럼 땅을 소유한다는 겁니다. 문제는 이게 해방 이후에 토지 소유에 관한 법률로 아마 산이 절의 땅이 아닌 국유지화가 된걸로 알고. 그렇기 때문에 산에는 산을 관리하는 공무원들(이름 까먹음)이 존재한다는 건데... 아무튼 여러가지로 얽히고 섥힌게 많더군요. 결론은 없습니다만, 참... 신기했습니다라고 해야 하나...

말도 안되게 힐링하고 간다

한국도 증인이 있으면 구두 약속도 법적인 구속력을 가집니다.

근데 개인적으로 방씨라 하는 말인데, 방씨는 별명이 무조건 방구/방구뽕/방댕이/방정식/방구쟁이 ㅋㅋ

초등학생 3~10 이거 진짜 강남에서 벌어지는 일입니다... 애들이 우울해 할 세도 없이, 그냥 우을증약 받아다 바로 먹이고, 공황장애 약 먹이고, ADHD 약 받아다 먹여서 오히려 그렇게 하면 집중력 좋아진다고 일부러 그러는 사람들도 있다고 뉴스에...

걱정했던 일은 잘 안 일어나고, 남을 위한 희생은 나중에 큰 원망으로 돌아와 자신을 더욱 아프게 할 수 있다. 본인을 최우선으로 하고 결정하세요. 정말... 마음에 와닿네요

한국에서도 보통 사기업에선 인맥이 중요한데, 다만 쉬쉬할 뿐입니다. 제 친구만 해도 재벌가에서 부사장까지 올라간 아버지가 있어서, 그 계열사에 쉽게 취직하더군요. 물론 노력 했지만, 다른 사람에 비해선 노력을 덜 한건 맞습니다. 근데 회사 입장에서는 회사가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을 원하는 거기 때문에, 재벌가에선 재벌들이 신뢰할 수 있는 혈연으로 증명되는 사람들을 더 중용할 수 밖에 없죠. 능력이 필요한 부분도 있지만, 능력은 어느정도 선이나 단계에서 수렴하고 결국 신뢰의 문제가 되는 부분이 있으니까...

우영우가 잘 만들었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각각의 캐릭터를 정말... 이해가 가도록 만들어놨음

이 집 진짜 감동적이다. 리뷰도 그렇고 받아들이는 진지한 자세도 너무 좋다

미국보다는 한국이 지역, 학연, 혈연에 의한 차별이 심해서 같은 차별을 봐도, 느끼는게 좀 다른거 같다는 생각이 듬 ㅋㅋ

논쟁이 격해진 뒤에 아내는 방금 대화가 정말 흥미로워,그래 내가 과몰입했나봐 등 본인이 한발 물러서거나 무드를 부드럽게 하려는 제스처를 하는데 남편은 본인이 문제를 느끼면 시청 중단하고 논쟁 시작한 후에 본인 주장만 하고 대화종결...T와 F의 차이라기보다 논쟁을 갈등으로 여기고 피하거나 무마하려 하는 한국인 특성과 자기 주장을 드러내는걸 무서워하지 않는 미국인 차이가 더 충돌하는거 같음 아내분 의견 주장할때 내 시각이 틀렸을까봐 걱정하지 마시고 내가 느끼는 감정이 한국인이어서 알수 있는 감정이라면 그걸 남편에게 가르쳐주세요. 보는 사람들이 왜 한쪽만 우위에서 가르치는 느낌을 받는지 생각해보면 답 나옴

부부 유튜브 하는거 보면 영미권 출신 남편들이 동양인 와이프한테 그런 경향 있는 거 자주 보여서 난 댓글 쓴분 말도,가르치려는 뉘앙스 느껴진다는 말도 뭔말인지 너무 알겠음. 아시아권은 정치적 사회적으로 미숙하고 시민성, 합리성, 정치적으로 올바른 사고 측면에서 아시아권 출신 아내보다 본인이 더 앞서있다는 무의식이 깔려서 나오는 태도. F냐 T냐의 문제가 아니고 티비 보다가 서로 공감대가 다르면 아내는 대화끝에 아 내가 과몰입했나봐/당신말이 맞아 등 자기 시각을 접고 의견을 따라가는데 남편은 티비를 중단하고 '이걸 바로잡고 가야겠다' 는 태도로 시작해서 이건 이런거야, 저래야 하는거야, 상대방이 뭘 몰라서 그렇고 자기 시각이 절대적으로 옳다고 완고하게 말하는 태도가 있음. 물론 자폐인이 받는 차별대우를 비판하거나 자폐인을 대하는 사람들의 태도를 자폐인 부모로서 지적하는 부분은 타당한 의견이 많고,우영우가 빽으로 입사했을 가능성 하나만으로 '자폐건 뭐가됐건 우영우가 강자'라는건 영우같은 장애인들은 정상적인 채용시스템에서 일방적으로 배제되는 약자라는걸 무시한 개소리죠. 근데 아내분이 나는 자수성가한 권민우가 낙하산 입사에 화내는거 이해가 간다고 하는 건 한국 사회 특성이 좁은 땅에서 적은 기회를 놓고 미국인들은 상상도 못할 경쟁을 치러 생존해야 하는데 낙하산 입사같은 반칙이 판을 치니까 거기에 민감할수밖에 없는 한국인 의 특징적인 상황을 얘기하는 거죠. 남이 낙하산으로 들어왔든 말든 자기 일에나 집중하는게 맞다는 남편은 공정경쟁질서가 무너지는게 얼마나 큰 위협인지를 한국인만큼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아내분 말의 맥을 못잡는건데, 다른 나라 드라마를 보고 있으면서 본인이 나고자란 미국사회의 특성대로 이해하려 하고, 그 드라마를 만든 나라에서 온 아내가 캐치하는 부분이 자기랑 왜 다른지 경청하질 않음. 한국인 아내가 본인의 시각을 못따라가는 부분도 있겠으나 반대로 본인도 한국드라마와 한국인의 감수성을 부인만큼은 포착하지 못하는게 당연하다는걸 인지하고 얘기를 나눠야 하는데 본인은 와이프가 못보는 부분을 더 예리하게 포착하지만 내가 미국인이라서 모르는걸 와이프가 더 잘 알거라고 생각하는 모습은 안보이니까 전부 지켜보는 입장에선 남편이 와이프를 가르치려고만 하는거 같다는 느낌을 받지. 못느끼는 사람은 할수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