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가 달려들까봐 경계하고 가는데, 자도로 오다 갑자기 세우더니 "자전거 도로가 아니잖아요." 라 시비 턴다. 자도로 오는 유모차를 피해 보도블럭 보행통로로 가니, "왜 자전거 길로 가지 않고 이리 오냐" 욕하는 노인에게 사과하고 간 적도 있는데, 이런 억지면 자전거는 갈 곳이 없는 셈이다.
더욱, 시비털린 황당한 영상을 보고도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력이 없어서 "걍 대충 다녀요 머"라 멍청한 답글 달며 거꾸로 시비 건 것으로 우겨대다, "그러니 자전거 타는 인간들 욕처먹지"하고 욕질하다 튀고, 사용하라고 파는 따릉이 소리를, 짜증나는 비매너니 말로 하라니, 섬나라 닝겐인지 진입표시를 역주행?이라며 불법이라 헛소리 하는, 교통법규 무지하고 사회성 결핖된 빌런들도 드믈게 있는 걸 보면,
윗 물이 똥 물이 되니 아랫 물까지 법과 상식이 무너져 정의가 사라지고 진상짓과 이기주의가 판치는 딱한 시기다.
사실, 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는 원래 노약자(초딩 이하~65살 이상) 자전거만 이용하고, 성인들과 e-PM들은 차도 가장자리로 주행하도록 규정되어 있지만,
보행로만 있는 경우도 자전거가 차도로 주행하면, 운전자들은 자라니라 경멸하며 크락숀으로 놀래키기도 하고, 깻잎 한 장 차이로 위협하기도 해서, 건강관리하며 자출하려던 분들이 포기하기도 한다.
반면에, 역주행 하거나, 자전거 전용도로 상.하행선과 보행로를 다 차지하며 반대편 라이더들을 위험에 빠뜨리거나, 도로 차선 한가운데로 때빙하는 자전거 동호회를 보기도 한다.
(통행구분 위반으로 3만원 범칙금)
차도든, 자도든, 겸용 도로든, 대형차=중형차=소형차=이륜=사람 순서로 보호의무가 있는데,
차든, 사람이든, 동물이든, 전.후방에 아무도 없을 때는 장애물이나 노면 요철을 피해가고, 처벌법규가 없어도 질서있는 지하철 승.하차처럼 상식과 시민정신을 바탕으로,
서로 교행할 때는 구분선과 법규를 지키지 않으면 불리해진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특히 마주 오는 자전거가 집사와 자신의 영역을 공격하는 것으로 인지하고 물거나, 물려고 대들다 휠에 다쳐서 분쟁을 유발하는 경우도 있으니, 견주들은 줄을 짧게 잡고 떨어져 가거나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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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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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보행자겸용로#minivello#당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