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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세계 한달살기 - 아세한TV
South Korea
Приєднався 29 кві 2020
길거리개 퇴치기, 과연 효과 있을까? 아이와세계한달살기 Vlog
1. 태국 길거리 개, 위험한가요?
- 그런데 여행자 입장에서는, 개들이 그리 달갑지만은 않습니다. 특히 아이와 함께 여행하는 가족들에게는요. 저희 애들은 이렇게 개를 만지길 좋아하는데, 길거리에 이렇게 작고 순한 개만 있는게 아니거든요. 사실 많은 개들이 대형견입니다. 이런 큰 개들을 지나가다가 심심치 않게 만날 수 있는데, 이런 개들 안전할까요?
- 일단 치앙마이 중심가의 개들은 안전해 보입니다. 정부에 의해 잘 관리되고 있고, 주변에 도와줄 사람들도 있으니까요. 실제로 대부분의 개는 사람이 다가가면 이렇게 슬슬 피해갑니다. 저희는 두 달간 여행하면서 도심에서 위협을 받은 적은 없어요.
- 그런데 치앙마이 외곽쪽은 좀 다릅니다. 두 세번 으르렁 거리는 개들과 마주한 적이 있습니다. 이렇게요.
- 도심이라 해도 대형견들이나, 몰려다니는 떼들을 보면 놀라게 되죠. 골목길에서 이렇게 나를 향해 다가오는 개를 만난다고 생각해보세요. 아찔하죠.
2.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 큰 개를 마주치면 먼저 당황하지 말아야 합니다. 놀라서 뒷걸음질을 치거나, 개와 눈을 마주치는 것은 위험합니다. 등을 보이며 달아나는 건 개의 사냥 본능을 건드려서 더욱 위험하고요.
- 제일 좋은 방법은 차려 자세로 가만히 서서 시선을 피하는 것입니다. 개에게 ‘나는 널 공격하지 않아’라는 무언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거죠.
- 그리고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세요. 개 주인이 아니더라도 개들은 동네의 익숙한 사람 말은 잘 듣기 때문입니다. 저희도 이렇게 도움을 받은 적이 있어요.
- 당황하지 않고 시선을 피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세요. 그러면 사실 전혀 문제 없습니다.
-
3. 다른 대안이 있을까요?
- 저도 아이들 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었어요. 그래서 해외 쇼핑사이트에서 검색을 해서 이 제품을 찾아냈습니다. 개 퇴치기인데요, 알리 익스프레스 같은 직구 사이트에서 ‘개 퇴치기’ 또는 ‘dog repellent’라고 검색해보세요. 알리에서 3.7달러 약 5천원의 가격에 팔고 있었습니다. 나중에 보니 한국에서도 12000원 정도에 필더라고요. 사 보니 두 개는 같은 제품이었습니다.
- 솔직히 반신반의 하는 마음으로 샀는데 이게 효과가 있었을까요? 개들에겐 미안하지만 여행자들의 안전을 위해 실제 테스트해보기로 했습니다.
4. 실제 위협하는 개에게 효과가 있을까요?
- 실제 저희 가족을 위협하는 개에게 실험해본 결과 상당한 효과가 있었습니다. (영상 참조)
- 다만, 개인적인 경험일 뿐이라 조심해서 사용하기를 권장합니다.
#아세한 #길거리개 #개퇴치기
- 그런데 여행자 입장에서는, 개들이 그리 달갑지만은 않습니다. 특히 아이와 함께 여행하는 가족들에게는요. 저희 애들은 이렇게 개를 만지길 좋아하는데, 길거리에 이렇게 작고 순한 개만 있는게 아니거든요. 사실 많은 개들이 대형견입니다. 이런 큰 개들을 지나가다가 심심치 않게 만날 수 있는데, 이런 개들 안전할까요?
- 일단 치앙마이 중심가의 개들은 안전해 보입니다. 정부에 의해 잘 관리되고 있고, 주변에 도와줄 사람들도 있으니까요. 실제로 대부분의 개는 사람이 다가가면 이렇게 슬슬 피해갑니다. 저희는 두 달간 여행하면서 도심에서 위협을 받은 적은 없어요.
- 그런데 치앙마이 외곽쪽은 좀 다릅니다. 두 세번 으르렁 거리는 개들과 마주한 적이 있습니다. 이렇게요.
- 도심이라 해도 대형견들이나, 몰려다니는 떼들을 보면 놀라게 되죠. 골목길에서 이렇게 나를 향해 다가오는 개를 만난다고 생각해보세요. 아찔하죠.
2.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 큰 개를 마주치면 먼저 당황하지 말아야 합니다. 놀라서 뒷걸음질을 치거나, 개와 눈을 마주치는 것은 위험합니다. 등을 보이며 달아나는 건 개의 사냥 본능을 건드려서 더욱 위험하고요.
- 제일 좋은 방법은 차려 자세로 가만히 서서 시선을 피하는 것입니다. 개에게 ‘나는 널 공격하지 않아’라는 무언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거죠.
- 그리고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세요. 개 주인이 아니더라도 개들은 동네의 익숙한 사람 말은 잘 듣기 때문입니다. 저희도 이렇게 도움을 받은 적이 있어요.
- 당황하지 않고 시선을 피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세요. 그러면 사실 전혀 문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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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다른 대안이 있을까요?
- 저도 아이들 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었어요. 그래서 해외 쇼핑사이트에서 검색을 해서 이 제품을 찾아냈습니다. 개 퇴치기인데요, 알리 익스프레스 같은 직구 사이트에서 ‘개 퇴치기’ 또는 ‘dog repellent’라고 검색해보세요. 알리에서 3.7달러 약 5천원의 가격에 팔고 있었습니다. 나중에 보니 한국에서도 12000원 정도에 필더라고요. 사 보니 두 개는 같은 제품이었습니다.
- 솔직히 반신반의 하는 마음으로 샀는데 이게 효과가 있었을까요? 개들에겐 미안하지만 여행자들의 안전을 위해 실제 테스트해보기로 했습니다.
4. 실제 위협하는 개에게 효과가 있을까요?
- 실제 저희 가족을 위협하는 개에게 실험해본 결과 상당한 효과가 있었습니다. (영상 참조)
- 다만, 개인적인 경험일 뿐이라 조심해서 사용하기를 권장합니다.
#아세한 #길거리개 #개퇴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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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아이를 잃어버리지 않으려면? 미아 방지 위해 이것 꼭 준비하세요. 치앙마이 한달살기 브이로그 Chiangmai Vlog lost child
Переглядів 6624 роки тому
3년 전에 저희 부모님과 함께 2주간 치앙마이를 2주간 여행했을 때 아름다운 도이수텝 사원의 모습에 홀려서 정신없이 사진을 찍다가, 잠깐 눈을 돌렸는데 첫째 아이가 보이질 않았어요. 그 때부터 여행은 악몽으로 변했습니다. 온 가족이 미친듯이 소리를 치면서 다녔고 20분 후에서야 현지인의 도움으로 입구 쪽에서 울고 있는 아이를 만났어요. 지금도 그 때를 생각하면 아찔합니다. 아이와 함께 여행하는 부모님들, 아이를 잃어버릴까봐 불안하시죠? 저희 부부는 그 경험 이후로 가족 여행 때면 꼭 이걸 챙깁니다. 바로 ''미아방지 스티커' 태국말로 폼텍(Formtec) 스티커에 적을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출처: 태사랑 운영자 요술왕자님) 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ca...
🇹🇭공룡 좋아하는 아이 모여라! 실제 크기 공룡들이 살아 움직인다. 히든 빌리지 치앙마이 한달살기 브이로그 Hidden Village Chiangmia Vlog
Переглядів 3624 роки тому
치앙마이에 실제 크기의 공룡들이 살아 움직이는 공원이 있다? 공룡 좋아하는 제 둘째아들이 강추하는 히든 빌리지(Hidden Village)입니다. 치앙마이에서 북동쪽으로 차로 15분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히든 빌리지는 사실, 정체성이 모호한 곳입니다. 놀이 공원이라기엔 심심하고, 예술 공원이라 하기엔 작품들이 좀 아쉽고 동물원이라고 하기에도 그 개체수가 적고, 공룡모형 전시장이라고 하기에도 애매합니다. 그런데 동물들, 예술품과 조형물들, 각종 탈것들, 움직이는 공룡들.. 이 모든 것들이 한데 모여 있는 종합 놀이터가 또한 이 곳입니다. 아이들과 하루 종일 놀 수 있는 곳이기도 하며, 부모는 부모대로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구를 들어서면 다양한 동물 조형물들이 반깁니다. 킹콩을 비롯한, 카멜레온, 아나콘...
🇹🇭태국의 절밥에는 고기도 준다? 왓 체디루앙 행사 무료 공양 풀코스 체험. 치앙마이 아이와 한달살기 브이로그 Wat Chedi Luang Free Food Vlog
Переглядів 3054 роки тому
저희 가족이 치앙마이에서 가장 좋아하는 사원은 왓 쩨디 루앙(Wat Chedi Luang)입니다. 올드타운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도 좋지만, 치앙마이에서 가장 역사적인 사원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매우 넓은 부지에 다양한 볼거리들을 제공하는데 그 중 으뜸은 중앙부의 쩨디(탑)입니다. 태국어로 왓(Wat)은 사원, ‘체디(Chedi)’는 탑을 뜻하고, 루앙(Luang)은 크다라는 뜻이므로 사원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압도적인 크기의 탑을 사원에 들어서면 볼 수 있지요. 게다가 저희가 사랑하는 카페 아락사(ARAKSA) 역시 매력적입니다. 절 안에 전통찻집이 아닌 커피 하우스가 들어와 있다는 사실이 좀 색다르지요? 매우 진한 (우리나라로 치면 마끼아또 스타일의) 라떼와 전통차가 함께 있는 피콜로 라...
🇹🇭귀여운 동물들과 교감할 수 있는 자연친화 카페, 말타기 체험까지. 차다 카페(Chada Cafe) 치앙마이 한달살기 브이로그 Chiangmai Vlog
Переглядів 2194 роки тому
치앙마이 중심부에서 택시로 15분 거리의 차다 카페(Chada café)는 자연과 동물을 좋아하는 분에게는 최고의 카페입니다. 넓은 잔디밭이 있고, 형형색색의 꽃들도 많아 풍광이 아름답습니다. 게다가 큰 그네나 여러가지 악기 등의 놀 것들이 있어 아이들이 무척 재미있어하지요. 물론 치앙마이에는 펀 포레스트(Fun Forrest) 카페, 얼리 아울(Early Owl) 카페 등 자연 친화적인 카페가 많지요. 그러나 차다 카페는 그저 자연친화적인 카페와는 구분됩니다. 이 카페를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무엇보다 염소, 타조, 말, 거위 등 여러 동물들과 교감할 수 있고 아이들이 직접 돌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저희가 갔을 때는 직원분들이 저희 아이들을 보시고 태어난 지 몇 달 되지 않는 아기 염소들을 잔디밭에 ...
🇹🇭맛있게 먹으면서 수준급 공연을 무료로! 플로언 루디 야시장과 타패 이스트 재즈펍 치앙마이 한달살기 브이로그 Ploen Rudee Market Thapae East jazz
Переглядів 1754 роки тому
플로언 루디 야시장은 나이트 바자 안에 위치한 작은 야시장입니다. 매우 깨끗하고 현대적이며, 무엇보다도 여러 가지 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가족들이 모두 앉을 수 있는 테이블도 넉넉히 있고, 공연장 앞쪽에도 공연을 보면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놓여 있어 아주 편리합니다. 음식들도 무척 다양하고 맛있습니다. 특히 방콕의 유명한 해산물집 '홀리 쉬림프' 스타일의 시푸드 바스켓을 두 집에서 만드는데 맛이 일품입니다. 아이들은 폭립을 먹고, 저희 부부는 해물 바스켓에 국수를 말아 먹으니 그야말로 꿀맛이더군요. 공연은 전통공연, 팝 공연등을 하는데 매일 프로그램이 약간씩 바뀝니다. 무료로 즐길수 있는 이 공연의 수준이 꽤 높습니다. 태국 전통춤을 선보이는 무희들은 외모도 무척 아름답지만 무엇보다...
🇹🇭새우 낚시터, 최고의 놀이터+맛집 식당. 태국 치앙마이 아이와 한달살기 브이로그 관광지 Chiangmai Vlog บ่อตกกุ้ง ตกปู นายโด่ง
Переглядів 8154 роки тому
치앙마이에는 아이와 함께 놀 수 있는 공간들이 많습니다. Chada, Nics등의 놀이터 카페, 엘리펀트 푸푸 페이퍼 파크, 싼캄팽과 도이사켓 온천, 히든 빌리지 등등 하지만 모두 차를 타고 20~40분을 나가야만 겨우 닿을 수 있는 거리라 한 번 나가려면 큰 마음을 먹어야 합니다. 택시비도 많이 들고요. 그러나 치앙마이 새우낚시터는 시내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 싼티탐/님만해민 쪽에 숙소를 두신 분들은 걸어서도 갈 수 있을 정도입니다. 언제든 부담없이 갈 수 있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습니다. 1시간에 120바트의 저렴한 가격에 커다란 징거미 새우들을 잡을 수 있고 잡은 새우들은 무료로 숯불에 BBQ를 해 줍니다. 낚시 요령은, 제공되는 미끼(닭간)을 손톱 크기만큼 잘라 바늘에 끼운 ...
🇹🇭필터 샤워기, 딱 일주일 사용 해 본 결과는? 태국 여행 필수 준비물! 아토피 있는 아이와 한달살기에는 꼭! 치앙마이 브이로그 Chiangmai Vlog
Переглядів 4,5 тис.4 роки тому
'필터 샤워기 여행에 저런 것 까지 챙겨가야 해? 너무 오버 아니야?' 처음엔 저도 그렇게 생각했었습니다. 그래도 아이와 두 달을 지내야 하니, 혹시나 하는 마음에 챙겼죠. 사실 원래 제가 사는 20년 된 집에서 쓰고 있었기에 그걸 그대로 들고 간 거였죠. 그런데.. 왠걸. 치앙마이 숙소에 설치하고 하루만 지내봐도 딱 알겠더군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가져가 본 건데, 이정도로 오염될 줄은 몰랐거든요 물론 단지 불순물의 색깔이 어두운 색이라고 해서, 이것이 반드시 건강에 해롭다고 볼 순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건, 한국의 오래된 집에서 3개월 사용한 필터와 비교했을 때 지은 지 몇 년 안된 이 아파트에서 열흘만에 이렇게 색이 변했다면 많은 양의 불순물이 섞여 있다는 사실은 분명해 보입니다. 결...
🇹🇭도심 한가운데 신나는 공원, 프린세스 마더스 헬스 가든! 치앙마이 아이와 한달살기 브이로그 Princess Mothers Health Garden Vlog
Переглядів 2034 роки тому
희안한 공원이 있습니다. 정말 별 것도 없는데, 갈 때마다 아이들이 깔깔대며 신나게 노는 공원입니다. 이름부터 범상치 않습니다. 프린세스 마더스 헬스 가든(Princess Mothers Health Garden)! 번역하면 ‘공주 마마의 건강 정원’ 정도 되려나요? ‘헬스’라는 말에서 느껴지듯, 각종 운동기구들이 널찍하게 놓여 있어 산책 뿐만 아니라 가족들이 함께 운동을 즐기기에 적합한 공원입니다. 큼직큼직한 운동기구와 오래된 나무 덕분에 아이들에게는 최고의 자연 놀이터가 됩니다. 풀어놓자마자 아이들은 신나게 달려갑니다. 추측컨대, 태국의 공주님 중 한분께서 국민의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왕실의 돈으로 설립한 공원이 아닐까 합니다. 규모도 크고, 자연도 아름답습니다. 무엇보다 님만해민과 인접해 있어 접근...
🇹🇭치앙마이 가성비 최고 온천! 도이 사켓(Doi Sacket) 쌓인 피로를 풀어 보자. 아이와 한달살기 브이로그 VLOG
Переглядів 4644 роки тому
치앙마이에는 의외로 온천이 많습니다. 국립공원인 싼캄팽 온천을 비롯한 룽아룬 온천, 도이사켓 온천 등 그 중에서 가장 호젓하고 저렴하게 놀다 올 수 있는 곳이 바로 도이사켓 온천입니다. 더운 태국에서 무슨 온천이냐고요? 그런데 그렇지가 않습니다. 막상 다녀와보면 이열치열(以熱治熱)의 지혜를 깨닫게 됩니다 근교의 다른 온천과 마찬가지로 유황 온천이라 목욕 후에는 살이 부들부들해집니다. 유황 온천에 익혀 먹는 계란 맛은, 정말 맛본 사람만 압니다 꼭 계란을 익혀 드셔 보시길 권합니다. 계란 익히는 방법은 영상을 참조하세요. 치앙마이에서 차로 40분 거리에 있는 도이 사켓 온천은, 근처에 아직 관광객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아 조용하게 온천을 할 수 있습니다. 룸 타입은 프라이빗 룸, VIP 패밀리 룸, 온센...
🇹🇭태국 대학생들은 어떻게 생활할까? 젊고, 싸고, 맛있다! 아이와 한달살기 브이로그 Chiangmai University CMU Vlog
Переглядів 3374 роки тому
도시를 여행할 때면 꼭 대학교를 방문합니다. 현지 젊은이들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캠퍼스와 아기자기한 카페, 저렴한 현지식을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치앙마이 대학교(มหาวิทยาลัยเชียงใหม่)는 태국 최고의 국립 대학 중 하나입니다. 1964년 설립된 이 대학은 태국 북부에 설립된 최초의 고등교육 기관이며, 태국 최초의 지방 대학, 즉 방콕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 외에 설치된 최초의 종합대학입니다. 캠퍼스는 치앙마이 중심가와 도이수텝 사이에 있으며, 치앙마이 동물원과도 인접해 있습니다. 매우 넓은 캠퍼스에 수백년 된 아름드리 나무들이 즐비하며, 특히 앙깨우 호수 근처는 최고의 경치를 자랑합니다. 많은 시민들이 여기에서 산책이나 조깅을 하고, 일몰을 즐깁니다. ...
🇹🇭치앙마이 꽃 축제의 진풍경들, 꽃과 미인들이 많아요! 아이와 한달살기 브이로그 Chiangmai Flower Festival Vlog
Переглядів 2604 роки тому
치앙마이의 `2월은 꽃의 계절입니다. 거리마다 꽃들이 만발하지요. 건기라서 하늘은 맑고 날씨도 선선하니, 그야말로 여행하기 최적의 계절입니다. 매년 2월 첫째 주 주말에 3일 동안 꽃 축제가 열립니다. 축제 기간 동안 화려하고 아름다운 200가지 이상의 꽃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치앙마이에서만 볼 수 있는 노랗고 하얀 국화, 담홍색 꽃, 분홍 난초, 자주빛 난초 등도 볼 수 있습니다다. 1977년에 시작된 이 축제는 지역 원예사업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축제 기간 동안 퍼레이드도 진행됩니다. 퍼레이드는 올드시티의 남쪽 도로를 거쳐 농부악 공원까지 진행됩니다. 특히 퍼레이드에는 여러 기관과 기업에서 제작한 초대형 꽃차들이 거리를 누비는데 이게 압권입니다. 개인적으로 퍼리에드 행렬과 관중 사이에 장벽이 없...
🇹🇭여행에 지쳤을 때.. 여기서 조용히 힐링하세요. 치앙마이 한달살기 반캉왓: 자연과 예술과 책이 어우러진, 일상이 예술로 승화되는 되는 공간. Ban Kang Wat Vlog
Переглядів 2534 роки тому
길게 여행을 하다 보면 몸도 마음도 지치는 날이 오죠. 그럴 땐 마음을 다시 기대감으로 부풀려줄 특별한 감성이 필요합니다. 어떻게? 제 경험상, 자연과 예술, 그리고 책 속 한 줄의 지혜가 있다면 가능합니다. 여행도, 일상을 특별하게 창조한다는 측면에서 하나의 예술이기 때문입니다. 여기, 자연과 예술과 책이 맛있게 버무려진 특별한 공간이 있습니다. 반캉왓은 치앙마이의 예술인들의 공동체 마을로, 2014년 30대의 젊은 태국 예술인의 주도로 조성된 마을입니다. 현재 태국 현지은을 비롯, 세계 각국의 여행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소박하고 호젓한 분위기의 자연 속에 아름다운 수공예품으로 꾸며 놓아 길을 걷기만 해도 마음이 치유되는 기적(?)을 만날 수 있습니다. 개성 있는 상점들에는 자수, 목각제...
🇹🇭수영하며 바라 본 그랜드 캐년, 와.... 단돈 5천원에 카약, 다이빙까지! 치앙마이 한달살기 아이와 종일 놀기 브이로그Grand Canyon Chiangmai Vlog
Переглядів 5194 роки тому
그랜드 캐년 치앙마이는 원래 채석장이었던 곳에 흙을 파고 난 자리에 물이 고인 자리에 비가 오게 되면서 물이 차고 저수지를 이루게 되면서 생겨난 곳입니다. 그런데 인위적으로 조성된 곳이라고 보기엔 너무나 장관이고 아름다운 공간입니다. 주의하실 것은 워터파크와는 다른 입구를 가지고 있어, 입장료가 비싼 경우 근처의 다른 입구를 찾으셔야 합니다. 입구 위치를 링크해두었으니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워터파크의, 경우 1인 550바트에 수영장, 수상놀이터, 집라인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예전에는 여행책자나 현지인들 사이에도 잘 알려져 있지 않아 일반 관광객들이 많이 찾지 않았지만 그랜드 캐년이라 불리게 되면서 현재는 동서양의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가는 곳이 되었습니다. 평일에는 이용하는 사람들이 거의 없어 호젓하...
🇹🇭코끼리 똥으로 직접 고급 종이를?. 치앙마이 한달살기 아이와 체험 교육+재미까지! 관광지 엘리펀트 푸푸 페이퍼 Elephant Poopoo Paper Park
Переглядів 2,5 тис.4 роки тому
안녕하세요? 두 아이에게 “아빠 또 가자!” 외침을 늘 듣고픈 ‘아빠또가’입니다. 오늘부터 "아이와 세계 한달살기"라는 주제로 아이들과 여행할 수 있는 세계의 멋진 장소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첫 여행지는 태국 치앙마이로, 2020년 1월초~3월초 두 달 살이 영상입니다. 아이들과의 여행은 ‘혼여’와는 많이 다르지요. 준비만 잘한다면 혼여보다 더 깊고 여운 진한 여행이 됩니다. 아이들 가슴에는 차곡차곡 추억이 쌓이겠지요. 코로나19의 창궐로 여행이 어려워진 이 때에, 이 영상이 잠시나마 위로와 휴식이 되었으면 합니다. 언젠가 한 번은 아이와 치앙마이에서 즐겁게 지낼 상상도 해 보고요. 대한민국 엄빠들 화이팅! 엘리펀트 푸푸 페이퍼 파크 위치: g.page/ElephantPOOPOOPAPERPark?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