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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호근미학
South Korea
Приєднався 19 гру 2015
- 홍익대 대학원 미학과 재학
- 구독자 1.6k 유튜브 채널 '예술호근미학'
- 구독자 6.5k 브런치 채널 '예술호근미학'
안녕하세요. 예술호근미학입니다.
전시를 혼자서 즐겨 보지만, 예술과 미학에 대해 혼자 공부하는 것은 너무 어렵고 재미 없죠?
예술과 미학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 제가 쉽게 풀어서 설명해드릴게요.
예술에 대한 흥미와 미학에 대한 쉬운 이해로 당신의 삶이 더 성장하는 것을 느끼게 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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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주의! 자신의 피 4.5L를 얼려서 얼굴을 만든 작품 ! 이걸 왜 만든 거야 대체. 마크 퀸 셀프 연작
자신의 피 4.5L를 얼굴 모양의 실리콘 틀에 넣고 얼려서 만든 작품이 있습니다. 영국의 아티스트 마크 퀸의 작품 '셀프'연작인데요.
마크 퀸은 왜 하필이면, '피'를 얼려서, '얼굴'모양을 만들었을까요? 레비스트로스의 구조주의를 중심으로 이를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마크 퀸은 왜 하필이면, '피'를 얼려서, '얼굴'모양을 만들었을까요? 레비스트로스의 구조주의를 중심으로 이를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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Відео
예술은 쓸 데 없는 것 일까? 오스카와일드와 니체의 의견
Переглядів 8662 роки тому
여러분은 왜 예술을 보시나요? ◻️얼마 전, 커뮤니티에 예술을 왜 보는 지에 대한 설문을 진행했다. 가장 높은 순위는 ‘영감을 얻기 위해서’였고, 두 번째는 ‘그냥 보면 기분이 좋아서’였다. 그러니까 누군가는 무엇인가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예술을 감상하고, 누군가는 쓸모없지만 기분이 좋으려고 예술을 감상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논란은 예전부터 있었다. ◻️오스카 와일드는 ‘예술은 무용하다’고 말한다. 예술을 본다고 우리 삶의 부가 늘어나거나 건강이 좋아지거나 하는 것도 아니기에 예술은 그저 그 자체의 아름다움에 집중할 대 가치가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프리드리히 니체는 ‘예술은 인생의 가장 위대한 자극제’라고 말한다. 니체에 의하면 예술은 삶의 문제와 고통을 여실 없이 드러내기에 관람객은 예술...
프랑스 교과서 1순위 현대 화가 장 뒤뷔페의 그림은 왜 높게 평가받을까?
Переглядів 2,4 тис.2 роки тому
뒤뷔페의 그림은 비례미, 조형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못 그린 그림입니다. 게다가 일반 유화나 아크릴 등의 물감이 아니라 폐기물 쓰레기가 섞인 물감으로 그렸다고 합니다. 이렇게 상식을 파괴하고 못 그린 그림이 어떻게 높게 평가받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이것이 우리의 삶과 어떠한 관계가 있을까요? 저는 아도르노가 이 대답을 해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프랑스가 사랑하는 작가 장 뒤뷔페를 아도르노 미학으로 살펴봤습니다.
을지로 5개 작품 중 최고였던 작품은? 그리고 사르트르
Переглядів 3782 роки тому
장폴 사르트르는 실존은 존재에 앞선다고 말합니다. 이게 대체 무슨 말일까요? 사르트르의 실존주의적 시각으로 예술을 바라봤을 때 다른 점은 무엇일까요? 오늘 짧게 한 번 이야기해보시죠. #사르트르 #실존주의 #미학 #예술 #현대미술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이건희 컬렉션 이중섭 전에 가서 펑펑 운 사연, 아리스토텔레스의 카타르시스 이론
Переглядів 4522 роки тому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이건희 컬렉션 이중섭 전에 갔다가 그만 펑펑 울어버렸습니다. 사실 저는 이중섭 작가는 좀 신화적인 측면이 많다고 생각했어요 작품이 추앙받을 정도로 좋은가? 하는 생각이 많았었죠 일찍 죽었기 때문에 신화적 인물이 됐다고 생각했죠. 그런 제가 눈물을 흘이며 감상한 작품이 있습니다 지금 소개해드릴게요~!!! #국립현대미술관 #이건희컬렉션 #이중섭 #아리스토텔레스 #카타르시스
이건희 컬렉션 이중섭 전시 가기 전 알아둬야 할 5가지
Переглядів 8 тис.2 роки тому
2022년 가장 핫한 전시죠. 이건희 컬렉션 이중섭전에 가기 전 알아줘야할 점 5가지를 소개합니다. #이건희컬렉션 #이중섭 #이건희컬렉션특별전 #미술전시 #현대예술
헤밍웨이가 다른 그림과는 절대 안 바꾼다는 호안 미로의 그림은?
Переглядів 9282 роки тому
미국의 대문호인 어니스트 헤밍웨이는 호안 미로의 그림 '농장'을 보고, 다른 어떤 그림과도 바꾸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헤밍웨이가 호안 미로의 그림을 극찬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그것은 우리 삶과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현대예술 #호안미로 #헤밍웨이 #미학
서울에서 아이와 함께, 연인과 미술관 전시 데이트하기 좋은 리히텐슈타인 전시 후기 VLOG
Переглядів 2362 роки тому
서울에서 아이와 함께, 연인과 미술관 전시 데이트하기 좋으려면, 교통, 전시, 주변식당 등등 고려할 게 많죠. 그렇다면 이 전시 추천합니다~!
프리디리히 니체 미학을 그림으로 설명해보기 | 위버멘쉬와 힘에의 의지에 대해서 (정말 겉핥기 식으로)
Переглядів 1,5 тис.2 роки тому
영상을 기획하고 찍었는데, 제가 녹화를 안 눌렀더군요. 아무래도 혼자서 기획, 촬영, 편집을 하다보니 실수가 나오네요. 그래서 간단하게 겉핥기식으로 니체 미학을 한 번 그리고 설명해봤습니다. 이번 해 50편의 영상을 한 번 올려보고 싶은데, 잘 해낼 수 있게 응원과 댓글 많이 달아주세요 ㅎㅎㅎ #니체, #니체철학, #니체미학, #위버멘시, #힘에의의지
로이 리히텐슈타인 의 만화같은 그림이 예술인 이유 | 로이 리히텐슈타인 특별전 가기 전 꼭 봐야 하는 영상
Переглядів 2,1 тис.3 роки тому
가끔은 예술같지 않은데 예술이라 하는 그림들이 많죠?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만화같은 그림도 마찬가지인데요. 대체 이 그림은 왜 예술적이라고 하는 걸까요? #로이리히텐슈타인 #팝아트 #리히텐슈타인특별전
돈 되는 것도 아닌데 미학을 왜 공부하는가? | 미학 공부를 하는 이유 | 미학 공부하면 좋은 점
Переглядів 8 тис.3 роки тому
#미학공부 는 대체 왜 하는 것일까요? 돈이 되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많은 사람들이 저에게 묻더군요. 저는 미학공부를 3가지 이유 때문에 합니다. 그 이유들 한 번 들어보시죠.
세계 상위 0.01% 부자와 미학자가 목표를 달성하는 방법 공개 | 셸링 자연철학
Переглядів 3923 роки том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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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계 투자 종목 #NFT 예술도 예술이 될 수 있을까? | 크립토펑크 BAYC는 왜 그렇게 비쌀까?
Переглядів 1833 роки том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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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꼭 한번 가볼만한 곳 샤갈 전시회 | 샤갈 작품을 이해하기 좋은 3가지 팁을 알려드립니다
Переглядів 4,3 тис.3 роки том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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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바도르 달리를 꼭 알아야만 할까? 돈을 주는 것도 아니고 | 정신분석학 과 살바도르 달리의 그림
Переглядів 2,6 тис.3 роки том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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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가 말하는 빠르게 불행에서 벗어나 행복해지는 법 (feat. 제프쿤스)
Переглядів 6143 роки том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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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도 놀랄 7만원에서 5천억으로 718만배 떡상한 예술 재테크의 끝판왕 살바토르 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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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 모양 마르셀 뒤샹의 샘은 어떻게 현대 미술에 가장 영향력 있는 작품이 됐을까?
Переглядів 4,5 тис.3 роки том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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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잡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갖는법 (feat.토마스 아퀴나스 미학)
Переглядів 1,4 тис.3 роки тому
스티브잡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갖는법 (feat.토마스 아퀴나스 미학)
근데 저런 그림을 그리면 우울해지고 불행해짐니다. 슬픈 음악을 들으면 우울해 지는것 처럼 똑같습니다. 이것을 내부 세계에서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 니체의 초인사상인데.. 수도승같이 무의 경지에 오르면 부다처럼 해탈한다고 하죠. 근데 제 생각에는 결국 자기 정신주의적 과대망상입니다. 뭉크는 정신분열적 또는 그런점을 적극 이용해서 그림을 그렸어요. 결국 인간이면 가질수 있는 외고움 슬픔 고통 등을 자기 스스로 자위하면서 만들어 낸 겁니다.(창작을 위해서)
현대미술에 큰 영향을 줬다고하는데 그 현대미술이라는건 어떤 성질을 말하는건가요? 또 어디서 주로 그걸 느낄수있나요?
미학에 대한 설명이 남탓하는 학문인가요? 도입부분설명이 왠지그런느낌이 드네요. 내가 받아들이는 그느낌! 그것도 미학 아닌가요?
만화 오나의 여신님 그림체가 알폰스 무하 느낌이여서 깜놀 했슴
뭐 좀 배워보려고 했는데 톤이 너무 일정해서 몰입이 안되네요😢단조로워요 (내용은 좋아요)
작품 해설이 위로가 되네요:)
영상 계속 올려주세여
아리스토텔레스 모방때문에 그런거군아 아하
늘 아름다움에 대해 생각했는데 아름다움이 학문이라는 사실에 그리고 아름다움의 본질을 검색하다 만난 영상이었습니다😊
책 추천 영상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평창염소안옥둘농장 안옥둘입니다 공부하고 있습니다
고등학생 아이가 미학에 관심이 많은데 쉽게 읽을수 있는 철학책이나 미학관련도서 추천 부탁드립니다
ㅎ ㅎ ㅎ Lit²
미가 아름다움 아닌가요? 미의 분류에서 말하신 아름다움은 예쁘다의 늬앙스로 말씀하신건가용?
영상과 음악이 불일치합니다 음악이 영상 시청을 방해하네요 업로드전에 주변에 검토받아보세요 좀더 조회수가 늘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워커힐 전시가야 겠네요 고맙습니다
예술을 빛나게 해 주는 것은 역시나 감상자의 멋진 설명인 것 같습니다. 호근님의 이야기는 누구나 같은 경험이 있을 것이고 공감할 만할 것이기에 , 그냥 봤던 작품이 좋은 설명에 의해 훅 들어오는 것 같네요.
좋은 채널, 괜찮은 작품 선정과 쿵! 하고 와 닿는 작업 설명입니다.
팁스타그램님이 여기계시네요 ^^
요즘 왜 유튜브 안올리나유♡ 넘 잘봤습니다. 늘 화이팅!!
설명 쉽고 이해가 잘되네요. 편집도 깔끔해서 내용이 머리에 잘들어왔어요 감사합니다~~!
아름다운걸 시각,청각,후각,미각,청각뿐만아니라 영원히,영원히 아니더라도,꼭,꼭 아니더라도 놀랄만큼 아름다운것,그럭저럭 아름다운것을 흡수하되 객관적으로 봤을때 놀랄만큼 아름다운것,그럭저럭 아름다운것 중 무엇을 택하고 이유를 알려주세요?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구독해요~^^
배경음악이 잡음이 되어서 집중에 방해가 되네요 (모니터링 권해요~) 그리고 객관적인 자료와 의견 잘듣고 갑니다~
우연히 떠서 봤는데 팁스타그램 님이시네요 ㅋㅋ
쉿... 🤫
미린이입니다... 잘보겠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나치는 국가가 과학이라는 이름, 명성을 독점할 때 그것을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사례죠.. 태평양에 관련된 과학적 조사, 자신만이 과학이다 다른이의 주장은 없는것인 누군가를 떠올리게 하는...
일반인인 저로서는... 엄지 척!
아주 감사합니다. 하루에 하나씩 비타민으로 시청하렵니다.
저는 강남 스타일 유행할 때 그런 스타일 안 좋아한다 해가지고 연락이 끊겼는뎅....
예술을 역사와 같이 배우니까 확 들어오네요 그냥 따로따로 배울 때는 귀에 하나도 안 들어오던 것들이 말이죠^^
진중권은 이미 20대 대학생들한테도 탈탈 털려서 sns닫거나 차단하고 숨기는 사람이죠 이미 시대착오적이고 도태된 사람이라고 봐야 하고요. 물론 그 사람의 모든 발언이 그런 건 아니지만 특히 젊은 세대와 관련해서는 헛소리를 무한히 많이 했다는 것이죠. 그런 사람이 미학을 대표하는 것처럼 된 인식이 아쉽죠.
그래도 한국에서 참고할 만한 미학서적이 부족할 때 참고할 좋은 책을 써주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사람은 살다가 변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학문적 순수성이나 이상이 현실에 적용될 때 그 유치함과 독선도 가리기 어려운 것 같구요. 아쉬우시면 님이 대신 한국의 미학을 대표해 보세요.
시학이라는 단어 때문에 항상 시(운문)에 한정해서 생각했었는데 원어로 그런 뜻이 있었고 그 의미가 더 넓다는 걸 이 영상을 통해 처음알았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4:24 & *4:46
숨길게 없는 사람이라는 말이 와 닿네요. 그런 의미에서 유튜브도 개인을 파는 예술 하기 좋은 가장 좋은 수단이겠져. 그런데 옛날에 아무 이유 없이 절 치고 지나가던 아이가 달리 처럼 됐다면 전 기분 코리안허니 같을 듯...
비교적 최근까지 살아계셨던 분, 러시아 사람이고, 젊을 적 흑백 사진이 그림의 주인공처럼 몽환적으로 잘 생겨보인다는 3가지도 저는 같이 가지고 갑니다.^^
삶에서 예술이 되는 것은 인간의 마음이고 인간의 모든 삶에 있는 것이 예술작품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예술성이 없다는 것은 가치를 말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예를 들며 돈을 바라면 그때부터는 예술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이죠. 그런데 오래전부터 그림을 그리든 피아노를 치든 돈을 벌려고 했던 거잖아요. 상업적인건 예술이 아니라고 인식하는 것이 잘못된 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저는 예술하는 사람이 돈을 제일 잘 버는 시대가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붓들면 거지된다 이말 너무 속상하잖아요. 그래서 저는 스타트가 nft 예술이나 GPT으로 그린 그림이 아닐까...전 그 그림들 보고 너무 놀랍더라고요. 그런데 또 진짜 나중에는 인간이 하는 것들이 가장 귀해질거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주절주절 이야기 한 것 같은데 엔피티 쳇 이런거 하나도 모르는 저의 소견이었습니다.
우와 사르트르의 실존주의를 이렇게 재미나게 알기쉽게 설명해주니다니요 감사합니다 다른 영상 보고 이제 역순으로 보고 있는데 유용하고 도움이 많이 됩니다 영상이 자주 안올라오는것 같은데 아무쪼록 잘 부탁합니다
네 ㅠ 요즘 조금 바빠서 5월부터 다시 올릴게요 :)
와..막 어제 다녀왔는데요, 저도 딱 두 그림에서 울컥해서는 눈물이 나더라구요..같은 분이 계셨다니 신기해요..!
쉬우면서도 재미있게 설명하시네요~~~!!! 잘 들었습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 궁금한 점도 많이 해결이 되었구요! 정말 감사합니다. 하나 궁금한점이 있는데.. 미학은 모든 아름다움 즉, 철학, 사상 어머니의 사랑 등을 평가를 한다면 여기에 예술적(artistic)인 아름다움의 평가의 잣대를 댈 수 있는 건지도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하지만 어떤 것의 범주가 크다라는 식의 논리는 아닐듯 합니다. 서로 상호작용하는 관계인듯 합니다. 엘레나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예술호근미학 답변 감사합니다 :-) 사실 EBS 지문에서 미학 특성의 총체가 예술 작품을 평가할때 비평가에 의해 언급되는 미학적 특성이 샅샅이 다뤄지는가? 비예술품 작품이 가지고 있는 어떤 미학적 특성도 예술 작품에 대한 비판적인 평가에서 불쑥 발생하는것이라고 밝힐수도 있지만, 예술 지향적 본성때문에 그렇지 않을수도 있다는 내용이 있어서... 제 개인 생각은 선생님의 "아름다움의 역설" 영상에서도 말씀해 주신 것처럼 앤디워홀의 체게바라나 마오가 꼭 아름다운 것 만은 아니기 때문에 미학은 미학/ 예술은 예술로만 바라 봐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또 미학이 감각적 지각에서 유래되었다는 선생님 말씀으로 생각해보면, 미학은 어떻게 보면 또 매우 개인적인 평가의 잣대 (쾌를 느끼는건 사람마다 틀리기 때문에) 이 부분은 또 예술을 느끼는 개인이 평가의 잣대가 다 다른 것처럼 유사한 점도 있어 보이네요.. 비 전공자가 수업을 위해서 공부하려고 찾아본 내용으로는 너무 어렵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yannngpa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인간이 주체가 되어 발생하는 행위나 결과에 대하여 예술이라는 가치를 부여하는 것은 특정한 경계가 없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자연물은 아름답다고 하지만 예술품으로 보기는 어렵기 때문입니다. 미학은 예술철학이므로 사람마다 인식의 관점이나 방법이 다양하기 때문에 어떤 사태에 대하여 아름답다고하는 정의를 내리거나 논리를 전개한다면 그것 자체로 미학적 차원에서 존재하는 현상이라고 할수있습니다. 그냥 ~~ 제생각입니다.^^
우월적 입장에서 미술과 철학이라는 서로 다른 개념을 억지로 끼워 맞춰 해석되어 온 게 아닌지...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을 거 같아요. 미술은 미술이고 철학은 철학일 수도 있을텐데 말이죠. 이 부분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으세요~? :)
@@예술호근미학 예술의 범주에 속한 미술 역시 그것을 누릴 수 있는 자들의 해석에 의존하여 투자 되었으며 문화 마저 자본의 논리에 종속 된 듯 그렇게 우월적 위치에 있는 자들에 의해 자의적 해석이 되 온 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미술의 목적이 철학일까요? 절망 좋은 미술은 순수한 어린이 눈에도 좋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5:30 시작입니다
라이브 못봐서 아쉬워하고 있었는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아아!!!!
안녕하세요! 연동된 인스타로 접속하려는데 연결이 안되서요! 계정공유 부탁드립니다~
@art_or_aesthetics 로 부탁드릴게요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또 알고 싶은 예술 ㅜㄴ야가 있을까요 ? :)
미학관련 정보가 정말 한정되어있는데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감사드려요~~ 대학원 진학 고민중인데 많은 참고가 되었어요^.^!!! 미학계의 한줄기 빛과 같은 채널이에요ㅎㅎ
와 감사해요. 매년 대학원 입학요건이 달라지니 꼭 확인해보세요~ 미학과에 관심을 가지시다니 반갑네요. 어떻게 미학과에 관심을 갖게 되신 거에요? :)
영상 잘 보았습니다. 혹시 이런 해석도 가능한가요??^^ 작품 제목(살아 있는 자의 마음 속에 있는 죽음의 육체적 불가능성)을 보면서 사람이 죽은 후에 다른 사람에게 내가 어떻게 비춰지는지에 대해서요. 보충설명 하자면 그러니까 누군가와 관계를 맺고 살아가면서 죽음으로 인해 더 이상 그 사람과 현실 속에서 관계를 더는 이어나가지는 못하지만 그 사람이 살아있고 나를 마음(혹은 생각) 속에서 기억해 준다면 비록 나의 육체는 사라져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지만 나를 기억해 주는 그 사실하나만으로 그 살아있는 한 난 죽은 것이 아니라 계속 살아가게 된다라고요^^
그래서 더욱 의미있게 삶을 살아가야 한다는 거지요^^
@@amypapa8751 정말 재밌는 해석이에요~ 저는 당연히 한 작품에는 여러 해석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Amy papa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예술호근미학ㅋㅋ 빨리 답변을 주셨군요 ㅋㅋ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각자 서로의 맥락이 다르니 받아들이는 것도 다르겠지요 그런데 가끔 '이건 아닌것 같은데요'라는 대답이 들려오면 스스로 잘못 생각한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제 생각을 좀 남겼습니다
갑자기 궁금해서 검색했는데 쏙쏙 잘 설명해주시고 재미있네요ㅎ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또 궁금한 것들도 있을까요~?
이번 이건희소장품 이중섭 전을 보면 유독 아이 다섯이 나오는 경우가 많던데 그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오 저는 그 부분은 캐치하지 못했었네요. 듣고보니 그런 것 같아요. 메아리 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