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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해요. 이렇게 마음으로 절 응원하고 계셔주셨다니 너무요… 저도 작성자님을 응원할게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즐거운 명절 되세요 :)

밑에 재수실패와 삼수성공에 대해 묻는 질문이 있어 답을 해드렸는데요, 재수 - 욕심이 과했다. 수능 당일 멘탈 나감 삼수 - 욕심을 덜어내려고 연습함. 당일 멘탈 나갈 것들도 최대한 연습함. 그리고 이제 결과를 받아들이자 라고 답했습니다. 시험지 운과 시험 당일 멘탈이 유지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

​@@lin.fr__32 그건 너무 피상적인 이유같은데요? 공부부터 준비과정까지 달랐을거같은데 자세하게 설명해주세요

@김지섭-v5g 아뇨? 준비 과정과 공부 방법은 같았습니다. 실제 공부량은 반수가 더 적었고요. 와닿지 않으신다면 어쩔 수 없고요 ㅎㅎ

고마워요오 🙏🏻☺️

우아 ㅋㅋㅋㅋㅋㅋ 아 ㅜ 이렇게 긴 주접 댓글 처음 받아봐요..ㅎㅎ 🫶🏻

안녕하세요! 우선 질문 주신 것에 대한 답변으로, 저는 삼반수를 시작한 7월 전까지는 수능 관련 공부는 단 하나도 하지 않았습니다.. 쳐다도 보기 싫어서 어쩌면 못했다가 더 맞고요! 그래서 도움되는 답변을 드리긴 어려울 것 같아요ㅠㅠ 원래 국어가 가장 떨리고 중요하기 마련인 것 같아요 참.. 저도 세번이나 보며 마지막 수능날의 국어 긴장감은 잊지 못하겠네요.. 그만큼 참 어려운 것 같아요🥹 결정을 끝내셨다면 후회없는 과정을 만드시길 바랄게요! 목표치를 좀 더 낮추면 그나마 불안감이 줄어드는 것 같아요. 그래.. 아쉽지만 어느 정도까지는 받아들이자는 하한선이요! 응원하겠습니다👍🏻🍀

@ 답변 너무 감사해요 ㅠㅠ 마지막으로 여쭈고싶은데 7월에 시작하면 감이 다 날아갈까봐 두려운데.. 수능전에 1-7월 공백이있잖아요... 갑자기 7월에 공부하셨을때 감이 바로 다시 돌아오셨을까요? 궁금해서요!!!!

저는 그랬던 것 같아요. 사탐도 거의 남아있었고, 국어랑 영어는 공부 방향을 알았으니 어차피 해도 3 안해도 3등급대여서.. 그냥 3에서 부스터내서 공부한 것 같아요. 수학은 암산이 좀 느려진 것 말고는 괜찮았습니다. 원래 수학을 까먹는다? 자체를 잘 이해 못해서.. 반년 정도는 괜찮다고 판단했습니다! 개인차가 있어서 불안하시면 틈틈이 해도 후회가 없으실 수 있습니다! 🎉

지원은 했습니당

진짜요?! 넘 감사해요🥹…!!

네 그치만 과바과😅

아니요! 간절함과 의지가 있어도 안 되는 일은 많죠. 간절하고 의지가 있는데 재능과 운까지 있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노력이 빛을 발하기에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될 때까지 걸리는 시간을 견디는 자에게는 만족하는 성과가 나오겠지만, 그 시간에 어떤 가치를 얼마나 부여하는지에 따라 때로는 중도가 나은 선택이기도 한 것 같아요. 도전을 할 때마다 투자비용때문에 목표치가 같지도 않을뿐더러요. 저는 3수가 마지노선이었을 뿐입니다! 운이 좋았네요.

과가 문제네여,, ㅎㅎ

사탐 요선택과목은 오히려 불리..:사탐은 변표써서…서울대빼곤 보정될듯요.

결과가 나와야 알 일 같아요

도움이 됐다니 다행이에요!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진짜요?! 감사해요🥹!!!!

너무 무계획이고 두서가 없어서 재밌을지는 모르겠지만,, 잘 봐줘요😍 (확실히 정보전달용은xx ㅎㅎ) 그리고 저도 2월쯤? 또 일본 여행 가려고요!! 입시 너무 수고했고 재밌게 즐기고 옵시당 <3

특별한 사유가 없다면 웬만하면 X

@@lin.fr__32 좀 아쉽네요... 만족하시면 뭐ㅎㅎ

도대체 뭐가 아쉬우신지… 신기하네요😅

진짜 고마워요…. 좋아요 눌러준 것들도 🥹😭😭… 논술 합격 너무 멋있고 축하해요😍 수고했고 즐거운 연말 보내요😊💕

아마 3점이요. 감사합니다!

이번주 안이요!! 즐거운 연말 보내세요 😊

감사합니다! ㅎㅎ 우선 저는 여태 모든 선택은 장단점을 따져가며 열심히 제 마음을 분석했습니다. 삼반수는 그냥 재수 성적을 이대로 받아들이지 못한다. 그뿐이었어요. 가장 감정적인 결정이었습니다. 주변 사람들과 아무리 얘기하고 단점을 들어도 난 그런거 알아도 모르겠고.. 일단 한번만 더 결과를 내야 받아들이겠다는 마음이었어요. 수능이 평소보다 잘 나오셨다고 했죠?! 그게 운인지 내년에는 올해 수시 결과 이상을 낼 수 있는지,, 좀 더 객관적인 판단이 중요할 것 같아요! 마냥 아쉬운건 누구나 그러니까요. 저는 그래도 은연 중에 할 수 있다는 마음이 있으니까 다시 하지 않았나 싶어요. 제가 못한다고 생각하는건 절대 하지 않거든요.. 그리고 무휴반은 사람 나름이지만 제가 무휴반을 못할 것 같기도 했고 그렇게 치여서 하면 온전히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을 것 같아서 휴학을 했습니다. 애초에 무휴반의 장점이 저에겐 의미가 없었기도 했고요! 모쪼록 후회없는 결정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44 47 입니당

헉 정말요?!🥹 넘 감사해요… 편집이 마음에 안 들어서 잘 만들고 싶고,, 미루고.. 그러다보니 많이 못 올리는데 지금 하던거 얼른 해서 만들어야겠어요!!!! 일본여행 갔던 거 편집중이에요 ㅎㅎ 올리면 재밌게 봐주세요😊 (다 떨어진게 아니면,,🥲재수 결정 신중히 하기!!)

당연히 빡셌어요 ㅠㅠ 마지막 커리 우만수는 거의 못했고 에필로그도 한 2-3권 풀었습니다! 개인적으로 1년 잡고 다 하기 + 혼자 기출 분석까지 하면 충분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그러면 에필로그보단 본교재 중심으로 강의 듣고 문제를 푸신 거군요?? 저도 반수를 생각 중이라 1학기 다닐 때는 국어랑 수학만 계속하려고 생각 중이에요 ㅜㅜ

네! 에필로그는 기출을 풀며 적용하고 경험하는거라.. 본교재, 특히 생글생감 요걸 제대로 하고 그 이후 커리랑 에필로그 계속 병행 하셔야 할거예요! 저는 에필로그까지 다 했으면 ‘와. 무서울게 없겠다..’싶었기에 좀 아쉽기도 했어서,, 문학은 어느순간부터는 괜찮았고, 제 점수는 독서에서 결정났는데 이번에는 좀 쉬워서 나았지만 독서도 다들 사설 볼 시간에 ‘기출’ 많이 읽고 푸는 걸 추구합니다! 제재가 반복되는 것도 느껴지더라고요. 엄청 옛기출도요. 처음부터 커리를 덜기보다 기출은 최대한 많이 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또한 중간중간에 마닳1로 혼자 계속 기출 풀고 분석도 했습니다!

@@lin.fr__32 감사합니다 생글생감 이후 기테마부터 에필로그 병행 시작해볼게요!! 기숙학원에서 재수를 했어서 아직은 삼반수할 용기가 나진 않지만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sky후배로 들어갈게요

삼반수를 하시든 안 하시든,,, 따라올 모든 단점들을 꼭 감안하시고 후회 없는 선택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중앙대 공대 가신/가실 생각이신건가요? 학교나 학과는 100% 본인 만족이기에 스스로 만족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해요~ 당연히 객관적으로 잘 쳤다고 생각합니당

@lin.fr__32 아..그 중앙대 공대가 전국 정시기준으로 상위 5%정도라 해서 생각보다 너무 높아서 여쭤봤어요 그 중앙대 공대 갈지 기존 학교 다닐지 고민입니다

어느 학교부터 내가 학교를 다닐지, 아니면 기존 학교를 다닐지는 당연히 개인차가 있어서요… 선호도가 있으면 가는 것이고 그냥 학교가 조금 높은거면 굳이? 싶기도 합니다. 저는 공대쪽을 모르니 잘 아시는 분께 물어보는게 나을 것 같아요!

@@lin.fr__32 옙 감사합니다 ㅎㅎ 수능 보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수고많으셨습니다~!!!

저는 이제 나쁘지 않은 성적으로 입시를 끝냈는데, 댓글의 의도는 무엇일까요?! 수능을 준비하기 전인 사람에게 하실 말 같아서요.

​@@lin.fr__32삼반수에 좋은 성적을 거둔 님이 아니라 이걸보고 수능재도전 충동을 느낄지 모를 다른 분들 생각에 쓴 글입니다. 좋은 20대를 수능에 쏟아부은 후 얻어지는 소득이 냉정히 말해 메디컬급의 보상과는 분명 많이 다르니 문과는 어쨌든 직업적 커리어를 만들고 소위 말해 사회에 자리 잡는게 쉽지않단거죠

아~ 네 저도 동의하는 바입니다! 웬만하면 정말정말 추천하고 싶지 않으며, 댓글로 +1 고민을 하시면 반대하거나 단점을 늘어놓으며 최대한 낙관적으로만 보지 않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학부가 좋으면 님이 얘기한 공무원 시험에 더 유리하게 작용하기에 노력한 시간 비용 보상 받을 수 있습니다

@@letsdothis8679문과는 학부보단 대학간판입니다

감사합니다!!😊

네에~ 고정댓글 확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번에 원치 않는 성적을 받은 이유가 무엇일까? 한번 더 하면 진짜 잘 볼 수 있을까? 냉정하게 판단해보셨으면 좋겠어요! 만약 한번 더 했는데 못 봐도 받아들일 수 있는지, 못 본다면 어떤 이유일지, 내가 대비할 수 있는 것들일지.. 좋은 경우를 보고 힘을 얻는 것도 좋지만, 생각보다 녹록치 않다는 걸 말해주고 싶어요! 고심하시고 후회없는 선택하시길 바라고 응원하갰습니다!!🍀

이미 잘했던 사람이 아니라면 현역은 n수보다 원래 실력적으로 부족합니다! 누구나 완벽한 상태로 시험 보는 게 아니기에 당일 긴장감 제어, 실수 최소화, 운, 처음이니까 무서움이 덜함 등등의 강점을 가져야하는거라, 가진 것에 만족하는 게 참 중요하다는 걸 깨달아서 올해 성적이 정말 노력에 비해 억울한 성적인지 점검해보시길 바랍니다! 만족하지 못해 다시 한다면 다시 하는 거죠! 재수까지는 큰 트라우마 없었는데,, 재수를 했지만 현역보다 못 봤다는게 트라우마였어요. 모평뿐 아니라 모든 사설에서도 잘 본 걸 딱 한번 망쳤는데 그게 수능이었다는 애석한 사실이요. 극복을 질문하셨다면 저는 해드릴 답이 없어요. 트라우마를 극복해서 삼수를 한 게 아니고, 삼수를 하며 극복하지도 못했고요. 삼수가 끝나고, 즉 수능이 끝나고서야 입시의 끝을 내며 실패가 있었기에 지금이 있었다는 운명론적 마음을 가지게 됐을 뿐… 모두가 두려움을 가지고 입시를 합니다. 여러 조건을 따지고 후회없는 선택을 하시길 바랄게요! 🙃

제 삼반수 영상 댓글에 노션 링크 달아뒀는데, 그거 참고 바랍니다! (노션 맨 밑으로 쭉 내리면 있어용)

​@@lin.fr__32빠른 답변 감사합니다😮

수적 감각이 있으면 도표 선지는 수월하고, 개념이 상대적으로 딱 떨어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사실 쌍윤과 사문의 가장 큰 차이점은 타임어택이어서 그거에 대한 거부감을 먼저 판단하셔야 할 것 같아요. 또한 형식적 차이도 큰데요, 흔히 퍼즐형이라고 불리는 낚시형 문제를 보고 충분히 극복 가능하다고 느끼면 좋은 과목입니다. 전 너무 만족했고요. 사실 사문으로 바꾼다 한들 ,, 어차피 사탐이라 한 6개월 해보고 언제든 돌아갈 수 있다고 생각해서 공부해보고 각을 스스로 판단하는게 낫습니다!

오잉 lin.fr__32 (언더바 두개) 치면 나올텐데요,,.?,??!

알바하는 걸 가장 추천드립니다. 여행을 가셔도 되고요! 그 외에 언어•정치•역사•경제에 대해 배우면 무조건 도움이 되기 때문에 저는 이런 것들, +그 외의 관심사들을 알아보고 탐구하고 공부하는 시간도 즐겼어요! 요즘은 한국사 공부중입니다

재종 자습관이요! 자세한건 수능 영상 • 댓글 참고 바랍니당

그렇진 않습니다.. ㅎㅎ!

@@lin.fr__32 국어 1하고 탐구 1 깔고 가면 서울대는 가능하지 않아용?? 수학때메 살짝 안될수도 있으려나

서울대는 표점만 들어가고 애초에 제2를 안 봐서 안돼요

영어 때메 연대 말고 고대 될거 같네용 수고하셨습니다!

삼수를 하면 압박감이 심할 것 같아 반수를 택했습니다! 세상에 수능이 다가 아니라는 인식을 얻기 위해 대학 생활에 충실해 본 경험들도 도움이 됐던 것 같고,, 돌아갈 대학이 있다! 괜찮다! 는 마음가짐을 수능 임박했을 때 자주 가졌어요. 그리고 실모 시즌엔 공부하면서 그때그때 실전 연습을 했습니다. 긴장과 이완을 의식적으로 자각하고 억지로 조절하는 연습이요!

@박성훈-z2d 안그래도 빡치는데 너무하네 진짜

@박성훈-z2d 사탐은 잘 모르겠지만 사실 탐구영역이 훅 가기 쉬운 과목임.. 본인친구 재수했는데 더프 평가원 12 놓친 적 없었다가 수능에서 처음으로 4받고 삼수할거라고 쳐울었음

수능날 떨어진 거에 대해서 최대한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탐구 1에서 5는 흔치 않은 경우고 고정1이 아닌 이상 1이 과대평가 됐을 확률이 높은 것 같아요. 특히 시험이 물로 나올 경우 실수+등급컷 상향으로 심하게 떨어질 수 있지만, 어려운 시험이었다보니 다음이 있으시다면 원인 분석 및 철저한 대비를 하시길 권고 드리고 올해가 마지막이시라면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박성훈-z2d 나도 이렇게 쳐망한적이 없었어서 더 어이없고 허무했음 나도 안믿김 각 사이트별 예상등급컷에는 딱 4컷이였는데 결과는 5였음

@@lin.fr__32 저도 공감하는 바입니다 실력이 부족했고, 허수기에 시험이 어려우면 실력이 안나오는 것도 알고 있었는데 제 노력이 부족했다고 봅니다.. 그래도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마워요😍

탐구가 불, 물이던 수능 모두 겪었는데요. 둘다 3등급이었고 더 해도 잘할 자신이 없었어요. 그래서 잘할 수 있는 걸로 바꿨습니당

아하.. 파면팔수록 어려운 과목이긴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