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권크리스챤 칼럼
김재권크리스챤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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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인 명제는 증명이 가능한가?
논리적 수학적 명제는 증명이 가능한지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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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챤 칼럼: 밈(Meme)(2)
Переглядів 643 роки тому
유전자는 어떻게 유전정보가 복제되고 후대에 어떻게 전달되는지 명확하게 설명합니다. 엄마의 염색체 46개 중 23개가 선택되고, 아버지의 염색체 중 23개가 선택되어 자녀의 염색체 46개가 결정됩니다. 자녀의 곱슬머리나 파란 눈은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자가 표현된 표현형입니다. 곱슬머리나 파란 눈에 해당하는 유전자가 자녀에게 전달되지 않으면 자녀의 머리카락과 눈의 색은 다르게 됩니다. 라마르크는 곱슬머리와 눈의 색과 같은 표현형이 자녀에게 유전된다고 주장했는데, 이를 라마르크주의라고 하며, 잘못된 이론입니다. 사실은 유전자 gene이 유전되기 때문이며 이를 다윈주의라고 합니다. 밈이론은 인류문화의 발전을 다윈주의적으로 설명하려는 시도입니다. 유전자 gene이 생물학적 진화를 잘 설명하듯이 문화유전자 m...
크리스챤 칼럼: 밈(Meme)(1)
Переглядів 543 роки тому
세계관이란 실재에 대한 포괄적인 견해입니다. 다윈주의는 하나의 세계관으로서 유전자의 세계를 뛰어넘어 인간의 삶과 생각의 모든 측면을 해석하는 관점입니다. 다윈주의에 따르면 Feuerbach, Marks, Freud, 니체의 주장과 같이 종교적 믿음이란 형이상학적 안락함을 위해서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하나의 발명품입니다. Dawkins가 이 주장을 체계적으로 설명하기 위해 도입한 개념이 meme 즉 문화유전자입니다.
크리스챤 칼럼: 신앙의 정의(2)
Переглядів 603 роки тому
Dawkins는 신앙을 눈먼 신뢰라고 정의합니다. 다음은 그의 저서 이기적 유전자의 일부입니다. 그런데 결국 신앙이란 무엇인가? 신앙이란 지지해주는 증거가 하나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뭔가를 믿도록 이끄는 마음의 상태다. 만약 좋은 증거가 있다면, 신앙은 필요 없게 된다. 왜냐하면 신앙이 없더라도 증거가 그것을 믿게 해줄 것이기 때문이다. 그는 또 “나는 진리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증거의 지지 없이 주장되는 모든 믿음을 의심한다.”고 말합니다. Dawkins가 이렇게 말하는 것은 우리가 세계에 대해 가질 수 있는 유일한 신빙성 있는 지식이 과학적 지식뿐이라는 점을 전제합니다.
크리스챤 칼럼: 신앙의 정의(1)
Переглядів 403 роки тому
오늘은 신앙에 대한 2가지 정의와 이에 기반한 주장들을 살펴봅니다. Dawkins는 신앙을 이렇게 정의합니다. “신앙은 증거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심지어 증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믿는 눈먼 신뢰다.” 신앙이란 원천적으로 증명될 수 없고, 반박하는 증거가 있어도 아랑곳하지 않고 믿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신앙에 대한 Dawkins의 정의는 종교인들이 일반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닙니다. 신학자 Griffth-Thomas는 신앙을 다르게 정의합니다.
크리스챤 칼럼: 기독교와 진화론
Переглядів 573 роки тому
Dawkins 같은 극단적 진화론자들은 진화론의 탄탄한 과학적 증거들을 기반으로 기독교의 창조교리를 공격합니다. 반면에 많은 기독교인들은 창조교리를 지키려는 목적으로 진화론의 문제점들을 지적합니다. Dawkins는 증거가 없는 신앙은 불합리하므로 용납할 수 없고, 기독교인들은 진화론자는 곧 무신론자이므로 용납할 수 없습니다. 양측 주장의 한 가지 공통적 근거가 있는데, 그것은 기독교의 창조교리와 진화론 중 한 가지가 틀렸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기독교의 창조교리와 진화론이 양립가능하다는 사람들의 주장을 살펴봅니다.
크리스챤 칼럼: Darwin은 아마도...
Переглядів 463 роки тому
William Paley의 저서 자연신학 Natural Theology를 읽고서 Paley의 연구방법이 자기에게 유익했다고 Darwin은 말합니다. Darwin은 그 책을 읽을 당시에는 Paley의 전제들을 신뢰했고 매료되었었다고도 말합니다. 그 후 Darwin은 수집된 증거들을 토대로 진화론을 정립하여 1859년 종의기원 The Origin of Species를 출간합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Darwin이 무신론자였다고 추측합니다. 오늘은 이 점에 대해 살펴봅니다.
크리스챤 칼럼: 자연신학(2)
Переглядів 403 роки тому
자연신학이란 성경 대신 자연세계를 더 강조하며, 신의 존재와 속성이 자연세계에서 추론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오늘은 자연신학에 반대하는 기독교 내부의 입장에 대해 알아봅니다. William Paley가 1802년 출판한 자연신학 Natural Theology를 그 당시 많은 지식인들이 읽었습니다. Darwin도 이 책을 읽고서 다음과 같이 적었습니다. Paley의 자연신학은 유클리드가 내게 줬던 것만큼이나 많은 즐거움을 주었다. Paley가 보여준 연구방법은 기계처럼 단순히 무작정 외우는 연구가 아닌 섬세한 연구방법이었다. 그 연구방법은 나의 지성을 교육하는데 유용했다. 그 당시에는 Paley의 전제가 틀렸다고 생각하지는 않았다. 그 전제들을 신뢰했고 매료되었으며 그의 긴 논증에 대한 확신을 가졌었다.
크리스챤 칼럼: 자연신학(1)
Переглядів 843 роки тому
눈먼 시계공 Blind Watchmaker는 Richard Dawkins가 1986년 출판한 책입니다. 이 책은 1802년 카톨릭의 부주교 William Paley가 출판한 자연신학 Natural Theology를 비판한 책입니다. Paley의 자연신학은 다음과 같이 시작합니다. 풀밭을 걸아가다 돌 하나가 발에 채였다고 상상해 보자. 그리고 그 돌이 어떻게 거기에 있게 되었는지 의문을 품었다고 가정해 보자. 잘은 모르지만 아마도 그 돌이 항상 거기에 놓여 있었다고 답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답은 합리적이다. 그런데 돌이 아니라 이번에는 시계를 발견했다고 가정해보자. 그리고 그 시계가 어떻게 거기에 있게 되었는지 답해야 한다면, 앞에서처럼 잘은 모르지만 그 시계가 항상 거기에 있었다고 대답할 수는 없을 ...
크리스챤 칼럼: 설명가설로서의 신
Переглядів 593 роки тому
인류를 포함한 다양한 생명체들이 현재의 모습으로 존재합니다. 이 다양한 생명체들을 설명하는 한 가지 방법이 진화론입니다. Dawkins는 진화론으로 현재의 생명체들을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으므로, 더 이상 신이 필요하지 않다고 주장합니다. 즉 설명가설로서의 신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크리스챤 칼럼: 자연과학의 한계 불가지론
Переглядів 393 роки тому
오늘은 자연과학이 신에 대해 무엇을 말할 수 있는지 살펴봅니다. 인간 지놈 프로젝트의 책임자였던 Francis S. Collins는 자연과학이 신앙에 긍정적인 전제를 제공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진화 생물학자 Stephen J. Gould는 자연과학이 유신론적 신앙에 부정적인 의미를 갖는다고 말합니다. Alister McGrath는 이 두 견해 모두 증명된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McGrath의 이 입장은 새로운 것이 아닙니다.
크리스챤 칼럼: 다윈주의와 무신론
Переглядів 543 роки тому
무신론자는 Richard Dawkins 뿐만이 아닙니다. Robert Green Ingersoll은 미국의 무신론 작가이며 1833년에 태어났습니다. 그러니까 1859년 다윈이 종의기원을 출간했을 때 Ingersoll은 26세였습니다. Ingersoll은 다윈의 책 종의기원에 깊은 감명을 받은 듯합니다. 다음은 51살 Ingersoll의 글입니다. 이 세기는 다윈의 세기로 불릴 것이다. 그의 진화론, 그의 최적자 생존론, 그의 종의 기원론은 지성인들에게 남아있던 정통 기독교의 마지막 자취마저 제거해버렸다.
크리스챤 칼럼: 도킨스의 신
Переглядів 503 роки тому
많은 분들이 진화생물학자 Richard Dawkins의 이름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Dawkins가 집필한 여러 권의 책들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입니다. 몇 권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Selfish Gene 이기적 유전자, The Extended Phenotype 확장된 표현형, The Blind Watchmaker 눈먼 시계공, Climbing Mount Improbable 불가능해 보이는 산 오르기, Unweaving the Rainbow 무지개의 신비를 해체하며, The Greatest Show on Earth 지상 최대의 쇼, A Devil’s Chaplain 악마의 사도, The God Delusion 만들어진 신. 제목을 통해서도 짐작할 수 있는데 그는 아주 극단적인 무신론자입니다.
크리스챤 칼럼: 신의 선함과 인류의 고통(3)
Переглядів 393 роки тому
하나님의 선하심을 사랑이라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전 칼럼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토기에 대한 토기장이의 사랑으로 비유적으로 표현했습니다. 이 외에도 성경에서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다양한 비유가 있습니다. 인간의 동물에 대한 사랑으로, 아버지의 아들에 대한 사랑으로, 남자의 여자에 대한 사랑으로 표현합니다.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은 그 동물이 완전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 냄새가 나면 목욕을 시키고, 물건을 훔치는 버릇이 있으면 그렇게 하지 못하도록 고통스러운 훈련을 시킵니다. 아버지는 아들이 완전해지기를, 그리고 남자는 여자가 흠결이 없기를 요구합니다. 결점이 있다는 이유로 사랑을 멈추지는 않지만, 결점이 있다는 것이 사랑하는 이유는 아닙니다. 대신 사랑하기 때문에 상대방이 싫어하고 언짢아하더라도 결점들을...
크리스챤 칼럼: 신의 선함과 인류의 고통(2)
Переглядів 344 роки тому
우리는 하나님의 선하심을 일반적으로 사랑이라고 여깁니다. 그리고 사랑은 다시 친절함으로 이해합니다. 여기서 친절이란 나 자신보다 다른 사람의 행복을 바라는 것입니다. 마음씨 좋은 할아버지가 쾌활하게 시간을 보내는 이이들과 마주칩니다. 그 마음씨 착한 할아버지는 청소년 아이들이 스스로의 인생을 즐기는 것을 보고 미소를 짓습니다. 이 광경을 보고 그 할아버지가 진심으로 어린 아이들의 행복을 바란다는 것을 의심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이처럼 친절하신 할아버지와 같은 하나님을 한번 상상해 봅니다. 하나님께서 우주를 만드신 목적이 모든 사람이 좋은 시간을 보내는 것이라고 상상해 봅니다. 신학을 연구하는 사람들은 이렇게 친절한 하나님을 포함해서 신학체계를 정립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은 이처...
크리스챤 칼럼: 신의 선하심과 인류의 고통(1)
Переглядів 354 роки тому
크리스챤 칼럼: 신의 선하심과 인류의 고통(1)
크리스챤 칼럼: 신의 전능하심과 인류의 고통(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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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챤 칼럼: 신의 전능하심과 인류의 고통(2)
Переглядів 354 роки том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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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챤 칼럼: 하나님의 전능하심의 의미
Переглядів 794 роки том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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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챤 칼럼: 종교가 존재하는 이유(2)
Переглядів 334 роки том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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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챤 칼럼: 종교가 존재하는 이유
Переглядів 434 роки том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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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챤 칼럼: 무신론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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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챤 칼럼: 고통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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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챤 칼럼: 기독교 관점의 죽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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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육신 교리 (Doctrine of Incar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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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너구리-m1n
    @너구리-m1n Місяць тому

    유익한 통찰 감사합니다

  • @너구리-m1n
    @너구리-m1n Місяць тому

    연역, 귀납 추론의 한계를 분명하게 인지할 수 있어 유익했습니다

  • @규규-d7i
    @규규-d7i 3 роки тому

    무신론자들도 급박한 상황에 놓이면 신을 찾는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많아요 결국 창조된 인간의 본능으로~

  • @규규-d7i
    @규규-d7i 4 роки тому

    짚신 장수와 우산 장수가 생각나네요~~

  • @규규-d7i
    @규규-d7i 4 роки тому

    뒷 이야기가 궁금합니다!

  • @KwanghoonChoi
    @KwanghoonChoi 4 роки тому

    제목이 <크리스찬 책갈피>로 바뀌었네요. 목감기이실까요? 목소리가 조금 다르게 들리네요. 매번 새로운 사진을 보는 것도 좋습니다.

  • @alexpecial
    @alexpecial 4 роки тому

    교수님~ 영상으로 뵈니 더 좋습니다. :) 3분 칼럼이 아니라 다른 곳에서 강의하신 영상인가요?

  • @Spacebioaging
    @Spacebioaging 4 роки тому

    전 루이스가 밉습니다 교수님

  • @Jackie-xv5xr
    @Jackie-xv5xr 5 років тому

    그래서 성경이 어려운것 같습니다~^^ 무엇이 비유이고 무엇이 그렇지 않은지, 무엇이 율법적인지 무엇이 의미가있는건지 헷갈려요!

  • @임상봉-m3i
    @임상봉-m3i 5 років тому

    잘 들었습니다.

  • @dejavu_4546
    @dejavu_4546 5 років тому

    슬라이드 한페이지 한페이지가 진짜 신기하고 재밌는 주제네요. 놀랍습니다. 미시 양자세계부터 천체 거시세계까지 직관적인 생각으로는 도무지 이해가 안되서 마치 마법 또는 말장난처럼 느껴질 정도인데. 실제는 바로 그것이라니. 댓글을 쓰는 지금도 어안이 벙벙합니다

  • @dejavu_4546
    @dejavu_4546 6 років тому

    이렇게 유익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교수님을 통해서 유튜브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것이 무척 감사합니다! 이른 아침에 어떻게 이 채널을 찾아내었을가 신기할 다름입니다!

    • @김재권크리스챤칼럼
      @김재권크리스챤칼럼 6 років тому

      제가 새롭게 주장하는 것은 별로 없습니다. 많은 선배들이 축적해 놓은 지식을 알기쉽게 전달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저도 정리하면서 신기해합니다.아뭏든 흥미롭게 봐줘서 고맙군요.

  • @선물같은울라떼
    @선물같은울라떼 6 років тому

    교수님 우연히 듣게 되었는데 기독교는 아니지만 주제가 신선하고 굉장히 흥미롭습니다:)

  • @alexpecial
    @alexpecial 6 років тому

    다음 칼럼도 기대됩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