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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yahere
Приєднався 23 бер 2011
고독의 매뉴얼 저자와의 만남
고독의 매뉴얼의 저자 백상현 교수의 강연. (라깡)과 철학(바디우)의 틀로 우리 삶의 당면한 문제, ‘벌거벗은 삶’에서 다른 삶의 가능성을 모색한다. 저자는 문학과 철학, 대중문화, 회화의 영역을 넘나들며 ‘고독’에 이르는 길을 설명하는 한편, ‘타락하는 것’이 어떻게 윤리적인 삶을 살아가는 데 필수적인 절차인지를 논증한다. 저자는 이를 통해 ‘고독하지 않다면’, ‘타락하지 않는다면’ 그리하여 삶의 몰락을 적극적으로 실현하지 않는다면 삶의 진리, 다른 삶은 실현될 수 없음을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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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마다 파토스가 느껴집니다.
정신병자→정신증 말 조심 하시오 정신병자들은 은유를 모른다 ↓ 확신할 수 있소? 아가리 조심 하시오
미술평론에서 더 돋보이는듯.. 라캉개념의 임상적 분석사례 예시는..좀 고프다요...
정말 명강의고요. 백상현 교수님 책도 다 구입해서 읽었습니다
정신분석계의 쳇 베이커
탁월한 강의 감사드려요
은유 그 자체가 라깡의 한계 아닐까? 다른 방식의 은유로 진리(?)가 현행화 될 수 있을까? 삶을, 존재를 은유한다는 것은 결국 그것들을 결핍된 무엇으로 근거짓는 것 아닌가? 그래서 삶을, 자신의 존재를 긍정하지 못하고 끝없이 부정하며 결핍을 메우는 노예적 반복 속에 구금하는 것 아닌가? 그것이 다른 것이든 새로운 것이든 위험한 것이든 상관없이 오히려 은유라는 방식의 언어 시스템의 구조 안에 갖혀있기 때문에 우리는 근본적으로 윤리적 주체가 될 수 있는 역량을 빼앗기고 있는 건 아닐까? 하여 윤리는 자유는 다른 은유 , 위험한 은유가 아니라 오히려 은유 그 자체를 내파하고 삶을 직접적으로 만나고 존재의 완전성을 긍정하는 그래서 은유의 외부를 사유하고 실천하는 새로운 존재방식, 생활방식을 발명하는 것 아닐까?
@@정인철-j3q 욕망은 선악의 저편에 있는 것임. 아기가 배고파서 우는 것은 자신의 존재를 결핍된 것으로 인식하기에 하는 행동이 아님 오히려 자신의 욕망을 긍정하고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것임. 님의 생각이 상징계적 부정에 오염되어 있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는 것임. 상징계의 부정에 오염되면 배가 고파도 울지않고 참음
자이언티 똑똑하네 와
자이언티가 어떤 연관이 있나요?
@@bin5480 ㅋㅋㅋㅋㅋ 닮았다는 얘기 같은데요 ㅋㅋ
감사합니다. 다른 사람이 되고 싶어요. 공백을 만나러 가고 싶습니다.
전 이미 만났죠 ㅎㅎ
고맙습니다 ^^
최고의 강의❤️
정말좋은강의입니다! 올려주셔서진심으로감사합니다
좋은 강의 Thanks a lot
멋지다 멋지다
2강도 동영상 올라와 있나요?
백상현 선생님 !! 강의 좀 더 올려주세요. 인생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