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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1, 자각몽, 파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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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생님, 노래가 너무 좋아서 댓글 남깁니다. 혹시 노래 제목이 따로 있을까요?

잘 듣고있습니다.

밀려오는 파도에 몸을 맡기다 보면 수평선 너머에 구름의 끝자락이 보일 때도 있습니다 불어오는 바람은 몸 구석 구석을 싸매고 모든 게 꿈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현실감은 없습니다 저는 그대로 이 드넓은 바다에 눕습니다 가라앉진 않습니다 그저 눈 앞에 펼쳐진 푸른 하늘이 끝도 없이 거기 존재할 뿐이었습니다

This brings me comfort. Thank you.

이번 플리 정말 취향이에요... 특히 배수의 순간이 너무 제 감성을 흔드네요... 설명창의 글마저 너무 좋습니다 정말로 방 안에서 바다 내음이 느껴지는 것만 같아요...

생각보다 다음 곡이 너무 빨리 올라와서 당황스럽기도하면서 기쁘네요 ㅎㅎ 저번영상도 그렇고 음악을 파트로 나누어 글귀와 연결하시는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아주 괜찮은 것 같아요:) 하나의 영상 자체가 클래식의 형태를 한 현대문학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공감각적인 표현이 종종 보이는데 쉽게 생각하기 어려운 표현에 늘 감명받고 가요! 잘 들었습니다 굿앳던😚

어느덧 24년 여름을 맞이하게 되네요. 모쪼록 평온한 날들이 이어지길 바래봅니다. 음악으로 위로를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행복하세요. :)

"I was here" button for 10 years later 👇

개인곡들인가요? 잘 듣겠습니다 💗

구름이 서운해(雲海)

잘 듣고있습니다

이게 얼마만인가요🖤 그간 잘 지내셨나 모르겠네요 뜻하지 못한 선물을 받아서 너무 행복한 하루가 되었어요 요즘 음악에 짧은 글을 붙이는 영상이 많은데 앳던님만큼 문학적으로 질 높은 표현이 올라오지 않아서 앳던님글을 주로 찾는 것 같아요 오늘 글도 너무 좋아요 구름길, 땅... 이런 표현들 참 예쁘네요🖤 예전에도 말씀드린 듯 한데 여건이 된다면 이벤트성으로라도 책 하나 만들어보셔도 좋을 듯해요 앳던님 글은 차가운 디지털화면말고 따뜻한 활자로 만나보고 싶거든요..🤭 오늘 음악은 교향곡의 악장처럼 짜임이 있어 더욱 좋은 것 같아요 한발 한발 내딛어가며 듣는 기분이랄까요 어느덧 24년도 하반기를 향해 달려가고 있어요 남은 날들 구름위로 날아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굿앳던🖤

오랜만이네요!! 너무 기다렸습니다.

마침 과제 중이었는데 이렇게 반가운 알림이 … 💗 이 곡 들으면서 과제를 38분 안에 끝내보겠습니다

❤❤❤

정말 오랜만이에요.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너무 몽환적이고 지브리 같기도 하고 너무 좋아요 앳던님께서 작곡하신 곡 미디로 들어도 이렇게 좋은데 실제 오케스트라로 들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 좋은 곡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

잘 듣고있습니다.

늘 언젠가는 오실거라고 생각했는데 최근 오늘만큼 바쁘고 힘겨운 날이 없었거든요, 어떻게 딱 오늘 등장하셨는지.. 붙이는 글이 유난히 깊게 박히는 날이네요😊 벌써 한해가 마무리되어간다는게 참 묘하네요.. 언제쯤부터 1년이 가는게 너무 아쉽고 빠르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한달만 있으면 올해도 끝이네요🤧올해가 가기전에 한번 더 뵐 수 있을지 모르겠으니 미리 2023년 고생하셨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오늘도 굿앳던🖤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여러 개인적인 이유로 앞으로도 조금 긴 빈도를 두고 영상을 올릴 것 같아요. 오래 업로드가 없었는데 찾아와주시고 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더운 여름이 지나고 어느새 선선한 가을이 찾아오고 있네요 ~ 추석 동안 별일 없이 잘 보내시고 모쪼록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노래 너무 좋아요!

앳던님 기다리고 있었어요! 언젠가는 찾아오실 거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선물처럼 찾아와 음악을 남기고 가셨네요 인스타보고 후다닥 왔네요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저는 요새 바쁘게 보내면서 괜찮지는 않지만 나쁘지도 않은 나날을 보내고 있답니다 오늘 음악은 시작이 특히 신비롭다고 해야하나? 배경도 그렇고 기분이 묘해지는 느낌이에요 예전보다 글이 길어진건 개인적으로 아주 좋네요😚 앳던님 글을 좋아하는지라, 또 언젠가 살며시 슬쩍 찾아오셔서 음악을 놓고 가시길 바랄게요 굿앳던🖤

잘 듣고있습니다

헉 뭔가 이때까지 들었던 앳던님 곡과는 좀 다른 느낌으로 시작하네요!! 평소에는 앳던님 곡으로 위로를 많이 받았었는데 이번 곡은 신비한 곳에서 모험하는 듯한 느낌이에요 방학이라고 매일 집에 누워서 폰만 하는데 이 노래 들으니까 뭔가 해야할 거 같은 느낌 (?) 막 목표를 향해 달려야할 것 같은 ㅋㅋㅋㅋ 느낌이 들어요 음악의 세계란 넘 신기하네용

세상에 알고리즘 타고왔는데 너무너무 취향입니다... 좋은 곡 감사합니다......세상에.... 한동안 들을 노동요가 생겼다.

댓글을 자주 남기진 않지만 언제나 잘듣고 있어요. 덕분에 오늘은 기억에 남을 것 같네요.

꼭 부탁드리는 것) 유튜브 특성상 전체 볼륨이 낮아져서, 들으실 때 ""볼륨을 80% 가까이"" 설정해 주세요!!

화이팅

앳던님 글을 정말 사람을 빠져드게 하는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묘한 기분이 들면서도 나도 모르는 기억 저편으로 데려다주는 기분이랄까요 오늘 영상이 그래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지브리 느낌도 나고 벅차오르는 감정이 좋네요😍 바쁜 일상속에 늘 문학 한 스푼을 더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영상에서 봬요 비조심하시고 굿앳던🖤

잘 듣고 있습니다.

잘 듣고 있어요!!

볼륨 70-80% 정도로 설정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오랜만입니다 언제나 듣기 좋은 음악 감사해요

앳던님 기억하실련지 모르겠지만 전 늘 마음속에 품고있었답니다 :) 일상생활하다가 가끔 앳던님 음악과 글귀가 떠오르고 그리웠는데 다시 돌아오셨다니 너무 행복하네요 그동안 잘 회복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요즘 몸이 많이 안좋아져버렸고 루틴도 많이 틀어져서 좀 버겁게 지내고 있네요.. 그래도 다 괜찮아지고 나을거라 생각하고 지내야겠죠! 앞으로도 좋은 음악 부탁드립니다 굿앳던🖤

잘 듣고있습니다

기다렸어요 오늘 하늘이 참 맑네요 편안하고 청량한 여름의 오전 보내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역시나 음악도 너무 좋아요 🥹💗

옛날부터 꾸준히 영상 올려주신 덕분에 갑자기 사라지실 분이 아닌데 싶어 오히려 마음 편하게 기다렸습니다! 오랜만에 뵈서 그런지 오피셜이라는 단어 때문인지 이번 영상은 더 전문적인 느낌이 들어요! 앞으로도 좋은 음악 잘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하늘엔눈입니다 인스타 연락드렸습니다 ❤

노래 좋네잉 굳

*음향 문제로 재업로드 합니다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이라 어떤 말을 해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 공지나 별 안내 없이 업로드가 없던 점, 기다려주신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본론은, 앞으로 1-2주에 1곡 정도로 다시 자작곡 투고를 이어가보려 해요 지난 5개월간 연습과 연구도 해서, 더 재밌는 곡들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무튼, 무엇보다 잊지 않고 찾아와주신 분들 감사드리고, 이 영상 찾아와주신 분들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계속 뵐 수 있기를 😊😃

1년 전에 짝사랑하던 사람이 새로운 애인이 생겼을 때 … 듣던 노래에요 ㅋㅋㅋㅋㅋㅋ 청승맞지만 … ㅎㅎ 앳던님 곡을 작년 초부터 계속 들었어서 곡 하나하나마다 저만의 에피소드가 있네요 ‘낙화’를 주제로 올리셨던 곡은 저의 입시에 큰 위로를 줬고 … 이 곡은 저의 짝사랑에 ㅎㅎ 영상마다 항상 올리시는 글귀도 위로가 많이 돼요 제가 얼굴도 모르고 친분도 아예 없는 사람에게서 이렇게나 큰 위로를 오랫동안 받아왔네요 ♡

영상 보면서 같이 음악도 들으니까 정말 영상처럼 초저녁에 풀숲에 앉아 바람을 맞으며 음악을 듣는 것 같아요 앳던님의 음악에는 정말 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위로해주는 힘이 있는 것 같아요. 예전부터 잘 듣고있어요 항상 감사합니다

어느덧 5월의 끝자락입니다. 🌿 새해 인사를 남긴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벌써 여름이 앞으로 다가왔네요. 잘 지내고 계신지요. 책을 읽을 때마다 앳던님의 음악을 들으며 읽는데, 오늘따라 문득 안부를 묻고 싶었습니다. 앳던님의 하루는 안녕하신가요. 밥은 잘 챙겨먹고 계시는지요. 어디 아프신 곳은 없으신가요. ... 보이지 않으니 묻고 싶은 것이 많아집니다. 방금 전 책을 읽다가 꼭 남겨드리고 싶은 구절을 보았습니다. “ 불안의 유함을 알려줄게요. 가장 낮은 곳에서 당신에게 박수를 보낼게요. 당신이 바라보지 못하는 그 불안을 제가 읽어줄게요. 당신의 가장 아래에서 같이 시간이 흐르는지도 모르게 머물러 있다가 끝내 다시 끌어 앉힐 겁니다. 이곳에. 당신과 내가 사랑하는 일들이 넘쳐흐르는 현재의 지구 한복판에 말입니다. 당신이 넘어져도 추락하지는 않아요. 일어설 수 있는 두 팔과 다리가 있고, 당신만이 말할 수 있는 감정이 있고, 당신만이 볼 수 있는 풍경이 있고, 그것을 똑바로 바라보는 눈이 있어요. 당신은 당연하지 않아요. 단 한순간에도요. 당신의 눈을, 코를, 입을, 목소리를, 손을, 발을, 몸짓을 필요로 했던 사람임을 기억해주시길 바랍니다. 당신이 일구어낸 것 중 나는 유일하고, 앞으로도 그럴거에요. 나의 유일한 당신도 그렇습니다. 내 욕심을 위해 당신이 오래 살라고는 하지 않을겁니다. 당신이 당신 욕심을 위해 건강히 살기를 바라요. 당신의 누군가가 되기를, 오늘 밤 나의 숙제는 이것이고 당신의 숙제는 잘 자는 것입니다. 아름다운 꿈으로 가세요. 잘자요. ” < 누군가는 사랑을 말해야 하지 않을까 - 백가희 > 비록 우리는 한번도 만난 적 없고, 서로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알 수 없지만 앳던님만이 말했던 감정과 그 일구어낸 것들을 필요로 했고 여전히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이 곡의 제목처럼 하루를 보내고 나면 내일에는 행복이 찾아오기를. 또 오늘 하루에 자그마한 위안이 되길 바라며 긴 글을 보냅니다. 부디 이 글이 닿길 바라며, 꼭 행복하세요. 💖

겨울 바다와 어울리는 음악 담아가요

입시 준비로 너무 외롭고 힘들 때 집 밑 놀이터 그네에 앉아서 이 곡을 정말 많이 들었어요 여름 밤이어서 춥지도 않고 바람이 살랑살랑 부는데 이 곡을 들으니 너무 위로 받는 기분이었어요 입시 끝난지 몇개월이 지났는데 한동안 안 듣다가 알고리즘에 떠서 다시 듣는 중인데 그 때 생각이 나서 눈물이 나오네요 감사합니다 제가 무너져갈 때 앳던님은 저를 다시 일으켜주셨어요

이렇게 짧은 영상도 좋은 것 같아요 금방 들을 수 있는게 또 다른 장점 같네요😊 영상도 직접 찍으신건가요? 바람소리랑 같이 음악이 들리는게 생각보다 너무 좋아요! 은은한 바람소리가 심하게 거슬리거나 불편하지 않고 음악이랑 잘 어우러져서 오히려 더 특별한 소리가 된 것 같은 느낌😮 이제 병원갈 날이 얼마 안남기도 했고 요즘 약때문에 너무 심하게 붓고 살이 쪄서 계속 우울했는데 앳던님 영상보고 좀 나아지는것 같기도 하네요 :) 벌써 1월도 마무리되어간다니 시간 정말 빨라요😢 요즘 날이 정말 추운데 따듯하게 입으시고 건강 잘 챙기세요🖤 굿앳던!

잘 듣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