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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티하이입니다. 아마 피부 착색를 문의주신 이유가, ' 차를 마시면 치아가 착색되는 것 떄문에 혹시나 피부도 착색이 되지 않을까? '문의주신 것 같습니다 ^^ 차에는 '타닌'이라는 성분은 차에 풍미를 더해주고,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항산화 효과가 있는 좋은 성분이지만, 치아 표면에 착색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치아의 에나멜(법랑질) 표면에 남아있는 단백질과 결합해 색소를 형성합니다. 하지만 피부에 차를 바르는 경우, 일반적으로 치아처럼 타닌에 의한 착색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이유는 타닌이 치아의 법랑질과 달리, 피부에 깊이 흡착되지 않기 때문이에요 :) !! 하지만 피부가 건조하거나 손상된 상태에서 진한 찻물을 반복적으로 바르면, 드물게 색소가 묻어나 보일 수 있어요. 재활용한 찻잎을 활용하기 때문에 진한 찻물이 아니며, 계속 반복적으로 바르는 부분이 아니라서 편하게 바르셔도 무방합니다. 궁금하신 사항 있으시면 또 편하게 말씀 주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