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숲과 함께하는 환경보호 프로젝트 '꼬마 환경 수비대'
환경과 동행함의 중요성을 느끼며, 환경을 배려하는 태도를 배워요.🌏
11월의 환경기념일 -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은
상품 생산에서 소비에 이르는 과정까지 발생하는
모든 환경오염과 자원고갈 등의 문제를 인식하고,
현대인의 지나친 소비 형태에 반성을 촉구하는 캠페인이랍니다.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은 11월 마지막 주 금요일이고,
우리나라에서는 11월 26일로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어요.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이 11월 마지막 주 금요일인 이유는
미국에서 최대 쇼핑이 이루어지는 블랙 프라이데이에 맞춰
과소비를 반대하기 위해 벌이는 운동이기 때문이에요.
미국의 경우, 이 날 하루 소비량은 연간 소비량의 20% 이상을 차지한다고 해요.
과소비와 환경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지나친 소비의 가장 큰 문제점은 생산부터 배송까지 모든 과정에서
많은 양의 탄소를 발생시킨다는 점이에요.
또한 유행에 민감한 제품은 짧게 사용하고 버려지기 때문에
폐기물의 양이 증가하며, 포장재로 쓰이는 플라스틱 쓰레기도 함께 늘어날 수 있어요.
이외에도 제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원 파괴 및 오염 문제도 간과할 수 없답니다.
과소비를 줄이기 위해 생활 속에서 무엇을 실천할 수 있을까요?
1. 정리하는 습관 가지기
2.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은 나누거나 기부하기
3. 유행에 따른 소비를 지양하기
11. 26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은
소비를 잠시 미루는 날이 아닙니다.
꼭 필요한지 확인한 후, 사지 않고
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함께 읽으면 좋은 책
- 미스터 봉의 새 옷 (정해영 글, 그림/ 와이즈만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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