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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4 바흐 들어갔을 때 진짜 재미있었는데... 전학 가면서 피아노 학원 끊고 공부만 함 ㅠㅠ 그리워

부르크뮐러도 싫었음....

저도 어릴적 하농칠때 어찌나 지루하던지..하지만 그렇게라도 하농 연습한 덕에 손가락이 그나마 굴러갑니다.😊

어후...이거보니깐 하농이 좋아진..거..같..아..요...저거 했다가는 제 손가락이 살려달라고 할 거 같아요..ㅋㅋㅋ 마지막 부분 웃겨여..ㅋㅋㅋㅋ 저였으면 이미 책 던지고 피아노 때려치는뎈ㅋㅋㅋㅎ

피아노는 체르니 40부터입니다 겁내 어려움

아니 소나티네는 아는 노래가 꽤 많아서 그나마 힐링...♡

저는 초3부터 초5까지 피아노학원에 다녔어요. 초3 때 바이엘을 배웠어요. 그 때 선생님이 손세우라고 거칠게 말하고, 잔소리를 자주 들었습니다. 초3 때 학원에 애들이 적었어요. 모두 초등학생이었어요. 애들이 적어서 선생님께서 자주 바주고 진도를 조금 빠르게 나갔어요. 초4때부터 선생님이 바뀌고, 체르니, 하농, 소나티네 들어갔어요. 전 선생님께서 5번 연습하라고 했는 데, 새로운 선생님께서는 10번 연습하라고 했어요. 연습 10번은 초등학생에게 너무 많고, 최소한 중학생 이상이면 됩니다. 초4 때 유치원 애들이 많아지면서, 선생님들이 유치원 애들 케어하느라 체르니, 하농, 소나티네 레슨을 못받았고, 진도도 제대로 못나갔어요. 초5까지 잡고 있었어요. 초5 후반에 피아노학원을 그만뒀어요. 유치원 애들이 피아노에 낙서하고, 시끌벅적하고, 어떤 애들은 장난감이나 스티커를 가져와서 피아노에 집중안하더라고요. 심지어 새로운 선생님이 아이들의 집중력 더 떨어뜨리게 색칠도안을 프린트해서 줬어요. 선생님이 미술학원도 아닌데 음악학원에서 그러면 안되죠. 그래도 초4, 초5 때 콩쿨대회에 나갔어요. 제가 다녔던 피아노 학원은 입시학원이 아닌 아동/취미학원이었고, 오전 9시~오후6까지 운영했어요. 음악을 배우기 위한 아이나 취미생들을 위한 학원 (입시생 제외) 추천학원 1. 소형학원, 이유: 학생 수가 적어서 아이나 학생이나 취미생들이 선생님에게 레슨을 자주 받고 진도도 조금씩 나간다. 2. 입시학원, 이유: 입시학원 강사들은 아동/취미 학원 강사보다 더 잘 가르친다. 한 교실에 유치원생 시간, 초등학생 시간, 중고등학생 시간, 성인 시간으로 시간제로 나눠어서 운영하는 경우가 많다. 걸러야할 학원 1. 대형학원, 이유: 학생수가 많아서, 레슨을 자주 못 받고, 진도도 제대로 못나간다. 2. 유치원 애들이 많은 학원, 이유: 유아기에는 활동적이고, 호기심이 많고, 모르는 게 많기 때문에 시끄럽고, 피아노에 낙서가 자주목격된다. 유치원 애들은 혼자서 할 수 있는 게 매우 적기 때문에 선생님들이 유치원 애들에게 신경쓰고 케어해주기 때문에 레슨을 못 받고, 진도도 못나간다. 애들의 낙서 때문에 지저분해보이고, 애들 소리 때문에 연습할 때 방해된다. 3. 연습을 너무 많이 시키는 학원, 이유: 연습은 실력을 향상하는 것이다. 너무 과하게 하면, 똑같은 것을 반복해서 지치게 되고 건강이 안좋아진다. 연습을 하면 기억력이 향상되고, 적당히하는 게 좋다.

나이제 체르니30인데콩쿠레나가

1:34 저 이거 요즘 배워요!

하농ᆢ영원히 지루해 😴 😎

나는 어릴 때 피아노 배울 때 소곡집만 집에 가서 엄청 치면서 연습할 정도로 좋아했는데 나중에 소곡집 진도만 너무 빨리 나가니까 쌤이 소곡집 빼고 연습하라 해서 속상했음..ㅎㅎ결국 얼마 안가서 학원 끊음

이중에서 하농이 젤싫음 제즈,체르니,소나티네는 그냥 재밌는데 하놓이 최악…..이걸왜하는 의문임 ㅜ

체르니 40인 베테랑 인데요......바흐랑 하농 진짜 싫어요😢

콩쿨준비시킬까두려움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공강감ㅋㅋㅋ

어우..첫 마디만 들어도 뒷 부분이 상상이 가군요..ㅋㅋㅋ 월광 3악장 대충 연습중인데 앞부분도 제대로 못 하고 있는데 진짜 잘 치시네요..ㄷㄷ

이거...저 체르니100일때 반주3에서 배웟는네..다...

바흐 모차르트 슈베르트 하이든 등등 그냥 다 뭐든 쳐서 ..ㅋㅋㅋ 근데 연습은 언제나 지옥이다

이 곡을 치는 순간 나 옛날 생각이 난다 하농, 체르니도 물론 대회에 나갔던 소타니네도 쳤던 추억이 생각난다 저는 치기 싫다 보다는 오히려 감사하게 받았던 같아요 하지만 학원에서 눈썹 다쳤던 기억이 남아요

ㅔ…?

피아노 쌤입니다. 예고시절 바흐를 제대로 가르치는 쌤을 만났던게 제 인생의 전환점 중 하나였습니다. 바흐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순수한 음악입니다. 그런데 제 제자들은 바흐를 어려워하네요... 대부분 재미 없어하는게 눈에 보여요ㅜㅡ 그나마 귀에 잘 들어오는 골드베르크 한 번 듣고 오라고 해도, 끝까지 듣고 오는 학생은 손에 꼽을 정도. (몇몇 유명한 곡 들려주면, 어 이게 바흐 곡이었어요? 하고 놀라긴 함) 보통 쇼팽이나 낭만곡을 좋아하더라고요. 저는 바로크랑 고전 음악이 근본이라 생각하는데 말이예요😢

하농이 제일 재미없고 체르니는 40부터 재밌어짐 쇼팽이 제일 재밌음 모차르트는 조금 재밌고 근데 모두 너무 긴 것들은 재미없음

나 콩쿨 나가는데

모차르트+체르니30 26번+하농18번+터키행진곡 배우는 초등학생 지나갑니다

0:54 음.. 엄청 쳤었는데에.. 1:20 이것도..흠..

체르니 50은 없나요..? 저 지금 체르니 50이거든여.. 다 넘 익숙한 노래당ㅋㅋ

바이엘이 제일 좋았던 거임... 질리지만 쉽기도 하고..

소나티네만 악보 다 외움…..연습곡인데 노래가 너무 아름다워서 좋아한듯

와.. 저도 여기있는거 다했는데.. 근데 전 체르니 30때 콩쿨나갔어요 😢😢

끈고 보니 그립네요........😢😮😅😊🎉😂❤😢

작년에 콩쿨 나갔는데 이때 베토벤 쳐서 기절할 뻔..

어려워보이고 많이 어려운 곡인거 같은데요

체르니 40인데 으악 진짜 싫다

악보 링크 www.mapianist.com/sheet/129171

4번을 빼먹었네여...😂 악보 링크 www.mapianist.com/package/559 www.mapianist.com/package/558

이 영상 보니깐 바이엘 때로 돌아가고 싶어졌어요..😭😭 제 바이엘 때보다 좋은 곡들이 이렇게 많아졌는데..ㅋㅋ ㅠㅠ 체르니 100이상이신 분들은 학원에서는 못 치는 게 현실일 거 같군요..터키행진곡 쉬운 버전이 있었다니😮

?겁나 잘치시노 나보다 잘혀 나 피아노6년다녔는데...ㅜㅜ

저 하농이영❤😊

1번째5번,

소나티네 저도 그거 했어영❤❤

인정잉여

와 진짜 추억이다.. 3살 겨울에 처음 피아노학원 갔었는데.. 다시 피아노 배우고 ㅣ싶네요..

저 2주뒤에 콩쿨나가요 ㅠㅜ

저는 작품반이여서 하농이나 체르니 보단 고전,피슈나 위주로 했어요 여러대회나가서…상타고 근데 바흐인벤션은 싫네요…

나 40까지 하다 끊었는데

3번은 들어본적 없고 4번은 제가 지금 배우고 있어요

1등

5번 4번 계속 움직일 때 리듬 다 깨지고 완전 싫었음.. 죽어도 안돼서 진짜 짜증났었는데

안 들어본 곡이 없어요 ㅋㅋ

손 작아서 고통스러운 사람<<<<<<<<<<<<<<<<<<<<<<<<<<<<<<<<<<<<<<<<<<<<<<<<<<<<<<<<<<<<<<<<<<<<<<<<<<<<<<<<<<<<<<<<<<<<<<<<<<<<<<<<<<<<<<<<<< 마무리도 겨우 하는..........아악 내 뼈

소나티네는 못하는 척 해버리면 연습 개 많이 내주고 잘하면 콩쿨 나가하고함;;;; 대체 뭐 어쩌라는 거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