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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3. 뜻을 받든다, 그 말의 의미는?
Переглядів 132 години тому
190509 충남경찰청 청문경비 간담회 251 그러니까 제 뜻을 받들지 마십시오. 이제 용어를 고쳐야 합니다. 제 뜻을 받든다는 것은 본인이 생각이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제가 없으면 당신은 하지 않겠다는 이야기잖아요. 그러니까 당신의 생각이 무엇인지를 이야기해야 하는 시대입니다. 제 생각과는 관계없습니다. 청장^1님, 당신은 그렇다 하더라도 저는 이렇게 할 것입니다. 청장이 가는 길과 같이 저도 이렇게 가겠다는 것입니다. 저는 독립적인 개체로서 자꾸 말을 하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누구에게 의존하려 하지 마십시오. 의존하는 것은 내 주체가 없는 것입니다. 계장^2급 이상은 특히 말하는 습관을 반드시 바로잡아야 합니다. 이건 전(全) 경찰이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 아닙니까? 모든 경찰관들이 이것은 인식을...
1532. 교통사고 줄이려면?
Переглядів 224 години тому
190509 충남경찰청 청문교통 간담회 251 그러니까 지금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경찰서에 우리 경찰관만 살필 것이 아니라 민정 [^1]도 모두 살펴봐야 합니다. 사회 현상, 스트레스 지수 같은 것들을 우리 부서에 있는 경찰관들을 통해 모니터링해 보세요. 그 경찰서에서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사회 환경적으로 이유가 있어요. 왜 그러냐면, 이것은 사회 환경적으로 접근해서 해결하라고 나는 일들이지, 개별적으로 해결하라고 나는 일들이 아닙니다. 그리고 어떤 부분들은 그 도로에 가서 다스려야 할 부분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제 조금 있으면 경찰서를 다 돌았기 때문에, 교통사고 다발 지역의 그 지점 근처에서 사고가 나면 제가 그 현장에 나가서 그 지역을 다스려야 합니다. 그래서 그 ...
1531. 감사와 감찰, 언제까지 들어줘야 할까?
Переглядів 517 годин тому
190509 충남경찰청 청문경비 간담회 250 끝까지, 끝까지 들어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상대방이 정확하게 저에게 이의 제기를 하여 이야기를 할 때는 녹음을 해야 합니다. 양해를 구하고 녹음을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시시비비를 가리려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이 그 말을 액면 그대로 못 듣기 때문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상대가 하는 말투나 뉘앙스에 따라 울화병[^1]이 올라와서 그 사람의 아픔이 저에게 전달되지 않습니다. 그 사람이 하고자 하는 말의 의미가 저에게 들어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못 듣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 "이놈을 어떻게 잡아서 이걸 또 혼내주어야 하나?" 하고 이런 마음으로 그 사람 말을 듣고 있지, 그 사람 말은 하나도 듣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시간을 아무리 많이 들였어도 안 들은...
1530. 감사관의 바람직한 자세는?
Переглядів 539 годин тому
190509 충남경찰청 청문경비 간담회 250 제가 지금 말씀드린 부분 중에서도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여러분께서 의문이 생기거나 납득이 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모두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관의 기본 자세는 소통하는 쌍방향 감사가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은 기본적으로 상대방이 이해할 수 있는 행동을 하셔야 합니다. 상대방이 이해하지 못하는 감사 활동을 하는 것은 감사관의 잘못입니다. 그래서 상대방이 납득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감사에 대해 반발한다면, 그것은 감사관의 잘못입니까, 그 사람의 잘못입니까? 감사관의 잘못입니다. 따라서 상대방이 이해하지 못하는 적발은 해야 합니까, 하지 말아야 합니까? 하면 안 됩니다. 그러므로 상대방이 이해하지 못하는 적발을 하면 안 된다는 것을 알았다면, 여러분이 감사를...
1529. 공감받는 감사관이 되려면?
Переглядів 7912 годин тому
190509 충남경찰청 청문경비 간담회 250 감사를 받아보신 분, 감사 나가는 사람들 중에 그동안 감사를 받아보신 분 계신가요? 다들 받아보셨죠? 감사를 받았을 때 그 감사관들이 납득이 되는 행동을 하던가요, 아니면 납득되지 않는 행동을 많이 하던가요? 납득이 되는 행동을 많이 하던가요? 납득되지 않는 행동을 많이 하던가요? 아무도 손을 들지 않으시네요. 그 경계선상 가운데에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떠신가요? 납득이 안 되는 행동을 많이 하지 않나요? 그러니까 그런 행동을 하지 말아달라는 건데, 어느 부분이 납득되지 않는지에 대한 것들도 여러분이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 앞으로 어떻게 잡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부분이 같은 것도 있고 전혀 다른 것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지...
1528. 이 순간을 제외하고 가장 잘한 일은?
Переглядів 4014 годин тому
190509 신임경찰 간담회 249 "잘했다고요? 저는 모르겠는데요. 누군가 다른 사람이 이야기해줘야 알죠. 제가 어떻게 압니까? 저는 그냥 행할 뿐입니다. 아직 이해가 안 되시나요? 이해되셨나요? 그런데 제일 잘한 건 이 순간 빼라고 하니까, 그래요, 제일 잘한 건 이 순간 여러분들을 만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왜냐하면 이 순간은 이것 아니면 할 수 있는 게 없거든요. 지금 제가 하고 있는 게 제일 잘하고 있는 것이죠. 이거 이해되시나요? 지금 이게 짧은 말인데, 이게 인생을 사는 데 엄청나게 중요한 이야기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지금 이 순간을 살지 않습니다. 자꾸 어제를 삽니다. 조금 전을 삽니다. 또 더 미련한 사람은 내일의 일을 갖다가 오늘로 가져옵니다. 오지도 않은 내일의 일을...
1527. 충북과 충남 재직, 차이점과 장단점은?
Переглядів 7216 годин тому
190509 신임경찰 간담회 249 우리가 이제 성장 발전하는 시대가 있고, 내 인생을 사는 시대가 있습니다. 그것을 운용의 시대 라고 합니다. 성장 발전하는 시대는 비율로 따지면 70% 정도이고, 나머지 30%를 사는 것을 운용의 시대라고 합니다. 이때의 기본 논리는 무엇이냐 하면 경쟁의 논리 입니다. 경쟁에서 성장하는 것입니다. 경쟁 속에서 성장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경쟁이 좋다, 나쁘다 할 문제가 아닙니다. 그런데 운용의 시대에는 상생의 원리 가 통합니다. 상생의 원리로 바뀌는 것입니다. 그러면 지금은 성장의 시대냐, 운용의 시대냐? 2012년 12월 22일자로, 즉 2013년부터는 성장의 시대에서 운용의 시대로 바뀌었습니다. 시대의 판이 바뀐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여러분 세대에는 "누구는 어...
1526. 소통과 공감, 잘 하려면?
Переглядів 2019 годин тому
190509 신임경찰 간담회 249 누군가와 잘 지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귀를 열고 입을 닫아야 합니다. 입을 닫고 귀를 열어두는 것이 잘 지낼 수 있는 시작과 끝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어떻게 말을 하지 않고 있습니까? 먼저 들어야 합니다. 상대에게 출동했으면 먼저 들으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그런데 "무슨 일 있습니까?"라고 묻는 것은 내가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무슨 일 있습니까?"라고 가서 물어야 하는데, 묻지도 않고 들어야 한다고 입을 꼭 다물고 그냥 멀뚱멀뚱[^1] 쳐다보면 안 되지요. 그렇죠? 가서 기본적인 사항들을 파악하고 상황을 이해하며, 거기에 따라서 내가 무슨 일을 해야 하는지 파악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해야 하는 질문들은 해야 합니다. 상대가 뭔가를 호소하기 위해 말을 하고 있으...
1525. 신임경찰로 다시 돌아가면 무엇을 해 보고 싶으세요?
Переглядів 2721 годину тому
그러니까 다시 돌아보면, 저에게 어떤 환경이 주어졌는가 하면, 바로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었습니다. 우리는 일하는 것만이 전부인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일만 하면 되는 줄 알았고, 때가 되면 결혼하면 되는 줄 알았습니다. 결혼하니 또 아이도 태어나고, 아이가 나오면 또 의무적으로 키워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뭐 그런 식이었죠. 그 아이가 왜 나왔는지, 그 아이와 나 사이에 어떤 관계가 있어서 나왔는지, 나왔으면 그 아이에게 무엇을 어떻게 해줘야 하는지, 그 아이는 나에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무것도 몰랐습니다. 우리는.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어떻게 살겠습니까? 그냥 눈치 보면서 선배들에게 물어보기도 하고. 그런데 그게 아니더군요. 그래서 지금 여러분들 입장에서는 어떻게 해야 하느냐 하면, 지금은 일...
1524. 직장생활과 결혼생활, 어려움 어떻게 극복해요?
Переглядів 21День тому
190509 신임경찰 간담회 249 결혼을 하려면 제1 조건이 나는 누군지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나는 누군지 선언할 수 있는 사람? 상대가 "너는 뭐야, 너는 왜 사는데?" 이렇게 물을 때 내가 선언할 수 있는 사람. 한 명도 없네요. 결혼할 자격이 없습니다. 이 선언을 할 수 있을 때까지 결혼하면 안 됩니다. 이거 농담 아닙니다. 왜냐하면 이것이 충돌하거든요. 나의 정체성과 너의 정체성이 충돌한단 말입니다. 그런데 내가 내 정체성을 선언하지 못하고 너는 네 정체성을 선언하지 못하는데 깜깜한 사람들끼리 만나서, 우선 남녀가 만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콩깍지가 씌어야지요. 그렇지요. 그런데 요즘은 콩깍지보다 더 중요한 게 조건입니다. 조건으로 만나다 보니 그냥 또 "저만하면 됐지, 뭐 저 조건이 ...
1523. 검경 수사구조개혁, 청장님은 어떻게 설명하고 계세요?
Переглядів 95День тому
190508 충남경찰청 과장 간담회 248 주요 주제 • 경찰의 수사구조 개혁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과 관심 • 경찰의 역할과 국민들의 요구사항에 대한 연구와 대응 방안 • 경찰과 국민 간의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 다음 할 일 • 수사구조개혁 국민 의견 수렴 및 반영 방안 검토 요약 경찰관들의 수사구조 개혁 • 경찰관들은 수사구조 개혁의 필요성에 대해서 많이 보도가 됐기 때문에 총론적으로는 동감하지만 실질적으로 뭐가 어떻게 바뀌었는지 잘 모르겠다라는 얘기도 많이 하고 있음 • 국민들은 이 내용을 알고 있는지 없는지 아무도 관심이 없음 • 경찰관 11만 명이 12만 명이 각자 자기 목소리를 내야 함 • 경찰청장한테 답을 하라고 해놓고 나중에는 안 따른다고 함 • 경찰관 각자가 해야 함 경찰청의 신뢰도 • 경...
1522. 체감안전도 조사, 시책경쟁이 되지 않을까?
Переглядів 58День тому
190508 충남경찰청 과장 간담회 248 체감 안전도 조사가 시책 경쟁이 되지 않을까요? 만약 그런 현상이 있다면, 왜 그런 현상이 발생할까요? 이는 내가 내 일을 제대로 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체감 안전도가 경찰청장 혼자만의 일이겠습니까? 아니죠, 경찰 개개인의 일이죠. 경찰관 중 누구라도 체감 안전도에서 자유로운 사람이 있을까요? 주체가 확립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러한 혼란이 발생하는 겁니다. 주체가 확립되지 않은 상태에서 체감 안전도를 어떻게 관리할 수 있겠습니까? 주민들이 요구하니 맞춰줘야 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단순히 이슈 경쟁을 통해 해결될 수 있는 문제는 아니죠. 우리는 사실 주민을 위해서 무언가를 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생색을 내기 위해서 움직이고 있...
1521. 아랫사람과 대화, 왜 안 될까요?
Переглядів 49День тому
190508 충남경찰청 과장 간담회 248 우리가 윗사람으로서 아랫사람을 가르칠 때, 기본적인 인생을 살아가는 법도 가르치고, 또 일반적인 지식이나 스킬을 가르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진리의 지식을 전달하는 경우도 있죠. 일반 지식을 가르치지 말라는 이야기가 아니니, 착각하지 마세요. 예를 들어, 여러분이 어떤 프로젝트를 가지고 오면, 제가 그 프로젝트에 대해 코칭을 하잖아요. 그건 일반 지식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거죠. 중요한 건, 내가 이 일을 나를 위해서 하느냐, 상대방을 위해서 하느냐입니다. 나를 위해서 하면 그것은 간섭이고, 상대를 위해서 한다면 바르게 이끄는 겁니다. 이게 기준입니다. 예를 들어, 길에 떨어진 쓰레기를 주울 때, '내가 이 사회를 조금 더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서 쓰레기를...
1520. 잘못된 판단, 왜 하게 될까요?
Переглядів 3214 днів тому
190508 충남경찰청 과장 간담회 248 그것을 자꾸 '잘됐다' 혹은 '잘못됐다'로 나누는 모순에 빠지기 때문에 그래요. 잘못된 결정, 잘못된 판단, 잘못된 행동은 사실 없어요. 나는 그냥 행동했을 뿐이에요. 어떤 결과가 나왔느냐가 중요한 거죠. 내가 기대했던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우리는 '잘못했다'고 판단하는 거예요. 그 말은, 내가 기대한 것과 내가 할 수 있는 행동의 능력이 차이가 났다는 것을 의미하는 거지, 잘못되었다는 건 아니에요. 그건 질량*의 문제도 아니에요. 이 점을 명확하게 인식해야 해요. 내가 기대하는 질량이 이만큼이라고 해볼게요. 하지만 내가 실제로 행동할 수 있는 질량은 이만큼이에요. 내 능력으로는 이 기대에 도달할 수 없는 상황인데, 우리는 그 차이를 '잘못됐다'고 말...
1519. 일의 명분, 누가 정해야 할까?
Переглядів 1414 днів том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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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8. 간섭인지 어떻게 알 수 있어요?
Переглядів 2314 днів том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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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7. 직장 분위기 개선, 왜 안 될까요?
Переглядів 1214 днів том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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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6. 행복지수를 높이려면?
Переглядів 1514 днів том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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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5. 퇴직 후 계획은?
Переглядів 3014 днів том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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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4. 건강관리, 어떻게 하세요?
Переглядів 2714 днів том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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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3. 충남경찰청 경찰관, 이상적인 경찰역할 하고 있나요?
Переглядів 2521 день том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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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 바쁜 경찰관, 가정과 직장 어떻게 운용하나요?
Переглядів 1621 день том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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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 현재 목표와 꿈은?
Переглядів 3221 день том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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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 가장 중요한 경찰의 자질(資質)은?
Переглядів 2621 день том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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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 학과 외 공부, 추천해 주세요
Переглядів 1921 день том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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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 추천해주고 싶은 책 있나요?
Переглядів 2421 день том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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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 후회없는 대학생활, 어떤 것이 필요할까?
Переглядів 1721 день том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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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 좌우명과 가치관이 궁금해요
Переглядів 2328 днів том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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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 순경 공채시험, 헌법 왜 추가 되었을까?
Переглядів 3228 днів том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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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bookday6963
    @bookday6963 2 роки тому

    대전에서 포항가는 기차안에서 들으며 많이 배웠습니다. 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