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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브랜드라 봅니다. 삼익이 벡스타인을 인수했을때 좀 더 잘했었더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이 들어요. 벡스타인와 결별하고 Seiler 피아노를 인수해서 중저가 라인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데 연주해본 적은 없지만 유튜브에서 들어보니 소리가 나름 괜챦더라구요. 야마하랑 차별화 되는 느낌이었어요. 그런데 아무래도 브랜드 인지도가...자일러 보다는 벡스타인이거든요. 차라리 벡스타인과 있을 때 중저가 제품을 좀 내놓으면서 좀더 적극적으로 움직였더라면~~하는 아쉬움이 남내요. 1853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세계적인 피아노 브랜드 3개가 생겼죠. 제일 유명한 스타인웨이부터 시작해서 벡스타인, 그리고 블뤼트너~~ 이 브랜드들 보다 4살 형님이, 다시 말해서 Since 1849 가 자일러거든요. 역사로 보면 형님인 셈인데 인지도가...인지도가 딸려요~~ㅎㅎ 차라리 벡스타인이랑 있을때 좀 더 잘했더라면~~~하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왜냐하면 벡스타인은 사이트Bechstein.com 에 들어가면 나오는데 패밀리라 부를 수 있을 정도로 제품군이 다양하거든요. 메인에 해당하는 벡스타인부터 시작해서 그 아래 등급인 아카데미 라인, 그 아래로 호프만 피아노, 호프만 보다 더 아래의 엔트리 등급인 Zimmerman 도 있어서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이 있는데 삼익은 뭐했냐는 거죠~~ 비싼 라인이 힘들면 그 아래 급으로 중저가 제품으로 공략했어야 하는데 뭐했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Seiler 에서 중저가 제품을 내놓을게 아니라 벡스타인과 있을때 이렇게 움직였더라면~~~하는 아쉬움이 남내요~~

스크리아빈과 라흐마니노프는 1살정도 차이로 알고 있습니다. 라흐마니노프가 어렸을때 스크라이빈의 에튜드는 작곡이 되지도 않았을 때입니다. 확인부탁해요.

ㅊㅊㅊ. 아르투르. ㅊㅊㅊ 아 ㄹ 떠 라고 발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