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토닉」은 진에 토닉워터를 넣는 너무나 간단한 레시피이다. 게다가 청량감 넘치는 부드러운 맛을 가지고 있다. 그 덕에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빌드 스타일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칵테일이다. (중략) 그리고 드라이 진의 브랜드도 잘 골라야 한다. 나는 밸런스가 좋은 비피터를 사용하지만 탱커레이를 사용하면 깔끔하게 완성되며, 고든은 향이 강하며 단 맛이 난다. 봄베이 사파이어를 사용하면 맛이 깊고 기존과는 또 다른 느낌의 진 토닉이 된다. - (우에다 카즈오, '칵테일 테크닉' 중에서)
레이먼드 챈들러의 소설『기나긴 이별』에서도 언급되었던 칵테일 '김렛 Gimlet' 입니다. 19세기 말 무렵 영국의 해군 의사였던 김렛 경이 당시 뱃사람들에게 큰 문제였던 괴혈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들에게 진과 라임주스를 섞어 마시게 했던 것이 시초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형제 칵테일로는 온더락 스타일인 '진 라임 Gin & Lime' 이 있고 김렛의 다음 단계 칵테일인 '김렛 하이볼 Gimlet Highball' 도 있습니다.
하얀 드레스를 입은 여성과도 같이 아름다운 칵테일, '화이트 레이디 White Lady' 입니다. 스탠다드 레시피에는 쿠앵트로와 레몬 주스가 15~20ml씩 들어가지만 저는 진을 탱커레이로 하고 쿠앵트로와 레몬의 양을 줄여 샤프하고 드라이하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 칵테일은 런던의 바텐더 해리 맥켈혼이 고안했다고 하며 원래는 진이 아니라 크림 드 민트가 베이스였다고 합니다. (진이 베이스가 된건 1925년부터) 맛은 진과 오렌지 리큐어, 레몬 주스가 조화를 이루는 깔끔한 맛입니다. 쿠앵트로 대신 그레나딘 시럽과 난백을 넣은 '핑크레이디 Pink Lady' 라는 자매 칵테일도 존재합니다.
새콤달콤하고 상큼한 프루티함으로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은 칵테일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입니다. 미국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 (Sex and the City)에서 주인공들이 즐겨 마신 칵테일로도 유명합니다. 마지막에 레몬 필로 살짝 향을 더해주면 좋습니다. +잔에 칵테일을 따르는 장면에서 왼쪽 아래에 나오는 영상은 옛날에 찍었던 코스모폴리탄 영상입니다. 그때는 색이 붉은 크랜베리 주스를 사용해서 이쁜 핑크색이 나왔지만 이번 영상에서 사용한 크랜베리 주스는 약간 검붉은 색이어서 칵테일의 색상이 달랐던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진과 토닉의 간단한 조합이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칵테일 '진 토닉 Gin and Tonic' 입니다. 토닉워터는 원래 영국 병사들에게 지급되던 말라리아 치료 성분인 퀴닌이 들어간 음료였으며 그들이 드라이 진을 토닉워터에 섞기 시작한게 진 토닉의 시초라고 전해집니다. 이 영상에서는 고든스 진을 사용하였지만 취향에 따라 진 종류 (비피터, 탱커레이, 봄베이 등)를 바꿔서 만들어 본 뒤 차이를 알아보는 것도 즐기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토닉워터는 시중에 파는 진로 토닉워터보단 프리미엄 토닉워터인 피버트리 같은 제품을 사용하면 좀 더 고급지고 깔끔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또한 마지막에 라임 조각을 살짝 짜 넣어주면 좋습니다.
비둘기 공포증 나만 있음? ㄹㅇ 비둘기‘만’ 무서움 가까이 있기만 해도 무서움...
@@hjjjjjjj-y3m 비둘기 공포증 갖고 계시는분이 꽤 많더라구요🥲
벌레라도 한마리 줘서 보내지ㅜ
연출 기가막힘. 긴장감에 쫠깃했다.
비둘기 싫어 하는 사람 많은데 들어온 비둘기 놔주는 모습 훈훈 하네요. 비둘기가 고마워 복을 물고 올거 같아요
와 4500번째 댓글!
👏👏
칵테일 영상 넘 힐링돼요 자주 올려주세요
@@GyungmokMoon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진 토닉」은 진에 토닉워터를 넣는 너무나 간단한 레시피이다. 게다가 청량감 넘치는 부드러운 맛을 가지고 있다. 그 덕에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빌드 스타일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칵테일이다. (중략) 그리고 드라이 진의 브랜드도 잘 골라야 한다. 나는 밸런스가 좋은 비피터를 사용하지만 탱커레이를 사용하면 깔끔하게 완성되며, 고든은 향이 강하며 단 맛이 난다. 봄베이 사파이어를 사용하면 맛이 깊고 기존과는 또 다른 느낌의 진 토닉이 된다. - (우에다 카즈오, '칵테일 테크닉' 중에서)
레이먼드 챈들러의 소설『기나긴 이별』에서도 언급되었던 칵테일 '김렛 Gimlet' 입니다. 19세기 말 무렵 영국의 해군 의사였던 김렛 경이 당시 뱃사람들에게 큰 문제였던 괴혈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들에게 진과 라임주스를 섞어 마시게 했던 것이 시초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형제 칵테일로는 온더락 스타일인 '진 라임 Gin & Lime' 이 있고 김렛의 다음 단계 칵테일인 '김렛 하이볼 Gimlet Highball' 도 있습니다.
하얀 드레스를 입은 여성과도 같이 아름다운 칵테일, '화이트 레이디 White Lady' 입니다. 스탠다드 레시피에는 쿠앵트로와 레몬 주스가 15~20ml씩 들어가지만 저는 진을 탱커레이로 하고 쿠앵트로와 레몬의 양을 줄여 샤프하고 드라이하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 칵테일은 런던의 바텐더 해리 맥켈혼이 고안했다고 하며 원래는 진이 아니라 크림 드 민트가 베이스였다고 합니다. (진이 베이스가 된건 1925년부터) 맛은 진과 오렌지 리큐어, 레몬 주스가 조화를 이루는 깔끔한 맛입니다. 쿠앵트로 대신 그레나딘 시럽과 난백을 넣은 '핑크레이디 Pink Lady' 라는 자매 칵테일도 존재합니다.
영상마다 나오는 칵테일에 대한 설명이 있어서 참 좋아요!
고양이 재등장 ㅋㅋ🐈⬛
무슨 맛인가요?
진의 상쾌함과 토닉워터의 청량함이 어우러진 깔끔한 맛입니다!
항상 얼음을 한바퀴 돌리고 들었다 놓는 이유가 궁금해요!
@@김상현-m7y2d 하이볼같이 탄산이 들어간 칵테일은 섞을 때 많이 저으면 탄산이 빠져버려 맛이 없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술과 탄산음료가 적당히 잘 섞이도록 얼음을 들었다 놔주고 젓는걸 한 번만 해주는겁니다.
멧비둘기 만져봤는데 은근히 몸이 뜨뜻하고 부드러움
비둘기햄!!!!!
멧비둘기부터 여기까지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레몬즙에 불향을 넣는건가요? 신기
오렌지, 레몬같은 과일의 껍질에는 오일 성분이 있어서 불 앞에서 껍질에 있는 오일을 뿌려주면 저런 식으로 잠깐 불이 붙습니다. 영상에 나온건 잘 안된거지만 시험삼아 넣어본 장면입니다!
불꽃쇼까지..ㄷㄷ
실패한 불꽃쇼..
ggoooodd
오 이번 영상은 섞을 때 확대가 되네요
듣기좋아서 몇번을 보는건지 모르겠네요
어 이상하다 분명 영상 많았는데 다 어디갔나요
정리하고 쉬느라 대부분 지웠습니다.
현직 바텐더신가요?
아뇨! 지망생이고 그만큼 아직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전 항상 트래블러님 칵테일 영상만 보면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항상 감사드려요🥹
@@김상현-m7y2d 도움이 되셨다니 기쁩니다. 항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뭐야저거. 멧비둘기 였잖아
칵테일 영상 좋아요~
같은 영상이 하나 더 올라온 건가요? 아니면 제가 잘 못 본 걸까요..?
@@dldssghdb 알고리즘 실험을 위해 가끔 재업로드를 합니다.
한잔 마시고 싶다ᆢ
이제보니 편집될 때마다 쉐이커 표면에 뭐가 사라지는게 보이네요ㅋㅋㅋㅋ
@@유지우-b7c 어떤걸 말씀하시는 걸까요?
@@Traveler._.1057라임주스 따를때용
@@유지우-b7c 아ㅋㅋㅋ 책상이 좁아서 재료들을 가깝게 모아두고 찍긴 해요
새콤달콤하고 상큼한 프루티함으로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은 칵테일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입니다. 미국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 (Sex and the City)에서 주인공들이 즐겨 마신 칵테일로도 유명합니다. 마지막에 레몬 필로 살짝 향을 더해주면 좋습니다. +잔에 칵테일을 따르는 장면에서 왼쪽 아래에 나오는 영상은 옛날에 찍었던 코스모폴리탄 영상입니다. 그때는 색이 붉은 크랜베리 주스를 사용해서 이쁜 핑크색이 나왔지만 이번 영상에서 사용한 크랜베리 주스는 약간 검붉은 색이어서 칵테일의 색상이 달랐던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진과 토닉의 간단한 조합이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칵테일 '진 토닉 Gin and Tonic' 입니다. 토닉워터는 원래 영국 병사들에게 지급되던 말라리아 치료 성분인 퀴닌이 들어간 음료였으며 그들이 드라이 진을 토닉워터에 섞기 시작한게 진 토닉의 시초라고 전해집니다. 이 영상에서는 고든스 진을 사용하였지만 취향에 따라 진 종류 (비피터, 탱커레이, 봄베이 등)를 바꿔서 만들어 본 뒤 차이를 알아보는 것도 즐기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토닉워터는 시중에 파는 진로 토닉워터보단 프리미엄 토닉워터인 피버트리 같은 제품을 사용하면 좀 더 고급지고 깔끔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또한 마지막에 라임 조각을 살짝 짜 넣어주면 좋습니다.
앙고스투라 비터 1대쉬만 넣어주면 좋을텐데..
@@음주시인-y3d 입맛에 따라 비터가 들어가기도 하지만 저는 안 넣은 레시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토닉워터는 어떤 제품 쓰신건가요??
@@라로누 피버트리 토닉워터 사용했습니다. 개당 2,900원 정도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ASMR처럼 들어도 좋네요 ●♡●
@@유지우-b7c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0:30 쉐킷쉐킷쉐킷쉐킷
@@ajusthuman ???: 얼음얼음얼음
전에 있던 칵테일 영상들은 왜 내려갔나요?
이미 업로드한 영상, 영상제작과 관련해 스트레스를 좀 받아서 잠시 머리 비우고 쉬고싶어서 다 지웠다가 그래도 채널에 칵테일 영상 하나도 없으면 허전할 것 같아서 조금씩 다시 만들게 되었습니다.
@@Traveler._.1057 답글 감사합니다!
칵테일 도구(?)들은 다 모양이 신기한 것같아요😮😮
만든 칵테일은 누가 마시나요?🤤
제가 먹습니다!
마지막에 살짝 밀어주는거 때문에 바에 온 듯한 느낌이 드네요
오셨군요
어째 오늘은 쉐이킹 할때 고양이가 안나왔대
김태희 저리가라.미모
길냥이❤
@@Sohn-ek7wh 😻
@Traveler._.1057 😘
진짜 자주만 오시면 알고리즘 간택 당하실텐데..고양이 대신...
엌ㅋㅋ
삼색이는 진리지😊
삼색이 최고!
@@Traveler._.1057 존.예
제가 가장 좋아하는 칵테일 중 하나인 '진 피즈 Gin Fizz' 입니다. 피즈라는 이름은 탄산이 터지는 소리에서 유래되었으며 1888년 미국 뉴올리언스에 있는 살롱의 주인이 레몬 스쿼시에 진을 넣은 것이 시작이었다고 전해집니다.
왜 좋아하시는지 알겠네요:D
칵테일 숏츠는 다 내리셨나용??
@@김주엽-e4r 네 지금은 다 내렸고 새로운 영상 조금 만드는 중입니다.
@@Traveler._.1057 그렇군요! 응원합니다~
너무 사랑스럽다 고양이들ᆢ
우리나라 비둘기는 만져도 괜찮습니다. 도심내 야생동물 방역(?) 위생도 체크한다고 하더라고요
요새 애들 참 착한 80년대 90년대에는 저런거 잡으면 괴롭히다 죽이는데
엄마한테 뒷발차기 당하고 어리둥절한 표정ㅋㅋㅋ
멍~